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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의 교양 - 사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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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딜레탕트 곽작가의 학자들은 가르쳐주지 않는 지식인의 교양!
보카치오가 고서들을 뒤지던 수도원 장서각에서
마담 퐁파두르의 살롱, 뉴턴의 실험실, 그리고 20세기 초의 아우슈비츠까지
오늘날의 세계를 만든 생각의 거인들을 만나다

출판사 서평

1. 과연 ‘근대’, ‘근대성’이란 무엇일까요?
모던(modern)은 당장 ‘시대’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한참 더 큰 것, 한마디로 얘기하기에는 너무 큰 것, 어떤 경향이나 태도, 자기 인식이자 세계관이자 가치관, 또 어떤 때는 특정한 ‘분위기’이자 ‘정조’, 여러 분야에서 일어난 굉장히 다층적이고 다양한 변화, 시대이자 태도이며 방향, 또 약간은 분산된 거대한 에너지이다.

2.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꼭 사람들
[지식인의 교양: 사람 편]에서는 대표적인 인물과 그들의 활동 및 작품을 통해 모더니티의 다양한 양상을 보여준다. ‘오늘의 세계를 만든 사람들’, 즉 ‘반드시 알아야 할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시대로서 ‘근대’는 19세기에 들어서야 손에 구체적으로 잡힐 듯 분명해지지만, 모더니티는 그 전부터 이미 여러 곳에서, 여러 사람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보카치오가 고서들을 뒤지던 수도원 장서각에도, 루이 15세의 애첩 마담 퐁파두르의 살롱에도, 라이프니츠와 경쟁하던 아이작 뉴턴의 실험실에도 모더니티는 존재하고 있었다. 슬프게도 한참 후 20세기 초의 아우슈비츠에도.

3. 교양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인의 기초
교양 있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근대성’에 관한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 ‘포스트모더니즘’이나 ‘신자유주의’ 같은 세계적 담론의 맥락을 파악하기 위해서도 그 지식이 필요하고, 책을 읽긴 읽어야겠는데 도대체 무슨 책부터, 어떤 식으로 읽어야 할지 독서의 체계를 잡기 위해서라도 그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독서를 잘하기 위해서 이 지식이 무척 필요하다. 아무 맥락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닥치는 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시쳇말로 그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일이 아닌가. 남들이 읽으니까 나도 읽는 식이라면 유행은 따라가겠지만 교양은 쌓이지 않는다. 지식의 기초가 튼튼한 사람이 하는 말과 유행어만 입에 담는 사람의 말은 무게도 다르고 깊이도 달라서 설득의 힘도 다르다.

목차

머리말

1부. 근대로 가는 길
‘근대(近代)’란 무슨 뜻일까요?
근대 ‘인문학’은 왜 피렌체에서 시작됐을까?
구텐베르크와 마르틴 루터의 혁명
한국 개신교는 칼뱅의 후계자
근대적 주체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
인류 역사의 황금기는 언제였을까?

2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코페르니쿠스, 다윈, 프로이트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제5원소’란 무엇이었나?
프톨레마이오스의 천체 시스템
코페르니쿠스 모델의 치명적 약점
다윈과 프로이트의 혁명

3부. 계몽의 정신 : 루소와 볼테르
우주는 정교한 시계? 하느님은 시계공?
이신론과 범신론
계몽주의의 핵심은 이성에 대한 믿음
인간은 왜 불평등한가?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으나 도처에서 쇠사슬에 묶여 있다
볼테르 = 르네상스 + 종교개혁?
라이프니츠의 철학적 낙관주의와 싸우는 캉디드
리스본 대지진은 하느님의 경고?
똘레랑스의 원조는 볼테르

4부. 과학, 진보, 진리
과학과 ‘자연철학’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뉴튼이 만들어낸 대통일장 이론
‘진리’란 무엇인가?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명제의 치명적 약점
과학혁명과 패러다임이란 무엇인가?

5부. 인식론의 시대: 로크, 흄, 칸트
나는 나비인가, 장자인가?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걸 어떻게 아는가?
바클리, “니가 진짜로 아는 게 뭐냐?”
정신이란 게 특별한 게 아닙니다!
칸트, 회의주의로부터 인간 이성을 구하라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라

6부. 과학과 종교: 갈릴레오의 재판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방법은 같다
종교와 과학의
결정적 차이는 무엇인가?
천지창조의 정확한 시간
목성의 위성들은 메디치가 사람들
코페르니쿠스의 저서는 금서가 아니었다!
빵과 포도주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한다?
대세는 지동설?
갈릴레오의 쓸쓸한 말년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북대 의학과를 중퇴하고 한양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에 인터넷이 막 소개되었을 즈음인 1996년 인터넷이 지닌 문화적 의미에 주목한 몇몇의 동료들과 함께 국내 최초의 웹진 [스키조]를 창간했다. 당시 "철학자들이 우글거리는 운동장에 떨어진 폭탄 같은 매체"가 될 것이라는 창간사로 이 웹진의 성격을 규정한 바 있다. 하지만 창간 이후 곧 [스키조]에서 손을 떼고, 다음 해 국내 최초의 인터넷 문화지 [펄프]의 편집장을 맡아서 폐간 직전까지 직책을 수행했다. 그 후 영국의 웹디자인 전문지 [크리에이트 온라인]의 한국판 편집장, 출판디자인 전문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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