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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진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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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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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품의 분류

    책소개

    "21세기 산업사회는
    어떻게 질병을 만들어내고 판매하는가?"

    의학의 발전이 왜 우리의 건강과 삶을 지켜주지 못하는지,
    그 질문에 답하는 전문가 4인의 진지한 비판과 성찰!

    건강 주권과 행복한 삶의 영위를 위한 현대의학의 교양을 읽다!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건강과 행복이 지켜지지 않는 진짜 이유


    의학의 발전은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켰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생명연장’의 꿈은 인류의 오랜 숙원이었다. 의학과 과학이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이는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문명과 의학기술의 발전만큼이나 우리는 더 건강해지고 있는가? 우리는 과거에 비해 질병으로부터 훨씬 더 자유로운가? 그리고 인간의 수명 연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주어진 축복일까?[만들어진 질병]은 바로 이런 의문에서 시작된다. 산업화와 더불어 모든 문명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우리는 더 건강하지 않다. 질병은 인류의 발전과 함께 그 탄생과 진화를 반복하고 있다. 첨단 의학 기술로 포장된 현대의학은 그 눈부심만큼이나 그림자도 짙다. 바로 이것이 논의의 출발점이다.

    이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저자 김태훈은 전문가 4인, 박용우, 서재걸, 양재진, 임종필을 소환한다. 그는 이들과의 대담을 통해 현대사회를 ‘질병사회’로 규정하는데, 그 대표적 예로 비만을 제시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과학과 문명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지만, 그 발전의 속도만큼이나 다양한 질병들이 새롭게 발명되거나 몇몇의 특수한 사례였던 질병들이 대중에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비만은 1970년대 이전까지 선택된 소수의 인류만이 경험해봤던 희귀질병이다. 하지만 지금은 기아에 고생하는 아프리카 대륙을 제외하면 전 세계인들을 위협하는 가장 두려운 존재로 떠올랐다. 그리고 고혈압과 당뇨 같은 파생상품을 만들어내며 무서운 속도로 세계를 감염시키고 있다.

    김태훈은 "우리 시대의 질병은 우리와 사회, 곧 우리들의 세상이 만들어낸 발명품"이라고 단언한다. 어느 날 하늘에서 갑자기 도착한 것이 아닌, 사회의 진화와 함께 성장해온 생물이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가파르게 발전과 진화를 거듭해온 현대의학은 어째서 우리의 건강과 삶을 지켜주기는커녕 전에 없던 질병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일까? 김태훈의 핵심을 꿰뚫는 질문과, 전문가 4인이 답하는 과정 속에서 현대사회에 등장한 질병의 원인과 그 해결책을 찾아본다. 또한 현대의학의 오늘을 진단함으로써 그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은 물론, 의료 기술이 산업을 만나 생성되는 문제들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좀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무엇으로 가능한지를 탐구하고자 한다. 이 책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현대인, 자신의 건강 주권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현대의학의 공과 실, 명과 암, 그리고 반성과 대안이 담긴 교양서다.

    "굽은 등, 뭉친 등, 건강한 등
    당신이 몰랐던 소중한 등의 비밀!"


    등을 펴면 몸의 자연치유력이 살아난다
    자연치료의학 전문가 서재걸 박사의 놀라운 백세 건강 처방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온 세계의 화두가 되었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게 사는 사람과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전부 등이 꼿꼿하다는 것이다. 등 건강을 생각하면 단순히 척추 건강만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연치료의학으로 오랫동안 면역을 연구해 온 저자 서재걸 박사는 “등에 면역이 있다”고 선언하며 새로운 면역의 중심으로 등을 재발견해낸다. 등을 펴면 면역이 살아나 몸의 자연치유력이 생긴다며 백(back)을 세워야 백세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놀라운 처방을 내놓았다. 여러 병원을 전전했지만 이유 없이 아픈 수많은 환자들을 등면역으로 치료하며 얻은 통찰의 산물이다. 뇌만 연구하는 백세시대, 저자는 우리도 몰랐던 등면역의 비밀을 밝혀내며 몸의 중심축이자 스트레스를 받는 신경통로인 등을 긴뇌이자 마음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선언한다.

    내 몸의 주인이 되는 길잡이 <등면역>은 장면역을 전파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면역 전문가 서재걸 박사의 면역완성판이다. 등을 장과 더불어 면역의 중심이라고 선언하며 <등면역>이라는 새로운 면역의 길을 개척한다. 약과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 면역을 깨우기 위해서는 먼저 등을 풀라는 혁명적 선언이다. 지금껏 등과 면역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이토록 명쾌하게 밝힌 전문의는 없었다. 서재걸 박사의 행보는 늘 선구적이었다. 약 없이 우리 몸 스스로 독소를 배출하는 ‘해독주스’를 처음 소개해 열풍을 일으켰고 이제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등면역으로 온 국민의 면역주치의로 나섰다. ‘해독주스 전문가’ ‘유산균 박사’에서 ‘등 푸는 선생’으로 변모하며 또 한 번의 면역혁명을 이끌고 있는 서재걸 박사는 이 책을 통해 등면역의 비밀과 원리를 밝혀내고 백세 건강을 누릴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지침까지 내놓으며 온 국민의 등을 풀어 주겠다고 당당히 선언한다.

    출판사 서평

    질병의 세기, 대한민국은 어쩌다 질병공화국이 되었나!
    우리 시대의 질병은 사회의 진화와 함께 성장해온 생물이며, 우리들의 세상이 만들어낸 발명품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암 사망률 1위, 자살률 1위, 초미세먼지 증가속도 1위, 항생제 오남용 1위 국가로 불명예스런 이름을 달고 있다. 100세 시대라는 자랑스러운 슬로건이 무색한 수치들이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의학의 발전은 더욱 가속화하고 있으며, 인공 지능에 의해 의학 지식과 의료 기술 모두 탁월한 수준으로 발전할 것이 기대된다. 그럼에도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질병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자신의 건강을 전문가와 병원, 의학 산업에만 맡겨야 하는 우리가 스스로 자기 몸과 정신의 주인이 되고, 건강주권을 회복할 길은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의학이라는 제한된 범주에만 머물러 논의해서는 안 된다. 이제 병은 삶을 위협하는 실질적인 공포가 되었기 때문이다. 김태훈은 그런 이유로 질병을 정의하고 이해하는 데 인문학이 동원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이렇게 말한다. "이미 우리는 이를 증명할 사례를 갖고 있다. 비만의 사회적 질병화가 1971년 미국의 농무부장관 얼 버츠의 정책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고과당옥수수시럽의 탄생이 불러온 재앙임을 역사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은 지적한다. 따라서 질병의 발생 동기와 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역사학과 사회학의 범주로까지 확장되어야만 한다."

    그뿐 아니라 산업의 측면에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의 인터뷰이 서재걸 원장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문제를 지적하며 의학이 진단보다 치료에 더 집중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의학이 아닌 산업의 효율성이죠.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은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없애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하죠. 약을 쓰면 되니까요. 환자를 소비자로 받을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입장에선 그쪽이 훨씬 효율적인 운영방식인 겁니다. 안타깝지만 현대의학이 산업이라는 것은 의사들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의학은 학문이지만 의료는 산업입니다." 이처럼 의학이 학문을 벗어나 산업의 세계로 귀속되면서 일어나는 문제들은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그동안 인문학의 위기를 걱정해온 것처럼, 이제는 의학의 위기에 대해서도 걱정해야 할 때가 되었다.

    우리가 우리의 삶에 쓸모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역설적으로 전문가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묻고 그들의 답 속에서 우리의 답을 찾는 훈련을 해야만 한다. 그것이 우리 삶의 주권을 찾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와 이야기들이 모두 정답일 수는 없다. 단지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보기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유의미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나눈 것만으로도 이 책이 지닌 효용성은 충분하다.

    현대의학과 질병, 김태훈이 묻고 전문가 4인이 답하다!
    수명 연장이 대가 없이 주어진 축복이 아니라면, 우리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만 하는가


    질문 없이 이루어진 인류의 발전은 없다. 이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아야 하며, 그것은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올바른 답은 제대로 된 질문을 만나야 가능해진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은 인터뷰라는 방식으로 기획되고 쓰여져야만 했다. 인터뷰어 김태훈은 우리 시대에 대한 의문과 질병에 대한 고민 속에서 질문할 것들을 도출해냈고, 대답을 제시할 사람들을 찾았다. 먼저 이 책에서 다룰 주제는 크게 네 가지로, 비만과 다이어트, 암과 치료, 우울증과 공황장애, 몸과 운동이다. 이 주제로 의학적인 부분뿐 아니라 인문학을 동원해 대담을 나눈 인터뷰이는 박용우, 서재걸, 양재진, 임종필이다.

    첫 번째 주제는 ‘비만과 다이어트’로, 이는 현대인들이 가장 고민하고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인터뷰이는 박용우 교수. 그는 30년간 비만 환자를 치료한 대한민국 최고의 비만전문가다. 비만이 질병임을 인식하고 비만클리닉을 전

    이보다 더 쉽고 재밌고 유용한 면역 책은 없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면역의 비밀과 원리


    이미 공중파 방송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서재걸표 면역학은 쉽고 재밌고 유용하다.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세포, 물질이 함께 관여해 이룬 정교한 면역시스템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의학적이고 전문적인 설명은 몸으로부터 우리를 소외시킨다. 그러나 ‘친절하게 쉽게 설명 잘 해주는 의사’ 저자는 탁월한 스토리텔러의 면모를 발휘하며 복잡한 몸을 단순화시켜 쉽고 명쾌하게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면역을 “몸의 이력서이자 집밥”으로 쉽게 설명하고 포인트를 살려 그린 본문 그림은 독자들이 면역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 자기 몸의 주인으로 서게 한다. 특히 서재걸식으로 정의한 <등면역 입문 사전>을 읽으면 등면역의 원리를 터득해 저절로 등을 쫙 펴게 되는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이는 산부인과 전문의로 몸속을 들여다본 면역전문가이자 동서양 의학을 가로지르며 공부한 저자의 통합적 안목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등면역의 비밀을 요약하자면 등심心, 뇌등장, 등트레스, 등끈 네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등심을 살펴보자. 등에 마음이 있다. 등에는 자율신경의 눈인 척수신경이 있어 일상적인 마음을 좌우한다. 두 번째는 뇌등장이다. 뇌와 장을 등의 척수신경이 연결한다. 장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를 뇌와 연결하는 것이 등이다. 등은 뇌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자율신경이 장기에게 보낼 신호를 판단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뇌다. 세 번째는 등트레스. 스트레스를 등으로 가장 먼저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등끈이다. 우리 몸의 척수신경인 등은 장과 같은 몸속 장기를 등끈으로 연결해 움직인다.
    ('WHY 등면역' 중에서)

    해부학으로 자칫 지루할 법한 등면역의 비밀을 밝히는 대목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긴다. 스트레스는 등으로 받기에 등트레스라고 칭하는 독창성은 감탄스럽다. 등성, 등다이어트, 등미인, 등팩, 등쫙, 등터치, 등타임, 등낯가림, 등발 ……. 말맛을 살린 리듬감 있는 워딩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손에서 끝까지 책을 놓지 않도록 만든다. 등을 푸는 것만으로 건강해지는 백세 건강 해법에 재미까지 더했다. ‘속은 내 손에 등은 남의 손에’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등 건강을 살피는 것이 열린 관계를 맺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처방하며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까지 선물한다. 스트레스를 깊이 있게 사유하며 현명하게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자세와 관계 맺는 기술을 제시하는 부분에서는 당장이라도 내 곁에 있는 누군가의 굽은 등, 뭉친등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내 몸의 주인이 되는 등면역 가이드북
    5W1H 자가진단부터 치료법까지 노하우 대공개


    이 책은 온 국민의 면역을 지켜주는 세컨드닥터다. 세컨드닥터란, 질병의 공포에 떨지 않고 병을 치료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며, 증상만이 아닌 최초의 발병원인을 찾아보고 근본적인 생활습관이나 식생활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알려주는 의사로 저자가 지향하는 가장 이상적인 의료환경의 모습이다. 마치 옆에서 주치의가 친절하게 안내해주듯 5W1H로 누구나 쉽게 등면역을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왜 등면역인지 WHY, 등 구석구석을 살펴 WHERE 등면역의 비밀을 밝히고, 등면역의 목적은 WHAT 무엇인지 알아본 후, 등면역의 골든타임은 언제인지 WHEN, 등면역이 특히 어떤 사람에게 WHO 더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지 등풀이 운동법과 치료법의 노하우 HOW를 찬찬히 알려준다. 이 책 한 권으로 등면역 자가진단을 통해 차근차근 등풀이를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친절한 면역주치의를 얻게 될 것이다.

    운동법과 치료법에는 저자가 몸소 실천하고 연구한 비법이 담겨 있다. 매일 15분씩 바른 자세로 앉아 등을 펴고, 폼 롤러로 스트레칭 하는 등풀이 운동법은 4주만 꾸준히 따라 하면 당신이 생각한 효과, 그 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등면역 치료법은 저자가 하버드 통합의학과 자연치료의학의 비법을 총집결해 낸 에센스로 병원을 전전했지만 낫지 않는 원인모를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처방전이다. 이유 없이 아프고 하는 일 없이 피곤하며, 약을 달고 사는 사람이라면 이제, 등을 풀어라! 소소하지만 확실한 등풀이로 면역의 균형이 잡히고 자신감이 생겨 내 몸과 삶의 주인이 되는 놀라운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문적으로 운영해왔으며,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책과 방송을 통해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꾸준히 전파해오고 있다.

    두 번째 주제는 ‘암’으로, 이는 의학의 발전에 따라붙으며 인류를 위협하는 대상이다. 국립 암센터를 비롯해 대형병원의 전문의가 아닌 서재걸 원장을 인터뷰이로 선정했다.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에서 한 발 빗겨나 말기 암 치료에 대한 대안을 연구중인 의사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항암치료 이외의 뚜렷한 방법을 찾지 못한 주류연구에서 벗어나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적역이다.

    세 번째 주제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단하는 이 질병은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 새로운 사회적 질병이 되고 있기에 다뤄야만 했다. 인터뷰이는 과거와는 달라진 현대 사회의 삶을 가장 근접해서 보고, 경험한 양재진 원장. 그가 젊은 세대라는 것, 그리고 알코올 치료 전문병원과 정신건강의학상담, 그리고 TV 출연을 통한 다양한 사례 연구를 한 점이 선정의 이유였다.

    네 번째 주제인 ‘몸의 건강과 운동’의 인터뷰이는 트레이너 임종필이다. 질문의 출발점이 ‘몸과 정신’이라는 삶의 영역 안에 있었기에 이론적 지식과 함께 그것을 적용시킬 육체의 운영에 대해 논할 필요가 있었다. 그는 우리나라 1세대 퍼스널 트레이너로, 배용준, 권상우, 차인표, 이나영뿐 아니라 의사들을 개인지도하는 ‘닥터스 트레이너’로도 잘 알려진 전문가다.

    이 책의 제목이 의미하듯 4명의 전문가와 나눈 대담의 핵심은 우리 시대의 질병은 우리와 사회, 곧 우리들의 세상이 만들어낸 발명품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며 성장하고 진화해왔다. 그럼에도 낙담하거나 절망할 이유는 없다. 우리가 끊임없이 의문을 품고 질문하는 한, 그에 대한 대답도 찾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나눈 대담은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 중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그 답이 미완성일지라도 질문이 계속되는 한 결국 찾아질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_건강과 삶의 주권을 찾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chapter 1
    비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 _박용우

    - 우리가 알고 있는 비만, 우리가 몰랐던 비만
    - 비만은 질병인가, 나태함의 산물인가
    - 비만은 우리 몸을 어떻게 파괴하는가
    - 인간과 식사, 그리고 비만의 상관관계
    - 그 모든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진짜 이유
    - 비만의 주범, 정말 스트레스일까
    - 스트레스 호르몬은 우리 몸을 어떻게 교란하는가
    - 극단적 다이어트가 불러온 악순환의 고리
    - 살 빼지 말고 몸을 회복시켜야 하는 이유

    chapter 2
    현대의학은 왜 원인보다 치료에 집중하는가 _서재걸

    아픈 사람과 건강한 사람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질병의 진단, 답은 환자에게 있다
    암의 발병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암 치료법이 암을 정복하지 못하는 이유
    항암치료, 그 빛과 그림자
    우리는 소망한다, 세컨드닥터를
    제약산업에 주도권을 빼앗긴 현대의학
    현상이 아닌 원인에 집중하는 자연치료
    현대의학은 어떤 길을 지향해야 하는가

    chapter 3
    현대인의 블랙홀, 우울증과 공황장애 _양재진

    - 정신건강의학은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된다
    -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탈출하기
    - 당신도 혹시, 우울증입니까
    - 불면증이 먼저냐, 우울증이 먼저냐
    -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만 하는 이유
    - 남 탓만 하는 사람과 내 탓만 하는 사람
    - 현대인의 유행성 질환, 공황장애
    - 정신건강의학과적 질환,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
    - 정신건강의학과적 질환도 예방하는 방법이 있다

    chapter 4
    운동은 건강의 절대조건인가 _임종필

    - 퍼스널 트레이닝의 진정한 가치
    - 정말 운동을 해야만 건강해질까
    - 미에 대한 왜곡된 기준이 불러온 불만족
    - 뛰는 게 좋을까, 걷는 게 좋을까
    - 운동 결심,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
    - 몸의 건강, 습관에 따라 달리 형성된다
    - 운동을 하는 나만의 목적과 방법
    - 무엇을 먹고 어떻게 쉬면서 운동할까
    - 운동을 결심한 이들을 위한 조언

    등면역 입문 사전

    시작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등면역

    1 WHY 등면역
    왜 등일까?

    ‣ 등을 다시 봐야 하는 이유
    ‣ 면역은 자연치료의학의 처음과 끝
    ‣ 자연치료의학에서 찾은 면역 중심
    ‣ 면역의 두 기둥은 장과 등이다
    ‣ 장면역과 등면역을 지켜라

    왜 면역일까?
    ‣ 면역이 뭐길래
    ‣ 면역은 내 몸의 자연을 회복하는 것
    ‣ 면역은 몸의 이력서다
    ‣ 면역은 집밥이다
    ‣ 면역은 타고날까
    ‣ 면역은 끝없는 현재활동
    ‣ 장면역의 원리
    ‣ 유산균이 중요한 이유
    ‣ 내 몸의 주인이 되려면 면역부터 챙겨라
    ‣ 등 푸는 선생의 면역 완성

    2 WHERE 등 구석구석
    등에 면역이 있다

    ‣ 등심 - 등에 마음이 있다
    ‣ 뇌등장 - 뇌와 모든 장기는 등을 통해 연결된다
    ‣ 등트레스 - 스트레스는 등으로 온다
    ‣ 등끈 - 등과 장을 연결하는 소통의 핵심
    ‣ 등성 - 성처럼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는 등
    ‣ 척추 투 만곡 – 등을 펴야 척추 만곡이 살아난다
    ‣ 등자루 - 등 근육이 등과 척추를 보호한다
    ‣ 등면역 S라인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아라
    ‣ 먹고 쉬면서 가끔 일하라
    ‣ 교감신경은 등허리에 꼿꼿,
    부교감신경은 목꼬리에 느슨
    ‣ 에너지를 제대로 써라
    ‣ 등은 멀티탭이다
    ‣ 목꼬리신경과 등허리신경의 균형을 잡는 법

    등 근육이 유연하면 신경이 안전하다
    ‣ 근육이 굳으면 나도 모르게 신경 쓰는 것
    ‣ 등 근육은 부드럽고 강해야 한다

    건강습관은 긴뇌에 저장된다
    ‣ 등은 긴뇌다
    ‣ 장은 장뇌다
    ‣ 세 가지 뇌 - 둥근뇌, 긴뇌, 장뇌
    ‣ 우리의 습관은 긴뇌에 저장된다
    ‣ 일상생활에서는 가급적 긴뇌를 써라
    ‣ 등이 뇌보다 중요한 이유
    ‣ 생존하는 뇌 VS성공하는 뇌

    등을 풀면 등트레스가 차단된다
    ‣ 스트레스는 등으로 받는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등이 굳는다
    ‣ 스트레스는 변화 대응력
    ‣ 너무나 주관적인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관계에서 온다
    ‣ 위암도 스트레스로부터

    열린 관계를 맺으면 등이 펴진다
    ‣ 스트레스를 뒤집어 유익하게 활용하는 법
    ‣ 상처를 치유할 것인가, 덧나게 할 것인가
    ‣ 열등감은 등에 콕 박힌다
    ‣ 배려와 공감은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 등을 만져주는 특별한 관계
    ‣ 세대를 넘어 관계 맺기

    술은 등면역을 방해한다
    ‣ 술은 결국 물이 된다
    ‣ 술은 긴뇌와 둥근뇌까지 흔든다
    ‣ 중년 여성이 술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 당분은 스트레스당
    ‣ 중독이 스트레스를 만든다

    3 WHAT 등면역의 목적
    등면역의 목적은 안전한 면역이다

    ‣ 안전한 면역이란
    ‣ 몸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보다 등면역이 우선
    ‣ 안전한 면역은 5149
    ‣ 안전한 면역은 유연한 판단력

    4 WHO 등면역 핵인싸
    자가면역질환

    ‣ 아플까 봐 미리 아픈 사람들
    ‣ 등을 풀면 면역체계가 치료된다

    급성통증&만성통증
    ‣ 온갖 통증으로 아픈 사람들
    ‣ 수술하기 전에 등부터 돌봐라

    오십견
    ‣ 중년의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 등 근육을 써야 팔이 올라간다

    입 냄새&구강건조
    ‣ 원인 모를 입 냄새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 스트레스와 입 냄새의 상관관계

    골다공증
    ‣ 뼈가 잘 부러지는 사람들
    ‣ 유연한 등 근육, 뼈도 튼튼하게 한다

    알레르기&아토피
    ‣ 난치성 피부질
    환으로 가려운 사람들
    ‣ 몸속 본질적인 원인부터 찾아라

    자궁근종&생리통
    ‣ 여성질환으로 괴로운 사람들
    ‣ 자궁도 등면역의 영향을 받는다

    5 WHEN 등면역 골든타임
    당신의 등면역 점수는?

    ‣ 내 면역 점수 진단하기
    ‣ 내 등 시간표 진단하기
    ‣ 진단 결과

    등타임을 위한 마음가짐
    ‣ 먼저 비워라
    ‣ 조금씩 꾸준히 하라
    ‣ 등낯가림을 견뎌라
    ‣ 약발보다 등발을 믿어라

    6 HOW 등풀이 노하우
    등풀이 운동법

    ‣ 똑바로 앉아서 무릎 붙이기
    ‣ 등 스트레칭하기
    ‣ 뒷짐 지고 등쫙하기
    ‣ 등운전하기
    ‣ 등샤워하기
    ‣ 등팩하기
    ‣ 등터치하기
    ‣ 웁스~ 호흡하기
    ‣ 등싱잉하기
    ‣ 등웃하기

    등풀이 치료법
    ‣ 증상별 등풀이 치료법
    ‣ 포인트별 등풀이 치료법

    마치며 등을 쫙! 펴고

    본문중에서

    비만을 본인의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느냐, 아니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냐에 따라서 비만이 질병이냐, 질병으로 가는 위험요인이냐를 판가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비만은 본인의 의지로 해결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쪽입니다. 그래서 비만은 질병에 가깝다고 보지요. 사실 전문가들도 비만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획기적으로 부작용 없이 장기간 쓸 수 있는 약이 아직 개발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p.28)

    사실은 몸에 나쁜 음식이 반복적으로 들어와서 시스템이 무너진 거기 때문에 그런 나쁜 음식을 끊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전체적으로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식사량을 확 줄여버리는 거죠. 망가진 몸을 회복하려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공급해야 하는 상황인데 말이에요. 오히려 치료를 거꾸로 받는 셈입니다. 적게 먹는다는 건 필요한 영양소들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한다는 거잖아요? 그러니 몸이 회복되지 않는 거죠.
    (/ p.57)

    수면 부족 또는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우리가 흔히 ‘딥슬립(deep sleep)’이라고 이야기하는, 깊은 잠을 자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거예요. 잠을 자는 동안 깨어 있을 때 올라가 있던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줘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거죠. 우리가 잠을 푹 자게 되면 몸이 개운해지면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커지기 때문에, 어제 스트레스를 받았던 자극도 스스로 스트레스라고 인식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잠이 부족해서 몸이 피로하고 예민해지면 작은 스트레스도 크게 받아들이게 되죠.
    (/ p.84)

    옛날 유대인들의 교육지침 가운데 그날 받은 스트레스는 자기 전에 꼭 푼다는 게 있어요. 엄마가 아이들 교육하면서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느냐고 묻고 그걸 반드시 해결하고 잡니다. 이게 바로 해독능력이죠. 오늘 술‧담배를 많이 했어도 배출능력이 있는 채소와 과일을 먹어 해독을 하고 자는 거예요. 그런 습관이 결국 그 사람의 몸을 지키는 겁니다. 몸에 쌓인 쓰레기를 어떤 사람은 내년에 한꺼번에 치워야지, 더 심한 사람은 10년 뒤에는 치우는 일만 할 거야, 하면서 미룹니다. 하지만 몸은 절대로 그때까지 건강하게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걸 명심해야 해요. 그렇게 미루면서 산 결과가 병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는데, 가장 심각한 것이 암입니다. 10년간 쌓인 쓰레기가 암이 됐다는 선고를 받는 거죠. 운이 좋으면 도려내기만 해도 되는데, 운이 나쁘면 전신에 퍼져 있어서 손을 댈 수 없죠. 사람을 다 도려낼 수는 없잖아요.
    (/ p.132)

    의학이 아닌 산업의 효율성이죠.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은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없애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고 간편하죠. 약을 쓰면 되니까요. 환자를 소비자로 받을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입장에선 그쪽이 훨씬 효율적인 운영방식인 겁니다. 안타깝지만 현대의학이 산업이라는 것은 의사들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의학은 학문이지만 의료는 산업입니다.
    (/ p.149)

    최근에 암 발생률이 높아진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보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로는 평균수명이 길어져서 암이 더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는 조기진단이 가능해져서 옛날에는 암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모르고 넘어갔던 사람들도 이제는 암환자로 분류되기 때문이라는 거죠. 치료법과 생존율을 봤을 때 과거보다 더 좋아졌다고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기진단을 통해 0기나 1기 등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는 환자가 많이 발견돼서 생존율이 높은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실제로 3~4기 암이 발견됐을 때 생존율이 과거에 비해 좋아졌나요? 좀더 근본적으로, 암 치료가 힘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20년 후면 암을 정복할 수 있다’는 인류의 오래된 희망은 왜 끊임없이 연기되고 있는 건가요?
    (/ p.156)

    의사들이 한의학이나 자연의학 또는 대체의학을 적으로 돌리는 유일한 이유는, 약을 쓰는 사람은 의사여야 하고 이것이 과학적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약 말고 음식 등에 진짜 과학이 숨어 있어요. 앞으로는 이쪽에서 더 큰 가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문제로 치부하지만 그렇지 않다. 스트레스는 몸에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등을 보면 그 사람의 스트레스 정도를 바로 가늠할 수 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등으로 받기 때문이다. 등을 펴면 자신감이 생겨 당당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사람의 등을 만져주면 소화가 되는 현상은 우연이 아니다. 등에 있는 척수신경이 스트레스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 p.14)

    우리가 등의 존재를 느낄 때란 고작 기대거나 누울 때 정도였다. 그런데 등에 정신, 그리고 마음이 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발견이다. 등짝으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등을 쫙쫙 펴며 아껴주고 소중히 다뤄야 한다. 우리는 등을 너무 몰랐다. 등에 무지해서 등을 알아봐주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내 손이 잘 닿지않는 유일한 신체가 등이다. 손이 잘 닿지 않아서 소홀했고, 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없기에 무관심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 등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등을 재발견해야 할 때다.
    (/ p.26)

    건강의 기둥은 장면역과 등면역이다. 왜 그런지 우선 장면역과 등면역의 기전을 좀 더 살펴보자. 장과 등은 보이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몸속에 있어 보이지 않는 장은 실제로는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물 때문에 항상 열려 있다. 그래서 자유자재로 외부와 연결된다. 반면 외부와 닿아 있어 보이는 등 속 신경은 등 근육으로 차단되어 있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음식은 내가 선택해서 외부에서 받아서 먹지만 신경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나도 모르게 쓰게 된다. 음식은 조절하기 쉬운 반면, 신경은 어디를 조절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음식을 조절하는 곳은 장이고, 신경을 조절하는 곳은 등이다.
    (/ p.36)

    면역은 너무 화려한 이력서도 너무 초라한 이력서도 좋아하지 않는다. 즉 필요한 만큼 적당한 경험을 한 사람이 좋은 면역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면역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슬기다. 과거의 경험이 내 몸에 스며들어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내는 재능’으로 작동해야 한다. 슬기가 제 역할을 하면 과거의 경험이 오늘을 살아가는 데 영향을 미친다. 과거 이력서만 중요한 게 아니라 지금, 현재 무엇을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는지를 대변하는 현재 이력서, 그것이 바로 면역이다. 면역은 실적이 아니라 실력이다. 면역 이력서는 현재의 몸 상태를 나타내는 건강 실력이다.
    (/ p.44)

    집밥 같은 본질이 면역에 있다. 사실 음식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배고플 때 먹거나 일을 끝내고 먹는 것이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제대로 된 식사로 배고픔을 해소한다면 영양분을 채운 행복한 식사가 될 것이다. 미각을 자극하는 맛만 찾아서 많이 먹는다면 단지 포만감을 채우는 일이 된다. 순간만 행복한 식사가 되고 결과적으로는 계속되는 포만감만을 허겁지겁 느끼기 위해 중독에 빠지는 것이다. 그러면 배가 불러도 짜고 단 음식을 계속 찾게 된다. 음식을 먹는 것은 포만감이 아니라 배고픔을 채우는 게 본질이다. 집밥은 포만감이 아니라 배고픔을 채운다.
    (/ p.46)

    중요한 것은 면역으로 몸의 자연 법칙을 먼저 점검하는 것이다. 진단명이 떨어지는 순간 바로 약을 먹으면 약과 질병이 만나게 된다. 그곳에 ‘나’는 없다.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물론 병원의 도움도 필요하다. 자연치료의학은 의사나 약이 필요 없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의사와 약으로만 해결하려는 습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병원, 약, 의사에게만 의존하다 보면 내가 내 몸의 주인이 되지 못 한다.
    (/ p.54)

    자율신경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알아서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신경으로 온몸에 퍼져 있다. 자율신경 덕분에 우리는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장기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심장을 움직이는 속도를 변화시키거나 음식을 먹은 후에도 소화관을 움직일 수 있다. 우리는 자율신경의 명령으로 일상을 살아간다. 그래서 등에 마음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등심心이다.
    (/ p.63)

    스트레스는 신경을 통해 등으로 온다. 등트레스다. 그래서 등면역은 신경을 많이 써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것과 관련이 있는 신경면역이다. 그 소리능성이 나올 거예요. 저는 20년 전부터 해왔던 일이라, 이쪽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어요. 점점 이쪽 분야를 공부하려고 하겠지만, 돈이 되지 않는 사업에 사람이 많이 모이지는 않겠죠. 앞에서 이야기하신 에볼라 바이러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손해 보는 것을 알면서 투자하지는 않으니까요. 오죽하면 WHO(세계보건기구)를 이끄는 마거릿 챈 사무총장이 "과거 수십 년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는 아프리카에서만 나왔기 때문에 백신 연구․개발에 대한 인센티브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 이익이 되지 않는 시장에 투자할 제약회사는 없다"고 말했겠습니까.
    (/ p.177)

    개인병원은 사실 어떤 환자가 왔을 때 무슨 과 환자인지 바로 가려내기가 어렵습니다. 환자들은 증상을 말하지만, 그것이 정신적인 것에서 연유한 것인지 아니면 내과적인 질병인지, 혹은 다른 곳의 질병이 일으킨 희귀한 증상인지 바로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더 면밀히 관찰하고,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기초적인 검사를 한 다음 대형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과를 지정해서 보내죠. 대형병원 의사는 그렇게 보내진 환자를, 정확하게 자기 과에 온 환자를 보는 거예요. 본인은 자신의 과만 생각하면 됩니다. 산부인과 환자를 내과에 보내지는 않으니까요. 따라서 고민할 것이 적습니다. 이렇게 아주 유리한 지점에 있다는 것을 잘 몰라요. 개인병원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요.
    (/ p.202)

    예를 들어, ‘알코올의존증’이라는 정확한 질환명이 있는 환자인데도, 가족이나 기타 그 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사람들은 ‘나쁜놈’이나 ‘술주정뱅이’ 등으로 부르죠. 우울증의 경우,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서 오는 뇌질환인데도 불구하고, 과거로부터 현재까지도 우울증이 있다고 하면 마음이 약하고 의지가 박약한 사람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정신건강의학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교과서 서문 첫 줄을 봐도, 혹은 정신건강의학과를 지원하거나 선택하는 계기를 봐도, 사람에 대한 이해 혹은 더 들어가 본인의 문제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 나의 성격, 내가 부딪히는 부분, 내 성격적 단점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다가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는 경우가 많죠. 사람에 대한 이해가 정신건강의학이고, 공부하는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p.211)

    우울증은 뇌 관련 질환이라는 겁니다. 폐렴이 폐에 염증이 생긴 것이고, 간염이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이듯이, 뇌에 문제가 있는 거란 이야기죠. 뇌에는 신경전달물질들이 있습니다. 도파민, 세로토닌, 가바, 아세틸콜린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뇌 안에서 적절하게 균형을 잡으면서 감정을 조절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오거나 만성적 스트레스에 오래 시달리면 균형이 깨집니다. 스트레스가 계속 오더라도, 즉 인풋이 많아도 아웃풋이 적절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가령 물통에 계속 물을 부어도 아래 적절한 크기의 구멍이 있으면 물통은 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멍이 작거나 막히면, 또는 구멍은 적절해도 물의 양이 많거나 계속 부으면 물통이 넘치겠죠. 스트레스도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 p.229)

    남발되고 있다는 겁니다. "나 우울해"라고 하면 되는데 굳이 "나 우울증인가 봐"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면서도 우울증이라고 진단하면 화를 내죠. 요즘 사회적으로 극단적인 말을 많이 합니다. 가령 조금만 화를 내도 ‘분노조절 장애’라고 하는데, 사실 그런 이야기를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화났니?", "나 화가 나", "오늘 좀 슬퍼", "좀 우울해 보이네"... 이렇게 자연스러운 감정표현이 일반화되어야 해요.
    (/ p.269)

    중요한 것은, 그 나라들의 자살률이 줄어드는 데 정부의 어마어마한 예산 투입과 노력이 있었다는 겁니다.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예산은 1~2년 안에 절대 티가 나지 않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개입해 들어가기 시작해야, 이후 그 아이들이 30대, 40대, 50대가 됐을 때 빛을 발합니다. 지금 30~40대를 위해서 자살예방센터를 만드는 등의
    를 들어도 내가 공포를 느끼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등을 지나가지 않는다. 당연히 스트레스가 장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 p.68)

    등은 멀티탭이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아 등허리 근육이 굳어버리면 등허리신경을 모아서 에너지를 분배하는 멀티탭이 고장 난다. 그래서 어떤 장기로 신경신호를 보내고 혈액을 보내야 할지 혼란이 오고 결국은 장기에 이상이 와서 병이 생긴다. 등허리신경을 보호하는 일은 간단하다. 멀티탭까지 무사히 신경신호가 전달되도록 등 근육을 유연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야 한다.
    (/ p.90)

    이런 이유로 척수신경이 뇌의 명령을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심장이나 혈관, 위, 땀샘 등의 활동을 조정하는 자율신경계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할 때 둥근뇌가 아니라 이 자율신경에 저장된 습관을 쓴다. 습관은 긴뇌에 저장된다. 신경 안 쓰고 자율신경이 알아서 내 몸의 균형을 맞춰준다. 이런 습관으로 건강이 지켜지는 셈이다. 대뇌도 중요하지만 척수신경에 신경 쓰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 p.106)

    따라서 정교한 둥근뇌보다 일상생활을 하는 긴뇌가 중요하다. 등에 있는 척수신경이 생존의 기본이고 일상이다. 생존을 위해 변수에 대응하는 뇌가 긴뇌인 것이다. 둥근뇌까지 가지 않고 긴뇌에서 일을 처리해 실수를 줄이고 빠른 회복을 하면서 둥근뇌의 오류를 줄이는 것이 정신질환을 막는 좋은 면역과 치료방법이다. 더 정교하고 진화된 둥근뇌를 쓴다면 오류에 대응하는 능력이 줄어들어 면역에 불리하다. 둥근뇌보다 긴뇌를 쓰는 것이 면역에 유리하다.
    (/ p.113)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경직되고 근육이 굳는다. 스트레스는 등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등 근육이 가장 먼저 굳는다. 다른 근육과 달리 등에는 척수신경이 있어서 등이 굳으면 그 근육이 담당하고 있는 신경도 망가진다. 등 주변의 신경근육들이 굳으면 장기들에게 신호를 보내지 못하고, 신체기관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 스트레스로 열등감을 느끼고 불안한 상태로 걱정을 하면서 신경을 쓰는 상황이 계속된다. 그러면 등이 굳고 결국 장기도 망가진다.
    (/ p.115)

    속은 내 손에 달려 있지만, 등은 남의 손에 달려 있다. 속면역은 내가 먹는 것에 따라 비교적 쉽게 개선할 수 있다. 내가 결심해서 생활습관을 바꾸면 속면역은 좋아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등면역은 다르다. 오히려 남의 말이나 남의 손에 의해서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한다. 등은 내가 마음먹은 대로 되는 게 아니다. 다른 손, 즉 타자가 개입되기 때문에 변수가 많다. 그래서 더 섬세하게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다. 가만히 살펴보면 등은 내 몸에서 내 손이 잘 닿지 않는 유일한 곳이다. 또 나는 안 보이지만 남에게는 잘 보이는 곳이 등이다. 내가 못 보는 것을 남이 봐준다.
    (/ p.121)

    열등감을 느끼게 하는 어떤 사람을 생각해보라. 그를 보면 긴장되고 침이 마른다. 장기들도 경직된다. 위가 안 움직여 토할 것 같고, 장이 안 움직여 가스가 차 부글거리고 눈이 말라서 따갑다. 이런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은 멀리 둥근뇌의 변연계까지 갈 필요도 없이 등에서 먼저 느끼고 장기에 바로 영향을 준다. 열등감은 등이 느낀다. 스트레스를 등이 받으니 열등감도 등에 콕 박히는 것이다. 우리는 상처를 등으로 받는다. 상처를 받으면 등이 굳는다.
    (/ p.130)

    등면역이 제때 작동되면 안전한 면역권에 들기 때문에 상처를 빨리 치유하고 회복한다. 결국 상처가 종양까지 가지 않게 하는 길은 등면역 치료와 운동이다. 사람의 상처 회복 능력은 결국 면역물질이 손상된 신경섬유를 제거하는 능력의 차이로 결정된다. 손상된 신경들의 잘못된 연결이 만성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이를 빨리 제거하는 것이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 p.169)

    다이어트의 기본은 몸에서 정체되어 있는 곳을 풀어주는 것이다.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은 바로 등이다. 등 주위 근육이 굳어 신경과 혈관의 흐름을 막아 살이 찌고 면역 기능이 떨어져서 병이 생긴다. 등을 풀면 여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고, 아름다움은 덤으로 따라온다. 등미인이 건강미인이다.
    (/ p.189) 일도 분명 해야 하지만, 이런 일들이 1~2년 안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타박해서는 안 되는 거죠. 의료와 교육을 흔히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부모 세대가 되기까지 30~40년이 흐르기 전에 결과를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단기간에 정부의 노력과 예산, 정책이 쓸모없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는 것이죠.
    (/ pp.291~292)

    식스팩이나 역삼각형 체형 등은 여자들이 명품백 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과시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고, 없어도 그만이라는 거죠. 많은 사람이 명품을 삽니다만, 생활필수품은 아닙니다. 대부분 내 경제적・사회적 위치가 이만큼 된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죠. 식스팩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관리가 잘되어 있고, 생활에 철저하고,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는 걸 상대방에게 보여줌으로써 자기과시나 섹스어필하는 일종의 사치죠. 제가 필요하다고 하는 근육은 코어입니다. 코어라는 개념이 광범위한데... 자동차로 보자면 자동차축이 오래되서 휘어지면 차가 나가지 않습니다. 우리 몸도 나이가 들면 코어 근육이 줄어들 수밖에 없죠. 운동을 왜 해야 하느냐고 물으셨는데, 운동을 해서 코어 근육을 발달시키고 유지해야 100세까지 살더라도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p.315)

    코어(core)는 ‘중심’이라는 의미로, 몸의 중심에 있는 근육들을 가리킵니다. 나무로 치면 뿌리입니다. 뿌리가 썩으면 나무가 잘 자랄 수 없듯이, 우리 몸에서도 코어가 건강해야만 다른 근육들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정확한 부위는 배꼽 주변으로, 고관절 골반 안쪽 근육인데, 잘 쓰지 않습니다. 코어운동은 안에 있는 근육을 활성화시켜서 그 주변 근육까지 같이 활성화시키고, 그 근육들을 기반으로 다른 근육을 사용하게 하거나 그만큼 운동량을 늘려 기능을 활성화하는 겁니다.
    (/ p.368)

    운동이 무슨 마술이냐면서 미심쩍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삶이 힘들고 지쳐서 좌절했을 때, 바닥까지 떨어진 자신을 다시 끌어올리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기술입니다. 그것이 어쩌면 운동의 가장 큰 목표 아닐까요?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로 지쳐 있던 분들이 오랜만에 다시 짐에 나옵니다. 그날, 그분들은 다시 결심한 겁니다. 이렇게 엉망이 되어버린 생활을, 다시 정신차리고 돌려놔야겠다고. 실제로 그분들은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자기 리듬을 찾아갑니다. 바로 이런 것이 운동입니다. 내 중심을 잡고, 내 리듬을 유지하며, 나를 지켜가는 것이죠. 운동은 몸에서 시작해서 머리를 거쳐 내 삶으로 갑니다.
    (/ p.391)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9~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6종
    판매수 5,040권

    칼럼니스트이며, 라디오 DJ, TV 영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KBS 1라디오 FM 97.3MHz ‘김태훈의 시대音감’과 팟캐스트 ‘김태훈의 책보다 여행’ 유튜브 ‘김태훈의 게으른 책읽기’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고, 동덕여대 문창과를 수료했다. 두 권의 연애 칼럼집과 한 권의 영화‧음악 칼럼집을 출간했다. 2014년 열 명의 문화예술계 인사들과의 대담집 《김태훈의 편견》을 출간했고, 2015년에는 정치인 김부겸(현 행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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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간 비만 환자를 치료한 국내 최고의 비만 명의다. 현재 강북삼성병원 건강의학본부 홍보실장 및 성균관의대 임상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및 동병원 비만클리닉 소장, 미국 콜롬비아대학 의과대학대 부속 비만연구소 교환교수, 박용우 리셋클리닉 대표원장을 역임했다. 책과 방송을 통해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꾸준히 전파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호르메시스와 간헐적 단식》,《지방 대사 켜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음식 중독》, 《4주 해독다이어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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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자연치료의학 인증 전문의. 현재 포모나자연의원 대표원장이며, 차의과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책임교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통합동양의학과정을 수료한 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한자연치료의학회〉를 설립하여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제1호 자연치료전문 병원을 개설했다. 해독주스 창시자, 유산균 대중화를 이끈 의사로도 유명하며 매년 기부콘서트를 통해 소아암을 비롯한 난치병 환자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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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원 대표원장으로 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과 전공의를 수료한 뒤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질환 전문병원협의회 정회원이며, 중독정신의학회 평생회원이다. Story On 에서 출연자들의 심리 상담을 통해 내재적인 변화를 이끌어냈고, MBN <황금알>, <동치미>, O tvN <어쩌다 어른>, JTBC <닥터의 승부> 등의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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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퍼스널 트레이닝 1세대이며, 현재 JP GYM 대표다. 2004년 미스터서울 그랑프리, 2007년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 3위를 차지했다. 배용준, 차인표, 비, 권상우 등을 담당했던 한류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알려졌으며, 현재 의사들을 개인지도하는 ‘닥터스 트레이너’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국가공인 생활체육지도자 자격검정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 퍼스널 트레이닝 자격연수 강사로 출강했다. 주요 저서로는 《배용준의 100day 다이어트 프로그램》,《연예인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 JP의 Design your body》,《명품 몸 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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