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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엄마는 그만, 행복한 엄마가 되기로 했습니다”
한 달에 하나씩 해보는 ‘시간’과 ‘나’ 되찾기 연습

“바쁜 엄마는 그만, 행복한 엄마가 되기로 했습니다”
나만의 여유와 시간이 필요한 엄마를 위한 행복 연습

어떻게 지내냐고 물었을 때 “미치겠어요!”, “너무 바빠요” 같은 대답이 나온다면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다. 육아와 일에 치여 정신없다면, 마음을 가라앉힐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나 자신을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도.
미국 엄마들이 신뢰하는 아이 엄마 CEO 리사 드럭스만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바탕으로, 아주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행복해지는 연습’을 제시한다.
한 달에 하나의 주제를 목표삼아 차근히 따라해보자. 질문들에 하나씩 답하다보면 나만의 답이 보이기 시작한다. 잠시 멈춰 내 생활을 돌아보고, 여유와 활력을 찾아 행복한 삶이 되도록 도와주는 ‘행복 연습 워크북’.

미국 엄마들이 신뢰하는 아이 엄마 CEO 리사,
바쁜 그녀는 어떻게 여유롭고 행복해졌을까

내 삶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항상 아이가 우선이고 ‘나’를 뒷전에 두고 있다면? 내 건강을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면? 하루 종일 부지런히 움직였는데도 24시간이 모자라다면?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해 쓰였다. 바쁜 생활에 계속 끌려다니고 싶지 않다면 마음가짐과 상황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충분히 지금보다 여유로워질 수 있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한 달에 하나 엄마의 행복 연습>은 그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삶의 중요한 가치를 되짚고, 생각을 전환하고, 건강한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하면서 자기에게 꼭 맞는 방식을 찾아보자. 두 아이의 엄마이자 CEO인 리사 드럭스만은 이 방법을 통해 여유를 찾았고, 효과가 눈에 보이자, 도움을 청해오는 수많은 엄마 수강생들에게 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엄마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그녀이기에, 연습 방법들도 모두 실행 가능하고 현실적이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한 달에 하나씩만 연습하고, 그동안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나만의 여유를 찾아내자.

정말 내 가족을 위한다면 나부터 행복해지자
한 달에 하나씩 해보는 ‘시간’과 ‘나’ 되찾기

이 책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에 관한 이야기다. 내 가족을 위해서, 먼저 나부터 행복해야 한다. 아이들은 엄마를 따라하고, 남편은 아내의 기분에 하루의 컨디션이 달라진다. 엄마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데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자꾸만 아이부터 챙기고 가족에게 나를 맞추겠다는 마음을 고쳐, ‘나 자신’을 챙겨야 할 사람 1순위로 두고 생활하자. 나를 가장 잘 돌볼 수 있는 건 나 자신이다.
지금보다 좀 더 나 자신에게 집중해,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고, 생활 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시작해 체력을 기르고,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늘리자. 이 책이 어떤 방법을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줄 것이다. 매달 새로운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주어진 질문에 답하면서 방법을 연습해본다. ‘좋아요&싫어요 연습’, ‘아침 루틴 연습’, ‘후회하지 않기 연습’, ‘조용한 시간 확보하기 연습’, ‘명상 연습’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방법이다.
“너무 바빠”라는 말 대신 “즐겁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계속하자. 그러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생활 패턴과 마음가짐이 몸에 새겨지고, 이전과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다. 지금 바로 ‘행복’을 연습해보자.

서문
들어가며

1장. 나 자신에게 집중하자
2장. 나만의 목표를 정하자
3장. 시간을 더 만드는 방법
4장. 습관을 바꾸자
5장. 뇌를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6장. 엄마처럼 리드하자
7장.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꾸자
8장. 체력을 기르자
9장. 건강하고 안전한 집 만들기
10장.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자
11장. 나만의 유산을 남기자
12장. 축하하자!

참고자료

언제부터 엄마가 된다는 게 곧 ‘나’를 포기한다는 의미가 돼버렸을까? 대부분의 엄마들은 다른 사람을 돌보느라 너무 바쁜 나머지 자신을 돌보지 않는다. 기력이 고갈돼 어찌할 바를 모르고, 너무 바빠 스트레스를 받다가 기진맥진해진 엄마들. 이런 상태인 엄마가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을까?
- 25p

내가 직업 관계상 만나본 엄마들이 가장 원하는 건 본인의 건강과 음식, 시간 관리, 일에 대한 도움이었다. 하지만 내가 이들에게 한 가지 도움만 줄 수 있다면, 엄마들이 본인의 마음을 돌보도록 도와주고 싶다.
- 26p

정말 다행스럽게도 이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다. 사실 꽤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당신이 할 일은 잠깐 동안이라도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보낸 뒤, 그 순간의 좋은 기분을 하루 종일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 26p

오늘 당장 자신에게 재충전을 위한 휴식을 줄 수 있도록 어떤 일을 하라고 한다면, 만사 다 제쳐두고 그걸 실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들 생각이 있는가? 아니면 ‘시간이 나면’이나 ‘아마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망설일 것 같은가? 당신이 말하는 ‘아마도’는 대부분 거부를 뜻하고 시간은 언제까지나 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둘 다 알고 있다.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 29p

여백을 만든다. 이건 정말 중요한 사항이므로 다시 한 번 말하려 한다. 여백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대부분 하루의 모든 시간을 온갖 일정들로 가득 채우고 1분 1초를 빽빽하게 살아가기 때문에 제대로 숨 쉴 여유조차 없다. 우리가 늘 상황에 압박감을 느끼는 것도 이 때문이다.
(…중략)한숨 돌릴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이외의’ 시간을 허락해야 한다.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일정에 집어넣자. 진지하게 하는 말이다.
- 104p

우리는 하루에 약 6만 개의 생각을 하는데, 그중 98퍼센트는 어제 했던 것과 똑같은 생각이다. 다시 말해 평소 하는 생각 중에서 겨우 2퍼센트만이 새로운 생각이라는 얘기다! 이건 우리가 날마다 새로운 생각을 많이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왜 굳이 생각을 바꾸려고 애써야 하는 걸까?
지금 당신이 하는 생각이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당신의 행동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 151p

모든 게 너무 과하게 느껴진다면, 매일 조금씩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만 기억하자. 그러면서 점점 움직임을 늘려가는 것이다.
평생 운동의 핵심은 운동을 자기 삶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다. 운동을 속일 수는 없다. 본인의 인생에서 운동을 제외시킨다면 나중에 후회할 날이 올 것이다. 지금은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만, 건강이 안 좋아져서 물리 치료나 재활 치료를 받게 되면 시간이 훨씬 더 많이 든다(그리고 치료는 재미도 없다).
- 24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