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28,20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28,50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21,00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24,0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 (큰글자도서) : 오늘 행복하지 않은 나를 조금 받아들이기로 했다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4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 저 : 이수연
  • 출판사 : 놀(다산북스)
  • 발행 : 2019년 07월 15일
  • 쪽수 : 304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30622651
정가

30,000원

  • 30,000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116)

    • 사은품(9)

    책소개

    다산북스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행복하지 않은 나를 조금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파서 그런 건데,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못하는 우울한 보통 사람들을 위한 공감의 일기
    살아가기 위해 입원한 정신병원에서 보낸 3년의 시간을 기록한 우울증 투병기


    우리는 행복이 인생을 살아가는 목표라고 배웠다. 행복하기 위해 일하고, 행복하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행복하기 위해 결혼하고.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행복해질 수 없는 마음의 병이 있다. 우리는 그걸 우울증이라고 부른다. 사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우울을 경험한다.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다가도 공허함에 눈물이 쏟고, 무력감에 휩싸여 하던 일을 포기하기도 한다. 소중한 것들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심장이 뛰기도 하고, 텅 빈 마음을 어쩌지 못해 폭식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울한 감정을 밖으로 꺼내지 못한다. 우리 사회는 행복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저자 역시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우울’이라는 병이 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정신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지만,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다. 나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이 상처받고 불행해질까 봐. 대신 우울한 자신을 원망하며 미워하고, 또 미워했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은 피어올랐다. 그녀는 주치의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매일 쓴 일기를 통해 우울에 빠진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바로 그 과정에 대한 사실적 기록이다. 이 책을 통해 ‘우울’이라는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꽃피우기 바란다.

    출판사 서평

    “왜 사람들은 행복을 강요하는 걸까?
    행복하지 않은 나를 사랑할 순 없을까?“
    직장인의 83.5%가 우울함을 느끼면서도 그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는 이유,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보통 사람’이 되기를 강요받고 있다

    “나 우울해.”
    한 번이라도 우울한 감정을 주변에 말해본 사람들은 안다. 우울한 사람이 얼마나 나약하고 비정상적인 사람 취급을 받는지.
    “누구나 마음의 감기는 걸려. 조금 바쁘게 지내다 보면 괜찮아질 거야.”
    “너만 힘든 게 아냐. 누구나 다 그래. 세상을 좀 긍정적으로 봐.”
    “운동을 하거나 취미를 가져보는 건 어때? 너무 방 안에만 처박혀 있으니 우울해질 수밖에.”
    충고나 조언을 바란 게 아닌데, 그저 내가 지금 힘들고 슬프니 이해해달라고 말한 건데, 사람들은 우울한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하지만 행복은 억지로 강요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 마치 텅 빈 항아리에 물을 붓는 것처럼, 아무리 노력을 해도 공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나 역시 이런 나를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다. 남들은 잘만 사는데, 상처를 주고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잘만 웃는데 왜 나만 혼자 끙끙거리는 걸까? 나만 이상한 걸까?
    저자는 말한다. 이럴 때일수록 용기가 필요하다고. 행복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똑바로 바라보고 인정할 수 있는 용기. 행복하지 않은 나를 사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 이 책은 3년 넘게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한 투병 일기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게 아니야. 슬퍼하고 있잖아.
    그건 아주 힘든 일이야.”
    세상 누구보다 외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보통을 꿈꾸는 존재들에게
    불안과 절망 사이에서 길어 올린 삶의 희망을 전하다

    저자는 아직도 병원에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그래도 지금은 다행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병을 솔직하게 알리고 이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때는 그녀도 이상한 사람 취급받을까 봐, 상처 주고 상처 받을까 봐 자신의 우울을 숨기고 살았다. 심지어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정신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며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 애썼다. 모두가 행복을 바라는 세상에서 행복하지 않으면 보통이 아닌 것처럼 보일 테니까. 대신 자신을 원망하며 미워하고, 또 미워했다. 그녀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하고 주치의 선생님의 권유로 매일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그녀의 마음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우울한 마음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자신이 왜 우울할 수밖에 없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 있는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고 고백하며, 자신이 더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깨달았다. 그렇게 숱한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그녀는 삶의 의미를 조금씩 느꼈다.
    그녀는 말한다. 우울증은 ‘병’이고, 아픈 사람에게 필요한 건 섣부른 조언이나 충고가 아니란 걸. 그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된다는 걸. 우울한 마음에 시달리면서도 솔직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 우울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를 권한다.
    우리는 행복하지 않아도 충분히 살아갈 권리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우리는 모두 조금 불안한 보통 사람입니다

    제1장
    나는 오랫동안 아파왔습니다

    제2장
    때론 나도 나를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제3장
    그래도 나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제4장
    이런 사람도 행복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요

    제5장
    나아가지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습니다

    띄우는 편지
    돌아온 편지

    본문중에서

    제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이해하고 싶어서 우울증에 관한 글을 찾아봤는데, 어떤 것도 너를 말해주는 책은 없더라.”
    그 말에서 저는 책을 낼 용기를 얻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저처럼 아픈 사람이 또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은 들어올 엄두도 못 내는 고립된 공간에서 저와 같은 사람들이 하루하루 죽을 힘을 다해 살아내고 있었죠. 그건 당연하지만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조금 불안한 보통 사람입니다' 중에서 / pp.5~6)

    사실 저는 지금도 아픕니다. 거짓말처럼 나아서 희망을 얘기하면 좋겠지만, 지금도 아픈 시간을 보내며 하루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쓴 글은 희망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 글을 보면서도 분명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살아갈 가치는 있다고. 마음이 아픈 사람에게는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를, 아픈 사람을 주변에 둔 사람에게는 넓은 이해를 줄 수 있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조금 불안한 보통 사람입니다' 중에서 / p.7)

    나는 투약을 마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복도로 나섰다. 아니나 다를까 어린 동생이 투약 중이라 아무도 없는 간호사실로 가고 있었다. 자해할 물건을 찾기 위해서였다. 나는 동생을 잡아 말리며 간호사님을 불렀다. 잡은 손을 뿌리치며 어린 동생이 말했다.
    “언니, 저 말리다가 다쳐요.”
    “괜찮아요. 나 다쳐도 돼요.”
    나는 누군가를 보살필 만한 처지가 못 된다. 자신에게 상처를 줘야만 풀리는 그 뭔가도 잘 알고 있다. 나 역시 나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 하지만 그때는 곁에 있는 사람으로서 동생을 말릴 수밖에 없었다. 동생의 모습을 보며 상처 주는 일이 지켜보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아픔으로 다가오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더욱 동생의 옷소매를 놓을 수 없었다.
    ('때론 나도 나를 이해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중에서 / pp.99~100)

    남편은 전화를 끊고 바로 집으로 왔다. 집과 일터는 꽤 먼 거리였는데 삼십 분도 안 되어 도착했다. 내 얼굴을 본 남편은 그야말로 펑펑 울기 시작했다. 나는 울지 않았다. 그리고 남편에게 말했다.
    “앞으로 한 달만 살자, 우리. 한 달 동안 마지막인 것처럼 그렇게 살자.”
    “너 정말 나빠. 진짜 나쁜 사람이야. 우리 살자. 나는 살고 싶어.”
    “미안해. 난 죽고 싶어.”
    ('나아가지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습니다' 중에서 / pp.254~255)

    나는 아직 아프고 나약하다. 더 나약해질지도 모른다. 다만 내가 조금 더 자랐다고 생각하는 까닭은 더는 행복에목매지 않기 때문이다. 희망은 없지만, 그만큼 죽음으로부터도 자유로워졌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기도 했다.
    지금도 일은 두렵다. 하지만 나를 믿기보다 나를 믿어주는 이들을 믿고 싶다. 그리고 무너질 때 무너지더라도 온
    힘을 다할 것이다. 한강 작가의 소설 『흰』에 나온 무너졌기에 새것인 사람. 나는 그 사람이 되려 한다. 늙은 석벽과 새것이 연결된 이상한 무늬를 가진 사람이.
    나는 오늘, 죽음 속에서 살아가기로 했다.
    ('나아가지 못해도 살아갈 이유는 있습니다' 중에서 / p.296)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오랜 우울과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감정들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조금은 나아지기도, 다시 아파하기도 하면서 우울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있다.
    쉽게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대신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항상 숨기는 것에 익숙한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비슷한 감정을 겪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로 위로를 주는 일에 힘을 얻고 있다.

    마음의 아픔에 해결이 아닌 공감으로 다가가고 싶은 보통 사람이다.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를 썼다.

    Instagram @suyeon_lee0427
    Facebook @leesuyeon0427
    Youtube ‘이수연작가’

    이 상품의 시리즈

    다산 리더스 원(큰글자도서) 시리즈(총 126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117권)

    펼쳐보기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