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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팔산의 전설 속 보물을 찾아 나선 쾌걸 조로리!
길을 떠나던 중 줄무늬병에 걸린 아이들을 마주치는데
과연 조로리 일행은 보물을 찾고 아이들의 병도 고칠 수 있을까?
돌아온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이 시작된다!

여행 중이던 쾌걸 조로리의 귀에 들어온 소식이 있었으니, 바로 보물 사냥꾼으로 유명한 조론드 론이 가팔산의 보물 지도를 손에 넣었다는 것! 조론드 론보다 먼저 가팔산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조로리와 이시시, 노시시는 가팔산이 있는 가파파 마을로 향합니다.
그런데 가파파 마을의 아이들은 단체로 몸에 줄무늬가 생기는 줄무늬병에 걸려 고통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치료약을 만들기 위해 마로 박사가 최선을 다하고 있었지만, 나머지 재료는 무시무시한 가팔산에 있다고 하는데….
갑자기 그들 앞에 나타난 조로리는 마로 박사의 딸, 아리우스와 함께 재료를 찾으러 가팔산으로 떠나겠다고 나섭니다. 과연 조로리는 재료를 구해오고 가팔산의 보물도 얻을 수 있을까요? 멧돼지 형제 이시시, 노시시가 함께하는 쾌걸 조로리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됩니다!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쾌걸 조로리!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엄청난 모험으로 돌아오다!

1987년 첫 책이 발간된 이후 무려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쾌걸 조로리> 시리즈.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읽었다는 후기가 수두룩한 <쾌걸 조로리>가 새로운 모험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문의가 쇄도했던 만큼 4년 만에 찾아온 신간 소식이 많은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어 주리라 기대됩니다. 기다림에 부응하듯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쾌걸 조로리>는 쾌걸 조로를 닮은 여우 조로리와 조로리의 제자를 자처하는 멧돼지 형제 이시시, 노시시가 함께하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세계 최고의 장난왕을 꿈꾸는 조로리는 멋진 성을 짓고 아름다운 공주와 결혼하고 싶어 합니다. 이를 위해 온 세상을 누비며 온갖 모험을 겪지만 아직 성과 공주는 얻지 못했지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조로리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기발한 방법들로 역경을 헤쳐 나갑니다.
세계 어디로든 달려갈 모험심과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조로리는 아이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그 사랑에 힘입어 <쾌걸 조로리>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극장에서도 많은 어린이를 만났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46권 또한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이라는 이름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국내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짜릿한 액션과 훈훈한 감동이 함께하는 쾌걸 조로리의 새로운 대모험은 아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입니다.


정신없이 읽다 보면 한 권이 뚝딱!
지루할 틈 없는 모험 이야기로 저학년부터 독서 습관을 길러요

<쾌걸 조로리>는 만화와 동화가 섞여 있는 새로운 형식의 동화책입니다. 글과 함께 만화 스타일의 삽화가 적절히 섞여 있는 형태여서 만화책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동화책 읽는 습관을 길러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만화동화’를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쾌걸 조로리>는 초등학교 아침 독서 시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책입니다. 교훈을 강요한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책의 세계로 인도하지요. 더불어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긴 줄글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TV 동영상 등 책 말고도 다른 놀잇거리가 많아진 요즘, <쾌걸 조로리>는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줄 최고의 도서입니다.


기발한 상상력으로 창의력이 쑥쑥!
그리고, 오리고, 붙이며 책과 친해져요

통통 튀는 이야기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이들의 상상력에 물을 줍니다. 교훈을 강요하는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마음껏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의 창의력을 쑥쑥 자라게 해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쾌걸 조로리>는 책 자체가 유쾌한 놀잇감입니다. 표지와 본문 곳곳에 숨겨진 숨은그림찾기와 미로 찾기, 다양한 만들기 등의 활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책에 직접 색칠을 하고 오리고 붙이는 활동은 여러 감각을 발달시켜 주고 도서의 내용을 오래 기억하게 해줍니다. 한 권의 책에 여러 놀이가 숨겨져 있는 셈입니다.
익살스러운 조로리의 모습 뒤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과 친구 이시시, 노시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조로리의 모습은 감동적으로 다가옵니다. 매번 목표를 이루는 데에는 실패하지만 세상에 없는 모험담으로 추억을 쌓아가는 조로리를 만나보세요.

“조로리를 보고 나서 하루 종일 웃음이 나왔다. 이 책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만들어 갈 창의적인 세상이 정말 기대된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가 즐겁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먼 나라 이웃나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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