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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개발자와 베테랑 시스템 관리자 모두를 위한 테라폼 설치 및 운영 노하우 제공!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테라폼 입문서!

테라폼은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비롯한 다양한 클
라우드와 가상화 플랫폼 전반에 걸쳐 코드 형태로 인프라를 정의하고, 실행하고, 관리하는 가장 효과적인 데브옵스 도구다. 이 책은 사용자가 이론과 다양한 실습을 통해 테라폼을 빠르게 이해
하고 손쉽게 동작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저자인 그런트웍스의 공동 창업자 예브게니 브릭만은 테라폼의 간단한 선언적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손쉽게 인프라를 배포, 관리하는 다양한 예제 코드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초보 개발자, 데브옵스 엔지니어, 베테랑 시스템 관리자 모두 테라폼의 기본을 이해하고, 대규모 시스템의 트래픽에 대처하고, 다양한 기술 수준의 개발팀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 테라폼과 다른 IaC 도구인 셰프, 퍼핏, 앤서블, 솔트스택과의 차이점
■ 테라폼을 통해 클러스터, 로드 밸런서, 데이터베이스를 배포하는 방법
■ 테라폼이 인프라의 상태 파일을 관리하고 파일 레이아웃과 격리, 잠금을 수행하는 방법
■ 테라폼 모듈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드는 방법
■ 고급 테라폼 문법을 통해 반복문, 조건문을 작성하고 무중단 배포하는 방법
■ 팀에서 효과적으로 테라폼 코드를 작성, 검증하고 버전을 관리하는 방법

미첼 하시모토
이 책은 인프라 프로비저닝의 효율성과 즐거움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테라폼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쳐 준다.
? 테라폼의 창시자이자 하시코프의 공동 창업자

윤혜식(투마일즈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가 IT 인프라의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구성 및 배포 관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코드 기반의 인프라 배포 도구로 개발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테라폼의 국내 번역서가 나오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국내 주요 대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직접 구축, 설계, 운영한 역자의 풍부한 클라우드 지식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번역으로 테라폼을 처음 접하는 개발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되리라 믿는다.

임상석(마켓컬리 개발 총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비즈니스는 치열한 경쟁의 속도전이다. 테라폼은 클라우드 기반 웹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시 IaC의 완성을 위한 화룡점정으로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적용해야 할 필수 기술로 널리 채택되고 있다. 이 책은 아마존 웹 서비스 상에서 테라폼 적용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예제 중심으로 친절하게 설명한다. 클라우드를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도입하고자 하는 IT 회사의 SW 개발자, 운영자, 기술 관리자들에게 데브옵스 또는 NoOps의 완성을 위한 가이드 도서로 추천한다.

박상욱
데브옵스 개념이 유행하고 클라우드나 컨테이너 환경을 사용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IaC다. 기존에는 클라우드별로 인프라 구성 자동화 및 배포 서비스가 존재하였지만, 정해진 기능과 형태에 맞춰서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테라폼을 통해 인프라 환경을 빠르고 손쉽게 선언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사용자 정의 모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테라폼의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아마존 웹 서비스를 통한 인프라의 구성과 배포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또한, 실제 업무와 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데브옵스 엔지니어, 개발자, 그리고 IaC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메가존클라우드 SA 총괄/AWS 커뮤니티 히어로

정윤진
클라우드와 같이 리소스의 할당, 사용, 회수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환경에서는 시스템 관리자들에 의해 직접 관리되는 방식보다는 재사용성에 기반한 리소스의 배치 방법이 필요하다. 테라폼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리소스의 준비와 사용을 돕는 획기적인 도구다. 서비스 시스템을 코드로 관리하는 데브옵스 도구 중 핵심이다. 이 책에서는 테라폼을 통해 리소스를 다루기 위한 상세한 설명과 예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테라폼을 시작하려는 엔지니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기능과 코드 구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엔지니어링의 경험과 관계없이 테라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피보탈 수석 테크놀로지스트

김성한
인터넷 서비스를 지탱하는 인프라가 클라우드로 변화하면서 서버 배포의 패러다임도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테라폼이 그 변화를 관리할 최고의 솔루션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처음 테라폼을 접하는 분에게는 개념이나 의의의 설명을, 팀 단위로 확장하는 분에게는 협업 및 버전 관리 전략이 잘 설명되어 있어 테라폼의 도입을 주저하거나 막상 도입하고도 잘 쓰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을 통해 기존의 복잡한 서버 배포를 테라폼으로 자동화하고 본연의 업무 역량을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
― 야놀자 리드 시스템 엔지니어

CHAPTER 1 왜 테라폼인가? 1
데브옵스 2
코드형 인프라란 무엇인가? 4
코드형 인프라의 장점 14
테라폼의 동작 방식 16
테라폼이 다른 코드형 인프라 도구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18
결론 29

CHAPTER 2 테라폼 시작하기 31
아마존 웹 서비스 계정 설정하기 32
테라폼 설치하기 38
단일 서버 배포하기 39
단일 웹 서버 배포하기 46
설정 가능한 웹 서버 배포하기 53
웹 서버 클러스터 구성하기 57
로드 밸런서 배포하기 60
정리 67
결론 67

CHAPTER 3 테라폼 상태 관리 69
테라폼 상태는 무엇인가? 70
상태 파일 공유하기 72
상태 파일 잠금 77
상태 파일 분리 82
파일 레이아웃 84
읽기 전용 상태 87
결론 96

CHAPTER 4 테라폼 모듈 99
모듈의 기본 104
모듈 입력 106
모듈 출력 111
모듈의 주의점 113
모듈 버전 관리 117
결론 122

CHAPTER 5 테라폼 팁과 요령: 반복문, 조건문, 배포 및 주의사항 125
반복문 126
if 문 132
if-else 문 137
무중단 배포 144
테라폼 주의사항 155
결론 163

CHAPTER 6 테라폼을 팀에서 사용하기 165
버전 관리 166
검증 자동화 169
코드 작성 지침 177
워크플로 180
결론 193

APPENDIX A 추가로 읽을 만한 자료 195
책 195
블로그 196
영상 196
뉴스레터 197
온라인 포럼 197

코드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Code, IaC)란 코드 형태로 인프라를 작성, 정의, 배포, 업데이트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리 장비를 설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운영을 코드 형태로 한다는 인식 전환이 중요하다. 실제로 데브옵스는 서버,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로그 파일, 애플리케이션 설정, 자동화된 검증 절차, 배포 방법 등 모든 것을 코드 형태로 관리한다.
_4쪽

테라폼 코드는 tf 확장자인 하시코프 설정 언어(HCL, HashiCorp Configuration Language)로 작성되어 있다. 테라폼은 구성하고자 하는 인프라를 설명할 수 있도록 선언형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라폼이 구성정보에 따라 각 인프라 제공자의 API를 사용하여 리소스를 생성하고 구성하는 단계를 지원한다. 또한, 테라폼은 아마존 웹 서비스, 애저, 구글 클라우드, 디지털오션 등 다양한 플랫폼에 종속적이지 않게 인프라를 생성할 수 있다.
_39쪽

실제로 환경을 넘어서 ‘구성 요소(component)’ 수준으로 격리 개념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 구성 요소는 일반적으로 함께 배포되는 리소소의 집합이다. 예를 들어, 인프라의 기본적인 네트워크 형상(topology)를 구성하였을 때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는 VPC와 연동된 서브넷, 라우팅 규칙, VPN, 네트워크 ACL을 몇 달에 한 번 수정할 것이다. 하지만 웹 서버의 정보들은 변경사항이 많을 것이다. 만약 인프라 관리에서 VPC 구성 요소와 웹 서버 구성 요소를 하나의 테라폼 설정으로 관리한다면 하루에도 몇 번이나 네트워크 형상에 불필요한 변경 위험을 일으킬 것이다.
_83쪽

ASG와 함께 create_before_destroy를 사용하는 것은 무중단 배포를 위한 훌륭한 기술이지만, 자동 확장 정책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는 한 가지 제약 사항이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각 배포 후에 ASG 크기를 min_size로 다시 설정한다. 자동 확장 정책을 사용하여 실행 중인 서버의 수를 늘리면 문제가 될 수 있다.
_157쪽


코드를 통해 인프라를 관리하는 경우 위험을 완화하는 더 나은 방법으로 테스트 자동화가 있다. 아이디어는 인프라 코드가 예상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다. 모든 커밋 후에 테스트를 실행하고 실패한 커밋을 되돌려야 한다. 이렇게 하면 코드 베이스에 적용되는 모든 변경 사항이 작동하고 대부분 문제는 배포 시가 아닌 빌드 시에 발견된다.
_16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