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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의 사회적 진화기원 : 기원전 8000년부터 미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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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국제연구협회(ISA) “올해의 저술상(Annual Best Book Award)” 수상
√ 국제관계학의 진화이론에 대한 냉철한 비판
√ 사회과학의 궁극적인 패러다임인 사회진화 패러다임을 제시
√ 국제관계학의 대이론과 실증문제에 대한 해결

중국의 국제정치학자 중에서 국제정치 일반이론을 통해 학계와 소통하는 탕스핑(唐世平) 교수가 아시아학자로는 최초로 국제연구협회(ISA)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저술상(Annual Best Book Award)”을 수상한 『국제정치의 사회적 진화(원제: The social evolution of international politics)』가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사회진화적 접근을 통해 인류의 기원에서 현재까지의 국제정치시스템의 변화를 자세하게 살피고 있다.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의 탄생, 공세적 현실주의와 방어적 현실주의의 논쟁, 보다 규칙화되고 진화된 국제시스템, ‘사회진화 패러다임’ 등 저자의 새로운 국제정치이론에 대한 도전과 결과물이 집약되어 있다.

파라다이스에서 공세적 현실주의의 세계로
이 책은 지구상의 주요 지역에서 나타난 평화로운 파라다이스에서 전쟁이 빈번하고 잔인한 공세적 현실주의의 세계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관찰을 담았다. 이러한 관찰과 사회진화의 패러다임을 통해 파라다이스가 공세적 현실주의의 더럽고 야만적인 세계(즉, 홉스의 세계)로 탈바꿈했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대부분의 국가, 심지어 모든 국가들이 상비군을 갖추어 공세적 현실주의를 실천하고 믿는 이유, 공세적 현실주의가 오랫동안 국제 관계의 규율을 지배해 온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미어샤이머(Mearsheimer)에서 저비스(Jervis)까지
기존 국제정치학은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 모색했지만 다른 세계로 진화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또한 국제정치가 다른 유형의 무정부상태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하지만 한 유형의 무정부상태가 어떻게 다른 유형의 무정부상태로 바뀌었는지에 대한 해석도 불충분하다. 더욱이 국제정치를 구속하는 데 있어 규칙과 관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러한 관념들이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국제정치에서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하지 못했다. 이 책은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에서 방어적인 현실주의 세계로의 전환에 대한 사회진화적 해석을 제시함으로써 이러한 논쟁을 해결하고 있다.

구조가 아닌 시스템!
이 책은 백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여러 세대의 학자들이 구조에 심취해왔지만 인류가 믿었던 것에 비해 구조가 실제로 세계를 형성하는 데 그다지 강력했던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수많은 구조주의자들의 관점과는 반대로, 사회의 어떤 것에 대해서도 구조주의적 해석은 최종적인 해석이 될 수 없고, 현실 정치의 대부분은 구조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으며 수많은 현실정치를 포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구조와 행위자-구조 문제, 국제관계의 구조(무정부상태)에 대한 오랜 집착은 치명적이며 행위자들의 상호작용 및 행위자와 시스템 사이의 상호작용이 결국 시스템 내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나아가 시스템의 변형을 추동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하기 위해서는 사회진화의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론의 시간적 상대성
진화적 성격이 없는 이론을 진화하고 있는 시스템에 사용하려는 시도가 공세적 현실주의, 방어적 현실주의, 신자유주의 등 국제정치 대이론 간의 기존 논쟁이 풀리지 않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즉 세 가지 이론 사이의 논쟁이 해결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국제정치 시스템이 항상 진화하는 시스템인 반면 국제관계학은 아직 진화된 과학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국제정치가 전환적이며, 시스템적인 변화를 겪고 있기 때문에 모든 단일한 국제정치 대이론은 국제정치의 역사를 통틀어서 설명할 수 없는 바, 대이론으로 역사를 통틀어 설명하려는 숭고하지만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포기하고 하나의 대이론으로 국제정치의 특정한 역사적 시기를 설명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과거에서 유래하고 과거에 적용된 대이론들이 ‘과학적으로’ 좋은 이론이라고 해도 현재, 이 시대의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큰 실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목차

영문판 서문
한국어판 서문
역자 서문

서론 들어가는 말
아직 끝나지 않은 ‘대논쟁’
책의 구성
핵심정의

제1장 생물진화에서 사회진화로
서론
1. 생물진화의 예비지식
2. 생물진화에 관한 몇 가지 오해
3. 현상으로서의 사회진화
4. 사회진화 패러다임: 핵심원칙
5. 사회진화의 방법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6. 진화이론에 대한 국제관계학적 비판
소결

제2장 파라다이스에서 패러다임으로: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의 탄생
서론
1. 기존 전쟁 기원 이론에 대한 비판
2. 에덴동산과 그 전복: 하나의 새로운 이론
3.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의 탄생: 일반적 증거
4. 공세적 현실주의 세계의 탄생: 하위시스템의 증거
5. 전쟁은 ‘국가/사회/우리’를 만들었고, ‘국가/사회/우리’는 전쟁을 촉발했다.
6. 패러다임의 획득: 공세적 현실주의의 탄생
요약 및 소결

제3장 미어샤이머(Mearsheimer)에서 저비스(Jervis)까지
서론
1. 공세적 현실주의-방어적 현실주의의 논쟁
2. 근본적 메커니즘
3. 세 가지 보조 메커니즘
결론

제4장 보다 더 규칙화된 국제시스템
서론
1. 국제제도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2. 지역평화 제도화의 세 가지 경로
3. 기존 국제제도에 관한 논쟁의 해결
4. 국제제도와 국제질서에 관한 연구 방향성
5. 세계국가: 실현 불가능하고 위험한 유토피아
소결

제5장 진화시스템으로서 국제시스템
서론
1. (국제)구조가 아닌 (국제)시스템
2. 구조만으로는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3. 시스템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 다섯 가지 경로
소결

제6장 결론
1. 사회진화 패러다임과 진화과학으로서의 국제관계
2. 정책적 함의: 안보 추구의 과거, 현재, 미래

부록
1. 민족인류학에서 유래된 증거
2. 제2장에 대한 보충표
3. 전쟁의 2차 시스템

참고문헌

저자소개

탕스핑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이희옥, 양철, 강애리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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