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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하게 산다는 것 : 불필요한 감정에 의연해지는 삶의 태도[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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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양창순
  • 출판사 : 다산북스
  • 발행 : 2018년 10월 17일
  • 쪽수 : 240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9113061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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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이 찰나처럼 짧은데,
왜 불필요한 감정에 시간을 쓰는가?"
삶, 사랑, 인간관계가 더 편안해지는 양창순 박사의 ‘담백한’ 마음 처방전


★★★ 40만 베스트셀러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양창순 박사의 관계 심리학 결정판 ★★★

"지금껏 늘 어딘가에 얽매여서 살아왔다. 남들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이유 없이 재고 따지면서, 잣대를 들이대면서. 남과 나를 비교하고, 걱정하고 주저하면서. 때로는 방어적으로, 때로는 자존심을 내세우면서 그렇게 아등바등 살아왔다. 그리고 그로 인한 상처는 모두 내 것이었다. 작은 실수 하나에도 열등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나는 흔들리면서 상대는 한결같기를 바랐다."

나를 꽉 쥔 채 놓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마음에 안 들고, 기대에 안 차 삶이 괴롭기만 하다. 수십 년간 인간관계를 분석해온 정신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는 그런 사람들에게 ‘담백함’이라는 새로운 처방을 내린다.

‘담백한 삶’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해 덜 감정적이고, 덜 반응적인 ‘의연한 삶’을 뜻한다. 살아오면서 저지른 실수와 허물에 대해 담담히 웃을 수 있는 용기, 나를 들볶고 못살게 굴던 마음을 내려놓는 유연함, 나만 억울해 죽을 것 같을 때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고 헤아릴 수 있는 태도까지.... 삶이 담백해지면 나를 괴롭히던 불필요한 감정들에서 벗어나 더 행복하고 여유 있는 하루하루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출판사 서평

"지난 날 젊음으로, 사랑으로, 상처로
얼마나 나를 괴롭혀왔던가!"
- 모든 불필요한 감정에 의연해지는 담백한 삶의 태도

수천 명, 아니 수만 명의 사람을 만나고 상담해왔지만, 삶이 쉽고 순탄하기만 하다고 말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왜 삶이 내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지, 왜 이렇게 사람들은 내 마음을 몰라주는지, 왜 나에게만 억울한 일이 생기는지 답답해 미칠 것 같다고 했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로 4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양창순 박사는 이 책, [담백하게 산다는 것]을 통해 자신 역시 그러한 문제들로 오랜 시간 마음을 앓았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수많은 임상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마음을 괴롭히는 실체는 외부의 것이 아닌, ‘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불필요한 감정들’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자연처럼, 인생살이에도 바람 불지 않는 날은 없다. 우리는 늘 인생의 바람 앞에 좌절하고 상처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다. 이러한 사실을 의연하게 받아들일 때, 삶은 더 담백하고 편안해진다. 나를 인정하지 못하는 자책감,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 해준 만큼 돌아오지 않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좌절감, 나만 손해 보는 것 같은 억울함까지 이 모든 감정이 삶의 일부분이자 현실임을 깨달으면, 덜 감정적이고 덜 반응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일에 담담히 미소 지을 수 있게 된다.

"지나친 기대와 욕심을 내려놓을 때
삶도, 인간관계도 더 담백해진다!"
- 실수와 단점에 대해 너그러이 웃을 수 있는 용기


양창순 박사는 이 책에서 ‘담백함’이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지나친 기대치를 내려놓을 때 느낄 수 있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높은 기대치를 부과해놓고, 만족할 만큼 일을 해내지 못하면 스스로를 다그치거나 자책감을 느낀다.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기대치가 높으니 바라는 것도 많다. 나를 위해 상대방이 노력해주기를 바라고, 모든 사람이 나를 최고로 좋아해줘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다 보니 누군가를 대할 때 자신을 포장하게 되고,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불안감에 시달린다.

이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줘야 할 내가, 도리어 나를 몰아붙이고 불안하게 만드는데 어떻게 삶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양창순 박사는 "기대와 욕심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것도 자해다"라고 말하면서, 너무 완벽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자신의 실수와 단점을 이해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간관계에서도 내 마음에 100퍼센트 드는 사람은 세상에 없다는 사실과, 내 마음이 상대의 마음과 결코 같을 수 없음을 인정할 때 애써 나를 자랑할 것도 숨길 것도 없이, 누군가에게 기대하거나 바라는 거 없이 그저 담백하게 서로를 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담백한 인간관계를 맺는 가장 좋은 비결은 ‘거리 두기’다. 사계절이 바뀌듯 인간관계에도 자연스럽게 만나고 헤어지는 관계가 있고, 비즈니스 파트너처럼 필요에 의해 맺어지는 관계가 있다는 점을 이해하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괴로운 감정들에 보다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저 솔직담백하게
지금 이 순간을 누리고 싶다!"
- 마음속 복잡한 계산을 내려놓는 법


우리는 그저 밍밍한 맛을 ‘담백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정성이 깃든, 오랜 시간 우려낸 깔끔한 맛을 담백하다고 말한다. 음식에서 담백한 맛을 내기 어려운 것처럼, 사실 우리의 삶에서도 담백해지기란 쉽지 않다. 음식도, 삶도, 인간관계도 어느 정도 내공이 쌓여야 비로소 담백하면서도 마음을 끌어당기는 ‘맛’을 낼 수 있는 법이다.

이렇듯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일에 덜 감정적으로, 덜 반응적으로 대하기란 분명 쉽지 않다. 저자 역시 그랬다. 꽤 오랜 시간 살아낸 후에야, 삶의 얼룩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의연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자신이 그래왔던 것처럼, 불필요한 일에 마음을 쓰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말해준다.

"시시때때로 마음 에너지를 저축해둘 것. 늘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할 것. 그 어떤 순간에서도 나만큼은 내 편이 되어줄 것. 구태여 나를 숨길 것도 내세울 것도 없이, 그저 솔직하게 지금 이 순간을 누릴 것!"

갖은 재료를 우려낸 담백한 국물처럼, 어쩌면 담백한 삶도, 담백한 인간관계도 바로 그러한 것 아닐까. 내 삶의 변수와 얼룩, 상처와 아픔을 모두 우려낸 뒤 비로소 얻게 되는 진솔하고 담백한 삶!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그런 삶을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목차

프롤로그 │ 내 삶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

1장
담백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


먹방과 스트레스, 담백함의 연결고리
담백함에 어울리는 맛과 계절, 그리고 사람들
인간관계에는 꼭 맞는 레시피가 없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딱 그만큼만
너도 나도 이번 생은 처음이다
담백한 관계란 적절한 배려가 전제된 사이
변화는 오직 한 걸음이면 충분하다

2장
담백한 삶이 가져다주는 최고의 선물


기대치를 낮추니 이윽고 보이는 것들
불안과 애매모호함을 견디는 힘
실수에 대해 담백하게 웃을 수 있는 용기
더 이상 뒷담화에 흔들리지 않는 의연함
자존심은 내가 사는 집이다

3장
담백한 삶을 방해하는 몇 가지 요소들


욕심으로 마음을 괴롭히는 것도 자해다
나는 흔들리면서 상대는 한결같기를 바라는 마음
절박하다고 해서 칼날을 잡아서는 안 된다
분노하기 전에 작은 상처부터 다독이기를
열등감이라는 어두운 그림자

4장
담백한 삶을 위한 마음 솔루션


손실 혐오에서만 벗어나도 절반은 성공이다
내 인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편이 낫다
불필요한 것들로부터 현명하게 거리 두기
시간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일단 멈추고, 둘러보고, 다시 시작하기
감정은 잘게 나누고, 무엇에 민감한지 체크하기

5장
담백하게,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법


마음 에너지에도 저축이 필요하다
감사하는 마음은 뇌세포도 건강하게 만든다
우리에게 있는 건 ‘지금, 그리고 여기’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 간직하기
누가 뭐래도 나는 내 편이어야 한다

에필로그 │ 아등바등하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담백한 삶을 위한 마음 에너지 체크 리스트

본문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담백함은 컴퓨터 언어인 ‘이진법’과 관계가 있다. 이진법은 0과 1만으로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 주역 괘卦의 언어도 이진법이어서, 오로지 양陽과 음陰으로 세상만사를 다 그려낼 수 있다. 즉,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모든 것을 다 포용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의 삶은 이진법이 아니다. 십진법, 아니 수백 진법이 되기도 한다. (중략) 그러한 복잡한 마음속 계산에서 단순한 이진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로 ‘담백함’이다.
('프롤로그 내 삶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 중에서/ p.12)

담백한 관계란 ‘지나치지 않고 적절하게’ 상대의 입장과 욕구를 배려하는 데서 시작한다. 더불어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적절히 마음을 쓰며 내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적절하다’는 것이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는 싱거운 음식을 선호하고 누구는 단맛을 선호하는 것처럼, 인간관계나 삶에서 ‘적절함’이라는 정도를 쉽게 단정 짓기는 어렵다. ‘객관적’이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대체 뭐가 객관적이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 그럴 때마다 내가 하는 말이 있다. "우리가 상대의 일에 대해 조언하는 것처럼 내 일에 대해 조언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적절한 것이고 객관적인 것이다."
('1장 담백한 관계란 적절한 배려가 전제된 사이' 중에서/ p.58)

상담을 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아니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갈등이 결국은 ‘기대치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이 세상에 내 기대치를 온전히 만족시켜줄 사람은 없다. 그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드라마 시청률도 40퍼센트만 나오면 ‘대박’이라고 한다. 때로는 51퍼센트의 지지율만 얻어도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대체 우리가 무슨 수로 인간관계에서 100퍼센트의 만족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2장 기대치를 낮추니 이윽고 보이는 것들' 중에서/ p.79)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가장 예민하게 여기는 건 무엇일까? 바로 상대가 나를 무시하는지의 여부다. 작게라도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면 역시 자신의 나르시시즘에 크게 상처를 입는다. 물론 여기에는 나의 문제도 작용해서, 상대는 나를 무시하지 않았는데 나는 그랬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핵심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해나가고 싶다면 상대에게 그런 느낌을 주지 않도록 처음부터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3장 나는 흔들리면서 상대는 한결같기를 바라는 마음' 중에서/ p.124)

마음에 여유를 갖는 건 삶의 어느 순간에서든 정말로 중요하다. 인간관계도 담백해지므로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 우린 너 나 할 것 없이 담백하고 편안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리고 호감을 느끼는 상대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게 인지상정이다. 결과적으로 내 주위에 그런 사람이 많을수록 ‘인복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내 인복은 내가 만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4장 내 인복은 내가 만들어가는 편이 낫다' 중에서/ p.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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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년월일 1955.7.10~
출생지 -
출간도서 10종
판매수 30,008권

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전문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양의 정신의학만으로 인간을 이해하고 삶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한계를 느껴 ‘주역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논문으로 성균관대학원에서 두 번째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의료원 연구강사, 미국 HARBOR-UCLA 정신의학과 방문교수, 서울백제병원 부원장 등을 거쳐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인드앤컴퍼니, 양창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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