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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신학자 톰 라이트, 한 권으로 톺아보다!
하나님의 형상인 우리는 어떻게 새 창조를 살아갈 것인가?

톰 라이트는 오늘날 기독교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신학자이자, 기독교의 기원을 탐구하는 역사학자이며, 마르틴 루터처럼 우리의 시선을 다시 성경으로 바로잡게 하는 개혁가다. 마를린 바틀링은 톰의 수많은 저서에 깔려 있는 방대한 신학을 성경, 예수님, 하나님 나라, 그리스도인의 삶 같은 주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간결하고도 포괄적으로 요약해 낸다. 톰 라이트의 깊은 통찰을 친절한 그림과 명료한 해설로 안내하는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신앙과 성품과 실천의 핵심 지혜들을 배울 것이다.

슈퍼스타 신학자 톰 라이트의 방대한 신학을 한 방에!
톰 라이트는 이 시대에 가장 왕성히 활동하며 신학계와 교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슈퍼스타 신학자다. 마를린 바틀링은 50여 권에 이르는 톰의 저작들을 이 얇은 책 한 권으로 간결히 요약할 뿐 아니라 핵심 주제들을 놀랍도록 정확하게 포괄해 낸다. 마를린 바틀링이 구상하고 카트야 톤이 그려 삽입한 50점의 일러스트는 저자의 명료한 해설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한 번 더 정리해 준다. 신학을 탐독해 온 독자들은 톰 라이트가 펼쳐 온 신학을 톺아볼 기회를 제공받고, 톰 라이트와 신학 자체가 낯선 독자들은 이 시대의 슈퍼스타 신학자를 친절히 소개받을 것이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것이다.

그러니까 톰 라이트의 신학의 핵심이 뭐라는 거야?
저자는 톰 라이트의 신학에 나타나는 특징들을 성경, 예수님, 하나님 나라, 그리스도인의 삶을 중심으로 정리한다. 성경은 우리가 익히고 따라야 할 교리와 지침의 목록이 아니다. 성경은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그 이야기는 인간의 죄로 어긋나 버린 창조 프로젝트를 하나님이 어떻게 완성하려 하시는지 들려준다. 예수님에겐 우리에게 새로 주어진 구원의 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예수님과 그분의 부활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선택지가 아닌 ‘뉴스’였으며, 참으로 인류의 역사를 뒤흔든 사건이었다. 그분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으며 그 나라는 곧 새 창조다. 우리는 이미 시작된 새 창조를 살아가면서, 지금은 물론 마지막 날 후에도 그분이 명하신 청지기 역할을 수행해 가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새 창조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형상들을 위한 신학 지도!
저자는 톰 라이트를 마르틴 루터와 비교하며, 우리를 성경으로 돌아가게 하는 개혁가의 면모를 강조한다. 톰 라이트는 성경과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보는 방식을 바꿀 뿐 아니라, 개인주의와 상대주의에 어설프게 타협한 우리의 소명을 새롭게 한다. 누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는 질문에만 익숙한 우리에게, 톰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하나님이 진정 왕이시고 예수님이 이 세상의 주님이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에 걸맞게 살아간다면, 우리의 믿음은 사회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책은 마침내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일하실 날을 기다리며 우리가 무엇을 소망하고 무엇을 행하도록 부름받았는지 안내해 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독자
- 톰 라이트의 저서를 읽어 보지 않았으나 그의 책이 어렵다는 인상을 갖고 있는 독자
- 『이것이 복음이다』와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등 톰 라이트의 저서를 읽은 후 그의 신학 전체를 정리해 보고 싶은 독자
- 여러 사람과 함께 하나님 나라 신학을 간단히 공부해 보고자 하는 교회나 선교단체 모임의 리더
- 성경과 복음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톰 라이트(교수)
내 연구의 핵심들을 깜짝 놀랄 만큼 훌륭하게 집약했다!
-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학 교수

권연경(『위선』 저자)
톰 라이트라는 관광지는 꽤나 넓고 지형도 독특하다. 이 책은 톰 라이트를 여행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최적의 안내서다. 그의 저작들을 소개하고 그림까지 곁들여 그의 작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실제로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우리 생각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어 갈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톰 라이트를 찾는 국내 독자들 상당수가 신학자가 아니라 신앙적 사고의 돌파구를 찾는 성도들이라는 점에서 더없이 반가운 책이다.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김민석(웹툰 작가, 에끌툰 대표)
톰 라이트를 알지 못했다면, 나는 기독교 웹툰을 시작할 만한 신학적 상상력의 중요한 씨앗을 갖지 못했을 것이다. 그가 여러 책을 통해 제시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프로젝트’라는 큰 그림은 그만큼 나의 신앙과 창작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계속 예술을 해 나갈 근거마저 마련해 주었다. 그래서 내세만을 위한 개인적 신앙에 머물지 않고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참여해야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한 이들에게, 나는 늘 톰 라이트의 책을 추천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이 책을 가장 먼저 추천할 것이다. 지금까지 출간된 톰 라이트의 방대한 책들을 한데 모아서 그가 다룬 여러 주제들을 쉽고 간결하게,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친절하게 전달해 주는 책이다.
- 『창조론 연대기』 저자

최현만(번역가)
톰 라이트의 최고 매력은 성경의 대서사시 안에서 지금 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려 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칭의나 속죄같이 어렵고 복잡한 신학 논쟁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 세상, 역사, 인간의 의미 등 우리의 삶 속 실질적 주제들에 관한 톰 라이트의 통찰을 간결하면서도 짜임새 있게 엮어 낸다.
- 에클레시아북스 대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엘런 허쉬(작가, 사상사)
우리 세대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신약학자의 방대한 사고를 잘 소개해 주는 매우 기발하고 유용한 개론서다. 선교하는 교회, 예수님의 방식에 따르는 제자도, 하나님 나라의 삶이 무엇인지 보다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톰 라이트의 사상은 선물과도 같다. 마를린의 이 책은 라이트의 핵심 사상을 잘 추려 내 주었다. 유익한 책이다.
- 사회운동가, alanhirsch.org

마이크 브린(3DM 운동 창립자)
주 예수님은 복잡한 것들을 간단하게(단순화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계셨다. 이는 그분의 가르침을 들은 이라면 누구든 그 내용을 잘 소화하고 기억하고 전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이 책에서 마를린은 예수님께 그 능력을 전수받아 세계 제일의 신학자 중 하나인 N.T. 라이트의 신학적 통찰을 간단하게 설명해 준다. 이제 우리는 누구든 톰 라이트의 작품을 잘 읽고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신학생들, 기독교 사역자들 및 톰 라이트에게 관심을 지닌 남녀 평신도들에게 크나큰 선물이다.

블레스 네트워크(대표)
마를린 바틀링은 복잡한 개념을 과감한 그림에 담아냈는데, 이 그림들은 반직관적이며 솔직히 말해 눈부시게 멋지다. 이 책에서 그는 N.T. 라이트의 글에 담긴 현대 성서학의 가장 웅대한 명제들 몇몇을 가져와 이해하기 쉽게 전해 준다. 그 결실은 실로 설득력 있고, 일깨움을 주며, 교육적이다. 이 책을 읽고도 N.T. 라이트의 사상을 더 잘 이해하지 못하는 건 불가능하다.
- The Seven Stories that Shape Your Life 저자

배리 위슬러(하베스트넷 인터내셔널 대표)
읽고 이해하기에 아주 쉬운 방식으로 N.T. 라이트의 저서들을 요약한 아주 귀한 책이다. 나는 성경의 다양한 중요 주제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길잡이로서 이 책을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N.T. 라이트의 책을 이전에 몇 권 읽어 봤지만, 마를린의 이 요약서를 읽은 후 좀더 두꺼운 책들에 도전할 수 있었다. 훌륭한 책이다.

데이비드 시무스(박사)
때로 우리는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을 듣는다. 간결하면서도 참 재밌는 이 책을 통해 나는 ‘이제 보니 알겠네’라는 말처럼 톰 라이트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마를린 바틀링은 N.T. 라이트 교수의 때로 복잡한 설명을 ‘보고 이해하도록’ 돕는 훌륭한 시각적 메아리들을 제공해 준다. 톰 라이트가 일부러 글을 어렵게 쓰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세상과 하나님의 길들은 서로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깊은 생각과 숙고와 설명을 요구한다. 마를린은 세상과 성경에 대한, 그리고 만물을 자신과 화해시키시는 하나님의 방식에 대한 톰 라이트 사상의 기본 틀을 훌륭하게 안내해 준다.
- N.T. Wright Online

키스 블랭크
N.T. 라이트의 영적 통찰들을 읽기 쉬운 형식으로 잘 집약해 낸 놀라운 책이다! 바틀링은 그림들을 사용해 라이트가 여러 책에서 상세히 설명했던 깊은 영적 진리를 우리 모두가, 특히 새로 떠오르는 세대가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경 공부나 소그룹 토론, 제자 훈련에서 이 간결하면서도 포괄적인 입문서를 활용하라.
- 펜실베이니아 소재 랭커스터 메노나이트 컨퍼런스의 주교

서문

1장 신학계의 슈퍼스타, 톰 라이트

2장 톰은 어떤 점에서 새로운가?
- 이야기로 보는 성경
- 예수님 안에서 일어난 사건
- 하나님 나라의 의미
- 도덕에 관한 새 해석

3장 이야기가 바뀌었다
- 새로워진 두 눈
- 창조 때 그랬듯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며 여전히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동역자다

4장 하나님의 새 세상에서 살며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일하시길 기다리기
- 우리 영혼 속 네 개의 메아리
- 하늘과 땅이 결혼할 것이다
- 이것이 사후의 삶이다
- 우리가 한 일은 헛되지 않았다
- 결론: 당신은 어떤 노래를 부르는가?

이 책에 이어서
부록: 자주 하는 질문
부록: 더 깊이 파기
주

그림 하나가 천 마디 말보다 많은 것을 말해 준다. 이 책의 이미지들은 성경의 큰 그림을 당신에게 소개해 줄 것이고, 그것이 우리 시대에 지닌 의미를 알려 줄 것이다. 당신은 톰 라이트를 몇 시간 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여태껏 불가능해 보였던 작업인데도 말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의 더 큰 이야기와 연결해 주는 그림들을 보게 될 것이며, 일생의 사명으로 부르심을 받을 것이다.
_서문

톰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바로 예수님의 메시지에 담긴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탐구심이다. 그는 이에 대해 더 명확히 알고자 신약성경의 시대적 배경과 그 저자들이 기대한 것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그가 쓴 대표 학술 도서에는 “기독교의 기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는 그가 진정한 역사학자임을 말해 준다. 그는 기독교의 기원을, 기독교가 시작된 당시의 의미를 이해하고 싶어한다. 예수님이 의도하신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의 삶과 행동의 의의는 무엇인가? 어떻게 역사와 신학을 접목할 수 있을까?
_1장 신학계의 슈퍼스타, 톰 라이트

구원받는다는 것에는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를 맺는다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의미가 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세상을 구원한다. 톰은 이 관계를 매우 힘주어 강조한다.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는 하나님의 창조 프로젝트의 핵심 요소와 이어진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세상을 통치하고자 하셨다.” 예수님은 아담의 소명을 다시 시작하신다.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파악한다면, 그 이해는 우리 주변 세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리고 창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움직일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속하시기 위해 인간을 구속하신다.
_2장 톰은 어떤 점에서 새로운가?

톰에게서 온 이 선물들은 성경을 보는 우리의 관점을 새롭게 해 준다. 더 이상 우리는 화나신 하나님과 거리감이 있는 것이든 화평과 좋은 삶을 찾지 못하는 것이든 개개인의 문제 해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게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는 약속의 성취에 대한 이야기다. 귀향과 포로 귀환에 대한 이야기다. 새로운 유형의 왕에 대한 이야기다. 하나님이 행위자시다. 그분에겐 계획이 있다. 그리고 그 계획엔 우리가 포함되어 있다.
_3장 이야기가 바뀌었다

톰은 현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불균형을 지적한다. 서구 세계는 막대한 부와 권력을 쥐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엄청난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짐은 실로 막대해서 여러 개발도상국가의 발전을 조금도 허용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이사야가 본 비전, 곧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평탄해지는 비전을 위해 일해야 한다. 우리는 경제 정의와 용서의 편에 서야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다시금 희년의 정신을 본다.
_3장 이야기가 바뀌었다

관점의 변화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떠나는 우리 여정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에 끼치는 영향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하나님 나라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초점을 다시 맞출 때, 우리는 신선한 비전으로 활기를 되찾을 수 있고 성령의 임재로 힘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가를 지불해야만 일어난다. 우리는 새로운 왕 앞에 자신의 전부를 내려놓으라고 부름받았다. 이는 왕권에 관한 문제다. 우리 모두에게 이 단순한 선택이 주어졌다. 우리에겐 이를 따를 의향이 있는가?
_4장 하나님의 새 세상에서 살며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일하시길 기다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