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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김포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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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박완서
  • 출판사 : 민음사
  • 발행 : 2019년 11월 01일
  • 쪽수 : 116
  • ISBN : 978893742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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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금 이곳’에 꼭 필요한 책을 만나다!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들의 눈부신 작품들을 만나본다.

이번 「여성 문학 컬렉션」은 지난 삼여 년의 시간 동안 면밀히 기획해 온 것으로, 우리 출판계가 마땅히 주목하고 기억해야 할 여성 문학의 멋진 신세계를 차례로 펼쳐 보이고자 한다. 여성의 육체를 둘러싼 내밀한 경험, 여성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위한 이야기들, 여성 억압의 역사 속에서 수난당해야만 했던 고통의 서사, 여성이 여성으로서 털어놓을 수 있는 자기만의 소리 등 우리 세계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해, 매서운 분투 속에서 생존한 여성 문학을 새로이 기념하고자 한다.

『이별의 김포공항』은 20세기 한국 문단에서 뚜렷한 족적을 담긴 박완서의 초기 작품을 엮은 단편집으로 박완서 문학의 핵심 주제라 할 수 있는 한국 전쟁의 비극, 중산층의 환상과 허위의식, 여성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 있는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단편집 속 작품들은 박완서의 자서전이자 처참한 시대의 자화상으로도 읽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20세기 한국 여성 문학의 거봉(巨峯),
전후 한국에 자리한 피폐한 영혼과 들끓는 속물주의를 매섭게 그려 내다

저들은 묘목이다. 어디에고 다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묘목이다. 그러나 난 틀렸어. 난 죽은 목숨이야. -「이별의 김포공항」에서

박완서의 초기 작품에는 젊음의 불안과 추위와 아슬아슬함 그리고 그 잠재적인 폭발성을 포함하는 순수함이 구김 없이 드러나 있다. 여기 수록된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청춘은 아름답다는 속된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강력하게 불러일으킨다. -유종호(문학 평론가)
작가 박완서의 존재 자체가 후대 여성 작가들에겐 큰 힘이 되었다. -정이현(소설가)
나는 박완서에게 처음으로 소설의 언어를 배웠다. 어떻게 박완서가 아름답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강화길(소설가)

20세기 한국 문단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그의 이름 자체가 하나의 흐름이자 현상이 되었던 ‘작가 박완서’의 초기 작품을 엮은 『이별의 김포공항』이 ‘민음사 쏜살 문고’로 출간되었다. 이번 단편집에는 박완서 문학의 핵심 주제라 할 수 있는 ‘한국 전쟁의 비극, 중산층의 환상과 허위의식, 여성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 있는 작품들이 망라되어 있다. 자신의 청춘을 집어삼킨 전쟁과 뒤이어 거친 밀물처럼 찾아든 배금주의와 속물주의의 망령이, 여성이라는 상황을 어떻게 침윤하고 부식시키는지, 작가 박완서는 이들 작품 속에서 사납도록 차가운 언어로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시대적 비극과 개인의 운명을 그야말로 “토해 내고 싶었다.”라고 언급한 작가의 회고대로 『이별의 김포공항』 속 작품들은, 박완서의 자서전이자 처참한 시대의 자화상이다.
문학 비평가 황도경의 평가대로 박완서의 문학 세계는 전쟁과 분단, 소시민의 권태, 허위로 가득한 불모적인 도시 문명, 억눌린 여성 현실 등 실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른다. 김윤식 문학 평론가의 감탄처럼 “그야말로 경이로운 작가” 박완서의 작품들은 전후 한국 사회의 양태를 냉철하고 예리하게 보여 주는 동시에, 특유의 생활 어법을 통해 매우 친숙하게 우리 곁에 다가선다. 표제작 「이별의 김포공항」은 일제 식민지, 한국 전쟁, 전후 황폐한 한국 사회를 어쩔 수 없이 살아 내야만 했던 노년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아, 참담한 시대의 손아귀에 마구잡이로 휘둘려진 소시민의 민낯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 이어서 「지렁이 울음소리」, 「카메라와 워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에서는 한국의 아프레게르(戰後, apr?s-guerre)가 지닌 허위와 속물근성을 매서울 정도로 날카롭게 그려 낸다. 이렇듯 작가는 격동하는 1960~1970년대 전후 한국 사회 속에 가혹하게 가로놓인 ‘여성’의 모습을 실감 나고 과장 없이 조형해 냄으로써 다른 작가들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지평을 새로이 열어젖혔다. 한편 독자는 박완서의 이들 단편을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 속에 여전히 자리한 온갖 모순을 새삼 들여다볼 수 있으리라.

여성 문학 컬렉션 중 한국 문학 세 편의 표지는 동양대 김린 교수가 담당하였다. 그동안 공간과 디자인 사이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김린 교수는, 공간과 상황, 시대 속에 가로놓인 여성의 모습을 그려 낸 이들 작품의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각 작품의 주제를 강렬한 표지 작업으로 완성해 냈다. 각각의 소설 속에서 문학적 공간으로 조형된 1970년대 김포공항, 전후의 해방촌, 일제 식민지 시대의 간도를 당대의 실제 지도를 직접 활용하여 책의 얼굴로 재해석했다. 세 편의 작품과 세 가지 표지는, 주어진 현실과 특정 공간에 사로잡혀 있으면서도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문학과 디자인의 형식으로서 ‘지금 이곳’까지 울려 퍼져 오는 ‘여성들’의 거친 함성을 함께 전한다.

쏜살 문고로 만나는 여성 문학의 멋진 신세계

여성이 마주한 세상,
여성이 기록한 경험,
여성이 분투한 운명,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만나다

지난 2016년 7월 민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쏜살 문고’의 첫 책을 펴낸 이래, 이번 「여성 문학 컬렉션」을 출간하며 총 50권을 돌파하였다.(「동네 서점 에디션」 및 「워터프루프북」 등 특별판 제외.) 새로운 출판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기치 아래, 과거 ‘문고판’ 도서의 틀을 쇄신하며 작품 선정과 편집,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도전을 이어 온 ‘쏜살 문고’가, 2019년 마침내 ‘동서고금의 여성 문학’과 함께 다시 독자들 곁을 찾았다.
지난 삼여 년의 시간 동안 면밀히 기획해 온 이번 「여성 문학 컬렉션」은, 2016년과 2017년 사이에 출간한 「세계문학전집 속 거장 컬렉션」 그리고 작년에 펴낸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과 마찬가지로 ‘문고 속 작은 우주’를 표방하며, 하나의 독자적인 큐레이션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2019년 11월, 「여성 문학 컬렉션」 1차분으로서 세상에 내놓은 이번 여섯 권의 책을 디딤돌로 삼아, 우리 출판계가 마땅히 주목하고 기억해야 할 여성 문학의 ‘멋진 신세계’를 차례로 펼쳐 보이도록 하겠다.
2016년 「세계문학전집 속 거장 컬렉션」의 첫 권으로 출간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2017년 21세기 페미니즘 문학을 선도하는 작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의 화제작 『엄마는 페미니스트』, 2018년 ‘여성적 글쓰기(?criture f?minine)’의 정수를 보여 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글』에 이르기까지, ‘쏜살 문고’ 속에서 매년 커다란 궤적을 그려 온 여성 문학이 이번 「여성 문학 컬렉션」을 통해 거대한 성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왜 지금 ‘여성 문학’인가?
문학은 작가 개인의 기록인 동시에, 작가의 육체와 내면을 가로지는 모든 시공간의 집적(集積)이자 독자와 역사가 선택하는 시대적 증거물이기도 하다. 오랜 세월 살아남은 작품에는 저마다 가치가 있고, 우리들은 그것을 ‘고전’이라 부르며 매 순간 새로이 읽고 또 기억한다.
오늘날 여성 작가와 여성 독자, ‘책’을 둘러싼 문화와 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꼈다. 세상의 절반이 여성이라면 그만큼의 ‘고전’이 우리 곁에 있기 마련이고, 더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거둘 수 없었다. 여성의 육체를 둘러싼 내밀한 경험, 여성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위한 이야기들, 여성 억압의 역사 속에서 수난당해야만 했던 고통의 서사, 여성이 여성으로서 털어놓을 수 있는 ‘자기만의 목소리’ 등 우리 세계의 지평을 확장하기 위하여, 매서운 분투 속에서 생존한 ‘여성 문학’을 새로이 기념하기 위하여 「여성 문학 컬렉션」을 펴내기로 하였다.
‘법이 금지한’ 임신 중절 경험을 극도로 정제된 문체로 용기 있게 서술한 아니 에르노의 『사건』을 필두로, ‘무민 시리즈’의 작가이자 북유럽 현대 문화·예술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토베 얀손의 작가적 재능과 인생을 관조하는 시선이 오롯이 녹아 있는 『여름의 책』과 『두 손 가벼운 여행』 그리고 한국 문학계의 거목이자 현대 우리말로 쓰인 여성 문학의 결정적인 작품들, 강경애의 『소금』, 박완서의 『이별의 김포공항』, 강신재의 『해방촌 가는 길』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이후 버지니아 울프, 마르그리트 뒤라스, 히구치 이치요, 캐서린 맨스필드와 거트루드 스타인 등 전 세계의 중요한 여성 작가와 여성 문학을 지속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성 문학 컬렉션」의 표지 디자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민음사에서 눈부시게 활약해 온 최정은, 최지은, 유진아 디자이너를 비롯하여 김린 디자이너, 박연미 디자이너 등 국내의 여성 디자이너들이 각각 표지를 맡아 주었다. 쏜살 문고 「여성 문학 컬렉션」의 첫 독자로서 하나하나의 작품들과 깊이 교감한 이들 디자이너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함께 주목해 보자.

목차

이별의 김포공항
지렁이 울음소리
카메라와 워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추천의 말

저자소개

박완서(朴婉緖)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311020

저자 박완서는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중퇴하였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성동아'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장편소설 '휘청거리는 오후','도시의 흉년','목마른 계절','욕망의 응달','오만과 몽상','서 있는 여자','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미망(未忘)','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이 있으며, 소설집으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배반의 여름','엄마의 말뚝','꽃을 찾아서','저문 날의 삽화','한 말씀만 하소서','너무도 쓸쓸한 당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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