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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프로젝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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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하프(HAARP, 고고도 오로라 연구 프로그램) 프로젝트의 가공할 음모!

    톰 클랜시 원작 영화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 등의 짜릿한 재미를 기억하는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찾아왔다. 각종 사이버 테러와 맞서 싸우며,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을 응징하는 하이테크 특수부대를 다룬 ‘넷포스 시리즈’가 그것이다.
    ‘넷포스’란 미래 세계의 컴퓨터 관련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된 하이테크 특수부대를 뜻한다. 그들은 온 몸에 케이블을 감고, 헤드세트를 착용한 후 가상현실에 접속해 온갖 컴퓨터 범죄의 흔적을 찾아 동분서주한다. 실재하지 않는 가상공간에서 사이버 테러를 응징하는 것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뒷골목에서 칼에 찔린 시체의 지문을 찾는 아날로그적 수사 방식과는 사뭇 다르다.
    FBI 산하 하이테크 특수부대 넷포스는 시리즈 제1편 《넷포스》에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휩싸인 체첸의 해킹 전문가와, 제2편《히든 아젠더》에서 미국 경제의 근간을 뒤흔들려는 경제 사범과, 제3편《나이트 무브》에서 대영제국을 부활시키려는 귀족의 후예와 각각 대결한 바 있다.
    시리즈 제4편인《하프 프로젝트》에서 넷포스는 극저주파 광선을 이용해 인간의 폭력 본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탐욕스러운 과학자와 대결하게 된다. ‘하프 프로젝트’라 불리는 이 기술을 이용해 사악한 과학자는 평범한 사람들을 피에 굶주린 살인귀로 변모시킨다.




    하프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누군가 당신의 두뇌를 조종하려 한다면?

    1957년 미국의 한 마케팅 조사 회사는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뉴저지 주의 한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도중 ‘코카콜라를 마셔라(Drink Coca-Cola)’, ‘팝콘을 먹어라(Eat Popcorn)’는 자막을 3,000분의 1초 간격으로 노출시킨 결과, 콜라는 18%, 팝콘은 58% 매출이 증가한 것이다. 이 실험은 인간의 잠재의식을 자극해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흥미로운 결과로 볼 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세뇌의 예로, 북한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태어날 때부터 계속되는 줄기찬 우상화 교육으로 인해 북한 국민들은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마치 살아 있는 신처럼 숭배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세뇌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세계 패권을 손에 쥐려는 미국에서조차 알래스카에 ‘하프 연구소’를 만들어 전자파를 이용한 비밀 병기를 만들고 있다니 말이다.



    알래스카의 하프 연구소는 사실 냉전 시대의 부산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 1980년대 초 레이건 대통령이 비밀리에 진행한 전략방위계획(Strategic Defense Initiative)의 일부분이 바로 하프 프로젝트였던 것이다. 일명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SDI는 당시 구소련이나 중국군이 수십 수백여 개의 핵탄두를 쏘아 올렸을 때 이를 자동 차단, 또는 요격하는 시스템이다. 그렇다면 SDI에서 하프 프로젝트의 기능은 무엇일까?
    하프 프로젝트는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알래스카의 하프 연구소에서 핵무기를 쏘아올린 구소련과 중국의 국경 앞에 전자방어막을 형성해 전파를 교란시킨 후, 그 나라 안에서 폭발하도록 유도하는 기능이다. 이 장치는 지속적인 실험 끝에 실효성이 증명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1982년 하프 프로젝트를 실험하던 미 해군의 과학자들은 하프 에너지가 인공위성으로 전달된 뒤, 인공위성에서 목표물로 다시 에너지를 전송할 때, 전자 교란만이 아닌 자연적인 괴현상이 발생하는 걸 발견했다. 실제로 1983년, 실험 중이던 알래스카 앞바다 해저에서 지진이 발생해 인근 마을에 해일이 일어났고,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생겨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들을 침몰시켰다. 이처럼 하프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고주파 실험 장치는 아직 완전한 것이 아니다. 언제든지 예상하지 못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 작품《하프 프로젝트》에서는 그 점에 주목해, 인공적인 극저주파로 인한 인간의 신경 계통 이상이라는 그럴듯한 가설을 제시한다.
    만약 우리의 두뇌가 조종되고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매일 구입하게 되고, 생면부지의 사람을 때려눕히게 된다면? 이런 상상조차 하기 끔찍한 가정을 톰 클랜시는《하프 프로젝트》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본문중에서

    “한마디로 HAARP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단파 송신기라고 할 수 있죠. 강력한 에너지를 지닌 전자파를 전리층에 쏘아 올려 우주 기상 연구를 위한 다양한 실험을 할 목적으로 고안되었지요. 우주 기상이란 쉽게 말해 태양이나 다른 공급원에서 지구 대기로 이동하는 입자의 흐름을 말합니다. 이들 미립자들은 통신과 인공위성 따위에 영향을 주지요.”



    - 하프 프로젝트란 무엇인가를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우린 파장이 긴 ELF(극저주파)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랫동안 연구해왔습니다. 변전소 주변 고압선 부근에 사는 주민이 그렇지 않은 주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암 발병률이 높다는 얘기, 들어보셨죠? 문명인들은 비전리 방사선인 ELF가 흐르는 목욕탕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거의 모든 전자 제품에서 그런 전자파가 발생하니 말입니다. HAARP에서는 일부 연구 프로젝트로 0.5~40헤르츠의 주파수도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파와 같은 주파수죠.”



    - 하프 프로젝트에서 방사하는 극저주파가 인간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모리슨 박사님 말은,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엄청난 전파 능력을 지닌 그런 전자파를 상당히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도 방출할 수 있다는 뜻입니까?”



    - 인간의 정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하프 프로젝트가 원거리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가정이 제시된다.



    “수년에 걸쳐 여러 국가의 정부 기관들이 극저주파 전자파를 대기중에 방출해 인간의 의식 상태를 변화시키려고 했죠. 1950년대 구소련은 사람들을 쉽게 최면에 걸리게 만드는 리다(Lida)라는 장비를 가지고 있었어요. 한국전쟁 때 북한은 이 장비의 변종을 미국 전쟁 포로들에게 사용했죠. 효과는 별로였어요. 그렇다고 그런 장비를 개발하려는 시도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았죠. 구소련 시절에 러시아는 수년간 모스크바에 있는 미국 대사관의 대사 사무실을 향해 극초단파를 쏘았어요. 이 사실은 1962년 CIA에 의해 발견되었죠. 증명된 건 아니지만, 그 때 여러 대사들이 백혈병과 유사한 병에 걸리거나 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 하프 프로젝트와 유사한 극저주파 전자파를 이용한 마인드컨트롤의 역사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한국전쟁에 관한 부분도 있어 흥미롭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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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톰 클랜시(Tom Clancy)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3종
    판매수 410권

    18권이 넘는 작품이 뉴욕타임스 넘버원 베스트셀러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 있는 작가였다. 그의 처녀작인 ‘The Hunt for Red October’는 발간과 동시에 극찬 속에서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가더니, 레이건 대통령이 이를 "완벽한 소설"이라고 선언한 직후 단숨에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올랐다. 논란의 여지도 없이 클랜시는 탁월한 리얼리즘과 진실성, 흥미진진한 플롯과 면도날처럼 짜릿한 서스펜스를 능수능란하게 버무리는 초절정의 대작가이다. 2013년 10월 톰 클랜시가 작고한 이후, 잭 라이언 시리즈는 마크 그리니에 의해 연작되고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한양대학교에서 금속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해군 중위로 전역했고,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톰 클랜시 원작 [베어 & 드래곤]과 [레인보우 식스]를 비롯해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 [로마 전쟁], [퍼시픽], [니미츠], [첩보의 기술], [2차대전 독일의 비밀무기], [맥아더] 등이 있다.

    이 상품의 시리즈

    하프 프로젝트 시리즈 (노블하우스)(총 2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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