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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경매 통장 : 경제가 위기일수록 경매는 기회다[개정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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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돈은 이렇게 버는 것이다!”
3년 만에 30억을 만든 300만 원짜리 경매 통장
평생 가난했던 왕초보 수영 강사의 기적 같은 이야기

2018년 저자의 첫 책[경매 통장: 지금 시작하면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 출간 이후, 경매 통장이 특정 상품인 줄 알고 실제로 신한은행에 가서 발급해달라고 하는 독자들이 생길 만큼 경매 투자 열풍이 일었다. 하지만 아직도 종잣돈이 적어서, 혹은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 이유로 경매 투자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2019 경매 통장: 경제가 위기일수록 경매는 기회다]는 아직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경제적인 자유를 찾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쓰였다. 이 책은 300만 원에서 시작해 30억대 자산가가 된 저자의 이야기는 물론, 초판 출간 후에 다루었던 알짜 물건에 대한 정보와 2019년에 꼭 입찰해야 하는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적은 돈으로도 경매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으로 시작한 이웃의 이야기, 2019년 경매 예정 물건의 입지, 권리, 시세, 낙찰가까지 세세한 분석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이유는 자식에게 당당한 부모가 되고, 부모에게 떳떳한 자식이 되고 싶은 우리 모두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다. 인생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은 넉넉한 종잣돈, 부동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아니라 단 하나의 통장과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다. 지금 당장 은행에 가서 경매 통장 하나를 만들어라. 그 작은 시작이 300만 원이 전부였던 저자의 인생을 바꿨듯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꾸게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생을 바꾸는 기회, 통장 하나면 충분하다!
300만 원으로 시작하는 ‘경매 통장’ 만들기

많은 사람이 경매에 관심은 있어도 쉽게 시작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고, 권리분석과 같은 이론을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매우 쉽고 간단해 누구라도 따라 할 수 있다. 지금 당장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은행, 혹은 신한은행에 가서 경매 전용 통장을 만들기만 하면 된다. 신한은행을 추천하는 이유는 경매를 주관하는 법원에 주로 신한은행이 입점해 있기 때문이다. 입찰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게 보증금이다. 입찰할 때마다 보증금을 수표 한 장으로 끊어가는 게 좋고, 패찰하고 돌려받은 보증금은 다시 입금해야 하는데, 법원 안에 있는 신한은행 통장을 만들어놓으면 이 과정이 수월하다.
‘통장 하나 만드는 게 뭐가 대수냐’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시작한 사람과 여전히 고민만 하는 사람의 차이는 저자의 인생이 바뀐 것처럼 크게 벌어져 있을 것이다. 경매 통장은 지금 가진 돈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저자는 300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금액은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오늘 당장 시작하는 것,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는 것이다.

경매로 돈 벌었다는 사람은 많지만
경매로 돈 잃었다는 사람은 없다

“경매로 산 집은 재수없다고들 하던데”, “거주자를 내쫓는 게 마음에 걸려요”, “요즘은 너도 나도 경매를 해서 예전처럼 수익을 거두기 어렵지 않나요?” 이는 경매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선입견이자 핑계일 뿐이다. 하지만 경매를 한번 해본 사람들은 결코 한 번으로 끝내지 않는다. 계속해서 다른 물건을 찾아 입찰하고, 임대나 매매를 통해 수익을 거둔다. 경매야말로 다른 어떤 재테크보다 안전하고,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투자임을 통장 잔고로 느끼기 때문이다.
저축만으로는 살기 힘든 시대가 된 지 오래다. 예금, 적금은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일 뿐, 절대 그 이상의 돈을 벌 수 없다. 주식, 펀드, 심지어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려봐도 어느 것 하나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그중에는 돈을 버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만큼의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
부동산도 언제 폭락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경매라면 말이 다르다. 일반 매매와 달리 경매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싸게 사는 순간 1차 이익이 생기고, 가격이 올라 매매하면 2차 이익이 생긴다. 이보다 더 확실한 재테크가 어디 있을까. 물론 시세보다 떨어질 위험이 있지만, 이때는 차익보다 더 떨어지기 전에 되팔면 그만이다. 경매로 돈 벌었다는 사람은 많지만, 경매로 돈 잃었다는 사람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살면서 한번은 부동산을 배워야 할 때가 반드시 온다
하루라도 빨리 부동산 공부 시작하자

나이가 들면서 같이 늘어가는 것 중 하나가 ‘돈 나갈 곳’이다. 아이가 클수록 교육비는 높아지고, 챙겨야 할 경조사는 더 많아진다. 내 집을 마련하려면 은행 대출을 낀다고 해도, 최소한의 ‘내 돈’이 있어야 가능하다. 매달 따박따박 들어오는 월급만으로는 절대 이 모든 걸 감당할 수 없다. 이렇게 빠듯하게 살다가 문득 목돈이 필요한 순간이 왔을 때, 주변에 돈 빌릴 곳도 마땅치 않고, 이미 대출이 많아 추가 대출도 불가능하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와 같은 대부분의 서민은 꿈꾼다. 가족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내 집을 마련하는 것, 그리고 돈 걱정 없이 사는 것. 가장 평범하지만 동시에 가장 어려운 이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부동산, 그중에서도 경매다. ‘진작 부동산 좀 배워 놓을걸’ 하고 후회하기 전에 시작하자. 부동산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살면서 한번은 반드시 부동산을 배워야 할 때가 오기 때문이다. 경매는 어렵고 위험하다는 생각에 머뭇거리고 있다면, 300만 원짜리 경매 통장으로 30억의 자산가가 된 저자와 용기 한 번 냈을 뿐인데 기적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당장 시작해보기 바란다.

목차

초판 프롤로그: 인생을 바꾸는 기회, 통장 하나면 충분하다
개정판 프롤로그: 누구나 탐내는 부동산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Chapter 1. 돈이 없을수록 경매에 뛰어들어라
01. 왜 하필 경매를 선택했나

평범한 서른 가장의 고민 | 경매, 인생의 전환점이 되다 |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하라 | 의지와 열정만으로도 충분하다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경매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02. 아슬아슬했던 첫 경매: 인천 서구 신현동 빌라

지금 가진 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 | 간신히 손해를 면하다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빌라, 안정적인 월세의 정석

03.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노려라: 경기도 오산 다세대 주택
산업단지는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 집은 눈으로 보기 전에는 모른다 | 중소기업과 임대차 계약을 맺다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기본 중의 기본, 부동산 서류 읽는 법

04. 한 건물에 여러 개 물건을 낙찰받다: 강서구 화곡동 도시형 생활주택

공인중개사를 믿지 마라 | 개별 매각 물건의 입찰가 쓰는 법 | 배당받는 임차인의 명도가 늘 쉬운 건 아니다 | 허무하게 끝난 강제집행 | 셀프 소송으로 마땅히 받아야 할 돈을 받아내다 | 건물 관리, 만만하게 보지 마라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누구나 까다로운 명도, 도대체 뭔가요?

Chapter 2. 쉽고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05. 학원가만큼 좋은 입지도 없다: 양천구 목동 빌라

의심스러운 유치권과 잦은 전출입 | 집주인의 부탁을 들어준 임차인 | 낙찰받은 집을 다시 경매에 넘기다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헷갈리는 권리분석 완전 정복

06. 집이 아닌 도시 전체를 봐라: 인천 도림동 다세대 주택 & 동탄 아파트

도시개발 구역을 주목하라 | 강남과의 접근성은 언제나 옳다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기일입찰표는 두 번, 세 번 확인하자

07. 발에 불이 나도록 밟다: 포항시 남구 대잠동 땅

법정지상권이 얽힌 땅은 심사숙고하라 | 은행은 안전한 물건에만 대출해준다 | 철거 전 건물주와 극적으로 합의하다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경락자금대출을 레버리지하라

Chapter 3. 어려울수록 경쟁은 낮고 수익은 높다
08. 학군이 좋으면 기본은 한다: 안양 첫 번째 아파트

재매각 물건에 지레 겁먹지 말자

09. 100원 차이로 낙찰받다: 안양 두 번째 아파트

소유자의 신분은 반드시 확인하자 | 소유자와의 거래는 금물이다

10. 드디어 내 집이 생겼다: 안양 세 번째 아파트

평촌 생활권에 정착하다

11. 경매 시장에도 온갖 작업이 존재한다: 안양시 관양동 주택

집이 무너지고 있다고? | 액상화 현상의 진실 | 업체와 소유주의 계획에 걸려들다 | 가장 임차인의 물증을 확보하다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꼼꼼함이 운을 이긴다! 단계별 비용 지출

12. 상가는 상권분석이 답이다: 서울대입구역 & 용인 수지 가

현장 분위기가 입찰가를 바꾼다 | 단기 임대로 공실을 만회하다 | 매력적인 만큼 위험한 NPL | 차곡차곡 돈이 쌓이는 경매 상식: 상가 경매 완전 뽀개기

부록
01. 2018년 성공 낙찰 사례 파헤치기
재매각 물건도 다시 보자: 성남시 수정구 빌라

입찰자가 많이 몰리지 않는 물건 고르는 법 | 기일입찰표는 입찰 전에 미리 써 가자
이렇게 적은 돈으로도 경매할 수 있을까: 서울시 은평구 지하 빌라

임장이 필수인 물건, 빌라
차순위자인데도 낙찰을 받다: 안산시 상록구 빌라 & 의정부시 용현동 빌라

개별 매각 물건의 낙찰 확률을 높이는 법 | 기일입찰표 한 장에 운명이 달라졌다
상가는 배후수요와 주요동선을 확인하라: 안양시 인덕원 아이티밸리 & 범계역 상가

인덕원 랜드마크를 낙찰받다 | 낙찰받고 싶을수록 입찰가는 높아지기 마련
매도 전략으로 큰 그림을 그려라: 인천시 서구 빌라

셀프 인테리어의 A to Z
지분경매로 나온 물건을 낙찰받다: 서울시 성동구 빌라

지분경매, 배경을 먼저 살펴라

02. 2019년 추천 물건으로 실제 입찰해보기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눈여겨보자: 군포시 산본역 아파트
신혼집도 마련하고, GTX 호재도 누려보자: 의정부시 호원동 아파트
신축 빌라, 분양 말고 낙찰받자: 의정부시 호원동 빌라
낙찰받아 셰어하우스로 변신: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빌라
아파트형 공장은 언제나 정답이다: 안양시 인덕원 아이티밸리
송도로 이주하는 최초의 재건축 아파트: 인천시 연안 아파트
낙찰 타이밍은 따로 있다: 용인시 보정동 오피스텔
낭만의 섬, 제주도에서 수익을 올리자: 제주시 함덕리 토지

본문중에서

대부분의 부동산 초보들은 경매보다 편하고 깨끗한 신규 분양 아파트를 선호한다. 하지만 자세히 따져보면 두 개는 같은 상품이다. 똑같은 사과 한 봉지를 집 앞 마트에서는 만 원에 팔고, 집에서 조금 떨어 져 있는 시장에서는 7000원에 파는 것과 같은 이치다. 만 원과 7000원은 3000원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부동산처럼 단위가 커지면 1억 원과 7000만 원이 된다. 조금의 불편을 감수하면 같은 물건을 3000만 원이나 싸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경매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많지만, 경매를 일단 해본 사람은 계속해서 다음 물건을 찾고 투자를 하게 된다.
(/ pp.9~10)

경매로 돈 벌었다는 사람은 많아도, 경매로 돈 잃었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권리분석만 잘 하면 절대 잃지 않는 투자가 바로 경매이고, 권리분석도 깨끗한 물건은 정말 간단하고 쉽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매는 나쁘다. 경매는 어렵다’와 같은 편견만 버리면 정말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 것이 바로 부동산 경매다. 내가 공부한 바로는 주식, 펀드 등 그 어떤 금융 투자도 우리 같은 소시민, 개인 투자자의 인생을 바꿀 정도의 수익을 가져다줄 수 없다. 그러한 금융 투자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구조상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 pp.10~11)

경매 투자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너무나도 확고한 시장이고 실패할 수 없는 시장이다. 단, 이는 앞의 세 단계를 숙지하고, 실행으로 옮겼을 때를 전제로 한다. 언제까지고 공부만 하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자기 발로 움직이면서 낙찰받고, 낙찰에 실패도 해보고, 여러 상황을 해결하며 경험을 쌓아야만 비로소 성공도 내 것이 된다. 그러니 꼭 임장과 입찰을 많이 해보기를 바란다. 내게 문의를 한 많은 독자 중에는 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때문에 섣불리 투자하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계셨다. 나는 그런 분들에게 이런 얘기를 해주고 싶다. 우리가 돈을 버는 속도가 세금이나 금리 인상 속도보다 빠르면 된다고 말이다. 또 억 단위에서 움직이는 금리가 몇십만 단위라면 자신이 버는 차익을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으로 만들면 되는 것이다.
(/ pp.23~24)

2012년, 나는 그저 경매에 관한 책 몇 권을 읽은 경매 입문자였다. 심각하게 고민하고 경매를 시작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책에서 발견한 경매의 몇몇 장점들을 보고 쉽게 발을 들인 감이 없지 않았다. 낙찰받은 부동산에 내 돈 20퍼센트 정도만 있으면 되고, 담보대출 금리보다 경락자금대출 금리가 저렴하며, 부동산이므로 불로소득을 얻을 수 있겠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렇게 혈기 왕성한 시기에 깊게 고민하지 않고 경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달랑 보증금 300만 원뿐이었다. 단순히 ‘건물이 1억 원이면, 8000만 원은 대출받고(모든 부동산 물건에 80퍼센트의 경락대출이 나오는 건 아니다), 내 돈 2000만 원과 세금을 조금 더 내면 살 수 있어. 8000만 원에 대한 대출이자는 금리가 3퍼센트 초반이면 20만 원 정도일 테니, 월세를 40만 원 받으면 월 20만 원이 남겠네. 이런 건물이 몇 개만 돼도 일을 그만둘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것이다.
(/ pp.50~51)

경매 초기에는 무작정 물건을 많이 보러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과 노력 대비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것이다. 또 무엇보다 초반에 무리해서 달리면 금방 지칠 수가 있다. 본인이 거주하는 곳이나 거주했던 곳, 혹은 직장 근처나 출퇴근하는 동선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물건을 찾아라. 독자분들 대부분이 직업이나 생계 수단이 따로 있을 텐데, 본업과 병행하려면 시간을 쪼개야 하니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좋다. 지방 한 번 다녀올 시간에 책을 보거나 물건을 검색해라. 근처 공인중개소에 방문해 사장님들과 부동산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훨씬 낫다.
(/ p.69)

임장할 때 공실률과 임대료를 대략 파악하긴 했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것을 확인한 ‘시점’이다. 만약 서른두 개의 물건이 모두 낙찰되고, 명도하는 시점이 비슷해지면 시장에 물량이 갑자기 쏟아지게 된다. 그러면 임장 시 파악한 공실률은 명 도를 마친 후의 공실률에 비해 높아질 것이고, 공실을 지속할 수 없는 낙찰자들이 자신의 부동산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임대료를 낮추는 일이 발생한다. 이렇게 임대료를 낮춰 첫 거래가 이뤄지면 그다음 물건 주인들은 임장할 때 파악한 만큼의 임대료를 받기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개별 매각에서는 이 점을 유의하고, 사전에 전략을 세워 입찰해야 한다.
(/ p.100)

부동산이라고 하면 하나의 ‘집’으로만 생각하는데, 경매를 하려면 집, 건물, 마을, 도시로 개념을 확장해나가야 한다. 내 집만 보지 말고 도시의 분위기와 환경을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내 집이 위치한 도시에 악재가 생겨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고, 반대로 호재가 생겨 시세가 오를 수도 있다. 막연히 호재만을 기다리기에는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되는 돈의 규모가 매우 크다. 그러므로 사전에 도시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자기만의 기준을 세워 투자에 임해야 한다. 간혹 떠도는 정보를 믿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안양시 비산사거리 주변으로 10년 전부터 지하철역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정보만 믿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건물을 산 사람들 중 일부는 크게 손해를 입었다. 경매의 1차 목표는 현재 가치만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내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시세가 올라 추가 수익을 내는 건 2차 목표라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는 지역을 찾아 경매로 물건을 취득한다면 금상첨화다.
(/ pp.151~152)

신혼부부들 중에 신축 빌라를 분양받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되도록 신축 빌라는 분양받지 않는 게 좋다. 왜냐하면 빌라의 가격은 대개 하락하는 경향이 있어 입주해서 살다가 나중에 팔고 나오려면 가격이 내려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호재거리가 워낙 막강하여 빌라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동네의 부동산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오르는 경우도 있어 전부 다 그렇다고 할 순 없으나, 대개는 그렇다. 그 이유는 분양가에 부동산에 대한 땅값, 건축비, 건축주 수익이라는 부분이 들어가는데, 이때 건축주 수익을 과하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거용 빌라나 상업용 부동산은 분양받는 것보다는 경매로 낙찰받아 입주하는 것을 권한다. 특히 신규 택지로 인해 개발되는 지역의 경우, 상가 분양 시 지도와 모형도만 보고 투자하는 방식이라서 분석이 정확하지 않다. 따라서 상가와 빌라는 수익률 측면에서 분양보다는 경매로 낙찰받는 것이 좋다.
(/ p.313)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매학원 ‘정오’의 대표다. 20대 후반에 우연히 경매를 경험했고, 30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투자에 눈을 떴고, 3년 반 만에 수십 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30억대 자산가가 되었다.
저자는 수영 강사였다. 검소하고 성실하게 살았지만, 그 달 벌어 그 달 먹고사는 생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아내의 생일 선물로 따뜻한 점퍼를 가격 걱정 없이 사 주고, 아이의 장난감을 중고가 아닌 새것으로 사주는 정도, 딱 그만큼만이라도 되고 싶어 경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월급쟁이로는 가난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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