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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음 시툰 안녕, 해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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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웹툰과 시가 만나 선을 넘었다.
    시를 읽는 가장 새로운 방법, 마음 시툰!”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는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와 시 에세이집 『詩누이』를 낸 신미나 시인이 직접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선정해 웹툰을 그렸다. 마음을 다친 열네 살 잔디와 천상계 영물인 해태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흥미진진한 성장 일기가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엮여 총 3권으로 펼쳐진다. 우정, 짝사랑, 진로 등으로 갈등하는 주인공 잔디와 천상계의 삶과 지상계의 삶을 놓고 고민하는 해태의 이야기를 담은 『안녕, 해태』를 통해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안녕, 해태』는 ‘2019 연재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에 교과서 수록 시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찰떡같이 녹인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트고자 하였다.

    출판사 서평

    웹툰과 시의 만남, 청소년 마음 시툰 시리즈 출간!
    ‘청소년 마음 시툰’은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골라 청소년들의 일상을 그린 웹툰과 함께 담은 시리즈이다. ‘청소년 마음 시툰’은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를 읽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詩누이』 신미나 시인이 그린 마음 시툰!
    청소년들의 생생한 일상을 담은 웹툰에 시가 녹아들다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와 시 에세이집 『詩누이』를 낸 신미나 시인이 이번에는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총 3권)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한다. 신미나 시인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시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시를 직접 고르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총 61화에 달하는 웹툰을 그렸다. 주인공 잔디와 해태가 단단하게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려 내었던 지난 2년 동안 시인의 방에는 스케치북이 무릎 높이만큼 쌓였다고 한다.
    신미나 시인은 마중물을 붓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던 펌프를 떠올리며, 물을 끌어오기 위해 붓는 마중물처럼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터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시의 내용을 단순히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일상이 담긴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꾸려 시의 한 구절, 한 구절이 그림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였다.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 1』, 229쪽

    주인공 잔디가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을 하는 장면의 독백인 “내가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 너는 나에게 ‘순간’이 되었다. 너도 내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나도 너의 의미가 될 수 있을 텐데….”(1권 227~229쪽)에는 김춘수의 시 「꽃」이 사춘기 청소년들의 속마음을 대변하는 것처럼 펼쳐져 있고, 열매를 보호하려고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은행이 기특해 보인다는 호연의 말에는 함민복의 시 「독은 아름답다」가 녹아 있다(2권 210쪽). 이 책의 또 다른 주인공인 천상계 영물 해태가 천상계로 다시 돌아갈지 지상계에서 살아갈지를 고민할 때에도 해태의 마음을 대변하는 프로스트의 시 「걸어 보지 못한 길」이 맞춤하게 어우러진다(3권 151쪽).

    매 화마다 웹툰과 시가 찰떡같이 어우러지는 잔디와 해태의 성장 일기는 총 60편의 시를 다루며, 시의 전문 역시 각 화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있다. 교과서에 자주 수록되는 김소월의 「진달래꽃」, 백석의 「수라」, 윤동주의 「서시」, 신경림의 「동해 바다」 등은 물론 김선우의 「외로움에 대하여」, 박노해의 「너의 하늘을 보아」, 복효근의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저녁」 등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교과서 밖의 시들을 고루 담았다. 이 시들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잔디와 해태의 흥미진진한 사건과 함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 그리고 시를 멀리했던 우리 모두를 위한
    맑게 반짝이는 마음을 지키게 해 줄 새로운 방식의 시 읽기


    “짝사랑과 우정 사이의 아픔을 잘 그려서 공감됐다. 주인공도 14살, 나랑 나이가 같아서 더 몰입된다!”
    “웹툰과 시를 함께 읽으니까 시가 전혀 어렵지 않았다.”
    “문학샘이 지겨운 고전 문학 대신에 이거 읽고 소감 쓰라고 하면 오케이!”
    “시를 통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 좋았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는 내가 울고 있었다.”
    “학교 도서관에 꼭 필요한, 국어·문학 교사들에게 최고일 책!”

    마음 시툰 시리즈를 먼저 읽은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이다. 『안녕, 해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2019 연재만화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웹툰과 시의 만남을 시도한 새로운 기획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시를 친근하게 만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책인 만큼 『안녕, 해태』는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시를 읽는 재미있고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 『청소년 마음 시툰 : 안녕, 해태 2』 주요 내용

    “나,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사랑 고백에는 실패, 절친과는 절교 직전이다.
    깊은 상처를 입은 잔디 앞에 나타난 호연!
    하지만 잔디는 호연의 관심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한편, 해태는 천상계의 운명을 거스른 죄로
    지상계에서 사라지는 벌을 받게 되고,
    레벨 업을 위해 또다시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 2권 수록 시
    윤동주, 「새로운 길」 / 황인숙, 「모진 소리」 / 백석, 「멧새 소리」 / 유병록, 「식구」 / 김선우, 「외로움에 대하여」 / 반칠환, 「나를 멈추게 하는 것들」 / 김준현, 「김에서 밥까지」 / 김소월, 「진달래꽃」 / 조향미, 「시 창작 시간」 / 배우식, 「북어」 / 이혜미, 「옆모습」 / 정진규, 「별」 / 신동엽, 「산에 언덕에」 / 영천 이씨, 「까마귀 싸우는 골에」 / 이택, 「감장새 작다 하고」 / 함민복, 「독은 아름답다」 / 복효근,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저녁」 / 박용래, 「저녁 눈」 / 백석, 「수라」 / 정현종,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 / 안도현, 「사랑」

    시인의 말

    시골집 샘가에 오래된 펌프가 있었습니다. 마중물을 붓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콸콸 터져 나왔습니다. 눈앞이 시원했습니다. 녹물이 나오다가 이내 맑은 물이 나왔지요. 그 물로 쌀도 씻고 빨래도 하고 한여름엔 등목도 하며 자랐습니다. 물을 끌어오기 위해 붓는 마중물처럼 이 책도 ‘시툰(詩+Webtoon)’이라는 형식으로 새로운 시 읽기의 물꼬를 터 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시를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삽화’에서 나아가, 이야기로 꾸려 보면 어떨까? 회를 거듭하면서 그림과 시, 어느 한방향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수평을 맞추는 것이 커다란 과제였습니다. 시와 그림이 기찻길처럼 나란히 가거나 교차하면서 제 몫으로 어울리길 바랐습니다.
    시는 지나간 ‘옛것’이 아니라, 현재에 생생하게 되살아오기도 합니다. 좋은 시는 타인과 공감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 우리가 어엿하게 살아가도록 마음을 힘 있게 세워 줍니다. 그런 점에서 청소년들이 시를 친근한 형식으로 만나게 하는 일은 의미가 있습니다. 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이나 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를 접하지 못한 분들,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를 톺아보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목차

    1화 새로운 길
    2화 가슴에 금 가는 말
    3화 고드름 달린 명태
    4화 깻잎의 맛
    5화 긴 하루
    6화 우선 멈춤
    7화 내가 너의 마음이 되어
    8화 진짜 잊고 싶은데, 정말 보고 싶어
    9화 오늘 하루 시인
    10화 북어는 슬프다
    11화 옆얼굴
    12화 낮에 뜨는 별
    13화 그리운 그의 얼굴 다시 찾을 수 없어도
    14화 마음을 지킨다는 것
    15화 너나 나나
    16화 주머니 속에 은행잎
    17화 달콤하고 고소하고, 아직 따뜻해
    18화 물이 되어, 눈이 되어, 눈물이 되어
    19화 방에 들어온 거미 한 마리
    20화 튀어 오르거나, 주저앉거나
    21화 너에게로 가고 있어
    시인 소개 / 작품 출처 / 수록 교과서

    본문중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중에서 제일 아픈 건 마음이에요.”
    ('1권' 중에서/ p.15)

    “너도 내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나도 너의 의미가 될 수 있을 텐데…. 내 고백을 받아 주지 않으면 어쩌지? 얼굴을 어떻게 보지? 그래도 괜찮아. 너는 내게 특별한 의미가 되었으니까. 고마워, 열네 살 나의 첫사랑.
    ('1권' 중에서/ pp.229~223)

    ”잘 모르겠지만 첫사랑이 사랑니처럼 아프다는 것도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친한 사이일수록 위로가 될 수도 있지만 가깝기 때문에 쉽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도요.“
    ('1권' 중에서/ pp.303~304)

    “혼자 있을 때 마음이 편해도 오늘은 조금 외롭다. 외따로 희미하게 든 별처럼 아무래도 나는 나와 가장 친한 것 같다.”
    ('2권' 중에서/ pp.75~76)

    “나쁜 꾀를 쓰지 않고 너를 소중히 대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야 돼. 눈이 밝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을 지킬 수 있어.”
    ('2권' 중에서/ pp.131~133)

    “아이들은 재빠르다. 누굴 얼룩으로 점찍어야 할지 본능적으로 안다. 사람들은 ‘사실’보다는 자기가 믿고 싶은 걸 ‘진실’이라고 믿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얼룩이 되지 않으려고.”
    ('3권' 중에서/ pp.32~33)

    “더도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고 싶어. 난 이번에 알았어. 포기하는 것도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단 걸.”
    ('3권' 중에서/ pp.258~259)

    “해태야. 그날 넌 나에게 한 가지 시심을 가르쳐 줬어. 후회 없도록 충분히 사랑할 것. 너와 함께한 시간을 오래 기억할게. 그게 너를 잊지 않는 방법일 테니까.”
    ('3권' 중에서/ p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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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신미나(싱고)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78~
    출생지 충남 청양
    출간도서 6종
    판매수 603권

    시 쓸 때는 ‘신미나’ 그림 그릴 때는 ‘싱고’입니다.
    10년 넘게 고양이 이응이의 집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시집 [싱고,라고 불렀다]를 썼습니다.

    1978년 충남 청양출생. 200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

    신미나(싱고)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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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청소년 마음 시툰 안녕, 해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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