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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인 시체

원제 : Corpse on Va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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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6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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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위태롭게 유랑하는 여행자들,
    2019년 제6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작!


    2019년 9월, K-픽션 스페셜 에디션으로 김중혁의 [휴가 중인 시체]가 출간되었다.

    김중혁의 [휴가 중인 시체]는 제6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작으로, 올해부터 국내 최초로 작가와 문학연구자, 언론인, 문학청년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에 의해 결정하는 '2019 심훈문학대상 챌린지'에서 비평 경연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

    김중혁 작가는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 [일층, 지하 일층] [가짜 팔로 하는 포옹], 장편소설 [좀비들] [미스터 모노레일]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나는 농담이다], 산문집 [뭐라도 되겠지] [모든 게 노래] [메이드 인 공장] [바디무빙] 등이 있으며,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받았다.

    "나는 버스에 갇혀서 오래 살 거예요. 엄청나게 오래 살 거야. 심장을 기계펌프로 바꾸고, 팔다리는 그거 알죠? 나와라 만능팔, 가제트. 다리는 무쇠다리. 아니, 다리는 무쇠바퀴."

    [휴가 중인 시체]는 개조한 버스에 '나는 곧 죽는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붙이고 여행을 다니는 주원 씨(가명)를 취재하기 위한 '나'의 이야기다. '나'는 특별한 사연이 있는 듯 보이는 주원 씨와 함께 버스를 탑승하여 팔도를 돌아다니며, 주원 씨와의 대화를 이어가며 때론 가볍고 때론 무겁게,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어가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된다.

    이경재 문학평론가는 [휴가 중인 시체]의 해설에서 '김중혁 작가는 어딘가에 반드시 존재할 것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어딘가에 결코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이야기를 집요하게 발견 혹은 발명하여 설득력 있게 작품화해왔다'고 말한다. 이경재 평론가는 또한 김중혁 작가의 장점은 말초적인 흥미를 자극하는 휘발성 재미가 아니라 삶과 인생에 대한 깊은 음미를 가능케 하는 예술적 여운을 동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히며, 한국문학사에 있어서 김중혁 작가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출판사 서평

    전 세계 독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한국문학의 최첨단, K-픽션

    박민규의 [버핏과의 저녁 식사]로 문을 연 [K-픽션]은 최근에 발표된 가장 우수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엄선해 한영대역으로 소개하는 시리즈로, 한국문학의 생생한 현장을 국내외 독자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매 계절마다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총 25권이 출간되었다.

    세계 각국의 한국문학 전문 번역진이 참여한 수준 높은 번역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원,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번역상 수상 번역가 등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에 참여한 바 있는 여러 명의 한국문학 번역 전문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번역의 질적 차원을 더욱 높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번역은 제2의 창작물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문화적 배경이 다른 한 나라의 언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일은 지난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작품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서도 해외 영어권 독자들이 읽을 때에 유려하게 번역된 글을 읽을 수 있게 하여 작품에 대한 감동을 그대로 전했다. 영어 번역에는 세계 각국의 한국문학 전문 번역진이 참여했으며, 번역과 감수, 그리고 원 번역자의 최종 검토에 이르는 꼼꼼한 검수 작업을 통해 영어 번역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K-픽션]은 아마존을 통해서 세계에 보급되고 있으며, 아시아 출판사는 [K-픽션] 시리즈를 활용하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작가들과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목차

    휴가 중인 시체 Corpse on Vacation
    창작노트 Writer’s Note
    해설 Commentary
    비평의 목소리 Critical Acclaim

    본문중에서

    버스에다 전 재산을 싣고 떠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누군가 그 사람을 취재해보면 어떻겠냐고 말했고, 나는 건성으로 들었다. 그런 사람은 흔하지. 어떤 사람인지 알겠어. 얘기만 들어도. 견적이 나와. 보지 않았는데 얼굴 생김새도 그려져. 수염도 좀 있겠지. 옷 스타일도 알겠고. 인생은 여행이라고, 낭만은 바다에 있다고, 생각하겠지. 내 생각과는 다를 거라는 말을 다시 들었지만 생각을 고치지 않았다. 다른 일에 몰두했고, 석 달이 지난 후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그 사람을 보게 됐다.
    I heard about someone wandering aimlessly on a bus with all his worldly possessions. Some suggested I cover a story on that person, and I just passed. He's a dime a dozen. I know what he's like. I can exactly picture him just by hearing about him. I can even visualize his face even though I have never seen him. He has a mustache. I know how he dresses. He thinks that life is a journey, and romance belongs to the sea. I was told again that he wasn't like what I thought but I didn't change my mind. I concentrated on other projects before I happened to see him on television three months later.
    ('휴가 중인 시체' 중에서/ pp.8~9)

    쉽게 잘 잊습니다. 개인적인 고통이든 역사적 순간이든 쉬 잊어버리고 맙니다. 상처가 생길 새도 없이 많은 일들을 흘려 보냅니다. 문득 내가 서 있는 곳은 현재가 아니라 과거의 한 발 앞일 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래를 향해 전진하거나 현재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어딘가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설을 쓰는 내내 등장인물 주원 씨가 고통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지나간 일들을 함께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I forget easily. Personal pain, historical moments―I forget them all. I let so many things go without allowing time for wounds to form. I sometimes find myself living not in the present but just one step ahead of the past. Maybe I'm not moving toward the future or committed to the present but running from something. Juwon confronted his past in agony, and I tried to look at it with him as I wrote this story.
    ('휴가 중인 시체 (창작 노트 중에서 From Writer's Note)' 중에서/ pp.88~89)

    공책을 태워버리기 전에 '나'는 온전히 주원을 경험한다. 그것은 주원의 행위를 반복하여 주원의 감각까지도 그대로 경험하는 일에 해당한다. 그러나 추체험을 통해 '나'는 주원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다른 것을 생각'하는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간다. 주원과 같은 방식은 결코 진정한 속죄가 아니라 또 다른 죽음일 뿐이기 때문이다. 주원과 결별한 이후의 '나'의 노트에 쓰일 새로운 이야기야말로 김중혁이 앞으로 보여줄 예술의 진경에 해당할 것이다. 김중혁의 [휴가 중인 시체]는 인간의 근원적 조건인 죽음(충동)의 그 무서운 심연과 거기서 비롯되는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우리 시대의 비극이다.
    Before burning the notebook, "I" thoroughly experience Juwon, by repeating Juwon's behavior and undergoing Juwon's physical experience as well. But the reenactment leads the narrator to a different realm rather than resulting in another Juwon. The method Juwon has opted for can not be a true atonement but another death, and the new story that will fill the narrator's notebook after he has parted ways with Juwon is the true beauty of writing that Kim Jung-hyuk will show us in his future works. "Corpse on Vacation" is the definitive tragedy of our times that lays bare the frightening depths of the fundamental human condition of death [drive] from which new possibility of life emerges.
    ('휴가 중인 시체 (해설 중에서 From Commentary)' 중에서/ pp.112~113)

    저자소개

    생년월일 1971~
    출생지 경북 김천
    출간도서 39종
    판매수 16,087권

    소설가. 1971년 김천에서 태어났다. 2000년 [문학과사회]에 중편소설 [펭귄뉴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펭귄뉴스] [악기들의 도서관] [일층, 지하 일층] [가짜 팔로 하는 포옹], 장편소설 [좀비들] [미스터 모노레일]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나는 농담이다], 산문집 [뭐라도 되겠지] [모든 게 노래] [메이드 인 공장] [바디무빙] 등을 썼다.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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