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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꿈의 여정!
“서울발 런던행 승객께서는 지금 기차에 탑승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함흥역을 지나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런던에 이르는 기차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는 길 위에서 오랜 세월 간절히 바라 온 소망과 가슴 뛰는 설렘, 놀라운 만남과 풍경들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남과 북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기차와 그 기찻길은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며, 우리의 바람과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꿈의 여정!
서울역에서 함흥역을 지나,
모스크바, 파리, 런던으로 이어지는 평화의 기찻길

오랜 세월 간절히 바라 온 소망과 가슴 뛰는 설렘,
놀라운 만남과 풍경들이 길 위에서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그림책 [기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함흥역을 지나
모스크바, 베를린, 파리, 런던에 이르는 기차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는 길 위에서 여행자들은 꿈에 그리던 고향에 도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합니다. 새로운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지요.

남과 북의 경계를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기차와 그 기찻길은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고, 우리의 바람과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갈 수 없지만,
언젠가는 자유롭게 그 길을 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가슴 벅찬 미래를 보여 줍니다.

한 자 한 자 고심하며 덜어 내고 보탠 간결하고 시적인 글과
섬세하고 감각적인 펜 드로잉은
다소 묵직한 메시지를 편안하고 담담하게 전하며,
깊이 있게 마음을 울립니다.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 마치 여행하듯 책을 즐기고,
여러 이야기와 생각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독자 분들에게 [기차]가 감동을 선사하는 즐거운 여행이자,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머지않아 책 속의 길을 직접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문영(철도박물관장)
우리나라에서 육로를 통해 유럽에 닿는 길,
그 길은 기마 민족의 후예인 우리의 DNA에 새겨진 오래된 꿈입니다.
꿈과 평화의 길을 머지않아 철마가 힘차게 달려 나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세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차]는 그 원대하고 간절한 소망을 함축적인 언어와 그림으로 표현한 책입니다.
이런 책도 있었던가? 반문하며 뛰는 가슴으로 책장을 넘겼고,
마음 깊이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 천미진 작가
이런 날이 정말 왔으면 좋겠다,
마음 깊이 소망하며 이 그림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여행을 하는 듯 그 모습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그려 주신
설동주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기차를 타고 대륙을 횡단해
원하는 곳까지 갈 수 있는 날이 혹시 더디더라도 반드시 오기를 기원합니다.

- 설동주 작가
매 장면마다 여행하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언젠가 그렸던 모든 곳들을 직접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을 꿈꿔 봅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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