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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위한 소설 심리 클럽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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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출판사 서평

    [울고 있니, 너?]는 십 대들의 상처를 소설을 통해 보듬어보고자 기획된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자아 정체성'을 테마로 여섯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착한 딸, 좋은 친구라는 가면 뒤에서 자신마저 속인 채 울고 있는 소미,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이름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곤욕을 치러야 하는 최고, 말 못할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애가 타는 선해와 사이, 열일곱 나이에 너무 빨리 가장의 자격을 갖게 된 규성, 조금도 달콤하지 않은 삭막한 현실을 잊기 위해 눈만 뜨면 초콜릿을 먹는 '나', 사춘기의 질품노도 같은 혼란에서 벗어나고 싶은 미래 세대 중학생 연우.......
    이 책은 절박하면서도 유쾌하고, 우스우면서도 가슴 짠한 아이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 시대 평범한 십대들의 안부를 묻는다.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야 나다운 것일까?
    ‘진짜 나’를 찾기 위한 십대들의 눈물겨운 분투기

    [울고 있니, 너?]는 ‘자아정체성’을 테마로 한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착한 딸, 좋은 친구라는 가면 뒤에서 자신마저 속인 채 울고 있는 소미,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한 이름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곤욕을 치러야 하는 최고, 말 못할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애가 타는 선해와 사이, 열일곱 나이에 너무 빨리 가장의 자격을 갖게 된 규성, 조금도 달콤하지 않은 삭막한 현실을 잊기 위해 눈만 뜨면 초콜릿을 먹는 ‘나’.
    청소년 작가 여섯 명이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진지하면서 무겁기도 한 여섯 편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이고 싶은가’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절박하면서도 유쾌하고, 우스우면서도 가슴 짠한 소설 속 주인공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자아’를 찾아 나선다.

    소설, 십대의 마음을 엿보다
    십대, 소설 속 나를 만나다


    나에게만 보이는, 나를 닮은, 이마 옆으로 솟아난 귀와 온몸을 덮은 갈색 짧은 솜털을 가진 ‘그 애’. 검은 나무가 심어진 작은 화분을 든 ‘그 애’는, 유령일까? 표제작 [울고 있니, 너?]는 “너답지 않게 왜 그래?”라는 말을 들으면 “나다운 게 뭔데?” 하며 도리어 화를 내는 십 대들에게 스스로에게 말을 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작품이다. 작가 이경혜는 특유의 깊고 섬세한 필치로 속이 깊고 착한 아이의 억눌린 내면 풍경을 이 작품에서 보여 준다. 낯선 ‘그 애’를 담담하게 대하는 주인공의 태도, 검은 나무 위로 뚝뚝 떨어지는 ‘그 애’의 눈물, ‘그 애’와 나눈 눈물범벅의 웃음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도 몰랐던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현실로 불러내 위로하고 다독이게 만든다.
    아빠도, 엄마도, 형도, 모두 잘나기만 한 내 가족. 잘나지 못한 나는 그냥 평범한 나.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싶은데 내 이름은 그만 어쩌다 ‘최고’. 작가 박정애는 [최고의 사랑]에서 나에게 맞는 이름을 불러달라고 아우성치는 십 대의 속내를 시종일관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좇는다. 세상만사 어찌 그리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없을까? 그래도 기죽지 않고 딱 꿀밤 한 대 안기고 싶을 만큼만 반항하는 ‘최고’. ‘최고’와 함께 독자들은 지금 내가 가진 게 가장 소중하다고 속삭이는 파랑새 한 마리를 마음에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소설 [봉우리]에는 납작한 가슴과 하마 같은 다리로 한숨짓는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안 그래도 남들과 비교하는 게 일상인 십대들에게 요즘 같은 외모 지상주의 사회에서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은 얼마나 가혹한 처방일까? 더구나 별것 아닌 고민도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돌덩이가 되어 마음을 짓누르는 때가 바로 십 대 아닐까? 작가 정승희가 손에 잡힐 듯 그려낸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주인공들은 울 수도 없고 웃을 수도 없는 시기를 건너는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다독여 준다.
    박상률 작가의 [가장의 자격]은 어른이 된다는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가는 남들의 평가가 어떻든 저마다 삶의 의지를 갖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공고생들을 생생하고도 정겹게 소설로 불러낸다. 가장

    [우린 이제 겨우 열여섯]은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여섯 명의 작가가 이제 막 세상을 만나기 시작한 십 대들을 주인공 삼아 ‘세상 속으로’를 테마로 청소년 소설을 썼다.
    도둑으로 몰린 윤후와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듯 빨리 어른이 되고만 싶은 은성, 할아버지의 고물상 메롱공화국을 멋대로 점령한 규봉이 덕분에 곤욕을 치르는 상규, 유쾌하게 비틀고 속속들이 뒤집어 보는 천 년 전의 사랑 이야기,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광대가 되어도 좋으니 세상에 풍덩 뛰어 들겠다는 태섭, 부모의 부재와 가난이라는 고단한 현실을 마주하며 하루하루 담담히 생존을 배워가는 ‘나’, 집을 나와 편견을 거두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 가는 ‘웅’…….
    교실을 벗어나 처음 세상과 만나게 된 주인공들이 저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내는 마찰음이 생생하게 들리는 듯하다. 저마다 세상의 높다란 벽을 마주한 소설 속 아이들은 비록 힘겨운 여정일지라도 세상과 만나는 일은 늘 가슴 뛰는 모험이자 설레는 보물찾기임을 넌지시 일러준다.

    우리들의 진짜 이야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어!
    교실 밖 세상과 온몸으로 만난 십 대 들의 이야기

    “어른들은 너무 위선적이야.” “어려서 억울해.” “착하게 살면 손해만 보는 세상 이기적으로 살겠어.” “세상에 돈으로 해결 못하는 게 있을까?” “어차피 못 오를 나무, 왜 올라가라는 거야?” “지긋지긋한 가난, 왜 나만 이렇게 살아야하지?” “좁아터진 감옥에 갇혀 있는 것 같아. 이 답답한 마음을 어떡하지?”
    청소년기에는 자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짐과 동시에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사회에 대한 관심도 증폭된다. 그러나 냉혹하기 만한 세상은 쏟아져 나오는 십 대들의 질문을 혼자만의 독백으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행여 답답한 마음을 세상에 소리치기라도 하면 “너흰 아직 어려.”라는 매정한 대답만 돌아온다. 너흰 아직 어니리까 이성 교제도 안 돼, 머리 모양과 옷차림을 마음대로 하는 것도 안 돼, 정치에 관심을 가져서도 안 돼…….
    “너흰 아직 어려.”와 짝을 이루는 또 하나의 말은 “공부에 지장을 줄 수 있어.”이다. 오로지 공부, 시험, 점수. 아이들이 세상에 조그마한 목소리라도 내려고 하면 어른들은 한 목소리로 “학생이 공부나 할 것이지.”라고 말한다.
    또한 아이들을 움츠리게 만드는 강력한 말이 하나 더 있으니 바로 “다른 애들을 좀 봐라.”이다. 이 말이야 말로 십 대들이 세상의 문턱을 넘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주문이다. 남들 다 제대로 제 갈길 가고 있는데 나만 이러고 있는 건 아닐까 불안해하는 아이들, 불합리하지만 세상이 이미 정해 놓은 길을 벗어날 수 없다고 체념하는 아이들에게 세상과 부딪힐 용기와 열정을 건네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우리 이제 겨우 열여섯]은 그런 아이들에게 보내는 눈물겹고도 유쾌한 세상으로의 초대장이다. 교실 밖 세상과 온 몸으로 만난 주인공들이 저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내는 생생한 마찰음은 읽는 이에게 세상과 마주칠 용기를 불어 넣는다. 더어 비록 힘겨운 여정일지라도 세상과 만나는 일은 늘 가슴 뛰는 모험이자 설레는 보물찾기임을 넌지시 일러준다.

    어려서 억울하고 어른이 아니라서 흔들리는 우리들,
    마주치지 않으면 세상은 열리지 않는다!

    표제작인 첫 작품 [우린 이제 겨우 열여섯]은 어른이 된다는 일이란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임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도둑으로 몰린 주인공과 주인공을 돕는 과정에서 세상에 절망한 주인공의 친구들은 어른들의 위선적인 태도에 빨리 어른이 되고만 싶어 한다. 구경미 작가는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막다른 골목에 놓인 열여섯의 해피엔딩도 함께 묻고 있다.
    조명숙 작가는 [메롱공화국]에서 어느 동네나 있을 법한 고물상을 배경으로 미묘하고도 어렵기만 한 ‘돈’과의 관계 맺기를 시도한다. 평생을 구두쇠로 악착같이 살아온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와 똑같이 행동했는데 오히려 다짜고짜 할아버지에게 뺨을 맞은 주인공의 이야기는 독자들의 머릿속을 고물 의자처럼 삐걱이게 만든다. 폐지 줍는 곱추 할머니와 제멋대로인 친구 규봉이
    [마음먹다]는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여섯 명의 작가가 ‘성취와 좌절’을 테마로 청소년 소설을 썼다
    집보다는 패잔병들이 우글거리는 독서실이 차라리 편한 선민, 자식으로 선택되기 위해 숨 막히는 미션을 통과하며 버둥거리는 ‘나’, 착한 딸 샤론이 되는 대신 꿈을 좇아 자신의 길을 가려는 지미, D의 세계와 인간의 세계에서 이제 막 마음을 먹기 시작한 D-124와 어진, 능청스러운 몸짓 속에 상처를 감추고 선생님 손에 장을 지져 드리겠다는 장천, 주먹코 전사가 점령해 버린 행성을 나와 바깥세상으로 첫 발을 내디딘 ‘나’…….
    마치 우리 주변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상처투성이 주인공들이 절망의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들은, 어른들의 기대와 세상의 잣대에 짓눌린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다. 꿈조차 마음대로 꾸지 못하고, 잘하려고 해도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현실이지만 청소년 독자들은 소설 속 주인공들을 등불 삼아 ‘나는 왜 안 되는 걸까?’라며 좌절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될까?’라고 질문을 바꾸며 한 걸음씩 성취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 뭘 해도 다 안 되는 걸까?
    절망의 끝에서 건져 올린 좌절 금지 보고서


    [마음먹다]는 ‘이런 것쯤은 이겨내야 해.’ ‘일단 해 내고 봐야 해.’ 라는 채찍질 대신 ‘힘들었지?’ ‘지금은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라는 위로와 격려로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는 책이다.
    자기만의 빛깔로 저마다 색색가지 향기를 뽐내야 할 십대들을 우등과 열등, 성공과 실패라는 틀 속에 가둬버리는 세상. 무한 경쟁에 내몰려 일등부터 꼴찌까지 한 줄로 세워지며 시험 결과에 따라 친구와 부모님과의 관계조차 달라지는 현실 속에서 청소년들의 내면이 황폐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아닐까?
    십대들이 매 순간 밀려오는 열등감과 좌절감 속에서 마음을 지탱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래의 자신의 모습 역시 실패한 어른에 다름 아닐 거라는 절망감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을까?
    십대들이 맞닥뜨리는 성취와 좌절에 대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아이들의 마음을 오랫동안 보듬어온 여섯 명의 청소년 작가들은 집착, 무기력, 열등감, 현실 도피, 자학 등 아이들이 쉽게 빠져드는 우울한 마음의 골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어루만졌다.
    돌덩이 같기만 한 주인공들의 마음이 사실은 너무나 사랑스럽고 가능성 넘치는 꽃송이였음을 알게 되는 순간, 독자들은 ‘아직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빛나는 너의 내일을 기대할게.’ 라는 작가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절망은 이제 그만, 더 이상 좌절 금지.
    지금은 서툴지만, 결국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야!


    이상권 작가의 [개 대신 남친]에는 애완동물에만 마음을 여는 찬수와 그런 아들만을 바라보고 사는 찬수 엄마, 뒤늦게 공부에 집착하는 선민이와 그런 딸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그저 먹먹하기만 한 나와 아내가 등장한다. 몸에서 풀이 돋아날 것 같은 어느 봄날, 어디에도 마음 둘 곳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 놓는 이상권 작가는 꽃보다 잎새가 더 예뻐 보이는 그런 봄날의 기운으로 주인공과 읽는 이의 마음을 동시에 감싸 안는다.
    이명랑 작가의 [단 한 번의 기회]는 17세가 되는 해에 시험을 치러 부모가 자식을 선발한다는 기발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비명을 내지르며 나가떨어지는 아이들의 모습, 아슬아슬하게 미션을 통과하는 주인공의 숨 가쁜 질주는 소설에 긴박감과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과연 나를 선택할까?” 주인공과 함께 후들거리는 심정으로 아빠의 선택을 기다리는 동안, 독자들은 승자가 되지 못하면 낳아준 부모조차 더 잘난 아이를 자식으로 선택한다는 이야기가 소설적 설정이 아니라 현실을 생생하게 비추는 거울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어지는 노경실 작가의 [엄마 조금 더 기다려 주면 안 되나요]는 꿈과 성적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중생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꿈’과 ‘직업’을 삶이라는 저울에 담아 비교함으로써 흔하고 평범할 법한 이야기를 노련하게 풀어내 십 대
    닮은 듯 다른 너와 나, ‘우리’가 될 수 있을까?
    소통을 꿈꾸는 십대들의 서툴기만 한 관계 맺기


    또래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는 아이들. 부모의 잔소리와 간섭이 부담스러우면서도 부모의 관심과 사랑에 목마른 아이들. 그러나 친구와 함께하는 법보다 경쟁을 먼저 배우고 일찌감치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시험 점수로 저울질하는 법을 체득한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소통의 기술을 전수할 수 있을까?
    타인을 동등한 객체로 존중하지 않아 왕따와 학교 폭력과 같은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교우 관계에서의 문제나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아이들의 소식이 자주 들리는 요즘, 관계 맺기에 서툰 아이들을 무조건 몰아세우고 다그치는 일보다는 아이들의 내면에 자리한 ‘진정한 소통’에 대한 갈망을 끄집어내고 다독여주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어쩌다 보니 왕따』는 망가지고 무너진 십대의 모습을 고발하는 책이 아니라 소통의 가능성을 발견해 관계 맺기의 숨통을 틔워주는 책이다. 집에서, 교실에서, 거리에서 금방 튀어나온 것 같은 평범한 주인공들은 괜한 허세와 서툰 몸짓으로 관계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칫 무겁고 어두울 수 있는 따돌림과 폭력의 문제들은 이문영, 좌백 등과 같은 장르작가들이 힘을 보태 십대 독자들이 웃으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게 하였다.
    부모도 친구도 형제도 아무도 내 맘을 알아주지 못해 외롭기만 하다고 느끼는 아이들은 그런 고민을 하는 이가 자기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를 얻을 수 있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소통의 가능성을 끌어내고자 하는 것, 그것이 여섯 편의 이야기가 품고 있는 공통된 소망이다.

    너무 가까워도 안 돼! 너무 멀어도 안 돼?
    좌충우돌 십대들의 소통으로 가는 지름길 찾기


    [먹고 싶다, 수박]은 달달하게 시작한 이야기가 쌉싸름한 뒷맛을 남기는 작품이다. 교장 선생님이 아껴 기르던 수박을 얼떨결에 따 버린 일쯤이야 별 것 아닌 사건일 수 있다. 그러나 장주식 작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날것 그대로인 속마음을 드러내는 여중생 6인방의 심리를 촘촘히 묘사해내어 어느 순간 ‘친구’와 ‘우정’이란 말에 덧씌워진 달달한 코팅을 벗겨 버린다.
    친구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하고 초조한 속마음은 이문영 작가의 [3월의 법칙]에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3월이 가기 전에 친구를 사귀지 못하면 흡혈귀를 만나게 된다는 괴소문이 도는 이 학교에서, 갓 입학한 주인공은 자신이 속할 무리나 단짝 친구를 찾지 못해 초조해한다. 함께 밥을 먹고 화장실에 갈 친구를 만들지 못하는 것이 흡혈귀를 만나는 요건이 된다는 이 불편한 괴소문은 새 학년이 될 때마다,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마다 자신이 속할 또래 집단을 찾아 노심초사하는 십대들의 불안감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표제작 [어쩌다 보니 왕따]는 만년 왕따에 관한 엉뚱하고도 눈물겨운 이야기이다. 초등학생 때부터 왕따를 당해온 주인공은 괴롭힘을 당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상처받는 자존심과 외로움에는 좀체 익숙해질 수가 없다. 어차피 질 게 뻔한 싸움, 저항할 엄두조차 못내는 주인공 앞에 좌백 작가는 왕따맨을 등장시킨다. 청소년 독자들은 왕따맨을 통해 그동안 못 본 체하고 모른 체했던 친구들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고요한 소년의 나날들]은 부모가 헤어진 후 새로운 가족이 생긴 소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늘 제멋대로인 엄마, 그런 엄마보다 더 마음이 쓰이는 새엄마, 마음이 잘 통하는 엄마의 남자친구……. 얽히고 꼬인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흔하다. 하지만 신여랑 작가는 다가가 손 내밀고 말 걸고 싶을 만큼 생생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내었다.
    [산수유]는 평범한 보통의 십대라면 누구라도 경험했을 공감도 100퍼센트의 이야기이다. “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어.”라고 말하는 자식과 “다 너를 위해서 그러는 거야.”라고 말하는 부모. 자신의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지지
    [성, 스러운 그녀]는 '성과 사랑'을 테마로 한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여섯 명의 작가가 '성과 사랑'을 테마로 아이들의 숨겨둔 일기장을 스캔한 것처럼 요즘 십대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속내를 드러내었다.
    첫 키스와 모터바이크만큼이나 그날 밤에 대한 기억이 서로 다른 다혜와 준우, 뒤늦게 되살아난 기억으로 괴로워하는 재훈,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공황상태에 빠진 강재와 다은, 성스러운 사랑과 성, 스러운 호기심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나', 장애라는 불평등한 현실에도 평등하게 찾아와 준 첫사랑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는 명진, 사이버 세상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던 야동이 자기 이야기가 되어 버린 경호.......
    발랄을 지나 발칙하고, 상큼함을 넘어 암큼한 요즘 십대들의 풋풋하고 거침없는 속내가 성과 사랑의 경계를 넘나들며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하게 펼쳐진다.

    발랄을 지나 발칙하고 상큼함을 넘어 앙큼한
    요즘 십대들의 성과 사랑 이야기


    김해원 작가의 [그래, 그날 밤]은 사귄 87일 된 고등학교 1학년 커플의 이야기이다. 고백도 스킨십도 별로 대수롭지 않은 남학생과 그런 상대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여학생. 둘의 엇갈리는 마음이 일주일전 데이트의 기억을 재구성하는 형식을 빌려 상큼하면서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청소년 독자들은 두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며 연애의 비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기다리다]는 가볍게 시작하지만 소설을 다 읽고 나면 한참동안 무거운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작품이다. 송경아 작가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일, 저지른 사람은 기억조차 못하는 일이 그 일을 당했던 사람에겐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는다는 사실을 특수한 일탈 상황이 아닌 평범한 청소년들의 일상 속에서 건져 올려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더불어 외면하지 않고 지난 일과 마주하는 태도의 의미를 실감나게 묻고 있다.
    최악의 가능성이 현실로 나타나는 일, [더하기와 빼기]는 바로 십 대의 임신을 다루고 있다. 작가 진산은 지나치게 조숙하고 영악한 아이들 대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쩔쩔매는 어리숙하고 평범한 아이들을 주인공을 등장시킨다. 또 부모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는 일조차 얼마나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지를 보여 줌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표제작인 [성, 스러운 그녀] 는 봄날 꽃눈 터지듯 속살을 드러내버린 성적 호기심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춘기의 한복판을 건너는 남자 중학생인 나, 그런 나를 수시로 곤란하게 만드는 애교 점이 근사한 옆방 누나, 예리한 파편이 가슴을 저미는 듯 나를 아프게 하는 그 애. 주인공 ‘나’는 성, 스러운 호기심과 성스러운 사랑을 오가며 십대만의 방식으로 성장해 간다.

    소설, 십대의 판타지를 엿보다
    십대, 소설 속 현실을 만나다


    성과 사랑의 문제만큼 아이들에게 현실의 벽이 높음을 실감하게 하는 문제가 있을까? 성과 사랑의 문제만큼 아이들이 갈증과 답답함을 느끼는 문제가 있을까? 말하기엔 부끄럽고 숨기기엔 너무 두근거리는 시절은 장애를 가진 명진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손현주 작가는 [비틀린 소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를 통해 담담하지만 온기를 잃지 않은 시선으로 열일곱 명진의 일상을 담아냈다.
    강지영 작가의 [키시는 쏨이다]는 성과 사랑에 대한 갈등으로 황폐해진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여다 본 작품이다. 정글 같은 세상에서 흔들리는 가난한 소미와 그런 소미를 이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정쩡한 태도로 이들에게 휘말리는 주인공 경호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인 동시에 친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동영상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흥미롭게 따라가던 독자들은 의문이 풀린 후에도 여전히 그대로인 답답한 세상을 발견하게 된다. 습관적으로 동영상 재생 버튼을 클릭하는 아이들의 건조하고 갈라진 마음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진 작품이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소개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청소년 작가들이 십 대의 안부를 묻다


    아이들이 아프다.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경쟁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노릇을 하게 된 ‘규성’이 역시 죽는소리 한번 없이 너스레를 떨며 어른도 어린애도 아닌 애매한 시간을 통과하는 십 대들에게 성장의 의미를 되묻고 있다.

    소설이 그리는 마음의 지도
    나를 찾아가는 여섯 편의 이야기


    [초콜릿을 먹는 오후]는 색색 가지 젤리빈과 은박 포장에 싸인 초콜릿처럼 막힘없이 읽힌다. 엄마, 불쌍한 엄마. 하지만 그럼 나는? 가볍게 읽히지만 작가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작가 전아리는 결코 달콤하지 않은 ‘나’의 현실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려나간다. 차마 똑바로 바라보기 어려운 ‘나’의 아픔을 감정적 덧칠 없이 간결한 문체로 끌고 나간 작가는 소설의 끝에 이르러 쉽게 떨칠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다섯 편의 소설을 따라 진짜 나를 찾아 가는 일의 즐거움을 만끽한 독자들은 소설 [사춘기]에서 마지막 성찬을 맛볼 수 있다. 작가 듀나는 장르 문학의 장점을 살려 경쾌하고 의미심장하게 미래의 십대들을 소설로 불러낸다. 작가가 되살려낸 소설 속 인물들은 혼란스럽고 답답한 시절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싶은 청소년 독자들을 흥미진진하게 유혹한다. 사춘기를 겪는 것보다 힘든 노동은 없다는 말이 있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이 책을 펼치기 전보다 한결 더 성숙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성장통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소개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청소년 작가들이 십 대의 안부를 묻다


    아이들이 아프다.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경쟁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 시작된 학원 순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겨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들.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 머리 위로 폭력과 자살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오직 십 대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와 발랄함으로 아이들은 숨 막히는 일상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헤쳐 나간다.
    십 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위로하고 치유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들의 푸르고 날 것 그대로인 고민을 십 대답게 유쾌하게 이야기해 볼 수는 없을까?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십 대들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공간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한 자리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청소년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장르소설 작가들까지 가세했다. 그리고 가파른 벼랑 끝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만 던지던 시선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보통 아이들에까지 돌렸다. 폭력과 자살처럼 어둡고 무거운 일탈부터 짝사랑, 콤플렉스와 같은 일상적 고민에 이르기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서툴지만 진지하고, 소소하지만 치열한 갈등과 고민들이 자아 정체성 문제, 성과 사랑의 문제, 관계와 소통의 문제, 성취와 좌절의 문제, 세상과 마주치는 문제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소설에 담겼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에 담긴 소설들은 현실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반성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아이들을 계몽하기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십대들에게 어른들의 충고나 조언은 ‘잔소리’일 뿐이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에게 비슷한 갈등 상황에 처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섣부른 충고나 심리 상담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접체험을 통한 위로와 치유야말로 소설의 본래 목적이 아닐까? 소설심리클럽을 찾아온 아이들은 소설 속 주인공을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화해 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고민을 가진 십대든 소설심리클럽에서 “이건 내 문제랑 똑같은데.”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소설로 찾아가는 셀프 카운슬링
    등 개성 있고 천진난만한 등장인물들이 세상의 안과 밖을 유쾌하게 연결한다.
    이어지는 [호랑이는 사랑을 남겼네]는 천 년도 더 전의 호랑이의 사랑 이야기인 ‘김현감호’ 수업이 한창인 교실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일종의 액자 형식으로 옛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낸 이 작품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부딪히는 성과 사랑의 문제, 계급과 정의의 문제, 평등과 소외의 문제 등 만만치 않은 문제들을 김종광 작가 특유의 넉살과 의뭉스러움, 거침없는 수다로 재치 있게 그려 냈다.
    장정희 작가의 [나는 광대다]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세상에 스스로 길을 내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갑자기 어려워진 집안 형편으로 고민하는 주인공 이야기는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작가가 만들어내 현실감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흔한 이야기를 가슴 찡한 성장기로 탈바꿈시켰다. 덕분에 독자는 꿈과 현실이 만나는 자리에서 잡풀처럼 세상 속으로 뛰어드는 주인공을 힘껏 응원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작품 [고양이의 안부를 묻다]는 가난을 정면을 다룬 소설이다.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만큼 각박하고 고단한 현실 속에서 도둑고양이에게 마음의 위로를 얻는 ‘나’와 그런 ‘나’를 따스하게 보듬는 것은 ‘나’와 다를 바 없이 어렵고 힘든 사람이라는 사실은 이야기를 뛰어 넘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구조적 이면을 응시하게 만든다. 시종일관 담담한 이성아 작가의 문체는 독자들의 마음에 더욱 아픈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 작품 [커피의 맛]은 현실을 또렷이 깨우치게 되는 우리 삶의 어느 순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표명희 작가는 남자 동성애자와 동거하는 이모네 집으로 들어간 남학생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 외면과 회피의 의미를 되묻는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문제가 없는 다른 곳을 찾아다니던 주인공이 더는 피할 곳이 없어지자 문제와 정면으로 부딪힐 결심을 하는 순간, 읽는 이 역시 주인공을 따라 자신 도 이제 세상의 쓴 맛을 받아들여야 함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언젠가는 세상의 쓴 맛이 커피의 그것처럼 쓰기만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청소년 작가들이 십 대의 안부를 묻다

    아이들이 아프다.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경쟁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 시작된 학원 순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겨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들.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 머리 위로 폭력과 자살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오직 십 대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와 발랄함으로 아이들은 숨 막히는 일상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헤쳐 나간다.
    십 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위로하고 치유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들의 푸르고 날것 그대로인 고민을 십 대답게 유쾌하게 이야기해 볼 수는 없을까?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십 대들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공간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한 자리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청소년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장르소설 작가들까지 가세했다. 그리고 가파른 벼랑 끝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만 던지던 시선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보통 아이들에까지 돌렸다. 폭력과 자살처럼 어둡고 무거운 일탈부터 짝사랑, 콤플렉스와 같은 일상적 고민에 이르기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포착해 냈다. 서툴지만 진지하고, 소소하지만 치열한 갈등과 고민들이 자아 정체성 문제, 성과 사랑의 문제, 관계와 소통의 문제, 성취와 좌절의 문제, 세상과 마주치는 문제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소설에 담겼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에 담긴 소설들은 현실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반성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아이들을 계몽하기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엄마, 미안해. 그러나 할 수 없어. 나는 엄마 딸 이전에, 윤지미거든요!” 소설을 통해 아이들은 이제 눈물을 닦고 힘주어 또박또박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엄마, 그러니까 조금 더 기다려 주면 안 되나요?”
    표제작 [마음먹다]는 천장에 붙어 있던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뜨거운 콩이 콩콩콩콩 D-124의 볼에 떨어져 내리며 시작한다.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가능성을 가장 최소한으로 발휘하며 살도록 조종하고 관리하는 D제국의 D들은 특히 사춘기 아이들을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D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철들 무렵’ 마음을 먹기 시작한 어진이의 변화는 D-124의 마음마저 움직인다. 김이윤 작가는 독특하고 감성적인 판타지를 통해 다른 누군가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넌지시 일러준다.
    이시백 작가의 [장 지지러 가는 날]은 비정상적이고 우울한 교육 현장의 모습을 생생한 캐릭터로 익살스럽게 형상화하고 있다. ‘장을 지지다’의 뜻을 짐짓 모르는 듯, 엉뚱하게도 선생님 손에 장을 지지러 쑥뜸을 들고 가는 주인공. 순진한 얼굴로 교사들에게 받은 상처를 조목조목 고발하는 주인공의 능청스러움은 웃음을 유발하는 동시에 그 어떤 비명소리보다 아프게 가슴에 꽂힌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장 많은 관계를 맺는 학교, 바로 그 학교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좌절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을 작가는 이야기꾼다운 목소리로 유쾌하게 위로한다.
    마지막 작품 [현피]는 ‘현실’과 ‘PK(Player Kill, '상대를 죽인다’는 게임 용어’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를 제목으로 삼았다. 하지만 독자들은 ‘현피’가 ‘현실도피’의 줄임말임 또한 어렵지 않게 유추해 낼 수 있다. 정미 작가는 학교를 그만두고 바깥과 단절한 채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채팅이나 하는, 잉여의 삶을 사는 주인공을 등장시킨다. 부모님이 제공하는 안락한 테두리 안에서 움츠려 있던 주인공은 불법 사채업자들 때문에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깨지고 빚쟁이와 낯선 동거를 시작하게 되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바깥세상이나 내 행성이나 똑같겠지만 산다는 것 움직이는 거라고 스스로를 격려하며 바깥세상으로 첫 발을 내딛는 주인공을 독자들은 마음을 다해 격려하고 응원할 것이다.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청소년 작가들이 십 대의 안부를 묻다


    아이들이 아프다.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경쟁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 시작된 학원 순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겨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들.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 머리 위로 폭력과 자살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오직 십 대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와 발랄함으로 아이들은 숨 막히는 일상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헤쳐 나간다.
    십 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위로하고 치유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들의 푸르고 날 것 그대로인 고민을 십 대답게 유쾌하게 이야기해 볼 수는 없을까?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십 대들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공간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한 자리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청소년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장르소설 작가들까지 가세했다. 그리고 가파른 벼랑 끝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만 던지던 시선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보통 아이들에까지 돌렸다. 폭력과 자살처럼 어둡고 무거운 일탈부터 짝사랑, 콤플렉스와 같은 일상적 고민에 이르기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서툴지만 진지하고, 소소하지만 치열한 갈등과 고민들이 자아 정체성 문제, 성과 사랑의 문제, 관계와 소통의 문제, 성취와 좌절의 문제, 세상과 마주치는 문제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소설에 담겼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에 담긴 소설들은 현실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반성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않게, 남들보다 어렵지 않게 세상을 살길 바라는 부모와 미래는 두렵고 부모의 닦달은 부담스럽기만 한 십대 사이에 과연 소통이 가능할까? 김종일 작가는 서로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대신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 소통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담담하게 보여 준다.
    마지막 작품 [여름날]은 사이버 공간에서의 인간관계를 들여다 본 작품이다. ‘내가 보여주고 싶은 나’, ‘내가 만들어낸 나’는 진짜 나일까? 5년 동안이나 사이버 공간에서 마음을 다해 만나왔는데 그 모든 것이 가짜였다면 그동안 나눈 우정은 어떻게 되는 걸까? 전삼혜 작가는 컴퓨터 없이는 살 수 없고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관계를 맺는 일이 일상이 된 요즘 아이들에게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묻는다.
    십대는 자신을 둘러싼 ‘관계’ 속에서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성장해 간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 독자들은 닮은 듯 다른 친구와 가족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서툴지만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배워나갈 것이다.

    너희들, 지금 괜찮은 거니?
    청소년 작가들이 십 대의 안부를 묻다


    아이들이 아프다. 태어나기도 전 엄마 뱃속에서부터 경쟁을 배우고,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 시작된 학원 순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겨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들.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 머리 위로 폭력과 자살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오직 십 대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와 발랄함으로 아이들은 숨 막히는 일상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헤쳐 나간다.
    십 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위로하고 치유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들의 푸르고 날 것 그대로인 고민을 십 대답게 유쾌하게 이야기해 볼 수는 없을까?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십 대들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공간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한 자리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청소년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장르소설 작가들까지 가세했다. 그리고 가파른 벼랑 끝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만 던지던 시선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보통 아이들에까지 돌렸다. 폭력과 자살처럼 어둡고 무거운 일탈부터 짝사랑, 콤플렉스와 같은 일상적 고민에 이르기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서툴지만 진지하고, 소소하지만 치열한 갈등과 고민들이 자아 정체성 문제, 성과 사랑의 문제, 관계와 소통의 문제, 성취와 좌절의 문제, 세상과 마주치는 문제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소설에 담겼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에 담긴 소설들은 현실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반성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아이들을 계몽하기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십대들에게 어른들의 충고나 조언은 ‘잔소리’일 뿐이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에게 비슷한 갈등 상황에 처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섣부른 충고나 심리 상담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접체험을 통한 위로와 치유야말로 소설의 본래 목적이 아닐까? 소설심리클럽을 찾아온 아이들은 소설 속 주인공을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화해 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고민을 가진 십대든 소설심리클럽에서 “이건 내 문제랑 똑같은데.”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소설로 찾아가는 셀프 카운슬링
    이곳은 색다른 이야기 상담소


    그렇게 모인 소설들을 교사들이 먼저 읽었다. 오랫동안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어 온 교사들은 소설을 실마리삼아 자아를 탐색하는 동시에 고민을 털어 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주인공은 왜 괴로워하는 것인지, 주인공을 자신과 견주어 보면 어떠한지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를 찾을
    전 시작된 학원 순례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겨우 자신의 존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들.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 머리 위로 폭력과 자살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들은 저마다의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오직 십 대만이 가질 수 있는 생기와 발랄함으로 아이들은 숨 막히는 일상을 어떻게든 끌어안고 헤쳐 나간다.
    십 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아이들 스스로가 가진 힘으로 위로하고 치유하게 할 수는 없을까? 이들의 푸르고 날 것 그대로인 고민을 십 대답게 유쾌하게 이야기해 볼 수는 없을까?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십 대들의 상처를 보듬는 치유의 공간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


    한 자리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청소년 작가들이 한데 뭉쳤다. 여기에 내로라하는 장르소설 작가들까지 가세했다. 그리고 가파른 벼랑 끝에서 흔들리는 아이들에게만 던지던 시선을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보통 아이들에까지 돌렸다. 폭력과 자살처럼 어둡고 무거운 일탈부터 짝사랑, 콤플렉스와 같은 일상적 고민에 이르기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서툴지만 진지하고, 소소하지만 치열한 갈등과 고민들이 자아 정체성 문제, 성과 사랑의 문제, 관계와 소통의 문제, 성취와 좌절의 문제, 세상과 마주치는 문제 등 다섯 개의 테마로 소설에 담겼다.
    [청소년을위한 소설심리클럽]에 담긴 소설들은 현실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반성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아이들을 계몽하기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십대들에게 어른들의 충고나 조언은 ‘잔소리’일 뿐이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에게 비슷한 갈등 상황에 처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섣부른 충고나 심리 상담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접체험을 통한 위로와 치유야말로 소설의 본래 목적이 아닐까? 소설심리클럽을 찾아온 아이들은 소설 속 주인공을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화해 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고민을 가진 십대든 소설심리클럽에서 “이건 내 문제랑 똑같은데.”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소설로 찾아가는 셀프 카운슬링
    이곳은 색다른 이야기 상담소


    그렇게 모인 소설들을 교사들이 먼저 읽었다. 오랫동안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어 온 교사들은 소설을 실마리삼아 자아를 탐색하는 동시에 고민을 털어 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주인공은 왜 괴로워하는 것인지, 주인공을 자신과 견주어 보면 어떠한지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설을 읽기 전에, 또 소설을 읽고 난 후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은 이 책을 생생한 현장 소설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성장이라는 외로운 터널을 지나는 십대들의 상처를 살피고 보듬는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동시에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며 소통하려 애쓰는 선생님들에게는 반갑고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BR>십대들에게 어른들의 충고나 조언은 ‘잔소리’일 뿐이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에게 비슷한 갈등 상황에 처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섣부른 충고나 심리 상담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접체험을 통한 위로와 치유야말로 소설의 본래 목적이 아닐까? 소설심리클럽을 찾아온 아이들은 소설 속 주인공을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화해 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고민을 가진 십대든 소설심리클럽에서 “이건 내 문제랑 똑같은데.”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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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색다른 이야기 상담소

    그렇게 모인 소설들을 교사들이 먼저 읽었다. 오랫동안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어 온 교사들은 소설을 실마리삼아 자아를 탐색하는 동시에 고민을 털어 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주인공은 왜 괴로워하는 것인지, 주인공을 자신과 견주어 보면 어떠한지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설을 읽기 전에, 또 소설을 읽고 난 후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은 이 책을 생생한 현장 소설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성장이라는 외로운 터널을 지나는 십대들의 상처를 살피고 보듬는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동시에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며 소통하려 애쓰는 선생님들에게는 반갑고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 아이들을 계몽하기 위한 이야기도 아니다. 아이들이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주인공을 통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십대들에게 어른들의 충고나 조언은 ‘잔소리’일 뿐이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에게 비슷한 갈등 상황에 처한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섣부른 충고나 심리 상담보다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접체험을 통한 위로와 치유야말로 소설의 본래 목적이 아닐까? 소설심리클럽을 찾아온 아이들은 소설 속 주인공을 따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객관화해 보고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삶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고민을 가진 십대든 소설심리클럽에서 “이건 내 문제랑 똑같은데.”라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나게 될 것이다.

    소설로 찾아가는 셀프 카운슬링
    이곳은 색다른 이야기 상담소


    그렇게 모인 소설들을 교사들이 먼저 읽었다. 오랫동안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어 온 교사들은 소설을 실마리삼아 자아를 탐색하는 동시에 고민을 털어 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주인공은 왜 괴로워하는 것인지, 주인공을 자신과 견주어 보면 어떠한지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설을 읽기 전에, 또 소설을 읽고 난 후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은 이 책을 생생한 현장 소설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성장이라는 외로운 터널을 지나는 십대들의 상처를 살피고 보듬는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동시에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며 소통하려 애쓰는 선생님들에게는 반갑고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이곳은 색다른 이야기 상담소


    그렇게 모인 소설들을 교사들이 먼저 읽었다. 오랫동안 아이들과 교감을 나누어 온 교사들은 소설을 실마리삼아 자아를 탐색하는 동시에 고민을 털어 놓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주인공은 왜 괴로워하는 것인지, 주인공을 자신과 견주어 보면 어떠한지 질문을 던져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설을 읽기 전에, 또 소설을 읽고 난 후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은 이 책을 생생한 현장 소설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성장이라는 외로운 터널을 지나는 십대들의 상처를 살피고 보듬는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동시에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며 소통하려 애쓰는 선생님들에게는 반갑고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설을 읽기 전에, 또 소설을 읽고 난 후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은 이 책을 생생한 현장 소설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성장이라는 외로운 터널을 지나는 십대들의 상처를 살피고 보듬는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동시에 학교 안팎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며 소통하려 애쓰는 선생님들에게는 반갑고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울고 있니, 너? .......... 이경혜
    읽고나서_나에게 말 걸기

    최고의 사랑 .......... 박정애
    읽고나서_지금 가진 게 가장 소중해

    봉우리 .......... 정승희
    읽고나서_예쁜 나, 못생긴 나, 괜찮은 나

    가장의 자격 .......... 박상률
    읽고나서_이대로 어른이 된다면

    초콜릿을 먹는 오후 .......... 전아리
    읽고나서_너는 그냥 너일 뿐

    사춘기여, 안녕 .......... 듀나
    읽고나서_방황이 필요한 시간

    그래, 그날 밤 -김해원
    읽고나서_다르지도 똑같지도 않은 너와 나

    나를 기다리다 -송경아
    읽고나서_몸과 폭력의 기억

    더하기와 빼기 -진 산
    읽고나서_어른의 몸을 한 우리들의 이야기

    성, 스러운 그녀 -김혜정
    읽고나서_호기심이 문을 두드리면

    비틀린 소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손현주
    읽고나서_불편해도 괜찮아

    키시는 쏨이다-강지영
    읽고나서_훔쳐보기, 외면하기
    먹고 싶다, 수박 - 장주식
    읽고나서_ 닮은 듯 다른 우리들

    3월의 법칙 - 이문영
    읽고나서_ 우정의 기초

    어쩌다 보니 왕따 - 좌백
    읽고나서_ 왕따 일시 정지

    이토록 고요한 소년의 나날들 - 신여랑
    읽고나서_ 벗어나고 싶은, 벗어날 수 없는

    산수유 - 김종일
    읽고나서_ 엄마, 저예요

    여름날 - 전삼혜
    읽고나서_ 친구를 로그인하다
    개 대신 남친 .......... 이상권
    읽고나서_움켜쥐기, 놓아 버리기

    단 한 번의 기회 .......... 이명랑
    읽고나서_엄친아와 정면 대결

    엄마 조금 더 기다려 주면 안 될까요 .......... 노경실
    읽고나서_누가 뭐래도 내 길은

    마음먹다 .......... 김이윤
    읽고나서_마음, 업데이트

    장 지지러 가는 날 .......... 이시백
    읽고나서_일곱 번 넘어져도

    현피 .......... 정 미
    읽고나서_가슴 펴고 나와 봐라 좀!
    우린 이제 겨우 열여섯 .......... 구경미
    읽고나서_ 세상의 문 앞에서

    메롱공화국 .......... 조명숙
    읽고나서_ 가장 값비싼 이야기

    호랑이는 사랑을 남겼네 .......... 김종광
    읽고나서_ 모두에게 해피엔딩

    나는 광대다 ..........장정희
    읽고나서_ 하나의 꿈, 두 개의 현실

    고양이의 안부를 묻다 .......... 이성아
    읽고나서_ 세상의 가난, 가난의 세상

    커피의 맛 .......... 표명희
    읽고나서_ 테두리 넓히기

    본문중에서

    주위는 아득한데, 몸의 감각은 털끝 하나 흔들리는 것까지 느껴졌다. 살아 있다는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두려웠다…….
    (/ 김해원 '그래, 그날 밤' 중에서)

    미나가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온다면, 내가 저지른 일들을 어떻게 짊어지고 미나를 만나야 할까.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대답은 없지만 도망갈 길도 없다.
    (/ 송경아 '나를 기다리다' 중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 모르겠는데…….” 다은이가 차분하게, 뭔가 짐을 던 듯이 말하는 기분을 강재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나도 모르겠는데……, 그냥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기분이 들어.”
    (/ 진산 '더하기와 빼기' 중에서)

    눈에 뭐가 들어간 것처럼 눈을 바로 뜰 수도 없었다. 내 삶이 걷잡을 수없이 먼 곳으로 흘러가 버릴 것 같은 느낌, 무엇보다 그것이 아주 오래 계속될 거라는 두려움과 불안이 나를 휘감아 왔다.
    (/ 강지영 '성, 스러운 그녀' 중에서)

    누군가 나를 보여 희망을 가졌다는 얘긴데 이상하게 난 하나도 기쁘지 않았다. 순간 나는 누굴 보며 위로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인지 여전히 의문이었다.
    (/ 손현주 '비틀린 소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중에서)

    그녀의 이름은 소미다. 나와 동갑이다. 하지만 그 애의 표정에는 세상의 비밀을 몽땅 알아버린 노파의 얼굴이 숨어 있다.
    (/ 강지영 '키시는 쏨이다' 중에서)

    ‘그래, 나는 정말 행복해. 나는 조금도 외롭지 않아…….’ 그러는데 갑자기 코끝이 시큰했다. 왜 그런지는 몰랐다. 웃기네. 내가 왜 이래? 어디에 정말 병이라도 생겼나?
    (/ 이경혜, '울고 있니, 너?' 중에서)

    잘난 형을 둔 건 내 죄가 아니고 이름이 최고인 것도 내 죄가 아니다. 벌을 받더라도 내가 지은 죄만 가지고 받으면 최소한 억울하지는 않을 거다. 그런데 나는 왜 항상 내 죄가 아닌 것들 때문에 가중 처벌을 받아야 하는 걸까?
    (/ 박정애, '최고의 사랑' 중에서)

    정말 이 세상에 나 혼자밖에 없는 것 같다. 처음부터 비밀을 만들지 말았으면 좋았을 텐데. 난 찌질이에 못난이 겁쟁이다.
    (/ 정승희, '봉우리' 중에서)

    고등학교 다니면서 결혼도 하고 돈벌이도 하면 안 되나? 부모 없는 학준이 같은 애들도 가정을 이루면 훨씬 더 안정감 있게 살 수 있을 텐데 …….
    (/ 박상률, '가장의 자격' 중에서)

    문 밖에서 엄마가 나를 지켜주는 한, 그 무엇도 지나치리만큼 나빠지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싶을 만큼 평온해졌다. 휴지통이 점점 묵직해진다.
    (/ 전아리, '초콜릿을 먹는 오후' 중에서)

    “그 잘난 시술을 받으면 인생이 다 풀릴 것 같냐? 넌 지금 네가 무얼 놓치고 있는지 몰라.” “아빠도 내가 무엇을 얻는 건지 모르는 건 마찬가지잖아.”
    (/ 듀나, '사춘기'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3종
    판매수 343권

    경기도 안양에서 자랐고,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200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시인이 되었고, 2009년 아테나아동문학상 대상 수상으로 작가가 되었다. 하지만 작가는 되는 게 아닌 되어 가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학생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 2013년 경기도문학상 아동소설 부문, 2015년 양평예술대상, 2018년 한국문학비평가협회 작가상과 쓴 작품마다 각종 기관의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작품으로 시집 『개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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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16종
    판매수 3,042권

    [대도오]로 신무협의 효시가 된 한국무협의 대표적인 작가.
    [혈기린외전], [소림쌍괴], [하급무사] 등 여러 작품으로 무협의 정수를 보여주었으며, 철학소설 등을 집필하기도 했다. 오랜 시간 웹상에서 발표해온 무협에 관한 단상들을 바탕으로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 무협]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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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2~
    출생지 경남 의령
    출간도서 15종
    판매수 2,600권

    197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나, 경남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9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소설집 [노는 인간][게으름을 죽여라], 장편소설 [미안해, 벤자민][라오라오가 좋아][키위새 날다][우리들의 자취 공화국]을 출간했다. [작업]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38종
    판매수 3,960권

    영화평론을 쓰는 한국의 SF 작가. 1992년부터 글을 쓰며, 각종 매체에 대중문화 비평과 소설을 발표하고 있다. 공저를 포함해 약 40권의 책을 냈으며, 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각본에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구부전」이 미국에 출간될 예정이다.

    대표작으로 소설 「민트의 세계」, 「태평양 횡단 특급」, 「두 번째 유모」, 에세이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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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8~
    출생지 충남 아산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2000년 [기차역 긴 의자 이야기]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2008년 [거미마을 까치여관]으로 제11회 MBC 창작동화대상을 받았습니다. 글을 세상에 내놓는 일이 부끄럽지만 새로운 인물들을 만들어 내는 작업이 무척 즐겁습니다. 쓴 책으로 [열일곱 살의 털][추락하는 것은 복근이 없다][오월의 달리기][고래 벽화] 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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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4~
    출생지 서울특별시
    출간도서 5종
    판매수 4,709권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이화여대 교육학과와 같은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MBC 라디오 [여성시대] 방송 작가로 활동 중이다.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으로 제5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papyruspen@naver.com

    생년월일 1964~
    출생지 전남 함평
    출간도서 73종
    판매수 71,210권

    전남 함평에서 태어나 산과 강이 있는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주로 꼴찌였던 고등학교 때부터 작가의 꿈을 꾸었습니다.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1994년 <창작과 비평>에 <눈물 한 번 씻고 세상을 보니>라는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가가 된 뒤로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개 재판> <애벌레가 애벌레를 먹어요> <개미가 고맙다고 했어>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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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1.01.0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5종
    판매수 777권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계간 [상상]에 「청소년 가출협회」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성교가 두 인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학적 고찰 중 사례 연구 부분 인용] [책]과 장편소설 [아기 찾기]가 있다.

    생년월일 1958~
    출생지 전남 진도
    출간도서 61종
    판매수 52,066권

    전남 진도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한길문학'에 시를, '동양문학'에 희곡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6년에는 희곡으로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여러 형태의 글쓰기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삶을 그려 내고 있다. 동화책 [바람으로 남은 엄마], [개조심], [구멍 속 나라], [어른들만 사는 나라], [벌거숭이 나라], 시집 [진도아리랑], 장편소설 [방자 왈왈], [봄바람], [나는 아름답다], [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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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58~
    출생지 경상남도 김해
    출간도서 13종
    판매수 928권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을 마쳤습니다. 1996년 ‘진주가을문예’에 당선, 2001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와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댄싱 맘] 등의 소설집과 [바보 이랑] 등의 장편소설, [농담이 사는 집] 등의 청소년소설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그림동화책 [샘바리 악바리] 등이 있으며 장편동화 [누가 그랬지?]로 제14회 MBC창작동화대상 장편부문 대상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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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69~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아득한 옛날, 크리스토퍼 리브가 지구를 1초에 일곱바퀴 반 도는 장면을 영화관에서 보며 히어로물에 입문. 히어로의 매력은 범인보다 오히려 소박 순수 찌질한 내면에 초월적인 힘이 주어지면서 발생하는 갭모에라고 생각한다. 무협 [홍엽만리], [대사형] 등 다수, 판타지 로맨스 [가스라기] 등을 썼다.

    생년월일 1971~
    출생지 충남 보령
    출간도서 54종
    판매수 15,453권

    1971년 충남 보령 출생. 1998년 《문학동네》로 등단. 소설집 『경찰서여, 안녕』 『모내기 블루스』 『낙서문학사』 『처음의 아해들』 『놀러 가자고요』, 중편소설 『71년생 다인이』 『죽음의 한일전』, 장편소설 『야살쟁이록』 『율려낙원국』 『군대 이야기』 『첫경험』 『왕자 이우』 『똥개 행진곡』 『별의별』 『조선통신사』, 산문집 『사람을 공부하고 너를 생각한다』 『웃어라, 내 얼굴』 등이 있다. 2001년 신동엽문학상과 2008년 제비꽃서민소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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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86.05.31 ~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22종
    판매수 5,008권

    연세대 철학과. 천마문학상, 계명문화상, 청년토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직녀의 일기장]으로 제2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구슬똥을 누는 사나이]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대상을 받았다.
    소설집 [즐거운 장난], [주인님, 나의 주인님], 장편소설 [시계탑], [직녀의 일기장], [구슬똥을 누는 사나이], [팬이야], [김종욱 찾기], [앤], [한 달간의 사랑], [헬로, 미스터 찹], [간호사 J의 다이어리], [미인도], [어쩌다 이런 가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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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3~
    출생지 서울특별시
    출간도서 39종
    판매수 18,703권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8년 장편소설 [꽃을 던지고 싶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데뷔작과 함께 '영등포 삼부작'으로 일컬어지는 장편소설 [삼오식당]과 [나의 이복형제들]을 통해 우리 소설사에서 밀려나버린 사람들의 아픔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2007년 대산창작기금과 2011년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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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전남 여수
    출간도서 10종
    판매수 1,893권

    여수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비디오가게 남자] 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창작집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까닭은] [바람의 집] [수상한 이웃], 장편소설 [달의 문(門)] [독립명랑소녀]가 있다.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청소년저작상, 송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3아르코창작기금을 수혜했다.
    록 가수를 꿈꾸었으나 이야기를 지으며 살고 겨우 맞이하는 아침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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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전남 영광
    출간도서 3종
    판매수 526권

    소설가. 전남 영광 출생으로 전남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2004년 [문학과 경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잘 놀기'를 최고 덕목으로 꼽는 저자는 잘 놀아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에너지가 충전된다고 믿는다. 그래서 잘 놀기 위한 첫 번째 수칙으로 시간만 나면 여행을 떠난다. 정신없이 일한 끝에 주어진 꿀맛 같은 여행으로 인해 저자는 삶의 깊이를 더해간다. 멀게는 아프리카, 인도, 티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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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58.11.16~
    출생지 서울특별시
    출간도서 136종
    판매수 110,733권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고,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창작동화 [누나의 까만 십자가],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오목렌즈]가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지금까지 주로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써 왔지만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른다.
    작가의 꿈 이전에 퀴리 부인처럼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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