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2,83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9,4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10,80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마담 엑스 3 : 세 번째 이야기 추방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공유하기
정가

15,000원

  • 13,500 (10%할인)

    7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

    • 사은품

    출판사 서평

    재신다 와일더의 ‘마담 엑스’ 3부작 마지막 이야기. 자신이 누구라고 대답할 수 없는 상황에 혼란을 느끼며 정체성을 고민하는 주인공은 또 하나의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케일럽은 마담 엑스에게 전부였다. 그는 그녀에게 연인, 보호자, 자신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삶의 의미를 부여해준 남자다. 로건은 그녀에게 예전에는 자신이 원하는지도 몰랐던 것들의 결정체이다. 그는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열정, 자유, 기쁨이다. 똑같이 매력적인 두 남자 사이에 갇힌 마담 엑스는 이제 최종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자신의 심장보다 더 많은 대가가 따른다.

    본문중에서

    숨을 쉬는 것도 힘이 들었다. 당신의 이야기가 거짓말이었으면, 나를 위해 당신이 허구로 이야기를 꾸며내고 있는 것이었으면 싶었다. 그러나 당신의 두 눈은 오직 과거 속을 더듬고 있었고, 당신의 목소리에서는 묵은 고통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당신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아니, 적어도 그 이야기의 일부는 진실인 것이 분명했다.
    (/ p.16)

    “그럼 타요.”
    나는 차에 탔다. 침묵 속에 몇 킬로미터를 달렸다. 그때 알고 싶은 것이 떠올랐다.
    “당신이 날 도와준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죠?”
    그는 천천히 어깨를 한 번 으쓱했다. “잘 모르겠어요. 때로는 남자라면 꼭 해야 하는 일이 있기 마련인데, 내 안의 남자가 그 사실을 알고 그렇게 행동하는 모양이에요. 아마도 예전에 당신의 영혼을 본 적이 있어서 이러는 거겠죠.” 그게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토머스는 원래 완전히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었다.
    (/ p.35)

    전화가 끊겼다. 나는 핸드폰을 끄고 침대 옆 탁상 위에 내려놓았다. 난장판이 된 주위를 둘러보면서 불규칙하게 숨을 내쉬었다. 갑자기 피로가 몰려왔다. 하지만 침대는 누더기였고 방바닥에는 갈가리 찢긴 옷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옷장 문이 열려 있었고, 봉이 뽑혀 비스듬하게 매달려 있었다. 그 봉에는 옷걸이에서 떨어지다 만 옷들이 대롱대롱 걸려 있었는데, 그보다 더 많은 옷걸이가 방바닥에 널려 있었다. 옷장 바닥에 더 많은 옷이 쌓여 있었지만 그 옷들은 다행히 망가진 것 같지는 않았다.
    (/ p.79)

    “로건, 당신이 필요해요.” 나는 같은 말을 반복했다.
    “당신,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느껴지죠?”
    “그 이유는 나도 모르겠지만, 그래요. 난 당신을 필사적으로 원해요. 당신이 필요해요.”
    나는 로건에게 손을 뻗고 그에게 매달려 귓불과 관자놀이에 키스했다. 묶인 그의 머리를 풀고, 물결치는 금발을 손가락으로 쓸었다. 그의 입을 내 입으로 끌어당겼다. 내 존재의 모든 세포를 동원해 그에게 키스했다.
    (/ p.137)

    “엄마! 아빠! 저거 보이죠!”
    엄마는 미소 짓는다. 오직 내게만 보여주는 부드럽고 눈부신 미소다. “그래, 아가. 보인다. 굉장히 크구나. 그렇지 않니?”
    아빠는 그저 빙긋 웃으며 나와 엄마를 번갈아 쳐다본다. 마치 이 순간을 마음속 카메라에, 기억 속에 영원히 담으려는 듯. 여신상이 아니라, 여행이 아니라, ……우리, 엄마와 나를.
    (/ p.182)

    두 번째 전화는,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어딘가로 가는 비행기 표, 오늘 당장 떠나는 비행기 표를 끊는 전화였다.
    지금 몇 시지? 아침인가? 아니면 밤인가? 알 수가 없었다. 나는 침대 옆 탁상 위에 놓인 시계를 흘끔 쳐다봤다. 새벽 5시 5분이었다. 케일럽이 처음 현관문 두드리던 시점부터 52분이 지난 시간이었다.
    (/ p.225)

    당신은 쓸데없이 극적인 방식으로 나를 납치했다.
    대낮에 옥상 테라스에서 곧바로 나를 데려간 것이었다. 실제로 아침 열 시가 막 지난 시간이었다.
    나는 노출이 심해서 밖에서는 한 번도 입은 적이 없는, 오직 집에서 로건을 위해서만, 혹은 혼자 옥상에서 햇볕을 즐길 때만 입는 비키니를 입고 가운을 걸친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일광욕 의자에 기대앉아 쉬고 있었다.
    (/ p.255)

    그릇이 비어 있었다.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로건은 그냥 집을 나가는 일이 없었다. 최소한 어디에 간다는 것을 알리는 쪽지라도 남겼다. 혹은 내게 문자를 보내거나. 내 핸드폰은 부엌 조리대 위 충전기에 꽂혀 있었는데, 문자 역시 없었다.
    나는 핸드폰을 충전기에서 뽑아 들고 굽 없는 신발을 신은 다음 얼른 현관 밖으로 뛰어나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우리의 지정 주차 공간이 비어 있었다. 그런데 그때 출구로 향하는 로건의 G63이 보였다.
    (/ p.329)

    ‘당신’은 검지로 내 턱을 들어 올렸다. “당신은 여기 살고 있어요, 이즈. 그런 건 이제 중요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요. 더 이상은요. 왜냐하면 자기, 당신과 내게는 함께 살아갈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 때문이에요.” ‘당신’은 내게 키스했다. 담배 맛이 났지만 상관없었다. 그게 ‘당신’이었으니까. “아직 쓰이지 않은 미래 말예요. 우리는 무엇이든 우리가 원하는 대로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러려면 이제 당신이 케일럽을 보내줘야 해요. 제이콥을 보내줘야 해요. 마담 엑스를 보내줘야 해요.”
    (/ p.358)

    저자소개

    재신다 와일더(Jasinda Wilder)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주목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재신다 와일더는 섹시한 남자들과 강한 여자들에 대한 자극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성향을 지닌 미시간 주 태생의 저자다. [Forever & Always], [Alpha], [Beta] 등의 소설과 세계적인 인기를 끈 [Falling Into You]를 썼다. 그녀는 남편인 작가 잭 와일더와 여섯 명의 아이들 그리고 동물들과 미시간 주 북부 농장에서 지내고 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아주대학교에서 사학, 국어국문학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원작의 감동과 원문의 결을 잘 살린 책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애쓰고 있다. 역서로는 [두 도시 이야기](더클래식, 공역), [엔젤폴], [캐롤라이나의 사생아], [애시], [나의 백 년], [세상에 하나뿐인 소년], 『침묵의 힘』, 『유럽의 그림자』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시리즈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