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삼성카드 6% (16,50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6,68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2,2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4,0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신영복 평전 : 더불어 숲으로 가는 길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164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최영묵, 김창남
  • 출판사 : 돌베개
  • 발행 : 2019년 12월 16일
  • 쪽수 : 57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71999882
정가

19,500원

  • 17,550 (10%할인)

    970P (5%적립)

  • 구매

    12,290 (37%할인)

    68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북카트 담기
    • 바로구매
    • 매장픽업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5)

    라이브북

    책소개

    선생의 말과 글, 그리고 그의 삶을 한 권의 책에 담다!

    출판사 서평

    쇠귀 신영복의 오롯한 기록

    선생이 돌아간 지 4년이 흘렀다. 하지만 여전히 선생은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고 언론에 소환된다. 현직 대통령이 존경하는 인물이라는 이유로, 혹은 해묵은 색깔론을 끄집어낼 때 선생이 등장한다.
    선생은 생전에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20년의 감옥살이와 보호관찰로 이어지는 시대 상황 속에서 솔직한 기록을 남기기 어렵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선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섣부르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왜곡된 이야기들이 나돌았다. 선생 스스로 대응하기를 원치 않아서 주변의 누구도 그러한 황당한 말들에 대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생이 별세한 지도 이제 4년이다. 선생에 대한 정직한 기록이 필요한 시점이며, 가짜뉴스를 분별해낼 ‘팩트’가 필요하다. 이것이 이 책의 집필 목적의 하나다.
    이 책의 저자인 최영묵, 김창남 교수는 성공회대 동료 교수로, 비교적 오랫동안 선생을 접하고 많은 말씀을 직접 듣고 배웠다. 동료이면서 후배이고 제자였다. 그리고 이 책은 저자들의 눈에 비친 선생의 모습에 대한 꾸밈없는 기록이다.
    선생에 대한 정당한 평가는 훗날 나올 수밖에 없다. 조선의 인물에 대한 평가도 역사가들 사이에서 여전히 갈리는 판에, 선생과 동시대를 산 우리가 어떻게 선생을 평가할 수 있겠는가. 4주기가 되는 이 시점에 선생을 ‘평전’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하지만, 이건 선생을 평가하고 정의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선생의 주변에 있던 이들이 시간이 더 흘러 선생에 관한 다양한 사실 정보들이 사라지기 전에, 그것들을 서둘러 기록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의의만으로도 이 책의 출간 의의는 충분하다.

    선생이 평생 몸담은 ‘학교’에 관한 기록

    선생은 감옥 20년을 전후로 각각 27년여의 세월을 사셨습니다. 전반 27년은 일관되게 제도권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으로 살았고, 감옥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후반 27년은 성공회대를 중심으로 ‘선생’으로 사셨습니다. 감옥도 대학이라고 하시니, 결국 평생 학교에서 사신 셈입니다. 그러니까 이 책은 신영복 선생이 평생 거치신 학교에 관한 이야기기도 합니다. ―서문 중에서

    선생은 1988년 8월 15일 20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세상으로 돌아왔다. 선생은 출옥한 직후 한 신문에 쓴 글에서 자신의 삶을 세 길에 비유해 설명했는데, 첫 번째 길은 학교 사택에서 태어나 책과 교실에서 이어진 28세까지의 삶이고, 두 번째 길은 20년 20일 동안의 감옥살이, 그리고 세 번째 길은 성공회대에서의 선생으로서의 삶이다. 선생은 생전에 20년의 감옥 생활을 ‘나의 대학 시절’이라 명명했으니, 선생의 삶을 기록한다는 것은 선생이 거친 학교에 관해 기록하는 것이라 하겠다. 이 책은 선생의 세 가지 길이 된 학교의 삶을 다루었다.
    이 책은 선생의 삶을 180도로 바꿔놓은 ‘통일혁명당 사건’을 비교적 자세히 다루었다. 이 사건은 조작되고 과장된 면이 있지만, 사회 변혁을 위한 선생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해 볼 부분도 있다. 검열 속에서 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만으로는 20년의 감옥살이를 제대로 들여다볼 수 없다. 출감 이후의 다양한 인터뷰 자료, 주변 지인의 증언을 토대로 선생의 20년 감옥 생활을 정리했다. 문제가 되었던 사상 전향 부분과 통혁당과 선생의 연관성 등을 사실 기반으로 최대한 정리했다.

    인간 해방을 이야기한 ‘사상가’ 신영복

    모든 사상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관념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이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개념적 인식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중에서

    살아생전 선생의 수식어로 ‘우리 시대의 스승’이라는 표현이 가장 많이 쓰였다. 간혹 ‘서예가’라는 어색한 타이틀도 있었다. 물론 두 타이틀 다 선생이 썩 반기지는 않았다. 선생은 스스로를 서예가라 칭하지 않았으며 사상가로 칭한 적도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신영복 선생을 사상가의 위치에 두고 그의 사유 세계를 정리하고 있다.
    선생을 대중에게 인지시킨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의 핵심 내용은 ‘관계론적 인간학’이다. 삶 자체의 파란만장함 때문인지 선생의 사상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선생이 감옥살이 20년과 이후 삶을 통해 일관되게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우리 사유 체계의 점검과 삶과 사상의 통일 문제였다. 선생에게 사상이란 현실에 대한 압축적 인식이다. 인간의 현실 인식 자체가 자신의 사유 작용이라는 점에서 사상은 현실의 산물이다.
    선생이 동양 사상에 몰입한 이유는 동양 사상이 갖고 있는 인간주의적인 특징에 주목한 것이다. 인간주의 사회란 그 사회가 인문학적 가치를 지향한다는 뜻이다. 인성의 고양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는 사회라는 의미다. 동양에서 삶의 최고 목표는 성인(聖人)이 되는 것이며, 모든 사람이 성인이 될 수 있다. 신이나 절대자 같은 초월적 가치를 상정하고 그 밑에 인간적 가치를 배치하는 구도가 아니다.
    선생에 따르면 한 사람의 사상은 그가 주장하는 논리 이전에 그 사람의 연상 세계, 그 사람의 가슴에 있다. 가령 평화, 통일, 자본주의라는 말을 생각할 때 관련된 어떤 사람이 아니라 추상적 가치나 개념만이 떠오른다면 자기의 사상은 없는 셈이다. 개인의 삶에 시대가 얼마나 들어와 있느냐가 사상을 평가하는 중요 기준이라는 말이다. 어떤 개념이나 말, 사건에서 떠오르는 연상 세계는 대체로 개인의 삶에 들어와 있는 ‘시대의 양’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선생의 이러한 사상관은 긴 감옥살이에서 체득한 것이다. 선생 사상의 근간은 인간 해방이다.
    이 책에서는 선비 정신과 마르크스주의, 동양 사상을 선생 사상의 원류로 보았다. 가계로 전승된 영남 유림의 선비 정신, 대학 이후 식민지 반봉건 사회를 극복할 비전을 만들고자 하는 문제의식으로 공부한 마르크스주의와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 감옥에서 만난 사람들과 동양 고전을 통해 얻은 각성을 밑바탕으로 새로 구성하는 성찰적 관계론이 그것이다.

    말과 글과 삶이 일관했던 인물 신영복

    감옥에서 선생은 책과 교실보다는 현장과 사람, 실천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책이 무용지물은 아니지만 책만으로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고 삶의 지혜를 얻기도 어렵다는 이야기다. 선생은 스스로 책을 쓰기 위해 글을 쓴 적은 없다고 술회한 바 있다.

    나는 그동안 책을 여러 권 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책을 집필하지 않았다고 강변합니다. 옥중에서 편지를 썼을 뿐이고, 여행기를 신문에 연재했을 뿐이고, 강의와 이 책처럼 강의를 녹취하여 책으로 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담론』 ‘서문’ 중에서

    선생의 말과 글에는 선생의 삶이 정직하게 담겨 있다. 그의 말은 과장되지 않았고, 그의 글은 군더더기 없이 담담하고 냉철하다. 층간소음을 유발한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친구처럼 대화하는 선생의 모습처럼, 그의 글도 그의 삶도 훈훈하다. 많은 애독자가 선생 글쓰기의 특징으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스미는 문체의 미학, 방법과 인식상의 반계몽성, 자신에서 출발해 세계로 향하는 점증법적인 메시지 등을 지적한다. 이 책에서는 일관된 선생 사상의 흐름을 드러내기 위해 저서와 역서 중 대표적인 것을 일곱 영역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목차

    서문

    1부 쇠귀의 삶
    1. 남천강과 영남루
    2. 응원단장의 애환
    3. 혁명을 꿈꾸며
    4. 통혁, 삶과 죽음의 갈림길
    5. 유배지에서 보낸 20년
    6. 출옥 후의 ‘대학 생활’
    7. 예인 신영복의 미학과 ‘실천’

    2부 쇠귀의 사상
    1. 사상의 형성
    (1) 훈습: 선비 정신 / (2) 학습: 비판사회과학 / (3) 각성: 존재와 관계
    2. 성찰적 관계론
    (1) 의미와 형성 / (2) 공부 / (3) 화동 / (4) 양심 / (5) 변방
    3. 서도와 관계 미학
    4. 사상사로 본 한국사

    3부 저술의 세계
    1.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청구회 추억
    2. 유배지에 핀 사색의 꽃
    3. 번역과 역사의 생환
    4. 떠남과 만남, 나무·숲·변방
    5. 동양 고전에서 찾은 희망, 강의
    6. 세계 인식과 자기 성찰, 담론
    7. 언약과 동행, 처음처럼

    4부 숲으로 간 나무―인간 신영복의 추억

    참고문헌
    쇠귀 연보
    찾아보기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6종
    판매수 321권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며 리영희재단 이사다.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리영희 선생의 지도로 석사 학위(‘민중언론사 연구’, 1988)와 박사 학위(‘방송공익성 연구’, 1996)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방송진흥원에서 근무했고, 2001년 이후 성공회대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방송개혁위원회 전문위원, 국회미디어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선거방송 심의위원, 언론정보학회 총무이사, 한국방송학회 방송법제 연구회장, KBS 이사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문화대학원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 실천], [대중문화의 이해], [김민기](편저), [노래 1, 2, 3, 4](편저), [대중음악과 노래운동 그리고 청년문화](편저) 등이 있다.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9.4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