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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오랜만에 여행을 가다

원제 : 澤村さん家の久しぶりの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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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언제나 코 끝이 찡해지는 사와무라 씨 댁의 세 번째 이야기!

만화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마스다 미리가 각별한 애정으로 활발하게 집필하고 있는 시리즈로, 평균 연령 60세 고령화 가족의 가슴 찡한 일상을 그린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의 3탄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오랜만에 여행을 가다』. 직장을 다니다 정년퇴직을 한 뒤 취미와 체력 만들기에 열중하는 70세 아버지 시로 씨, 요리가 특기이고 동물을 좋아하는 주부인 69세 엄마 노리에 씨,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40세 독신 회사원인 딸 히토미 씨는 여전히 한집에 살고 있다.

마스다 미리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사와무라 씨 댁의 일상을 통해, 날마다 찾아오는 하루하루의 소중함, 그리고 가끔씩 벌어지는 작은 이벤트의 각별함을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엄마와 둘이 쇼핑을 하던 히토미 씨는 난생처음 태국 음식에 도전한 엄마가 “딸하고 이런 가게에 다녀왔어” 하고 주위에 자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러 태국 요릿집에 엄마를 데려가기도 하고, 사와무라 씨 부부는 둘이서 훗카이도의 하코다테에 다녀오기도 한다. 조심조심 그러나 활발하게 살아가며 작은 이벤트들로 조금씩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가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70세 아버지, 69세 어머니, 40세 딸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가끔은 멀리 가보고 싶은 날도 있지요.”

코 끝 찡해지는 평균 연령 60세 사와무라 씨 댁 이야기, 그 3탄

평균 연령 60세 고령화 가족의 가슴 찡한 일상을 그린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의 3탄이 출간되었다. 일본에서 2014년 1탄을 시작으로, 2015년, 2017년, 그리고 올해 2018년 11월에 막 출간된 4탄까지, 만화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마스다 미리가 각별한 애정으로 활발하게 집필하고 있는 시리즈다.
직장을 다니다 정년퇴직을 한 뒤 취미와 체력 만들기에 열중하는 70세 아버지 시로 씨, 요리가 특기이고 동물을 좋아하는 주부인 69세 엄마 노리에 씨,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40세 독신 회사원인 딸 히토미 씨는 여전히 한집에 살고 있다. 가족들의 나이는 1, 2탄과 동일하다. 세 사람은 다가오는 나날들을 여전히 조심조심 그러나 활발하게 살아가는데, 조금씩 일상에 변화를 만들어가기도 한다.
시로 씨는 도서관을 다니며 자서전을 쓰기 시작했는데, 잊어버린 게 많아 아직은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다. 노리에 씨는 이웃 아주머니의 시(詩)가 신문에 실린 뒤로 시 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다만 ‘시란 무엇일까’ 고민하느라 역시 아직은 별다른 진전이 없다. 히토미 씨는 지금도 독신 친구 둘과 삼인방을 이루어 지루할 틈 없는 일상을 보낸다. 이번에는 야간 경마도 보고, 같이 기모노 입고 참배까지 다녀왔다. 그리고 40년 인생 처음으로 나 홀로 여행에 도전하여 오키나와 여행도 떠났다.

잠깐 일상에서 벗어나는 ‘작은 이벤트’의 소중함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무심코 같이 흘러가다보면 일상의 작고 당연한 일들에 소홀해지곤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일상의 작은 사건들. 크든 작든, 느닷없이 튀어나왔든 일부러 상황을 조성했든, 일상의 이벤트는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자극제다. 평균 연령이 60세에 달하는 사와무라 씨 댁에게는 그 소중함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책 안의 평범하고 느긋한 일상 사이사이에는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작은 이벤트들이 반가운 모습으로 등장하곤 한다.
엄마와 둘이 쇼핑을 하던 히토미 씨는 일부러 태국 요릿집에 엄마를 데려간다. 난생처음 태국 음식에 도전한 엄마가 “딸하고 이런 가게에 다녀왔어” 하고 주위에 자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또 야기니쿠 집으로 외식하러 가자는 엄마의 말을 귀찮게 여기다가도 ‘부모님과 야키니쿠라니, 어쩌면 앞으로 갈 일이 없을지도 몰라’ 하는 마음에 선뜻 따라나서기도. 문득 어머니 생각이 나서 모처럼 어머니한테 배운 단팥죽을 만드는 노리에 씨나, 회사원 시절 여행 다녀온 동료들이 건넨 만주 맛을 그리워하는 시로 씨나, 일상의 작은 이벤트를 기대하는 것은 고령의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다시 또 올지 몰라 더욱 각별한 노부부의 여행

특히 낯선 곳으로의 여행은 아예 일상에서 멀찍이 벗어나는 빅 이벤트다. 퇴직자와 주부에게는 매일매일이 황금연휴라지만, 그렇기에 매일을 특별할 것 없이 보내던 시로 씨와 노리에 씨. 이번 책에서 사와무라 씨 부부는 둘이서 훗카이도의 하코다테에 다녀왔다. 시장 구경중에 오징어 낚시도 해보고 풍광 좋은 곳에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야경을 구경하던 이들 부부는 문득 쓸쓸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이때 노리에 씨의 말.“이제 하코다테에 올 일,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맘놓고 지내다가도 자연스레 ‘남은 인생’이 떠오르는 노부부의 뒷모습이 아련하다.
마스다 미리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사와무라 씨 댁의 일상을 통해, 날마다 찾아오는 하루하루의 소중함, 그리고 가끔씩 벌어지는 작은 이벤트의 각별함을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고 있다.

목차

사와무라 씨 댁의 오랜만의 여행
히토미 씨의 첫 나홀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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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스다 미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9

1969년 오사카 출생으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이다. 진솔함과 담백한 위트로 진한 감동을 준 만화, '수짱' 시리즈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화제의 작가가 되었다. '수짱' 시리즈와 더불어 수많은 공감 만화와 에세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본에서 3-40대 여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그녀의 만화 중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 가 국내에 여성만화 3종 세트로 소개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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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6

1966년생. 권남희는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이다. 온다 리쿠, 요시다 슈이치, 무라카미 하루키, 아사다 지로, 이와이 순지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하였다. 지은 책으로 <동경신혼일기> <번역은 내 운명>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무라카미 라디오> <빵가게 재습격> <러브레터> <퍼레이드> <밤의 피크닉> <보리의 바다에 가라앉는 열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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