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사랑 시’의 최고봉! 전 세계 최고 화제의 시집!

사랑, 이 단어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 남녀가 서로 만나 맥박이 고동치고, 서로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함께하는 한편, 극심한 가슴앓이를 하고, 이별을 한다. 이 같은 사랑의 희로애락, 사랑의 사계절은 시인들의 영원한 주제가 되어 우리들의 심금을 울린다.

피터 맥윌리엄스의 시집 『사랑아 나에게 와서 내 인생이 되어다오』는 간결한 필치로 사랑의 사계절을 그려내는데, 디지털 감성과는 뚜렷이 다르게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겨나는 게 특색이다. 게다가 엄선된 올컬러판 화보들이 어우러져, 사랑의 웅장한 파노라마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1년 연속 기록한 화제의 시집이 마침내 한국 독자들의 잠든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다.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년 연속 1위!
- 미국에서 400만 부 판매된 초베스트셀러!

프롤로그

1. 사랑아 나에게 와서 내 인생이 되어다오
우리의 사랑은 초록색 / 그리움에 겨워 / 나의 사랑은 흰색 / 함께 있어도 하나 / 나의 님이여 / 내가 알고 있는 것은 /
당신 없이는 난 /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것 / 사랑하고 있는 동안 / 나의 삶보다 더 귀한 님이시여

2. 내 존재를 잊고 싶을 당신에게
우리의 만남, 우리의 헤어짐 / 우리의 이별 이후 / 당신이 남기고 간 흔적 / 우리의 파경이 없었던들 /
당신에게 나는 과거의 사람 / 내 존재를 잊고 싶을 당신에게 / 이젠 따스한 마음으로 / 우리네들의 삶 /
‘Alone’과 ‘All one’의 차이 / 존재할 가치 / 사랑이라 이름지어

3. 우리를 함께 묶어 놓은 인연의 실타래
인연의 실타래 / 당신은 나의 생명 / 서로에게 편한 우리 / 사랑의 아리아 / 온갖 평화가 숨쉬는 곳 /
잊지 마세요 / 당신과 함께라면 / 난 비즈니스맨 / 나의 사랑 / 동행 / 내 삶의 목적은 당신 / 우리의 세상은 / 신의 사랑

4. 당신은 내 삶의 절반
당신은 내 삶의 절반 /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 /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 우리들의 감정은 / 당신에게 /
사랑을 원하십니까 / 내가 시를 쓰는 이유는 / 완벽한 인간이라고 생각했기에 / 당신은 외로운 나의 님 /
사랑은 일생에 단 한 번

5. 차라리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우리의 사랑
문 / 누군가를 열렬하게 사랑한 사람은 / 마음의 비 / 늦은 후회 / 옛 연인 / 당신뿐 / 이렇게 끝났습니다 / 꿈 /
일요일에는 / 연인들의 하루 / 약속 장소에 가는 내 마음은 / 비는 그저 비일 뿐인데

6. 날 따뜻하게 감싸 주는 사랑이 없더라도
하늘에 흩뿌려진 우리의 사랑 / 봄?여름?가을?겨울 / 당신을 사랑한다는 건 / 사랑에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
님이시여 / 겨울 애상

7. 당신이 남기고 간 흔적은 내 공간을 에워싸고 있습니다
어제는 일요일 / 무섬증 / 난 당신께 미쳐 있는 여자 / 자유로움 / 내 사랑의 기억들 / 외로움 / 눈물의 시 /
내게서 멀어진 것들 / 사랑의 추억 / 사랑의 갈구 / 기억에 맴도는 당신의 체취

8. 당신의 전화 한 통에 모든 건 다시 처음부터입니다
비밀 요새 / 다음날의 해돋이 / 혼자 설 수 있을 때까지 / 사랑의 이치 / 마지막 밤 / 당신& 당신

에필로그

이젠,
사랑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겨운 때에도
당신은
나와 함께입니다.
당신의 생각에
나의 하루들은 온통 살구빛.

나의 사랑이 들리시나요!
나의 사랑이 느껴지시나요!

언제나 난
당신 곁에 서 있는
파수꾼이고 싶습니다.

－「나의 님이여」 중에서

난
언제나
당신의 주변만을
맴도는
못난이.

당신이
날 그리워하지 않는데도,
날 안아주지 않는데도,
날 사랑하지 않는데도

나의 위치는
항상 그 자리.

그러나
당신을
원망할 권리는
내겐 없습니다.

－「기억에 맴도는 당신의 체취」 중에서

그대들은 햄릿과 오필리아, 로미오와 줄리엣, 안나와 브론스키, 그리고 트리스탄과 이졸데처럼 사랑에 한 번 깊이 빠져 본 적이 있는가? 그러나 사랑보다 더한 기쁨과 슬픔이 있고, 지식보다 더한 귀함이 있고, 욕망보다 더한 강함이 있고, 가난보다 더한 괴로움이 있다. 이것들은 입이 없어 말을 못하고 손이 없어 시를 쓰지 못하지만, 이것들의 눈은 별처럼 반짝거리며 빛나고 있다.

초현실적인 세계로 몰아넣는 맥윌리엄스의 시와의 만남은 우리 가슴속에 고요한 폭풍을 일으킬 것이다. 인생의 신비로움을 풀어주는 이 시 속에는 광활한 바다가 펼쳐지는데, 그곳에서 어부가 될 생각은 없으십니까?

－「에필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