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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어긋나는 사랑의 기준
두근거리지만 아슬아슬한 연애의 행방
달콤쌉쌀한 N번째 로맨스의 결말은?

“상처 받는 건 똑같아. 언제든 누구든….”
사랑하지만 멀어진 거리만큼 커져가는 불안

몇 번의 연애를 거듭해도 늘 서툴기만 한 20대 끝자락에 선 청춘들의 인생 전환 연애 이야기! 연애도, 결혼도, 취업도, 직장도, 아직 뭐 하나 확실히 자리 잡지 못한 불안정한 현실과 그 고민을 리얼하게 그려낸 다음웹툰 랭킹 1위 인기작 『N번째 연애』의 결말을 드디어 만난다. 사랑하기 때문에 배려하려고 애쓰다 조금씩 마음의 틈이 생겨난 무기와 나리. 그 틈을 파고들어 두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 시민과 다정. 한 번의 연애를 완성하기 위해 깨달아야 하는 사랑의 무게와 깊이는 어디까지일까?

“그런 사소한 순간들이 주는 의미를 놓쳐선 안 돼.”
Happy인지 Unhappy인지 종잡을 수 없는 연애의 완성, 연애의 종말
비교하려 하지 않아도 결국 앞선 연애의 상처를 되짚는 나리는 또다시 무기와의 관계를 고민한다. 무기와의 만남 속에서 침묵과 거리감을 점점 느끼게 된 나리는 다정과의 대화 이후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을 결심한다. 제주도 이사 건 이후 두 사람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나리는 무기에게 직접 이야기하기 위해 서울로 오는데…. 한편 무기는 누나의 이삿짐을 옮겨주던 날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듣고 깊이 좌절한다.

매 순간 같이 있고 싶고, 공유하고 싶은 게 연애고 사랑인데
N번째 연애를 거듭해도 늘 서툴기만 한 사랑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의 연애와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두 사람, 사랑하지만 너무나 반대되는 성향에 고민하는 두 사람, 어느 한쪽이 흔들리지 않는 연애를 만들고픈 두 사람. 현실감 높은 대사와 연출로 독자들의 마음을 찌르듯 다가왔던 무기와 나리의 공감 100% 연애 이야기 『N번째 연애』의 결말 역시 지루할 틈 없이 훅 파고든다. 연애의 교본이라고는 앞선 연애의 경험뿐이고 사랑에 빠져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들여다보지 못하는 두 사람이 만드는 N번째 연애의 결말. 속도감 넘치는 스토리 진행과 영화나 드라마를 보듯 박진감 넘치는 연출, 문장 하나하나 와닿는 세밀한 필력으로 장장 일 년 반 동안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행복하게 해주었던 『N번째 연애』의 완성형 역시 독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인생 전환기를 맞이한 서툰 청춘들의 연애 이야기의 결말은 다음웹툰 주간 랭킹 1위의 인기만큼 독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가치관과 연애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이
애정과 기술로 최선을 다해 극복하려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는데,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것처럼
자신과 잘 맞는 상대를 찾는 게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작가 후기 중에서

★ 현실적이면서 판타지 같았던 작품. 보면서 백번 공감하고 이해해서 완결이라는 게 안 믿겨요.
★ 작가님 덕분에 웃다 울다 설레고, 수요일이 너무 행복했어요.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대사와 독백, 영화 같은 연출, 덤으로 예쁘고 스타일리시한 주인공들까지! 실제로 서울 어딘가에 무기와 나리가 연애하고 있는 것만 같았어요.
★ 제가 한 연애랑 너무 똑같아서, 결말마저 똑같아서 실소만 흘렸네요. 정말 현실적이고 잔잔하게 잘 풀어주신 것 같아요.
★ 내 모습과 닮아서 공감하다 보면 다른 독자님들도 공감 중. 연애 다들 비슷하게 하는구나, 나만 특별한 건 없구나 생각하게 하는 웹툰.
★ 너무 현실적이라 마음 아픈데 한편으론 너무 현실적이라 공감되던 웹툰.

『N번째 연애 Season3』 2권

8화 여름방학
9화 보름달
10화 고백
11화 N번째 이별
에필로그
외전
시즌3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