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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67 - 우주개발 : 우주 불평등을 초래할까?[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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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양서윤
  • 출판사 : 내인생의책
  • 발행 : 2019년 02월 28일
  • 쪽수 : 12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572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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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우주는 인류를 위한 새로운 삶의 터전이다.
    제한 없이 자유롭게 개발해야 한다!”
    vs
    “우주 정복은 제국주의의 재림이다. 불평등한 우주개발을 막아야 한다!”


    2018년 4월 2일, 전 세계 우주 위험 경보 시스템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길이 10.5미터, 무게 8.5톤에 달하는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지구를 향해 무서운 속도로 추락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톈궁 1호의 추락 예상 지점에는 뉴욕, 도쿄, 베이징, 시드니, 심지어는 우리나라 서울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추락이 코앞에 닥쳐올 때까지 그 어떤 전문가도 정확한 낙하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톈궁 1호는 과연 어디에 어떻게 떨어졌을까요? 그리고 짙은 어둠이 깔린 저 우주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오늘날 우주는 그 어디보다 치열한 경쟁과 요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무대입니다. 주요국들은 경쟁국보다 우주 영토를 더 먼저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우주군을 창설해요. 자칫하다간 우주전쟁까지 발발할 지경이죠. 우주개발에 쓰이는 비용은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주에서 물 한 병 마시려면 무려 5,000만 원이나 들여야 한다니까요! 느닷없이 지구로 추락하는 거대 우주쓰레기는 또 얼마나 위험한데요. 이 모든 일이 바로 이 순간 여러분의 머리 위에서 벌어지고 있답니다. 앗, 우리를 24시간 속속들이 감시하는 첩보위성이 마침 지나가네요!

    우주 진출은 자유로워야 할까요?
    ‘과학’이라는 가면을 쓴 우주개발의 이면에는 어떤 암투가 존재할까요?
    캄캄한 밤하늘에 숨겨진 우주개발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칩니다.


    SF에서나 보던 우주에서의 생활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주 체험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주 발사 로켓마저도 재활용해서 쓰고 있지요. 지구엔 없는 천연 자원을 달에서 주워 오려는 기업들만 해도 벌써 수십 곳에 이른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무분별한 우주개발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 와요. 우주 진출에 먼저 나선 나라는 우주 자원을 독점해 이윤을 극대화하는 반면, 뒤처진 국가는 어떠한 수확도 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야 하는 우주개발은 소위 ‘잘사는 나라’만의 전유물이에요. 국가 간 빈부격차가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 번져 가는 것이지요.

    닿을 수 없는 머나먼 존재로만 여겼던 우주를 어느덧 사고팔 수도 있는 지금, 아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우주로 진출해도 괜찮을까요? 평등과 상생의 가치를 내세운 엄정한 우주 법규를 마련해야 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우주개발을 그만두고 자연 상태 그대로 놔두는 게 좋을까요? 더는 미룰 수 없는 질문입니다. 별의별 첨단 우주기술과 온갖 우주사고부터, 우주개발이 낳은 문제점과 극복 방안까지 담았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지구를 위협한 톈궁 1호

    1. 우주, 인류가 꼭 가야할 곳
    2. 미·소 냉전과 우주 경쟁
    3. 우주전쟁의 서막
    4. 투자일까, 낭비일까?
    5. 상품명: 우주
    6. 우주 불평등
    7. 바람직한 우주개발 방향

    용어 설명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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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중에서

    2017년 BBC와의 인터뷰에서 호킹은 인류가 우주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경고했습니다.
    “1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 자연재해와 소행성 충돌, 유행성 전염병, 인구 과잉, 기후변화 등의 위기로 인류가 멸종할 위험성이 계속 증가한다. 생존을 원한다면 미래 세대는 우주 공간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주, 인류가 꼭 가야 할 곳' 중에서/ p.17)

    소련이 우수한 공군력을 갖추자 미국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우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정도의 로켓이라면 미국 본토를 향해 핵폭탄을 날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때 미국인들이 느꼈던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스푸트니크 쇼크(Sputnik Shock)’라고 일컫습니다.
    ('미·소 냉전과 우주 경쟁' 중에서/ p.30)

    발사체 맨 꼭대기에 인공위성을 실으면 우주 발사체가 되고 핵탄두를 실으면 대륙간탄도미사일이 됩니다. 이 때문에 우주개발은 순수한 과학 탐구보다도 군사력 증강의 구실로 이용되곤 했습니다.
    ('우주전쟁의 서막' 중에서/ p.53)

    우주정거장까지 1L 생수 한 병을 보내는 비용은 약 5,000~7,000만 원 정도입니다. … 우주정거장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비용은 약 2,800억 원에 달해요. … 이 밖에도 우주 식단의 한 끼 가격은 약 50만 원, 중국의 우주복 한 벌 가격은 약 44억 원입니다. 우주인 한 명을 훈련시키는 비용은 약 200억 원이며 우주정거장을 건설하는 데에는 165조 원가량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합니다.
    ('투자일까, 낭비일까?' 중에서/ p.63)

    테슬라(Tesla)의 대표 일론 머스크는 화성 이주 계획을 진행 중이며, 아마존(Amazon)의 CEO 제프 베이조스는 달 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우주개발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을까요?
    ('상품명: 우주' 중에서/ p.75)

    같은 대륙간탄도미사일임에도 북한과 인도를 향한 시각의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보유해도 되는 기준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우주 불평등' 중에서/ p.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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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공부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사회, 과학적 문제를 접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청소년에게 세계인의 다양한 시각을 알리고 싶어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인간이 환경에 미친 영향과 이를 극복할 미래 기술에 관심이 많아 대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이슈를 토론하고 공유하는 Whys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유망직업 20, 환경문제와 먹거리 위기, 민주 시민 디베이트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출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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