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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 가족 심리 상담의 대가 라우라 구트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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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엄마가 말한 대로 기억한다”
    어린 시절 우리는 심리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두려움, 애정 결핍, 복종, 외로움을 경험했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겪은 일들은 세세히 기억하지 못하고, 떠올리려고 해도 잘 안 된다. 반면 엄마(또는 주요 양육자)가 말한 내용은 잘 기억한다. 우리가 어떤 아이인지 설명하고 평가한 말은 물론 엄마의 괴로움과 희생, 어려움까지도 기억한다. 엄마가 ‘말’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가 겪었던 감정적 방치, 학대, 공포 등 부정적인 경험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도 그것을 ‘말’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문제는 엄마 말에서 비롯되었다”
    말하지 않았다고 존재하지 않은 게 아닌데도, 말하지 않으면 기억하기 어렵다. 어린 시절에 실제로 겪었던 경험과 엄마가 해준 말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것에서 모든 갈등과 문제가 시작된다.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을 모두 반영하지 않은 엄마의 말 한마디가 자녀의 삶을 제한하고 생각과 판단, 기호, 삶의 방식, 신념 등을 결정해 버린다. 따라서 유년 시절 정서적으로 결핍되어 미성숙한 채 성장한 성인이 현재 삶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그 원인이 된 ‘엄마가 한 말’부터 추적해 나가야 한다.

    “진짜 자아를 찾아 당당하게 내 삶을 사는 진짜 어른이 되어야 한다”
    배역을 벗고 ‘진짜 자아’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자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온전한 책임을 지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진짜 어른이 된다. 자녀가 있다면, 자녀를 내 편의대로 정한 배역 안에 가두지 않는 것도 진짜 어른의 조건이다. 아이에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강요하는 대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내가 진짜 ‘나’를 찾아 자유로워졌듯이 내 아이도 자유롭게 자기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내 문제는 오직 내가 해결할 수 있다”
    상담사가 하는 일은 정보를 취합해서 맞지 않는 것은 버리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서 내용을 재정리하고 분명하게 밝히는 것이다. 즉 상담사는 내담자가 삶의 무대 전체를 볼 수 있도록 도와줄 뿐이다. 누구도 나를 판단할 수 없다. 궁극적으로 자기 삶을 다루는 일이므로 자신만이 자기 삶의 이야기와 집단, 가족 구조, 삶의 무대 등을 그린 ‘도표’를 바라보며 ‘맞고’, ‘틀리고’를 판단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삶의 조각들이 적합한지 확인할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출판사 서평

    가족 심리 상담의 대가 라우라 구트만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진짜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삶을 바꾸는 책!


    우리의 기억은 엄마의 말을 바탕으로 형성된다.
    엄마가 말한 대로 기억하고 엄마가 말한 대로 살아간다.
    그런데……,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아마도 엄마는 우리에게 똑똑하다, 성숙하다, 잘한다고 칭찬하거나 반대로, 말을 잘 안 듣고 쓸데없는 요구를 한다고 화내며 나무랐을 것이다. 아이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사랑받기 위해 본능적으로 엄마 말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

    엄마가 자신의 판단대로 우리를 평가하고 사실과 다른 ‘말’을 하는 그 순간, 아이는 배역을 맡게 되고 진짜 ‘본모습’은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배역은 점점 굳어지며 우리의 삶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용감한 사람, 소심한 사람, 예민한 사람, 요란한 사람 등 일단 배역을 맡아 변장하고 나면, 오로지 그 배역으로만 보인다. 그러나 모든 배역이 아이의 본모습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본모습인 ‘내면의 자아’는 훨씬 더 풍부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배역은 최선을 다해 정해진 특징만 나타내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빨간 모자〉 이야기에서 할머니를 잡아먹는 늑대 배역은 절대 착해질 수가 없다. 그러나 보통 사람이라면 착하거나 나쁘거나, 여러 성격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본모습’으로 사는 것과 정해진 배역으로 사는 것의 차이점이다. 그 차이 때문에 삶에서 불행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지금 내 삶을 힘들게 하는 문제를 풀고 싶다면 엄마가 한 말의 팩트를 체크하라!
    실제 일어난 일과 엄마 말의 차이, 그 사이에서 잃어버린 ‘진짜 나’를 찾는 방법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일상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사랑을 하거나 감정을 나누는 데 자신에게 어떤 자원이 부족한지 알 수 있으며, 자녀를 포함한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기 자신을 알 수 있을까? ‘모성과 양육 분야의 구루’라고 불리며 30년 넘게 인간행동 연구가이자 가족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한 라우라 구트만은 말한다. “우리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근원인 유년 시절을 탐구함으로써 진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유년 시절을 사실 그대로 기억하기란 어렵다. 기억은 유년 시절에 들은 ‘말’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 책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는 유년 시절에 엄마가 한 말이 실제 일어난 일과 달랐던 부분에 주목하고, 그 ‘말’이 우리 인생 전반에 끼치는 영향력을 탐구한다. 우리 안에 숨은 그림자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맡은 배역, 우리에게 특정 말을 한 사람과 그 사람이 말한 내용을 확인하는 개인 탐구 과정을 통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삶의 문제들을 풀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개인 탐구 과정은 저자가 직접 개발한 상담 기법인 ‘휴먼 바이오그래피(HB)’를 이용하여 진행한다. 휴먼 바이오그래피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가 잘 기억하지 못하는 유년 시절 경험들을 분명하게 객관화시켜 보여 주는 과정이다. 각 개인의 휴먼 바이오그래피는 곧 하나의 우주이며, 진짜 자신를 알아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 된다. 이 책에는 흔한 이야기부터 성적 억압이 드러나는 특수한 경우까지, 라우라 구트만이 운영하고 있는 상담 기관을 찾은 내담자들의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등장한다.

    삶에서 관계에 얽힌 문제, 특히 남편이나 자녀와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심리학자, 상담사, 치료사, 성직자 등 사회 여러 계층의 전문가들의 권유로 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았다는 독자들이 많다.

    ★★★★★아마존 독자 리뷰★★★★★
    “진짜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책. 양육을 바라보는 내 눈을 열어주었다.”

    “우리 삶을 방해하고 불행하게 만드는 모든 문제를 풀려면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그녀의 말에 완전 동의한다. 정말 버릴 게 없는 책이다.”

    “읽기 전에는 무엇을 다루는지 정확히 몰랐다. 그저 엄마들을 위한 일종의 가이드라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더 깊이 있고 가치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 딸을 키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했다. 또한 내 어머니의 시선에서 보이는 나와 진실된 자아의 눈으로 보는 나를 이해하게 해주었다. 이 책이 많은 부모와 교사, 치료사의 손에 닿으면 이 세상이 더 좋아질 거라고 굳게 믿는다!”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중요한 정보가 담긴 책이다. 우리 자녀뿐만 아니라, 전 인류에게 영향을 준다. 이런 주제에 대한 무지가 우리를 우울하고 병들게 한다.”

    “이 책이 너무 맘에 든다. 이 책은 내가 누구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자신의 성격을 걱정하거나 그 성격이 행동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한 모든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다.”

    “이 작가가 자신의 책들에서 말한 모든 내용은 정말 탁월하다.”

    “나는 우리의 삶을 방해하고 불행을 만드는 모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한다는 그녀의 말에 완전 동의한다. 정말 버릴 게 없는 책이다.”

    “이 책은 엄마들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엄마뿐만 아니라 자녀를 아직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까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모든 사례를 솔직하게 오픈했다. 이 책을 읽으면 삶에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분명 당신 속에서 뭔가 변화가 느껴질 것이다.”

    “내가 이 저자에 대해 들었을 때 모든 갈등이 해결되고 새로운 문이 열리는 것 같았다. 정말로 그녀의 강연과 책들이 좋다.”

    “우리 삶의 자유를 찾기 위해 봐야 할 책이다.”

    “나는 임신 7개월에 이 책을 만났고, 나뿐만 아니라 남편에게도 매우 유용했다.”

    “나는 1살, 3살의 두 자녀를 둔 어머니이자, 아동 심리학자이다. 나의 사생활뿐만 아니라,
    일에도 큰 도움이 될 만한 도구이다.“

    목차

    프롤로그
    옮긴이의 말
    몇 가지 관련 설명

    1. 누군가 벌어지는 일을 말하다
    의식은 언급된 것을 기억한다
    배역 형성
    배역으로 사랑받기
    정서적 방치가 심할수록 배역은 더 큰 피난처가 된다

    2. 어머니의 말
    어머니의 말 탐지
    왜 내담자의 입을 통해 찾는 게 중요할까?
    자녀들에게 속이는 말을 안 하는 방법

    3. 거짓 자아의 말
    나를 공식적인 말에 맞출 때
    우리를 보호해 준 배역의 강화
    배역이 만드는 속임수

    4. 흔한 이야기
    어머니의 말 옹호하기
    미란다 : 투명인간 배역이 피난처가 되다
    리카르도 : 상처 입고 화난 작은 병아리

    5. 성적 억압의 폐해
    가부장제와 성적 억압
    다니엘라 : 도덕성과 거짓말 그리고 섹스

    6. 고랑 밖으로
    본능의 억압
    고랑 속에서 하는 모든 생각
    암파로 : 옳은 일과 내적 진실의 차이

    7. 연계된 성적 학대
    성적 학대에 대한 일반적 생각
    벨렌 : 내면의 여성성을 찾아서

    8. 치유의 말
    어머니가 말하지 않은 부분
    온라인 휴먼 바이오그래피
    호안 : 말 부족
    내적 현실을 드러내는 말의 기능
    과달루페 : 사춘기 딸

    9. 나를 찾아서
    휴먼 바이오그래피는 곧 하나의 우주이다
    나를 찾아서

    라우라 구트만의 책들

    본문중에서

    어머니는 우리가 태어나자마자 혹은 태어나기도 전에 ‘어떤 존재인지’를 결정한다. 이는 임신 중에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어머니가 배 속의 아이를 두고, “티아고는 많이 움직였는데, 카탈리나는 아주 조용하네.”라고 말한다. 그 결과 카탈리나는 아주 불가사의한 방법으로 ‘조용하고 착한’ 아이가 된다. 물론 그 반대 성격이 되는 것도 어렵지 않다.
    (/ p.38)

    이렇게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저마다 배역을 정해 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그 배역을 정해 줬던 순간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일단 아이가 용감한 사람, 소심한 사람, 예민한 사람, 요란한 사람으로 변장하고 나면, 그 배역으로만 보인다. 아이의 본모습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가 듣게 되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인 말은 맡은 배역과 관련이 있다.
    (/ p.45)

    보통은 유년 시절을 ‘정상으로’ 보냈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내가 아는 세상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진짜 유년 시절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구체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 잠들기 전에 누구랑 있었나요? 주로 누가 이야기책을 읽어 주었나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누가 만들어 주었나요? 그 사람을 겁낸다는 걸 누가 알았나요? 누가 학교에 데려다주었나요? 문제가 생기면 누가 도와주었나요?
    (/ p.62)

    모든 사람이 들은 말과 실제 경험 간의 차이를 경험했을까? 안타깝게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이다. 따라서 다른 문제에 접근하기 전에, 우선 무슨 안경을 쓰고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신념, 생각, 판단, 선호, 삶의 방식은 초기 유년 시절에 누군가의 말과 추측으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살면서 계속 부모의 말과 반대 길을 간다거나 그분들의 관점이나 삶이 옛날 방식이라서 자신의 방식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그런 이유 때문이다. 즉, 누군가의 말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부모는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의 저항과 반항, 실수를 언급한다.
    (/ pp.75~76)

    이제, 한 여성을 살펴보자. 그녀는 유능하고,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문제 해결도 잘하고, 참을성이 많고, 깐깐하고, 책임감 있는 변호사이다. 물론 이것이 그녀의 본모습일 수도 있지만, 상담사는 이런 특징보다는 개인적 가치와 관련된 말에 더 관심을 둔다. 그녀의 특징이 그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면, 이것이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일으키는지 찾아봐야 한다. 예를 들면, 자기 능력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부주의하거나 무능한 사람들을 견디지 못한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기 배역을 더 돋보이게 하려고 부주의하거나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을 곁에 둘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함으로써 유능한 왕처럼 엄청난 권력을 가졌다고 확신한다.
    (/ p.85)

    이 정도만 이야기해도 그녀가 어머니가 된 후에 겪었을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어려움이 짐작된다. 또한, 좀 더 앞을 내다보면 자녀들이 그녀의 ‘두통거리’로 변할 거라는 것도 짐작된다. 그녀는 감정적이고 섬세한 영역보다는 직장 생활 훈련을 더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자녀를 낳고 함께 살아가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어려운 일이지만, 그녀에게는 훨씬 더 어려울 것이다. 육아와 애착 관계는 사회성이 좋거나 특별한 행동을 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라, 더디게 진행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 p.94)

    우리가 배역을 구축하는 가장 큰 목적은 방치 상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이다. 무의식적으로 이 배역이 많은 고통을 막아 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른(대부분은 어머니)이 준 배역의 옷을 받아서 거기에 직접 다양한 장식을 달기도 한다. 그렇게 가짜 옷을 입고 가짜 이야기를 잔뜩 하다가 결국에는 그것이 진짜라고 믿는다. 그래서 내담자의 옛날이야기는 주로 기쁘고 즐거운 내용이다.
    (/ p.108)

    그는 아픈 배역을 맡아 혜택을 누리고 있었다. 아프기 때문에 남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도움을 주는 친절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됐다. 나는 그에게 어떤 두려움이 있는지 종이에 써보라고 했다. 수많은 두려움이 나타났다. 그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 사람에 대한 두려움, 어머니에 대한 두려움, 아내에 대한 두려움, 가난에 대한 두려움, 무지에 대한 두려움, 실수에 대한 두려움, 운전에 대한 두려움, 집을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최악의 아버지가 될 것 같은 두려움, 의미 없이 일하며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 아들이 학대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적었다.
    (/ p.139)

    상담 후 그녀의 일상생활이 완전히 바뀌었다. 여전히 잘 먹지는 않지만, 많은 변화가 생겼다. 안아 달라는 아들의 요구를 전보다 더 많이 들어주었다. 도를 넘게 행동할 때는 따끔하게 훈육했지만, 전보다 아이가 원하는 것에 더 많이 신경 썼다. 물론 생각대로 늘 잘되는 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벌어지는 일을 잘 인지하고 그 일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런 변화는 매우 중요하다.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을 거부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도 않는다. 그저 벌어지는 일을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따라서 스스로 만든 고통스러운 장면을 더 많이 인식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좋은 소식도 들려왔다. 아들은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 유치원 선생님은 아이가 전보다 걱정스러운 행동을 덜 하고 행복해하며 친구들과도 아주 잘 지낸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말로 큰 변화였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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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라우라 구트만(Laura Gutman)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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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과 양육 분야의 구루’라고 불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족 심리 상담 전문가이자 인간 행동 연구가이며, 열 권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이다. 프랑스 파리 제8대학에서 임상심리교육학을 전공하였으며,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심리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성과 부성, 가족 관계와 감정적 고통, 중독을 비롯해 개인 성장 과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다룬 책을 다수 저술하였으며, 그중 많은 책이 미국,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등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저서로 『Que nos sucedio cuando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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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ITESM 대학교와 스페인 카밀로호세셀라 대학교에서 조직심리학을 공부했다. 스페인 언어권의 좋은 책들이 우리 독자들과 더욱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세상을 버리기로 한 날 밤], [여기 용이 있다], [경이감을 느끼는 아이로 키우기], [가끔은, 상상], [꿈꾸는 교사, 세사르 보나의 교실 혁명], [동물들의 인간 심판], [어느 칠레 선생님의 물리학 산책], [나는 커서 행복한 사람이 될 거야], [엄마가 한 말이 모두 사실일까] 등을 번역하였으며, 우리말을 스페인어로 번역한 [El Techo Rojo Del Chalco(찰코의 붉은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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