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69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88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0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괴물들의 거리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72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박지숙
  • 그림 : 이광익
  • 출판사 : 풀빛
  • 발행 : 2019년 08월 27일
  • 쪽수 : 18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61721538
정가

12,500원

  • 11,250 (10%할인)

    62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8)

    • 사은품(4)

    출판사 서평

    역사를 기억하라!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잔혹한 역사
    1923년 9월 도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1923년 도쿄에서 일어난 조선인 대학살
    그 잔혹한 대학살을 목격한 어느 조선인 소년의 이야기, [괴물들의 거리]


    일본 식민지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서 나무로 지은 판잣집에 모여 살던 조선인들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그들이 겪은,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참혹하고 슬픈 역사입니다.
    일본 이름은 아스카, 한국 이름은 원인 소년이 부모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 와 살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매일 일본 아이들의 괴롭힘을 당하며 지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굉음과 함께 강진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수십만 가구의 집이 무너지고 불타버리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실종됩니다. 당시 일본 정부는 이러한 재난에 미흡하게 대처했고 가뜩이나 불안했던 국민들의 불만은 이를 계기로 극에 다다릅니다. 그러자 일본 정부는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조선인에게로 돌려 버립니다. 오늘날 ‘가짜 뉴스’라 불리는 조선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마치 진짜인 양 퍼뜨리면서요.

    일본 정부가 조작한 조선인에 대한 유언비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타고 폭도로 돌변해 일본인들을 습격한다!”
    “조선인을 죽여라!”


    지진이 발생한 날로부터 얼마 되지 않아, 일본 정부는 전쟁 시에나 선포하는 계엄령을 내리고 “조선인들이 폭도로 돌변해 우물에 독을 타고 불을 지르고 일본인들을 습격한다.”라는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를 군인과 경찰들에게 퍼뜨리며 조선인을 체포하라는 지령까지 내립니다. 이에 일본 언론도 조선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적극 퍼뜨리자 조선인은 순식간에 일본인들의 공포의 대상이자 증오의 대상이 됩니다. 일본의 평범한 국민들은 자경단을 조직하며 조선인 사냥에 나서고, 일본 경찰은 조선인을 구별하는 법을 적은 문서를 나눠 주며 그들의 살인은 용인합니다. 그리하여 한 달이 채 못 되는 기간 동안 무고한 조선인 6천여 명이 일본 자경단원과 경찰, 군인들 손에 처참히 살해당합니다. 그러나 사건 직후는 물론이고 지금도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사실 인정과 진상 규명조차 하지 않고, 희생자에 대한 충분한 애도와 사과 역시 없습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의 몫
    진실을 마주할 용기를 품고 역사를 기억하라


    [괴물들의 거리]는 관동 대지진 때 일어난 조선인 대학살을 당시 일본에 있던 조선 소년의 눈으로 그려 낸 동화입니다. 충분한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현했습니다. 일본 식민 시절 피폐한 삶을 이어가고자 일본으로 건너 와 어렵게 살아가던 조선인들의 모습부터 대지진과 함께 일본 정부가 조선인에 대한 유언비어를 왜 만들었고, 어떻게 퍼뜨렸는지, 자경단원들과 일본 군경의 무자비한 학살이 어떤 식으로 자행되었는지를 살아남은 소년의 눈으로 생생히 전합니다. [괴물들의 거리]는 단지 ‘조선인 대학살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만을 전하지는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무참히 살해하는 괴물이 되어 버리게 하는 ‘혐오’라는 감정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는지, 대학살과 같은 끔찍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소년 원의 입을 빌려 박지숙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진실을 말하지 않고 기억하지 않으면 까맣게 잊히고, 거짓이 진실인 양 고개를 쳐든다는 것을 알았다.” 일본 땅에서 일어나 우리 국민조차 관심도 낮고 잘 알지 못한 관동 대지진 조선인 대학살 사건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며 억울하게 희생된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 일에 이 책으로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내가 맞는 단 하나의 이유
    내 친구, 류스케와 모모코
    우리 동네는 판자촌
    1923년 9월 1일
    분노의 함성

    화살의 방향이 바뀌다
    어쩔 수 없는 선택
    학살의 시작
    왜, 왜 또 우리야!
    조선인 판별법
    괴물의 실체
    착하다는 것
    아버지 친구를 찾아서
    다시 고향으로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본문중에서

    드디어 횃불 아래로 사람들 얼굴이 하나둘 선명하게 보였다. 살인자의 얼굴이. 아, 이제 알겠다. 저 사람들은 아랫동네에 사는 일본인들이었다. 밧줄로 조선인을 묶은 사람은 채소 가게 주인 야마구치 아저씨였다. 죽창을 든 저 아저씨는 우동 가게 주인이고, 저기 대검을 장난감처럼 휘두르는 아저씨는 생선 가게 주인이다. 그 사람들 말고도 마을 남자들은 대부분 다 나온 것 같았다.
    (/ p.84)

    내가 그들보다 힘만 더 세다면 정말 죽이고 싶은 일본인이 너무 많았다. 솔직히 마음속으로 얼마나 많은 일본인
    을 죽였는지 모른다. 하루에도 몇 번씩 상상에 빠져, 거인이 된 나는 일본 전체를 바닷속에 처넣었다. 내 마음속에서 거대한 괴물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 p.145)

    강가에 흩어져 있던 수많은 조선인의 시신들이 말끔히 사라지고 없었다. 핏빛으로 물들었던 강은 가을 햇살에 반짝이며 유유히 흐르고 있었다.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아무 기억도 지니지 않은 것처럼.
    나는 놀란 눈으로 강가를 훑었다. 진짜 감쪽같이 시신들이 사라졌다. 아까 보았던 그 트럭들이 시신을 어디로 옮겨 놓는 걸까.
    (/ p.157)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거짓이 진실이 되었다. ‘진실이니까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이 알아주겠지.’ 하는 생각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야 아버지의 행동이 옳다고 인정했다. 싸우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 진실을 말하지 않고 기억하지 않으면 까맣게 잊히고, 거짓이 진실인 양 고개를 쳐든다는 것을 알았다.
    (/ p.172)

    나는 그 점이 이상했다. 주인공과 그 마을 사람들은 어쩌면 낯선 사람들이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 때문에 괴물로 느끼는 게 아닐까, 그래서 주인공의 힘으로 그들을 다 죽여 버리는 게 아닐까 하고 말이다. 자기 것만 옳고, 자신과 다르면 전부 괴물이고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괴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 p.175)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어린이책 작가 교실에서 동화를 배우면서, 동화의 매력을 알게 되어 작가의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2011년 제2회 KB 창작 동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2014년 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고 나서는 더 멋진 꿈을 꾸고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께 사랑받는 작가라는 꿈! 그걸 이루기 위해 놀기 좋은 날에도 노는 걸 좀 참고 있는 중입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숲에 가는 걸 좋아해서 배낭에 수첩과 연필을 챙겨 그곳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그려 보곤 하지요. 그린 책으로 <과학자와 놀자><나무야 새야 함께 살자><뚜벅뚜벅 우리 신>
    <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서울의 동쪽> 등이 있습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