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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 + 엄마의 말센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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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출판사 서평

    좋은 대학에 보내고 나니 육아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조개처럼 입도 마음도 다문 아이를 보며,
    육아 마침표 뒤에야 고치는 후회의 말들


    “육아의 성패는 부모가 언어 창고에서
    어떤 말을 흘려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진짜 행복해지기 위해, 미리 상처 주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저희 애는 서울대학교 자연계열에 합격했습니다. 부모로서 기뻤습니다. 해피 엔드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게 있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저희 가족은 화목하고 다정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며 갈등이 생겼습니다. 대학에만 합격하면 초등학교 때처럼은 아니더라도 돈독한 관계로 회복될 것이라고 막연히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부모도 아이도 모두 입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었지만 관계는 여전히 나빴습니다. 우리 부부는 ‘도대체 왜 그럴까’를 고민하며 과거를 돌이켜봤습니다. 아이를 기르면서 숱하게 읽었던 자녀교육 서적과 인터넷 정보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결국 과거에 줬던 상처가 원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는 주로 부모의 어리석은 말 때문에 생겼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부모의 말 때문에 생긴 상처는 쉽게 낫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부모의 말은 자녀의 마음에 새겨지고 심지어 정신의 일부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나 정신을 바꾸는 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말 때문에 입은 마음의 상처는 치유가 어렵습니다. 이 불행이 곧 해소될 거라고 자신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10년 넘게, 아니 평생 지속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에게 상처를 줬던 말들을 하나하나 상기해 이 책에 공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세상의 부모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누구보다 우리 가족을 위한 책입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똑똑한 아이로 키워서 커다란 목표를 이루면 그 뒤에 행복이 올 거야, 그때까지는 좀 모질게 키워도 괜찮아. 부모가 행복을 유예하는 동안, 아이는 불행을 내재화한다.
    이 책은 아들을 서울대에 보낸 부모가, 돌이켜 생각해보니 뼈아프게 후회되는 것들을 담은 자녀교육서다. 무자격 선배의 육아 반성기, 혹은 부모를 졸업하고 나서 이제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후회의 고백이다. 한마디로 ‘육아 오답노트’라 하겠다.
    후회의 내용 중에는 아이에게 한 말들이 가장 컸다. 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마음으로, 아이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말들이었다. 그 말들이 아이 마음에 독이 되어 쌓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이는 열심히 공부했지만, 어쩌면 부모의 말을 피해 책상 앞으로 도망쳤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제 좋은 대학 입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지금, 아이와 부모 사이에는 행복의 말들보다 침묵이 남았다. 저자는 말한다. 목표를 이루는 것만이 행복을 가져다주지도, 상처를 치유해주지도 않는다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미리 미리 상처 주지 않는 말하기 연습을 해야 한다고. 시도 때도 없이 아이들에게 저질렀던 시행착오의 말들을 반면교사 삼아 돌이킬 수 없는 육아의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 이 책이 좋은 교과서가 될 수 있다.

    “모든 육아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
    “고마워, 기쁘다, 괜찮아” 일상의 언어에서 시작되는 놀라운 변화!
    아이의 학습 능력, 사회성,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10가지 마법의 말


    ★아마존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30년 경력 교육 컨설턴트의 ‘부모 말하기’ 비결★
    ★아이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기적의 대화법★

    부모의 좋은 말 습관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울고 떼쓰는 아이에게 절대 휘둘리지 않는 육아 전문가를 보며 오늘도 엄마들은 다짐한다. 화내고 소리치지 않으며 아이를 크게 키우는 다정한 엄마가 되겠다고. 과연 육아 전문가의 말은 평범한 엄마의 말과 무엇이 다를까? 엄마의 말이 바뀌면 아이는 어떻게 달라질까?
    하루 만에 150만 이상, 누적 7,200만 페이지 뷰를 기록하며 많은 부모를 열광케 한 저자의 교육 칼럼에서 그 해법을 찾았다. 《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에서 부모들이 느끼는 고질적인 자괴감의 근본적 원인으로 ‘말하기 원칙’을 꼽았다면, 이 책에서는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고 표현하는 ‘센스 있는 말의 힘’에 주목했다.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부모의 어떤 말 습관이 아이의 학습 능력과 정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피고, 아이의 행복지수와 엄마의 육아 센스를 한 번에 높여줄 일상 속 10가지 표현을 일러준다. 또다시 말 공부를 시작하는 부모에게 가장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책이 될 것이다.

    ‘자기긍정감’이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30년 이상 교육 분야에서 활약해온 저자는 주입식 교육 없이 3,500명이 넘는 학생에게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끌어냈다. 평범한 아이의 잠재력을 200%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저자는 교육 전문가로서 다음의 사실에 주목한다.

    아이 스스로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
    아이는 부모가 하는 말 때문에 무너집니다.
    (/ p.10)


    이때 부모의 말이 무너뜨리는 것은 ‘자기긍정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자기긍정감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으로 주체성, 학습 능력, 사회성과 연결되며 자녀교육 시 강조되는 필수 감각이다. 쉽게 말해 자기긍정감이 높은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고 스스로 공부하며 쉽게 상처받지 않는다. 또 협조성이 높고 타인에게 너그러우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즉, 자기긍정감이 높은 아이는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을 안다.
    안타깝게도 아이들이 자신을 인정하는 의식은 매우 부정적이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2019년도 한국 어린이·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OECD 22개국 가운데 20위를 기록했다. 경쟁 중심의 현 교육제도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아이들이 성적에 따라 서열화된다. 그 결과 많은 아이가 ‘나라는 인간의 가치는 성적에서 나온다’고 착각하게 되고 자기긍정감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아이의 무너진 자신감과 자기긍정감을 회복시켜줄 확실한 처방은 무엇일까? 이 책은 아이를 바꾸려고 할 것이 아니라 부모의 사소한 말투부터 바꿀 것을 제안한다. 부모들은 아이가 잘하는 것(장점)보다 못하는 것(단점)에 주목하는 경향이 있다. 평소 “영어는 괜찮은데 수학은 이게 뭐니?”라고 말했다면 “틀리거나 실수하는 경험은 소중한 거야.” 하고 말해보는 것이다. 이런 대화와 경험이 계속해서 쌓이면 아이들은 틀리고 실수하는 것을 더는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훈육과 칭찬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를 위한 말 공부
    “고마워, 기쁘다, 괜찮아” 일상의 언어에서 시작되는 놀라운 변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올바르게 자랐으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말인데 “왜 그렇게 말했을까?” 하고 후회하는 일상이 반복된다. 그뿐 아니라 “칭찬하고 싶어도 우리 아이는 장점이 없어요.” 하고 말하는 부모들도 많다. 공부를 잘하고 성격이 밝은 점만 아이의 장점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른들이 보기에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아이의 장점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집중력이 떨어지
    는 아이는 뒤집어 생각하면 주위의 변화를 잘 알아차리는 아이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훈육과 칭찬 사이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망설여진다면 평소 자주 쓰는 말에 약간의 ‘센스’를 더해보자. 지금까지 “고마워.” 하고 말하는 게 전부였다면 “고마워. 네 덕분이야.” 하고 한마디를 덧붙이는 것이다. 아이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었다는 것을 자각하게 되고,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일이 곧 자신도 기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 아이와 대화할 때는 고개만 끄덕이는 대신 “아, 그렇구나.”, “몰랐어.” 하고 말해주면 아이가 자신이 한 사람의 대등한 인간으로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해 자기긍정감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고마워.”, “기쁘다.”, “괜찮아.” 등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10가지 말을 담고 있다. 교육 전문가의 구체적인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일상의 언어부터 말 습관을 바로잡게 해준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긍정’하는 센스 있는 엄마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자존감은 물론 학습 능력, 사회성, 공감 능력, 문제 해결력까지 단단하게 길러줄 것이다. 부모의 좋은 말 습관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 사소한 말 한마디로 상처 주고 후회하는 육아에서 벗어나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
    더 늦기 전에, 가족의 진짜 행복을 위하여

    CHAPTER 1
    아이에게 자기 사랑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존재감을 사라지게 하는 말
    “친구는 너무 너무 소중해”
    친구보다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소중한 걸 빼앗는 말
    “별것도 아닌데 네가 양보해”
    정당한 이익을 지켜내는 법을 알려주세요

    눈치 보게 만드는 말
    “이러면 누가 널 좋아하겠니?”
    자기다운 삶을 가르치세요

    화살을 엉뚱한 곳으로 쏘는 말
    “네가 노력을 안 해서 그런 거야”
    아이의 죄책감을 덜어주세요

    마음의 벽을 만드는 말
    “도대체 뭐가 부족해?”
    물질적 부양의 책임 외에도 부모의 역할은 있어요

    CHAPTER 2
    아이의 절반만 사랑했습니다

    감정을 억제하는 말
    “뭐가 부끄럽니? 씩씩하게 말해”
    압박하지 말고 감정을 인정해주세요

    거짓 감정을 요구하는 말
    “슬퍼도 참아라”
    약한 감정도 껴안아주세요

    감정을 몰아붙이는 말
    “감히 어디서 화를 내니?”
    감정은 인정하고 행동은 금지해주세요

    제약하는 말
    “소리치지 마, 울지 마, 그만해”
    허용에 익숙한 아이로 키우세요

    CHAPTER 3
    아이가 무례하다고 착각했습니다

    호전적으로 만드는 말
    “넌 예의도 몰라? 부모가 우스워?”
    존중받는 경험을 선물해주세요

    대화 단절을 만드는 말
    “그러지 말았어야 해”
    편안한 질문을 해주세요

    강제로 입을 여는 말
    “모르긴 뭘 몰라?”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려주세요

    CHAPTER 4
    반대로 되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자존감을 저격하는 말
    “그것 봐, 내가 뭐랬어?”
    과거 말고 미래 지향적인 말을 해주세요
    불행해지게 만드는 변명
    “다 널 위해서 그랬어”
    부모도 미숙한 존재라는 걸 인정하세요

    식욕을 떨어트리는 잔소리
    “몸에 좋은 채소를 왜 안 먹니?”
    채소를 강권하지 말아야 채소를 먹습니다

    굴욕감을 느끼게 하는 말
    “그냥 시키는 대로 해라”
    왜 규칙을 따라야 하는지 이해시켜주세요

    CHAPTER 5
    두려움 속에 살도록 가르쳤습니다

    버리겠다고 겁주는 말
    “엄마 혼자 간다”
    불안한 겁쟁이로 만들지 마세요

    삶을 무서워하게 만드는 말
    “이러면 인생 망친다”
    훈계는 하되 긍정적인 자아를 유지하게 도우세요

    위축시키는 말
    “세상은 무서워”
    경고는 하되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세요

    CHAPTER 6
    아이의 외모 고민을 악화시켰습니다

    콤플렉스를 만드는 말
    “우리 딸, 너무 못났다”
    자녀 외모를 악평하면 실례입니다

    가치관을 왜곡하는 말
    “우리 딸이 제일 예뻐!”
    매력에는 외모 외적인 것들도 있음을 알려주세요

    외모 호기심을 인정해주지 않는 말
    “어린 게 외모에 너무 신경 써”
    어느 정도는 허용해주세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잔소리
    “많이 먹으면 살찐다”
    당당하게 먹게 하되 절제를 유도해주세요

    CHAPTER 7
    나도 모르게 모욕하고 말았습니다

    인신공격하는 말
    “또 그랬어?”
    과거 얘기 말고 현재의 분석과 미래의 응원만 해주세요

    인격을 모독하는 말
    “몇 번을 말해야 하니?”
    모욕이 아니라 호소의 언어로 말해주세요

    모함하는 말
    “매일 게임만 해?”
    문제점을 과장해서 지적하면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은근히 모욕하는 말
    “바보도 아니고 왜 그래?”
    독화살을 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하세요

    CHAPTER 8
    때리고 야단친 게 제일 미안합니다

    아이의 삶을 망치는 말
    “넌 맞아야 정신 차리니?”
    회초리보다 말이 강합니다

    체벌만큼 아픈 언어폭력
    “넌 싹수가 노랗다”
    부모 스스로가 감정

    들어가며.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처 주고 있지 않나요?

    제1장.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성적을 자신의 가치라고 믿는 아이들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보는 부모들
    행복한 미래를 위한 필수 조건 자기긍정감
    공부 말고 잘하는 것을 칭찬해준 적 있나요?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파괴하는 말①│“빨리해!”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파괴하는 말②│“제대로 해!”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파괴하는 말③│“공부해!”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엄마의 말하기 연습①〉

    제2장.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10가지 마법의 말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말하기 습관
    아이의 재능을 키우는 세 가지 인정의 말
    엄마의 말 사용법①│밝은 얼굴로, 지나가는 말처럼, 가볍게
    엄마의 말 사용법②│성적이 좋을 때 실수하기 쉬운 말
    엄마의 말 사용법③│공부를 잘했을 때는 “좋아!”
    엄마의 말 사용법④│부모와 교사의 말은 다르다
    엄마의 말 사용법⑤│사소한 일일수록 적극적으로 칭찬하기
    아이의 마음을 채우는 세 가지 감사의 말
    엄마의 말 사용법⑥│“고마워”는 진심을 담아서
    엄마의 말 사용법⑦│“고마워”와 함께 쓰면 더 효과적인 말
    엄마의 말 사용법⑧│용기와 배려를 칭찬할 때는 “기쁘다!”
    아이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두 가지 감탄의 말
    엄마의 말 사용법⑨│“나중에 이야기하자” 약속했다면 반드시 지키기
    엄마의 말 사용법⑩│대화할 때는 친구처럼 허물없이
    아이의 마음이 단단해지는 안심의 말
    엄마의 말 사용법⑪│“괜찮아”와 함께 쓰면 역효과를 부르는 말
    엄마의 말 사용법⑫│응원하고 격려할 때는 가볍게 “괜찮아!”
    엄마의 말 사용법⑬│“괜찮아”로 불안을 놓아버리는 연습
    아이의 마음을 파고드는 지적의 말
    엄마의 말 사용법⑭│“너답지 않아”는 단호하게 한 번만
    〈엄마의 말하기 연습②〉

    제3장. 엄마표 언어 육아를 위한 고민 상담실
    공부하라는 말을 그만두었더니 너무 불안합니다
    사춘기 아이와는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요?
    아이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사립 중학교에 가겠다고 해놓고 공부를 안 합니다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온종일 게임에만 빠져 있어서 걱정입니다
    무엇이든 꾸준하게 하지 못하고 금방 싫증을 냅니다
    내세울 만한 장점이 없는데 어떻게 칭찬할까요?
    꿈도 목표도 없다는 아이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마법의 말은 꼭 부모가 함께 써야 할까요?
    갑자기 칭찬하면 수상하게 여기지 않을까요?
    마법의 말은 몇 살까지 효과가 있나요?
    〈엄마의 말하기 연습③〉

    제4장. 엄마 마음이 단단해야 아이 마음도 단단해진다
    욱하고 화내는 엄마의 진짜 속마음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때로는 포기하는 것도 필요하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도 행복하다
    엄마의 마음이 설레는 시간을
    엄마에게 건네는 마법의 말
    〈엄마의 말하기 연습④〉

    나가며. 부모의 좋은 말 습관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을 다스리세요

    아무 소용 없는 말
    “내가 널 사람 만들겠다”
    너그럽게 이해하고 낙관하면서 기다려주세요

    억압보다 나쁠 수도 있는 말
    “포기다. 네 마음대로 다 해라”
    자유와 규칙을 균형 있게 조절해주세요

    CHAPTER 9
    사랑 주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수동적인 성격을 만드는 말
    “책 다 읽으면 뽀뽀해줄게”
    사랑에 조건을 달지 마세요

    죄의식을 심어주는 말
    “너한테 완전히 실망했다”
    부모의 기대가 너무 높지 않은지 자문해보세요

    온전히 기뻐할 수 없게 하는 말
    “잘했다, 그런데…”
    아이에게 남김없이 칭찬해주세요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말
    “너는 왜 약속을 안 지켜?”
    아이의 동의하에 약속을 정하세요

    CHAPTER 10
    아이의 자존감을 해친 것 같습니다

    불안을 키우는 말
    “꼴 보기 싫어, 저리 가”
    아이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자신감을 지우는 말
    “우리 형편에 그건 못 사”
    차라리 허세를 부리세요

    열등감을 키우는 말
    “오빠를 닮아봐라”
    아이의 고유한 장점에 주목하세요

    자아도취에 빠지게 하는 말
    “우리 딸은 역시 천재야”
    특별하다는 칭찬이 아이를 괴롭힙니다

    CHAPTER 11
    아이가 외계인인 걸 미처 몰랐습니다

    주눅 들게 하는 말
    “넌 머리가 없니? 생각 좀 해라”
    집에 뇌가 덜 자란 아이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오해를 부르는 말
    “너는 부모를 무시하니?”
    아이가 부모를 오해하는 건 당연합니다

    사려 깊지 않은 말
    “넌 너무 이기적이야, 내가 네 종이냐?”
    누구나 자신의 문제가 절박합니다

    괴롭히는 말
    “너무 게으르다, 왜 매일 늦잠이니?”
    생리학적인 이유를 이해해주세요

    의욕을 더 꺾는 말
    “이게 사람 방이냐, 돼지우리냐?”
    더러운 방만큼 우울한 내면을 들여봐주세요

    간섭하는 말
    “웃어봐, 왜 매일 인상 쓰니?”
    아이도 독립된 인격체로서 갖는 권리가 있어요

    CHAPTER 12
    아이가 도와달라는데 냉정히 밀어냈습니다

    냉정한 말
    “왜 울어? 이해가 안 되네”
    왜 우는지 윽박지르지 말고 상황 파악이 먼저입니다

    성급한 해결책
    “별거 아냐. 파이팅!”
    먼저 공감한 후에 응원해주세요

    비참하게 만드는 말
    “넌 너무 예민해”
    아이의 감수성을 인정해주세요

    감정을 단호히 배척하는 말
    “엄살 부리지 마”
    과장된 감정일지라도 표현하게 해주세요

    CHAPTER 13
    아이 마음에 돌덩이를 얹어야 안심이었습니다

    답정너 괴로운 질문
    “정말 최선을 다했어?”
    여유와 느림의 가치를 알려주세요

    부담스러운 말
    “엄마 아빠에겐 네가 전부다”
    자녀를 잊고 자신의 삶을 사는 부모가 되세요

    감사를 강요하는 말
    “굶주리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녀의 아픔을 무시하지 마세요

    압박하는 말
    “넌 꿈도 없니?”
    큰 응원을 선물하되 작은 노력을 요구하세요

    본문중에서

    돌아보면 아이에게 습관적으로 양보를 강요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 혹은 사촌 동생들과 함께 놀 때도 저는 아이에게 양보하라 고 자주 말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제 아이에게 양보를 지시한 게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 이 바뀌었습니다. 양보를 강요하는 건 좋지 않다는 그 쉬운 사실을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달은 겁니다. 아이들이 모여 있다면 모두 공평하게 즐겨야 합니다. 다툼이 생긴 경우에는 어른이 공정 하게 중재하고 그것도 안 되면 가위바위보 같은 걸로 순서를 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네가 원할 때 양보해.”
    “원하지 않으면 양보하지 않아도 돼. 그래도 나쁜 아이가 아니야.”
    양보는 자신이 원할 때 하는 행동입니다. 남이 양보를 강요하는 것은 권리를 박탈하는 것입니다. 내 아이일지라도 아이에게 양보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무작정 양보를 가르칠 게 아니라 공정한 규칙에 따라 자신의 정당한 이익을 지켜내야 한다고 알려줘야 맞습니다. 모든 이는 자기 이익에 충실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할 권리라고도 할 수 있죠. 그걸 나중에야 깨달았습니다.
    ('아이에게 자기 사랑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중에서)

    “부끄러워하지 마”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말입니다. 수줍은 감정을 당장 지우라는 지시인데 이는 어리석은 말이죠. 사람에게 임의적인 감정 삭제란 불가능하니까요. 부끄러움은 사랑의 감정처럼 본능적이어서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그 말은 나쁩니다. 비난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네 가슴속에 있는 부끄러운 감정은 나쁜 거야’라는 메시지가 될 수 있어요. 미국의 문화 잡지 <베스트 라이프>의 2018년 4월 기사를 보면 심리치료사 카렌 코에닉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느끼면 안 돼’라는 말은 부모가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말입니다.”
    아이의 감정이 ‘틀린 것’이라고 말하면 최악이라는 겁니다. 그건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는 말이며 나아가 그 감정을 느낀 아이까지 비난하는 말이 되기 때문이죠.
    ('아이의 절반만 사랑했습니다' 중에서)

    “그것 봐. 내가 뭐랬어?”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죠. 저도 그런 말을 많이 했고 그 순간 아 이를 연민했던 게 분명합니다. 그런데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볼까 요? 친구나 직장 상사로부터 “그러게, 당신 내가 뭐랬어?”라는 말 을 듣게 된다고 상상해보세요. 약이 오르고 자존심이 상하겠죠. 당 연합니다. 그 말속에는 이런 뜻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넌 생각이 부족해. (자존감 저격)
    네 생각대로 하면 문제가 생겨. (불안감 유발)
    넌 나보다 열등해. (깎아내림)
    그러게, 현명한 내 말을 들었어야지. (우월감 분출)

    공중에서 여러 조각으로 분해되어 다수의 목표를 때리는 미사일 이 있습니다. 그런 미사일을 다탄두 미사일이라고 하죠. “그것 봐, 내가 뭐랬어?”는 영락없는 ‘다탄두 미사일’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다중으로 공격하니까요. 먼저 ‘넌 생각이 부족하다’는 힐난이므로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냅니다. 또 아이의 능력이나 판단력이 부 족하다고 깎아내리는 말입니다. 그리고 “봤지? 내가 옳았잖아”라 는 뜻도 됩니다. 자칫 실패한 아이 앞에서 부모가 우월감을 과시 하는 꼴이 될 수 있지요. 물론 앞서 말했듯이 “그것 봐, 내가 뭐랬어?”라는 말의 저변에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하지만 힐난의 기운 이 너무 강해서 부모의 그 안타까움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되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중에서)

    아이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말입니다. 그러나 염려가 지나치 면 해롭지요. 아이에게 불안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의 불안을 키우는 가장 강력한 말은 “위험해”입니다. 그 말에는 아이 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경고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세상은 아주 무서운 곳이야. 긴장 풀지 마. (긴장감 유발)
    조금만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어. 조심해. (불안감 조성)
    새로운 시도는 안 돼. 가만히 있어. (도전 의욕 박탈)

    세상이 위험하다고 믿게 되면 아이는 불안감에 휩싸여 살게 됩 니다. 인생이 불행해

    자기긍정감이 높은 아이는 도전 정신이 풍부해 자신의 재능을 살릴 기회를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습관화되어 있지요. 그러다 보니 자연히 언제 어디서나 행복을 찾아내는 능력이 발달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자기긍정감이 높은 아이는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1장.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중에서/ pp.30~31)

    부모가 아이에게 고마워하는 일은 부모가 아이를 높이 평가(칭찬)하는 것만큼이나 아이의 마음을 채워줍니다. 아이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 ‘사람들에게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자신이 이 세상에 필요한 존재임을 실감합니다. 부모에게 “고마워.”, “기쁘다.”, “네 덕분이야.”라는 말을 들음으로써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었을 때 얻는 행복에 대해 배웁니다.
    ('2장.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10가지 마법의 말' 중에서/ p.88)

    “아이가 싫증을 잘 내서 큰일이에요.”라며 많은 부모들이 고민을 보내옵니다. 그런데 애초에 꼭 꾸준히 시켜야 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꾸준히 시키려고 하는 건가요? 아이 스스로 어떤 재능을 가졌는지 한창 탐색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다양한 경험은 먼 훗날 미지의 재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한 우물만 파기를 바라는 마음은 부모의 이기적인 기대에 지나지 않습니다. 철저히 파고들고 싶은 분야를 만나면 부모가 말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파고듭니다. 그러므로 부모로서 최선의 행동은 “왜 진득하게 하지 못하고 또 그만두는 거니?” 하고 잔소리하지 말고 그저 지켜보는 것입니다.
    ('3장. 엄마표 언어 육아를 위한 고민 상담실' 중에서/ p.163)

    잊지 않고 매일 꽃에 물을 주는 아이, 시원하게 웃을 줄 아는 아이, 곤충에 대해 많이 아는 아이, 달리기를 잘하는 아이,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등 가만히 지켜보면 장점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사실 알고 보면 장점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는 뒤집어 생각하면 주위의 변화를 잘 알아차리는 아이이기도 하다는 것이지요. 아이의 좋은 점을 찾아내려고 노력해보세요.
    ('3장. 엄마표 언어 육아를 위한 고민 상담실' 중에서/ pp.166~167)

    이상적인 아이가 환상이듯 이상적인 엄마도 역시 환상에 불과합니다. 훌륭한 부모, 완벽한 부모가 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 아이는 날마다 부모를 보며 인생을 배워갑니다. 엄마는 어떤 때 기뻐하는지 아빠는 어떤 일에 화를 내는지 등등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표본과 모범으로서 아이의 인생에 지속적으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생은 즐거운 것이라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 보이는 일이야말로 중요한 부모의 역할 중 하나가 아닐까요?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이 아니라 웃는 얼굴을 보고 자랍니다.
    ('4장. 엄마 마음이 단단해야 아이 마음도 단단해진다' 중에서/ pp.198~199)지는 것이죠. 사회적 성공도 기대하기 힘들 거 예요. 낯선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아이는 유능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또 새로운 시도를 꺼리면 회사에서 인정받 을 기회도 놓치게 되죠. 부모가 세상이 위험하다고 경고할수록 아 이들은 그렇게 불행하고 무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위험을 경고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이 위험한 것도 사실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험 경고를 하되 자녀에게 악영향이 적도록 해야 합니다.

    “위험해.” → “조심해서 해봐.”

    “위험해” 대신 “조심해서 해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조심하면 위험하지 않고 괜찮다고 안심을 시켜주는 말입니다. 조심시키되 아이를 위축시키지 않으니 좋은 표현입니다.
    ('두려움 속에서 살도록 가르쳤습니다' 중에서)

    자아도취는 불안감을 키웁니다. 내가 평범하다는 증거가 나올까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언제나 1등을 유지해야 하는 자아 도취자는 항상 높은 장대 끝에 올라서 있는 것처럼 불안하지요. 그런데 내가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자존감도 높다는 뜻이 아닐까요? 혹시 자아도취는 높은 자존감의 증거 아닐까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심리학 교수 브래드 부시먼Brad Bushman은 5백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하고 이런 결과를 도출해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과 타인이 똑같이 좋은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은 자신이 타인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결코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신이나 남이나 모두 소중하고 능력 있는 존재 라고 생각하지요. 남들이 형편없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자아도취 에 빠져서 자신의 우월감을 확신하는 나르시시스트와는 정반대의 사람이죠. 그러면 어떤 부모가 높은 자존감을 자녀에게 선물하게 될까요? 브래드 부시먼 교수의 말입니다.

    “과대평가가 자아도취를 부르고 따뜻함이 자존감을 낳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해친 것 같습니다' 중에서)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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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한 대학에서 문화 이론 분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간지 등 여러 언론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으며 대중문화와 사회 심리학 분야의 책을 썼다. 최근에는 걱정을 줄이는 법을 다룬 책 ‘남에게 못할 말은 나에게도 하지 않습니다’를 냈다. 아이가 어릴 적 생글생글 웃으며 찍은 사진들을 보면 목멘다. 고맙고 행복하면서도 미안해서다. 아이의 대학 입시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아이와의 행복 찾기에는 실패한 부모가 된 것 같은 마음에, 지난날을 돌아보며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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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쓰루문과대학 특임교수이자 교육디자인랩 대표이사. 1993년 아오야마학원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와세다대 대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에서 국제경영학 석사 학위를, 도쿄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세에 보습학원 창업을 시작으로 30년간 주입식 교육 없이 3,500명이 넘는 학생에게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끌어냈다. 도쿄 사립 중·고등학교 상무이사로 취임해 대규모 경영 개혁을 감행했으며, 단기에 교사의 지도력을 높이고 폐교를 앞둔 학교의 경영을 개선한 실적으로 유명하다. 요코하마 시 교육위원회 고등학교 개혁위원, 문부과학성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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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교토대학교에서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아이의 뇌에 상처 입히는 부모들》, 《나의 향을 담은 왁스 태블릿》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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