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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되는 영어란 이런 것,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특허받은 영어 학습서’가 돌아왔다!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 개념이 있다. 언어 학습에 적용하면, 들어가는 것(읽기와 듣기)이 있어야 나오는 것(쓰기와 말하기)이 있다는 말이다. 백날 앉아서 고민과 명상을 한들 신통력이 생겨서 모르던 영어 단어의 뜻을 알게 되지는 않는다. 언어란 “쌓여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에 자연스레 노출되는 것이지만 대한민국의 일상을 살면서 그런 환경을 갖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배우고 암기하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저절로 된다는’ 영어는 매력적이다.

지금처럼 유튜브(YouTube)나 애플리케이션도 활발하지 않았을 때, 학습법만으로 ‘저절로 암기되는’ 영어의 신기원을 연 책이 있다. 바로 <특허받은 영어 학습법>. 얼마나 신통했는지 학습법이 정식 특허를 취득했다. 100개나 되는 문장을 책을 보지 않고 암기하고 관련 문장을 무수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독자들이 증명해냈다. 획기적인 효과 때문에 국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출간되었던 그 책이 이제 고급이 되어 돌아왔다. <특영법>이 걸음마를 떼게 해 주었다면 <영어, 이제 달리자!>는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키워드 학습법, 최소한의 정보로 몇 배의 내용을 연상해낸다.
“키워드만 생각나면 신기하게 키워드 문장은 떠올랐어요.”
“이렇게도 영어를 할 수 있다니!”

강의를 듣거나 교재를 볼 때는 물론 입이 열린다. 하지만 아무것도 안 보고도 할 수 있을까?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기회도 없고, 실전에서 사용할 때를 기다리다가 암기한 표현도 날아가 버리진 않을까? 이 두 가지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영어, 이제 달리자!>(이하 영이달)이다.

1. 안 보고 하자.
2. 배운 것은 모두 기억하자.

그렇다면 어떻게 가능할까? 바로 ‘키워드 학습법’이다.
알파벳 26개별로 키워드와 대표 문장만 확실히 챙기면 수십 개의 문장과 어법 지식이 따라온다. 또한 혼자서 본인의 학습 상태를 스스로 점검, 복습하고 연습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A부터 시작할 때, A의 키워드 ‘album’을 외운 뒤 ‘album’이란 단어를 생각했을 때 자연스레 떠오르는 <영이달>의 에피소드와 대표 문장을 암기하는 것이다. <특영법>을 공부해본 사람들은 일단 키워드를 떠올리면 관련 문장을 생각해내기는 쉬웠다고 말한다. ‘album’의 대표 문장 ‘This album reminds me of my happy school days.’가 저절로 새겨졌다면 이제 함께 학습한 어법과 응용 지식으로 내가 말할 수 있는 문장이 수십 개로 불어난다.

언제까지 ‘왕초보’만? “나 그래도 영어 공부 좀 한 것 같은데…”

내가 원하는 건 영어로 내 생각과 상황을 ‘블라블라(blah blah)’ 이야기하는 것인데, ‘왕초보’가 할 수 있다고 간단한 표현들만 암기해서 대체 언제쯤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을까? 30년 넘게 원어민들의 대화와 표현을 연구한 저자 이강석은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는 아무리 쉬운 문장이라도 직접 문장을 만들어내야 하는 능동적인 영역이어서 ‘표현력’을 필요로 한다.”라고 말한다. <영이달>에서는 똑같이 한 문장을 암기하더라도 훨씬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허받은 명문장들이 기다리고 있다.
저자만의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단어 학습법 ‘덤 or 팁’, <영이달>만의 차별화된 ‘플러스 학습’과 ‘구조 결합’ 그리고 ‘마무리 10문장’이 Step 1, 2, 3 난이도별로 정리되어 마지막 ‘Check it out!’을 통해 한눈에 정리, 복습하는 구조이다. 함께 제공하는 핸드북과 mp3 파일로 어디서든 문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과 사용법 한눈에 보기
‘특허받은 영어 학습법’이란 무엇인가?
-반갑다 Keyword야!
-‘고급’ 특영법은 이렇게 다르다!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The House of A~Z
Final Check!

실제 대화에서는 교재를 보지 않고 말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동안의 영어 공부로는 수업을 듣고 책을 볼 때는 되지만 실생활에서는 교재 없이 입이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배운 내용을 계속 활용하지 않으면 쉽게 잊히는데, 일상에서 영어를 반복할 수 있는 환경이 흔치 않다는 것도 문제점이었습니다. 이 두 가지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지 않고도 말할 수 있는 ‘안 보고 하자’와 혼자서도 반복 훈련하여 ‘배운 것은 전부 기억하자’라는 목표를 세운 것입니다. (p4, ‘특허받은 영어 학습법이란 무엇인가’)

영어 공부에 있어 말하기에 초점을 맞추면 삶과 유리된 문장이 아닌, 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장을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영이달』 문장들을 응용해 자신이 직접 문장을 쓰고 말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이제 영어로 스피킹과 라이팅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실제로 특허받은 ‘영어 문장을 학습하는 장치 및 방법’ 문장을 통해 여러분이 원하는 문장을 무한대로 만들어내시기 바랍니다. (p9,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책을 보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반복하려면 최소한의 정보를 이용, 연상하여 많은 양을 암기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키워드를 이용했습니다.
A ⇒ album ⇒ I want you to show me the album.
B ⇒ baby ⇒ I told you not to make the baby cry.
C ⇒ chair ⇒ Do you mind if I borrow the chair?
무작정 임의의 세 문장을 외워보라고 하면 그럭저럭 해내기야 하겠지만, 30문장 300문장을 외울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각 알파벳에 키워드 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을 외우면 자연스레 키워드와 함께 내용이 생각나고, 그 문장 안에 있는 고정 구문을 통해 비슷한 패턴을 수없이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pp4-5, ‘반갑다 keyword야!’)

기존의 <특영법>을 공부해본 분들은 입을 모아 말씀해주셨습니다.
“키워드만 떠오르면 문장은 쉽게 떠올라요.”
이번 『영어, 이제 달리자!』(이하 영이달)의 문장들은 길이나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만큼 한 문장을 외웠을 때의 효과도 더 커졌습니다.
(p6, ‘고급’ 특영법은 이렇게 다르다!)

‘자동차’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무개차(convertible)를 타고 해안 도로를 신나게 달리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를 수도 있고 퇴근길 교통 체증으로 꽉 막힌 도로가 생각날지도 모릅니다. 차가 진흙에 빠져 옴짝달싹 못 했던 경험(The car got stuck in the mud)이 있을지도 모르고 차를 타는 것보다 걷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He prefers walking to traveling by car)이 떠오를지도 모르죠. 하지만 ‘자동차’와 관련된 여러 상황 중에 몹시 추운 겨울날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아 애를 먹었던 경험을 대부분 갖고 계실 텐데요. 그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He had trouble getting the car started in the cold weather.
그는 추운 날씨에 자동차 시동을 거느라고 애를 먹었다.
실제로 차를 볼 때마다 고생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이 문장을 되새기면,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p26, ‘Keyword C’)

game이란 쉬운 단어로 중요한 다른 단어를 공부해볼까요? 영어 단어 공부법 중에 기본 단어에 철자를 1개 또는 2개 추가해서 새로운 단어를 공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가’라는 뜻의 단어는 addition입니다. 커피나 담배를 정도 이상으로 추가해서 마시거나 핀다면 그 사람은 ‘중독’된 사람일 겁니다. 중독이라는 단어는 coffee와 cigarette의 c를 addition에 추가한 addiction입니다. 중독자는 addict입니다. 그래서 마약 중독자를 drug addict라고 합니다. game이란 단어에도 bl을 중간에 추가하면 ‘도박하다’라는 뜻의 gamble을 얻게 됩니다. 도박하려면 화투나 카드를 섞어야 하므로 ‘섞다’는 gamble에 있는 ble를 이용하여 blend가 됩니다. blender는 ‘믹서기’라는 뜻이고요. game을 통해 gamble, blend, blender라는 단어를 얻게 되었네요. (p58, ‘Keyword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