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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미술가평전 5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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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역사상 예술이 가장 위대했던 천재들의 시대

    “바사리가 쓴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은 가장 위대한 시대를 이해하는 데 불가결한 원전일 뿐만 아니라 가장 생생하고 재미있는 책이다”라는 미술사가 케네스 클라크의 말처럼 바사리는 고딕과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미술가들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쳤다. 특히『르네상스 미술가 평전』5권에서는 신의 선택을 받은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가 등장한다.

    단테를 매우 존경했으며 그의 창의력을 본받고 싶어 한 미켈란젤로는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조각가, 건축가, 시인, 사상가다.『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은 자신의 스승 미켈란젤로를 고대 이래 최고의 작가로 등극시키기 위해 쓴 것인지도 모른다고 할 만큼 바사리는 이 책에서 미켈란젤로의 능력을 신의 창조에 비교했다. 바사리는 미켈란젤로의 위대함을 증언하고 존경한 가장 충실한 제자였으며 미켈란젤로는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의 절정이자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다.

    바사리는 플랑드르 미술가까지 꿰뚫는 혜안을 지녔다. 바사리가 아니었다면 수백 년이 흐른 오늘날 이들 작가를 기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중에는 독일의 르네상스를 일궈낸 뒤러를 포함해 플랑드르 회화의 선구자인 얀 반 에이크 등을 들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미술 비평의 아버지 조르조 바사리(Giorgio Vasari, 1511~74)는 르네상스 미술을 꽃피운 위대한 미술사가다. 바사리는 미켈란젤로의 제자로 메디치가의 후원을 받아 회화, 조각, 건축에 종사한 예술가로서 간결하고 강건한 건축물을 만들어냈다. 바사리가 쓴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은 서양 미술사를 통틀어 독보적인 명저로 13세기 말 조토의 스승인 치마부에부터 16세기 중반 ‘신과 같은’(divino) 예술가 미켈란젤로와 동시대 작가에 이르기까지 3세기에 걸쳐 200여 명에 이르는 이탈리아 미술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기술한 르네상스 미술가들의 전기다. “바사리가 쓴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은 가장 위대한 시대를 이해하는 데 불가결한 원전일 뿐만 아니라 가장 생생하고 재미있는 책이다”라는 미술사가 케네스 클라크의 말처럼 바사리는 고딕과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 미술가들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쳤다.
    옮긴이 이근배가 18년이라는 긴 기간 심혈을 기울여 번역해 세상에 내놓은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르네상스 시기 미술을 본격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유일한 자료로 미술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글을 읽는 인문학적 즐거움은 물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각적 즐거움까지 안겨준다. 특히 한양여자대학교 고종희 교수의 각 작가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원서에는 없는 풍부한 컬러 도판은 작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품 세계를 일목요연하게 들여다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019년 상반기 총 6권, 4천 쪽에 이르는 역작으로 완간할 예정이다.

    역사상 예술이 가장 위대했던 천재들의 시대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 제5권은 르네상스 시기를 빛낸 천재들을 가장 많이 다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티스타 프랑코는 번안 판화의 개척자 마르칸토니오 라이몬디에 이어 거장의 작품을 판화로 복제했다. 그는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복제하는 데 몰두하여 그가 복제하지 않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이 없을 정도로 판화를 제작해 수백 점씩 찍어낼 수 있는 복제 시스템을 갖췄다.
    조반 프란체스코 루스티치는 도나텔로에게는 강렬한 인상을 표현하는 법을, 베키오에게는 부드러우면서도 정교한 조각 기법을, 다 빈치에게는 특유의 스푸마토 기법을 익혔으며 미켈란젤로의 영향도 받았다. 미켈란젤로와 또래인 그는 르네상스 피렌체에서 태어난 행운으로 당대 최고의 역사적인 거장들을 가까이하면서 이들에게 영향받은 대표적인 절충주의자이자 행운의 작가다.
    오리지널리티를 창조해내지는 못했지만 테크닉과 형태에서 대단한 경지에 오른 프라 조반니 아뇰로 몬토르솔리는 미켈란젤로의 추종자이자 협력자였다. 복원가로도 활동한 그는 그 당시 발굴된 라오콘 조각상의 복원을 그의 손으로 이뤄냈다.
    바사리의 절친한 친구 프란체스코 살비아티는 16세기 피렌체를 대표하는 매너리즘 작가다. 본명은 프란체스코 데 롯시(Francesco de’ Rossi)로 당대 피렌체 최고 화가였던 안드레아 델 사르토와 피렌체 최고 조각가로 명성을 날린 조각가 바초 반디넬리의 제자였다.
    다니엘로 리차렐리는 16세기 전반기에 활동한 매너리즘 화가로 미켈란젤로의 제자였으며 미켈란젤로의 가장 유명한 초상화가 바로 이 작가의 작품이다.

    티치아노 다 카도레, 「아리오스토 초상화」, 1515, 캔버스에 오일, 81.2×66.3cm, 국립 미술관, 런던.
    르네상스 시대 로마에 미켈란젤로가 있었다면 베네치아에는 티치아노가 있었다 할 만큼 당대 최고의 초상화가인 티치아노 다 카도레는 통치자 초상화의 전형을 정착시켰다. 그의 작품은 수세기에 걸쳐 색채를 중시하는 화가들에게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티치아노 역시 미켈란젤로가 그랬던 것처럼 특정 양식에 머무르지 않고 긴 생애 동안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한 미술사상 위대한 화가이자 동시대 미켈란젤로에게 대적할 수 있었던 유일한 화가였다.
    정교한 조각가이자 건축가이며 미켈란젤로에 버금가는 위대한 예술가로 높이 평가하는 야코포 산소비노(야코포 타티)는 미켈란젤로에 대적할 정도로 명성을 누린 당대 최고 거장 중 한 사람이다. 예술애호가들의 말에 따르면 산소비노의 어떤 작품들은 미켈란젤로보다 오히려 더 뛰어나며, 의상·소년·여인의 표정 따위 등은 그를 따를 사람이 없다고 한다.

    신의 선택을 받은 천재 조각가 미켈란젤로
    단테(Dante)를 매우 존경했으며 그의 창의력을 본받고 싶어 한 미켈란젤로는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조각가, 건축가, 시인, 사상가다.『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은 자신의 스승 미켈란젤로를 고대 이래 최고의 작가로 등극시키기 위해 쓴 것인지도 모른다고 할 만큼 바사리는 이 책에서 미켈란젤로의 능력을 신의 창조에 비교했다. 바사리는 미켈란젤로의 위대함을 증언하고 존경한 가장 충실한 제자였으며 미켈란젤로는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의 절정이자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다.
    바사리는 미켈란젤로와 같은 시대에 태어나게 된 것, 그를 스승으로 모시게 된 것, 친구로서 친하게 된 것을 감사해하면서 미켈란젤로는 예술을 천직으로 삼는 모든 이의 모범이 되도록 하려고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칭송했다.
    “남을 따라만 가는 자는 앞설 수 없고, 혼자 힘으로 작품을 훌륭하게 만들 수 없는 자는 다른 사람의 작품도 이용할 능력이 없다”고 한 미켈란젤로는 르네상스 시대 미술가들의 과제였던 객관적 재현을 완벽하게 성취하고 정점에 섰다. 또한 그는 미술은 객관적 표현을 넘어 작가의 주관적·내면적 사고의 표현임을 보여줌으로써 근대 미술의 개념을 제시했다는 데 이 거장의 위대함이 있다.
    미켈란젤로는 미술 후원자의 대명사로 통하는 ‘위대한 자 로렌초’ 데 메디치에게 발탁되어 메디치궁에서 거주하며 당대 최고의 신플라톤주의 철학자와 피렌체 최고 화가에게서 교육받고 토론할 수 있는 황금 같은 기회를 얻는다. 육체의 아름다움은 내적 아름다움과 영혼의 반영이라는, 미켈란젤로가 평생 간직한 신플라톤주의 철학과 미학은 이 시절 밥상머리 교육에서 형성된 것이다.
    베르톨도 디 조반니 밑에서 1년간 조각을 공부한 미켈란젤로는 10대 때「계단의 성모」, 「켄타우로스의 전투」를 제작했으며 이들 작품은 그의 평생의 관심사이자 표현방식이 인체를 통하여 이루어질 것임을 보여준다. 이후 제작된「피에타」, 「바쿠스」 등은 인체의 아름다움을 절정에 올려놓은 것으로 15세기 콰트로첸토 미술의 절정이자 전성기 르네상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1501~1504년에 제작한 「다비드」는 최고의 걸작으로 피렌체 시청 광장에 세워져 있다. 당시 피렌체 공화국의 이상을 표현한 이 작품은 높은 도덕적 가치와 육체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으로 전성기 르네상스 고전주의 조각의 절정이라 할 만하다. 신플라톤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이 작품은 완벽한 균형미와 흠잡을 데 없는 아름다움을 갖춘 남자의 형태로 신을 재현하고 있다.
    미켈란젤로의 대표작은 바티칸의 시스티나 경당 천장에 그린「시스티나 천장화」로 교황 율리우스 2세의 주문을 받아 제작되었다. 예수의 재림을 예언한 구약의 선지자들과 예수의 선조들 그리고 천지창조를 주제로 그린 천장화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벽화로 343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미켈란젤로가 4년에 걸쳐 거의 혼자 작업하여 완성한 「시스티나 천장화」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걸작으로 꼽힌다.
    「최후의 심판」은 15세기 초반의 원근법 발명 이후 르네상스 회화의 근간이었던 투시도법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공간 표현방식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회화사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미켈란젤로는 명상적인 은둔생활을 보내며 혼자 있을 때에도 고독해하지 않았다. 그의 천품은 사려와 고독을 필요로 했으며, 동시에 고요함과 쾌적한 환경을 요구했다. 재력은 상당히 풍부했으나 마치 빈자와 같은 생활을 했으며, 식탁에 친구를 초대하는 일도 별로 없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늦도록 제작에 몰두했고 제작하다가 피곤하면 옷 갈아입는 것이 귀찮아서 입은 대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있을 만큼 소박하게 생활했다.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고통과 슬픔 그리고 절망의 세월을 90년 동안 살았다. 하지만 하나의 양식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그의 작품으로 환희와 희망과 사랑을 보고 감동하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의지를 마음속에 품게 된다.

    현대 이탈리아의 화가들과 플랑드르 미술가까지 꿰뚫은 바사리의 혜안
    바사리가 아니었으면 수백 년이 흐른 오늘날 이들 작가를 기억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미술사 책에는 없는 이들의 정보가 구글의 작가 인명록이나 미술백과사전 등에서 소개되고 있는 것은 바사리가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에서 언급했기 때문일 것이다.
    플랑드르란 오늘날 벨기에의 저지대 지역을 말한다. 이탈리아 피렌체와 더불어 르네상스 회화의 혁신을 이끌어나간 쌍두마차라 해도 과언이 아닌 플랑드르 회화는 얀 반 에이크가 발명했다고 알려져 있다. 플랑드르 회화의 선구자인 그가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유화기법이 인물, 자연, 사물을 거울처럼 정교하게 재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사실주의 회화의 새 장을 열었다. 피렌체에 마사초가 있었다면 브뤼헤에는 얀 반 에이크가 있어서 전통적인 회화에서 벗어나는 사실주의 혁명에 시동을 걸었다.
    『르네상스 미술가 평전』에는 오늘날 미술사에서 다루는 플랑드르 지방의 주요 작가는 물론 독일의 르네상스를 일궈낸 뒤러를 포함한 독일 작가들도 언급한다. 이는 바사리가 이탈리아 이외의 작가들에게도 관심을 품었고 그 중요성을 인식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며 그들에 대한 정보도 상당량 수집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회화 혁명은 동시대인과 후배들에게 계승·발전되었으며 그 주역들은 바사리가 언급한 작가들에 거의 다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의 안목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된다.

    목차

    제5부

    리돌포, 다비드와 베네데토 기를란다요(Ridolfo, David and Benedetto Ghirlandaio)
    조반니 다 우디네(Giovanni da Udine)
    바티스타 프랑코(Battista Franco)
    조반 프란체스코 루스티치(Giovan Francesco Rustici)
    프라 조반니 아뇰로 몬토르솔리(Fra Giovanni Agnolo Montorsoli)
    프란체스코 살비아티(Francesco Salviati)
    다니엘로 리차렐리(Daniello Ricciarelli)
    타데오 주케로(Taddeo Zucchero)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
    프란체스코 프리마티초(Francesco Primaticcio)
    티치아노 다 카도레(Tiziano da Cadore)
    야코포 산소비노( Jacopo Sansovino)
    아레초의 레오네 리오니(Leone Lioni of Arezzo), 그밖의 조각가와 건축가들
    돈 줄리오 클로비오(Don Giulio Clovio)
    현대 이탈리아의 화가들
    플랑드르의 여러 미술가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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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조르조 바사리(Giorgio Vasar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511~1574
    출생지 이탈리아
    출간도서 7종
    판매수 275권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아레초(Arezzo)에서 태어났다. 16세 때 피렌체로 가서 안드레아 델 사르토(Andrea del Sarto) 문하에서 그림을 배웠고 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제자로서, 메디치가의 원조를 받으면서 회화, 조각, 건축에 종사한 예술가다. 당시 메디치가의 수장이었던 코시모 1세의 힘과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프레스코화를 무수히 제작했고 우피치 미술관을 설계하는 등 대작들을 연달아 수행했다. 화가로서 바사리는 화려하고 지적이지만 독창성은 부족한 보수적인 미술가였다. 그러나 건축가로서는 간결하고 강건한 건축물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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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14~2007
    출생지 평양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평양 출생. 평양의전(1936)과 일본 나가사키(長崎)의대 대학원(1940)을 졸업하고 1943년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일본 文部省). 1944년 소장하던 일만여 권의 한국학 관련 서적을 일본 경찰에 압수당하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북경 중국대학교 중앙도서관 한국학 부장으로 재직 중 광복을 맞는다. 1946년부터 1992년까지 서울의대, 전남의대, 경희의대, 중앙의대, 조선의대 등에서 생화학교수를 지냈다. 소르본, 밀라노, 하버드대학교에 초빙되어 연구했다(1956~60).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 초대회장(1966) 및 종신명예회장(1992~ )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생화학』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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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희 해설 [기타]
    생년월일 1961~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양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교수다. 이탈리아 피사대학교에서 미술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35년간 르네상스 미술사를 연구해왔다. 주요 저서로 한길사에서 펴낸 『명화로 읽는 성인전』 『이탈리아 오래된 도시로 미술여행을 떠나다』 『명화로 읽는 성서』 『르네상스의 초상화 또는 인간의 빛과 그늘』 등의 저서가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번역서와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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