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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산 도로랑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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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동화작가로 20여 년, 독자적 영역을 구축한 임정자의 대표작
    우리 옛이야기에 바탕을 둔 판타지 동화 [흰산 도로랑] 개정판 출간


    임정자 작가의 장편동화 [흰산 도로랑]이 첫 출간 10여 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임정자는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물이, 길 떠나는 아이] 등 우리 옛이야기에 바탕을 둔 판타지 동화를 꾸준히 펴내며 한국 어린이문학에서 ‘오직 임정자만이 할 수 있는’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마치 구비문학처럼 입으로 소리 내어 읽을 때 가장 빛나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신화적 모티프가 반드시 어딘가에 녹아 있다. 그러면서도 현대의 화두를 던져 매번 낯설고 새롭게 다가온다.
    임정자의 작품들을 관통하는 신화적 세계관은 자연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 땅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을 염두에 두고,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담은 작품이 [흰산 도로랑]이다. 작가의 오랜 질문이 응축되어 중심에 단단히 자리하고 있는 [흰산 도로랑]은 임정자의 작품 세계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출판사 서평

    "사람은 알 수 없는 짐승이야.
    나를 죽이려고도 하고, 살리려고도 하는구나."

    인간은 다른 생명과 어떻게 관계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가
    임정자 작가의 오랜 질문이 백두산 설화에 녹아들어 탄생한 대서사시


    [흰산 도로랑]은 오래전 임정자 작가가 백두산에 올라 천지를 내려다보던 순간 한 편의 이야기로 처음 움트기 시작했다. 빛과 어둠,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듯한 백두산 천지의 신성성은 작가의 마음속에 그대로 각인되었다. 이후 그 이미지가 백두산에 전해 내려오는 짤막한 옛이야기와 만나 장대한 판타지 동화 [흰산 도로랑]으로 태어났다. 백두산이 우리 겨레의 영산이며 백호는 산신이라는 오랜 상징과 서사가 자칫 잊힐지 모르는 지금, 이 작품은 흥미로운 영웅의 모험담 형식으로 우리 신화의 맥을 이어 간다.

    개정판을 펴내며, 임정자 작가는 2019년의 독자들을 고려하여 일부 문장과 장면들을 새로이 정돈하였다. ‘당글공주’를 그리기도 한 홍선주 화가는 임정자 작가의 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또 사랑하는 이다. 그는 개정판 출간을 위해 모든 그림을 새로 그리는 한편 몇몇 장면에는 그림을 추가하였다. 1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화가의 해석도 한층 깊어진 덕이다. 적확한 자리에서 상상력을 확장해 주는 홍선주의 그림으로 [흰산 도로랑]은 오늘날 독자들에게 맞춤한 새 옷을 입었다.

    "천년소나무님. 어둠왕을 물리칠 화살을 내주십시오."
    "산어머니를 쏜 자에게 가지를 내줄 수 없도다."
    "제가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눈을 달라. 그러면 가지를 내주리라."
    "예? 눈이라고요? 제 눈을 말입니까?"


    [흰산 도로랑]은 주인공 도로랑의 아버지, 백 포수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백 포수는 탐욕에 눈이 멀어 흰산에 사는 짐승들을 닥치는 대로 총 쏘아 죽이는 사냥꾼이었다. 어느 날 백호 새끼를 잡겠다며 호기롭게 길을 나선 뒤, 백 포수는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도로랑은 백발백중의 활 솜씨를 단련하여 흰산으로 향한다. 아버지를 잡아먹었다는 원수, 백호를 잡기 위해서다. 그러나 도로랑이 백호를 향해 화살을 쏘는 순간, 때아닌 눈보라가 몰아치며 끝나지 않는 밤이 찾아온다. 도로랑이 어둠왕을 깨워 흰산의 수많은 생명들을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다.
    벼르던 복수를 완결했음에도 마음이 편치 않은 도로랑. 흰산 생명들을 애써 외면하고 흰산을 떠나려 해도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결국 도로랑은 어린 산신 호령아, 흰머리 노인과 함께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러 나선다. 그러나 어둠왕을 물리치려면 어둠에 물든 도로랑의 두 눈과 심장을 내놓아야만 한다.......

    "호령아, 미안해. 흰산을 내가 엉망으로 만들었어.
    이제야 고백하는데, 사실 난 백호를 보는 순간
    백호가 산어머니이고 산신이란 걸 알았어.
    화살을 쏘면서도 내심 헛짓을 하는구나 생각했지.
    산신께서 하찮은 사람의 화살 따위를 맞고 쓰러질 턱이 없잖아.
    그런데 화살은 산어머니를 맞혔고 모든 것이 사라졌어.
    나는 정말 무서웠어. 한시라도 빨리 흰산을 벗어나고 싶었어."
    (/ 본문 중에서)

    위대하지 않은 영웅의 위대한 모험
    ‘못난’ 주인공 도로랑은 우리 모두를 닮았다


    "도로랑이 참 못났습니다. 물색없는 도로랑, 어중이 도로랑, 어리보기 도로랑, 실수투성이 도로랑. 그런데 나는 그 못난이 도로랑이 좋습니다. 그 못난 도로랑이 나를 닮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도로랑은 여타 모험담의 영웅처럼 멋지기만 한 인물이 아니다. 흰산을 헤매다가 덫에 걸리고, 성급한 판단으로 애먼 생명을 해치기도 하며, ‘한낱 짐승’이 영험한 산신이라는 사실을 선뜻 믿지 못한 채 어둠왕을 깨우기까지 한다. 그러나 밉지가 않다. ‘털 없고 둔한 짐승’인 우리 인간의 모습이 실수를 연발하는 그의 모습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도로랑이 ‘흰산의 법’을 접하고 인간 중심적 사고의 편협함을 조금씩 버려 가는 걸 보면서, 우리는 자연스레 믿게 된다. 우리에게는 도로랑처럼 변화하고 성장할 힘 또한 있다는 것을.

    사람과 짐승이 뭐가 다를까?
    목숨 소중한 것은 마찬가지겠지. 자식 소중한 것도 마찬가지겠지.
    ......백호도 자기 새끼가 소중했겠지.
    ......자기 새끼 죽이려 한 사람이 미웠을 테지.
    (/ 본문 중에서)

    원수를 잡겠다는 일념이 흰산 생명들의 터전을 되찾겠다는 다짐으로 바뀌는 순간, 도로랑의 진정한 모험이 시작된다. 그리고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어 보겠다는, 남몰래 품은 욕심마저 버릴 때 비로소 도로랑의 모험은 위대해진다. 복수 중심의 서사에 익숙한 현대 독자들에게 [흰산 도로랑]이 주는 낯선 재미는 여기에서 나온다. [흰산 도로랑]에서 복수의 완결은 결코 ‘승리’의 결말로 여겨지지 않고, 도로랑이 모험을 끝낸 뒤에도 ‘영웅’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니며 인간은 거대한 자연을 이루는 일부분일 따름이다. 가파른 황금봉을 오르는 도로랑이 "짐승처럼, 벌레처럼, 산식구들처럼 네발로 엉금엉금 네발로 꿈틀꿈틀" 기어오르는 장면은 그래서 인상적이다.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닌 흰산을 이루는 ‘산식구’ 중 하나가 되어 가는 도로랑의 모험 끝에서 또렷하게 떠오르는 진실 하나. 얼어붙은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 ‘산식구’들의 힘이다.

    도로랑은 남은 힘을 다해서 황금봉 꼭대기에 올랐다.
    거칠고 가파른 황금봉, 얼어 미끄러운 황금봉을
    도로랑은 짐승처럼, 벌레처럼, 산식구들처럼
    네발로 엉금엉금 네발로 꿈틀꿈틀 기어올랐다.
    (/ 본문 중에서)

    목차

    1부 백호먹이

    1. 백발백중 백 포수 08
    2. 내가 너의 부끄러움을 거두리라 17
    3. 내가 왜 백호먹이야 30
    4. 동구 밖 바늘을 쏘다 39

    2부 털 없고 둔한 짐승

    5. 밉살스러운 빈중대기 48
    6. 움직이는산을 쏘다 63
    7. 성가신 손님 77

    3부 두 개의 달

    8. 흰산에는 법이 있다 94
    9. 열두 대문 안에서 109

    4부 영웅은 없다

    10. 검은 달 132
    11. 땅끝발 영역에 들어서다 152
    12. 어둑서니 웃음소리 170
    13. 운명은 없다 181
    14. 죽은 자의 습격 195

    5부 어둠왕이 깨어나다

    15. 마지막 산행 216
    16. 바람보다 낮게 222
    17. 황금봉에 우뚝 서다 232
    18. 흰산 어딘가에 244
    19. 뒷이야기 248

    이야기를 마치며 251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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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66~
    출생지 포천
    출간도서 43종
    판매수 68,271권

    월간 [어린이문학]에 단편동화 [흰곰인형]을 발표한 이래, 동화책 [무지무지 힘이 세고, 대단히 똑똑하고, 아주아주 용감한 당글공주] [하루와 미요] [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 [오국봉은 왜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나] [동동 김동] [물이, 길 떠나는 아이] [흰산 도로랑] 등을 썼다. 이 밖에 어린 강아지 수호가 어엿한 개가 되기까지의 시간을 담은 사진 이야기책 [진도에서 온 수호], 그림책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발자국개]를 냈고, 동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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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72~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오늘은 누가 지은 어떤 밥을 누구와 함께 먹었나요? 밥 하나, 반찬 하나에 어떤 이야기가 녹아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한 권 한 권 어린이책을 만들며 몰랐던 얘기들을 새록새록 알아 가는 것이 즐겁습니다. [초정리 편지] [임금님의 집 창덕궁] [7월 32일의 아이] [벽란도의 비밀 청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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