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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 : 모든 질문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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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하면서도 잘 안 풀렸던 궁금한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답변

    • 전북 극동방송의 인기 신앙상담 프로그램 &아 그런가, 모든 질문에 답하다&에서 나왔던 질문들에 대한 반전이 있는 대답

    • &착한 사람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나요?&, &하나님께서 왜 선악과를 만드셨나요?&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똑 부러지게 대답할 수 없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총신 학부와 신대원에서 신학을 정통으로 수학하고 고든콘웰, 웨스트민스터, 노쓰웨스트 등 세계적으로 뛰어난 여러 신학교에서 수학한 신학자이자 <아가페성경>의 편찬책임자를 역임한 <전주 예수비전교회> 담임목사인 이국진 목사는 몇 개월 전부터 <전북 극동방송>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 그런가? 모든 질문에 답하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청취자들이 보내온 신앙적인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입니다.

    어느 날 청취자 한 분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착한 사람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 것인가요? 이 질문에 대해 이국진 목사는 대답했습니다. 아뇨. 잘못 알고 계신 겁니다. 착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이 대답이 전북 지역의 극동방송의 전파를 타게 되는 순간, 차를 타고 가던 청취자들은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아니, 극동방송에서 이런 대답이 나오다니? 그리고 가던 길을 멈추고 끝까지 들어보았습니다. 방송을 다 듣고 극동방송에 항의하려고 말입니다.

    이에 대한 이국진 목사의 설명입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놀라운 은혜의 메시지가 불신자들에게는 오히려 조롱을 당하고 반발을 일으키게 하는 걸까요?그것은 그 말이 부당하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착한 사람은 천국에 가야 하고, 악한 사람은 지옥에 가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메시지는 그 신념을 배반합니다. 그리고 불합리한 것처럼 들립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옥에 가게 되는 것이고, 아무리 악하게 살아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는 것이라고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따집니다. 나영이에게 몹쓸 짓을 한 그 조두순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가는 거냐고? 그런데 그 조두순에게 피해를 당한 가족은 그를 미워하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그들은 지옥에 가야되는 거냐고? 도무지 기독교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야만 천국에 간다는 말은 마치 아무리 공부를 잘해서 100점을 받아도 선생님에게 뇌물을 바치지 않으면 우등상을 받을 수 없는데, 아무리 점수가 낮아도 선생님에게 뇌물을 바치기만 하면 우등상을 받을 수 있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사람들의 동의를 끌어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국진 목사는 오히려 우리는 당당하게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착하게 산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의사가 필요 없다"고 말입니다. 착하게 살 수만 있다면 충분히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착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겁니다. 그리고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어주신 겁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천국에 갈 수 없다"는 표현은 종종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 이 말은 마치 100점을 받아도 우등상을 받을 수 없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패자들이기 때문에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진 것인데, 마치 승자들도 패자부활전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그 말의 진정한 뜻은 아무리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절대로 착하게 살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이 책은 우리 크리스천들이 늘 질문해왔던 질문들에 대해서, 평상시 들어보지 못한 독특한 대답을 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대답 속에서 놀라운 반전을 발견하게 될 것이고, 무릎을 탁하고 치게 될 것입니다. 진작 알았더라면 우리 자녀들이 던진 질문들에 대해서 잘 대답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워할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십시오.

    이 책에서는 이런 질문 외에도 51개의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반전이 있는 놀라운 대답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이 계시다고 세뇌당해온 것은 아닐까요? *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나요? *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나요? 만들지 않았다면 타락할 일도 없었을텐데... * 배우자를 위한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까지 용서해 주어야 하나요? * 구타하는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혼하지 않아야 하나요? * 우리 주변에 있는 우상들을 어떻게 할까요? 찍어버려야 하나요? 그냥 두어도 되나요? * 믿음을 고백할 수 없는 유아에게 세례를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천주교를 믿어도 되나요? * 144,000명만 구원을 받는 것인가요? *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을 상실하게 되나요? *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 가나요? * 천국에 다녀왔다는 사람의 말을 믿어도 될까요? *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전도해도 될까요? 이 책에서 반전이 있는 명쾌한 대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목차

    저자 서문 17
    1. [하나님의 존재] 하나님이 계시다고 세뇌당해온 것은 아닐까요? 19
    2. [성령의 역사] 구약시대에도 성령님께서 일반 성도들 가운데 역사하셨나요? 23
    3. [어머니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나요? 26
    4.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과 나의 욕심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30
    5. [선악과]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드셨나요? 34
    6. [지구 나이] 지구가 만들어진 게 6천 년 정도밖에 안 되나요? 40
    7. [공룡의 창조] 공룡도 하나님께서 만드셨나요? 45
    8. [서원기도] 부모님의 서원기도 때문에 제가 꼭 목회자의 길로 가야 하나요? 47
    9. [기도의 능력이 있는 분] 기도의 능력이 있다는 권사님에게 기도를 받으러 가는 것이 좋을까요? 59
    10. [배우자를 위한 기도] 배우자를 위한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5
    11. [배우자 선택 기준] 배우자를 선택할 때 무엇을 중요하게 보아야 할까요? 71
    12. [불신 배우자감] 자녀가 불신 배우자감을 데리고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7
    13. [배우자의 외도]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됐습니다. 이것까지 용서해주어야 하나요? 83
    14. [구타하는 남편] 구타하는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혼하지 않고 살아야 하나요? 88
    15. [부부 갈등] 왜 우리집은 언쟁이 끊이지 않을까요? 94
    16. [폭력적인 아버지] 목회자인 아버지의 폭력 때문에 고통스러워요. 99
    17. [고부갈등]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심사가 뒤틀리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7
    18. [조상의 죄] 조상들의 죄나 공덕들이 자녀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나요? 113
    19. [제사 문제] 제사를 드리려는 가족들과 불화하는 것이 힘들어요. 118
    20. [동성애] 동성애를 정죄하는 설교 때문에 고통스러워요. 124
    21. [퀴어축제] 퀴어축제에 대하여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27
    22. [낙태] 낙태죄 폐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하나요? 140
    23. [우상 타파] 우리 주변의 우상들을 찍어버려도 될까요? 144
    24. [술] 취하지 않을 정도로 마시면, 술을 마셔도 될까요? 153
    25. [설교의 권위]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가요? 158
    26. [잘못된 설교] 목사님의 설교가 성경적으로 잘못된 것 같아요. 163
    27. [참된 교회] 어떤 교회가 참된 교회인지 무엇을 보고 알 수 있을까요? 168
    28. [유아세례] 믿음을 고백할 수 없는 유아에게 세례를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74
    29. [유아의 구원] 유아가 죽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178
    30. [베리칩] 베리칩을 받으면 구원을 상실하게 되나요? 182
    31. [천주교의 구원] 천주교를 믿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189
    32. [144,000]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144,000은 정확하게 구원받을 사람들의 숫자를 나타내나요? 195
    33. [착한 사람의 구원] 착한 사람도 예수님을 안 믿으면 지옥에 가나요? 201
    34. [자살] 자살한 사람들은 지옥에 가나요? 209
    35. [다른 종교] 왜 기독교는 배타적인가요? 다른 종교도 인정할 수는 없나요? 214
    36. [회개] 죄를 마음대로 지으면서 회개하면 된다는 생각, 괜찮은 건가요? 219
    37. [기복주의 신앙] 기복주의 신앙은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요? 223
    38. [직장생활] 주일을 잘 지킬 수 없는 직장인데, 그만 두어야 할까요? 227
    39. [성가대 용어] 성가대라는 말보다는 찬양대라는 말을 사용해야 하나요? 231
    40. [예배를 본다] &예배를 본다&라는 말은 잘못인가요? 235
    41. [중보기도] 중보기도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인가요? 239
    42. [미쁘다] &하나님은 미쁘시도다&라는 표현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242
    43. [임사체험] 천국을 다녀왔다는 사람의 말을 믿어도 될까요? 245
    44. [천국] 천국에서는 무엇을 하면서 지내나요? 248
    45. [롯의 이상한 행동] 롯은 왜 자신의 딸들을 소돔의 악당들에게 내어주려 했을까요? 252
    46. [영혼의 무게] 영혼의 무게는 얼마 되나요? 255
    47. [부활절 계란] 부활절에 계란을 사용하는 것은 이교도의 전통에서 온 것으로 피해야 하나요? 257
    48. [마리아 십자가] 십자가에 M자형 천을 둘러 장식하는 것(소위 마리아 십자가)은 잘못인가요? 264
    49. [제비뽑기] 제비뽑기를 사용해도 될까요? 270
    50. [전도]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전도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요? 279
    51. [이단기업] 이단 또는 불신자들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나요? 286

    본문중에서

    33. 착한 사람도 예수님을 안 믿으면 지옥에 가나요?
    질문: 평생 선한 일을 하고 남을 위해 희생적으로 삶을 살아온 분들이 단지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지옥에 가나요? 복음이 전해지기 전에 살았던 우리들의 선조들이 아무리 훌륭한 삶을 살았어도 결국 지옥에 갈 수밖에 없나요?
    답: 아뇨. 잘못 아신 거예요.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선하게 삶을 살고 평생 남을 위해서 희생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았다면, 그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있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정말 완벽하게 죄가 없다면, 그 사람은 굳이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돼요. 병이 없는 사람은 굳이 치료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고 의사를 찾아갈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말이에요.
    하나님은 공의(公義)로우신 하나님이시기에 선한 사람은 영생에 들어가게 하시고 악을 행한 자들은 영벌(永罰)에 들어가게 하시니까요(마 25:46). 바울 사도는 이렇게 말했어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롬 2:6-8)
    또한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 16:27) 따라서 선한 자들은 결국 영생에 들어가게 될 것이고, 악한 자들은 영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성경적인 가르침이지,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착하고 선하게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지옥에 넣을 것이라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에요.
    만일 어떤 사람이 정말 신실하게 그리고 선하게 살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생적인 사랑을 보이며 살았다면 그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천국에 갈 수 있어요.
    평소에 듣던 이야기와는 다른 것 같아서 많이 놀라셨나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어요. 그것은 이 세상에 그 어떤 사람도 완벽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선하고 착하게 희생적인 사랑으로 살 수 없다는 거예요. 단 한 사람도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아요. 저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정말 착하게 사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뒤로 온갖 나쁜 짓을 많이 했다는 뉴스를 우리는 종종 듣게 되잖아요? 사실 까발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나지 않은 악한 모습이 정말 많이 있어요.
    우리는 종종 종교계의 타락을 보도하는 뉴스를 듣고 있죠? 무소유를 실천하고 자신을 온전히 비우는 일에 정진한다는 스님들이 종단 내에서 서로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싸운다는 소식, 평생 독신으로 하느님을 섬기겠다는 천주교 신부님들이 아동을 성적으로 추행했다는 뉴스, 주님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하겠다던 목사님들이 탐욕으로 얼룩지고 성적인 타락의 길로 걸어간 이야기 등등 얼마나 많이 들어왔나요? 바로 그게 우리의 모습이에요. 착하게 살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알고 보면 더 타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문제인거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대한 영웅들에게도 그런 추한 그림자들이 반드시 있어요. 그래서 그 누구도 선하고 착하게 이 세상에서 살 수 없기 때문에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거랍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진단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 이게 우리의 문제에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에요. 그 누구도 스스로의 선행으로 하나님께 갈 수 없기 때문에, 우리를 그 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오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셨어요. 아무런 죄가 없으신 분이신 주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것이죠. 그 덕분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이제는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에요. 우리가 지었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대신 그 형벌을 치러주셨어요.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에요.
    어떤 사람이 아무리 착하게 살았다고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남들에게 들키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아 보이는 것뿐이지, 속사람은 얼마나 추악한지 몰라요. 그렇게 추악한 죄를 짓고 사는 우리들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분이 계셔요.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우리들을 정말 사랑하셔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내어주실만큼 말이죠.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게 될거예요.
    어떤 사람이 불치의 병에 걸렸어요. 그런데 그 불치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 개발됐어요. 그래서 너무나도 기뻐서 그 약을 들고 병에 걸린 사람에게 갔어요. 그런데 그 병에 걸린 사람이 그 약을 믿을 수 없다면서, 약을 복용하지 않는 거예요. 그러다가 결국 그 사람이 죽었어요. 그렇다면 그 사람은 왜 죽었을까요? 그 사람을 죽인 것은 불치의 병이에요. 그 병이 그 사람을 죽인 것이죠. 하지만 죽지 않을 수도 있었어요. 그 약을 먹기만 하면 살 수도 있었죠. 하지만 그 약을 먹지 않아서 죽은 것이죠. 그래서 그 사람이 죽은 것은 그 약을 먹지 않아서 죽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에요. 그런데 그런 죄인들을 살릴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방법이 제시되었어요. 그것은 십자가에 달려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 지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에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어요. 그러면 그 사람들이 지옥에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굳이 지옥에 가지 않을 수도 있었어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말이죠.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하지만 그 사람이 지옥에 가는 것은 자신이 죄인이기 때문일 뿐이에요. 착한데도 예수님을 안 믿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종종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말하곤 해요. 그 말은 아무리 착하게 사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죄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뜻이에요.
    불신자들이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말에 불쾌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아무리 100점 만점 맞아도 선생님에게 아부하지 않으면 우등상을 주지 않겠다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이에요. 이건 불합리한 것이잖아요? 우리가 착하게 살 수 있는데, 그렇게 100점 만점짜리 인생을 살아도, 예수님을 안 믿으면 지옥에 갈거라고 하니까 불쾌하게 느껴지는 거에요. 아무리 성실하게 장사를 잘해도, 조폭에게 돈을 바치지 않으면 망하게 될 거라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예수님은 이미 100점 만점 받은 학생들에게나 성실하게 장사를 잘 하고 있는 상인들과 같은 우리들에게 오신 것이 아니에요.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의사가 필요없듯이, 우리가 만일 100점 만점짜리 인생이거나 성실하게 장사를 잘 하는 사람들과 같았다면 예수님이 필요 없었을 거에요.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우리가 구제불능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에요. 피를 흘리고 쓰러져 가는 강도 만난 사람과 같이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안 되는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거에요. 우리는 결코 착하지 않고 더러운 죄성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필요한 거에요.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복음이 왜곡된 이 시대를 가슴 아파하며 우리네 삶 속에 구부러진 복음을 바로 펴고자 붓을 잡은 신학자이자 강단에서나 공동체의 현장 속에서 바른 복음을 쉽지만 명확한 핵심으로 선포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은 목회자이다. 『아, 그런가?!』는 저자가 전북 극동방송을 통해 나누었던 반전이 있는 명쾌한 대답들이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고든콘웰 신학교(성경신학 Th.M.),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성경 해석학 박사과정), 노쓰웨스트 대학교(신약학 Ph.D.)에서 공부했다. 아가페 출판사의 성경 편찬책임자를 역임하였고, 쉬운성경의 번역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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