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 교육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박상환(인천명현초등학교 교장)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의 삶 속으로 시나브로 스며들고 있는 ‘실천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목마름은 이제 학교자치로 향하고 있다. 학교 구성원이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함께 만들어 가고, 존중과 연대에 의한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하는 등 학교라는 삶의 공간에서 민주주의의 꽃밭을 만들어 가야 할 때이다. 모두의 손을 맞잡고 민주적인 학교로 걸어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이종헌(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관)
미래의 학교는 교육 주체가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공동체 의사결정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 만나게 될 학교자치에 대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 준다. 먼 훗날 이를 통해 학교자치의 길을 택했고, 그것이 우리 교육을 바꾸어 놓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유숙(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이 책은 교육자치가 나아갈 궁극의 방향인 학교자치에 대한 무한하고도 치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학교자치가 자리매김하기 위해 학교공동체가 무엇을 성찰하고 감당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일깨워 준다. 그러면서 학교자치 역량, 책무성, 교육공동체의 연대 등을 동력 삼아 ‘험난한 자율’을 향해 갈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한다. 학교자치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어, 흥미로우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정미라(늘푸른고등학교 교사,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 저자)
학생ㆍ교사ㆍ학부모가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학교, 교육의 본질적 목적과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 자치의 핵심인 권한과 책임의 분배로 모두가 주인이 되는 학교, 치유와 소통으로 학생 ㆍ 교사 ㆍ학부모 모두가 성장하는 학교. 우리가 바라는 학교에 대한 길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고윤정(한빛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쉴 새 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읽어 내려갔다. 치우침 없도록 교육 전문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시도와 땀의 여정,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결실인 이 책에 깊은 감사와 더불어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프롤로그_ 학교자치는 성찰과 회복, 실천의 과정이다

1부 왜 지금, 학교자치인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그리고 학교자치
모든 이를 위한, 모든 학생을 위한 학교자치
학교자치 시대의 학교 체제에 대한 전망

2부 학교자치를 위한 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학교자치를 향한 교육지원청의 제도적 개혁 필요성과 대안
교사 교육과정 등장과 교육과정 자치력 탄생
교원 지방직화의 도입 필요성, 쟁점과 과제
고교학점제로 실현하는 학교자치

3부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
학생 시민이 만들어 가는 학교자치
학부모와 학교자치

에필로그_ 저자와의 일문일답
부록_ 전라북도 학교자치 조례
전라북도 학교자치 조례 시행규칙
광주광역시 학교자치에 관한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