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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과학책 : 순수한 우리 뇌로 단숨에 직진하는 과학지식 급행열차

원제 : FUN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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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영국에서 가장 먼저 구독자 100만을 돌파한 유튜버, 찰리 맥도널의 유쾌한 과학지식

    1990년 영국에서 태어난 찰리 맥도널(Charlie McDonnell)은 과학자라기보다는 유튜브 스타다. 채널 charlieissocoollike를 운영하는 그는 2011년 6월에 영국에서 최초로 1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유튜버가 되었고, 2013년 5월에는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유튜브 스타가 되었다.
    다양한 내용을 올리는 맥도널의 유튜브에는 다른 유튜버와는 구분되는 색다른 특징이 있는데, 바로 카테고리 다. 이 채널은 많은 사람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얘기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맥도널은 유튜버에서 그치지 않고 음악가로 영화 연출가로 그리고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책 [웃기는 과학책]은 그의 첫 번째 책 [Fun Science]를 우리 상황에 맞게 번역한 것이다.

    출판사 서평

    아마존 베스트셀러!
    누적 조회수 3억 뷰 인기 과학 유튜브!
    순수한 우리 뇌로 단숨에 직진하는 과학 지식 급행열차

    학창 시절 내내 나를 괴롭히던 따분한 과학이
    세상을 이해하는 가장 재미있는 도구가 되는 놀라운 시간


    여기서 내가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 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내세우고 싶어서도 아니고, 여러분 앞에서 내가 아는 모든 과학 지식을 자랑하고 싶어서도 아니다.
    그저 여러분도 나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다. 여러분은 과학 시험을 치를 때처럼 열정을 발휘하면 된다. 이 열정만 있으면 과학자의 자질이 별로 없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책을
    한 권 써도 되겠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유식해질 수 있다.
    아니다. 내 최종 목표는 여러분이 나처럼 과학 마니아가 되는 것이다.
    ('과학과 사랑에 빠지는 법' 중에서)

    ▼ 과학자가 아닌 과학 마니아가 전하는 더 쉽고 친근한 과학
    저자는 평범한 사람이 과학자보다 과학을 더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정말 과학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인 저자의 가장 큰 장점은 꽉 짜 맞춰진 공식이란 틀 안에서 과학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과학을 바라본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생각지도 못한 설명이 등장하고, 딱딱하기만 한 과학이 친근해지는 것이다.
    사실 과학은 학교에서나 배우는 과목,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이 흔할 것이다. 저자 역시 과학을 학과목이라고만 생각하던 적이 있었다. 즉 과학은 학과 시간표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부하는 과목이었다. 그러다 보니 과학 속에 담긴 내용은 뉴스에서나 들을 수 있는 얘기거나 나보다 머리 좋은 사람들이 이룩한 중대한 업적 같은 것이었다. 아마 많은 사람에게 과학은 이런 존재일 것이다.
    저자는 과학의 세계에서는 참이라고 증명된 것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아직 거짓이라고 증명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레몬이 노란색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는 없다. 다만 현재 우리 수준에서 가장 뛰어난 이론일 뿐이다. 저자가 주장하는 과학은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에 있다. 레몬은 노란색이라는 걸 사실로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는 말이다.

    ▼ 21세기의 칼 세이건이 되고픈 찰리의 유머러스한 과학
    “내가 별의 유형 중 적색왜성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가장 평범하고 오래 살지만 자신의 장점을 떠벌리지 않고 겸손하다는 점 때문이다. 적색왜성은 지구의 누군가가 혹시라도 자신들을 알아주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을 내지 않고 묵묵히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간다. (행복은 이런 것이 아닐까?)”

    “블랙홀의 특성 중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것은 힘이 너무 강력해서 주변 공간의 구조를 변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회전하는 블랙홀을 보면 블랙홀이 있는 공간 자체가 회전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블랙홀 주변을 회전하는 타원형 원반 모양의 공간을 에르고 영역(ergo sphere)이라고 하는데, 이 영역에서는 정지 상태로 있는 것이 불가능하다. 공간 자체가 끌려가므로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동시에 끌려가기 때문이다. 사건의 지평선이나 에르고 영역은 생명을 위협하는 곳이므로 그 근처에는 갈 생각도 하지 말아주길 바란다.”

    “재미난 특징도 있다. 태양계에서 태양은 혼자 자식을 키우는 싱글 부모 같은 존재다. 얼핏 보기에 문제가 있을 것 같은 가정을 잘도 건사한다. 게다가 행성과 위성, 태양계에서 관찰되는 수많은 물체를 낳는다. 그런데 태양의 출산은 사람이 아이를 낳는 것과는 달라서 그 탄생 스토리에는 큰 의미가 없다. 어쨌든 태양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탐사 여행을 떠나보자.”

    저자가 과학을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바탕에는 항상 유머가 깔린다. 저자가 지질학자를 록밴드와 연관 지어 설명하는 내용은 기발하다. 우주에서 시작해 태양, 지구, 생명, 인간, 세포 그리고 입자와 시간까지 저자는 알아야 할 과학을 두루두루 관통하고 있다. 여기에 책의 내용을 제대로 살린 일러스트 역시 재미를 더한다. 찰리 맥도널의 [웃기는 과학책]은 과학책답지 않게 재밌는, 하지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기초지식은 알차게 들어있는 과학책이다.

    목차

    서문-과학과 사랑에 빠지는 법

    1. 우주에 온 걸 환영해!
    2. 태양계-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3. 지구-유일무이한 행성
    4. 생명-진화부터 복제인간까지
    5. 몸-별에서 온 인간
    6. 뇌-뇌가 나일까?
    7. 세포-아주 작은 것들의 정체
    8. 원소-만물의 근원을 찾아서
    9. 입자-우리 세계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 곳
    10. 시간의 끝

    감사 인사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어쨌든, 이 책은 과학책이다. 사람들은 과학자들만 과학을 잘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에 나는 여러분의 그런 편견을 깨고 싶다. 나처럼 평범한 사람이 오히려 재미있고 쉽게 설명할 수도 있다. (물론 내가 과학자들보다 훨씬 더 잘 가르친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 p.7)

    과학적 방법론에 흥미를 가져보자. 이것만큼 ‘진리’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는 없다. 주머니 속에 있는 사각형 컴퓨터, 거실에 있는 가전제품, 하늘에서 반짝이는 작은 빛의 실체에 관한 지식에 이르기까지, 우린 이 방법이 얼마나 잘 통하는지 몸소 체험했다. 이는 우리가 하는 일과 일반적으로 진실이라 알려진 다양한 것들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인의 삶은 인류가 수천 년 동안 수집해온 방대한 과학 지식을 따로 떼놓고 생각할 수 없다.
    (/ p.13)

    블랙홀은 분명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일 것이다. 먼저 질량에 관해서 살펴보자. 블랙홀은 밀도는 물론이고 당기는 중력도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어떤 물질이든 블랙홀 근처에만 가도 붙들려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심지어 빛도 블랙홀에 갇히면 빠져나오지 못한다. 하지만 이 정도는 약과다. 블랙홀 안에서는 심지어 시간도 공간도 존재할 수 없다.
    (/ p.63)

    재미난 특징도 있다. 태양계에서 태양은 혼자 자식을 키우는 싱글 부모 같은 존재다. 얼핏 보기에 문제가 있을 것 같은 가정을 잘도 건사한다. 게다가 행성과 위성, 태양계에서 관찰되는 수많은 물체를 낳는다. 그런데 태양의 출산은 사람이 아이를 낳는 것과는 달라서 그 탄생 스토리에는 큰 의미가 없다. 어쨌든 태양계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탐사 여행을 떠나보자.
    (/ p.85)

    참 이상한 일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기후 변화 같은 주제는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행성, 항성, 우주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좋아하면서 기후 변화 같은 주제가 나오면 다른 과학 분야처럼 철저하고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쳤는지 확인하려고 두 눈을 부릅뜨고 무섭게 달려든다. 심지어 지구 온난화 현상이 다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지구 온난화에 관한 정보가 자기의 세계관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거짓말이라니, 이유도 참 궁색하다.
    (/ p.146)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운 것처럼 묘사한다. 지구와 달이 가까우면 이런 자연재해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진정한 종말 영화인 셈이다.
    (/ p.158)

    공룡의 시대가 가고, 인간이 ‘지구의 통치자’ 자리를 이어받았다. 사실 공룡이 완전히 멸종한 것은 아니고, 아직 그 후손이 살아남아 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장 가까운 친척뻘인 동물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바로 지붕 위에서 관광객들의 점심을 주워 먹는 비둘기 떼다. 벌새에서 타조에 이르는 조류들은 공룡과 가장 가까운 친척뻘인 동물로 여겨진다. 이론으로만 따지면, 용가리 모양 칠면조 너깃에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공룡’ 고기가 더 많이 들어 있는 셈이다.
    (/ p.174)

    사람들은, 뇌가 클수록 머리가 좋다고 한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뇌의 크기와 지능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우리의 뇌가 몸보다 비정상적으로 크다고 해서 창피하게 여길 필요는 없다.
    (/ p.222)

    재미있는 사실은 중력이 생각처럼 강하지 않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자석을 철문 가까이에서 들고 있으면 자석이 공간을 ‘뛰어넘고’ 문에 달라붙을 수 있다. 그 큰 지구의 중력이 당기고 있는데도 말이다.
    중력은 왜 이렇게 약할까? 아마 우리가 중력을 완전히 느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마치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차원이 있듯이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다른 차원들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까? 아마 이런 차원들이 아주 작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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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찰리 맥도널(Charlie McDonnell)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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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을 사랑하는 유튜버. 2013년 유튜브 채널 [Charlieisso coollike]를 만들고 과학 지식을 재미있는 영상에 담아 세상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영국에서 가장 먼저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고 지금은 구독 230만, 누적 조회수 3억 뷰의 글로벌 SNS 스타가 되었다. 유니세프, 세이브 더 칠드런 등 다양한 자선단체에 참여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고 이는 자신이 사랑하는 과학을 SNS로 많은 사람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외에도 영국의 마술사 데렌 브라운Derren Brown의 [매력적인 과학Science of Attraction]과 BBC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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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에서 공부한 후에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과학자 갤러리』, 『교양인을 위한 화학사 강의』(공역), 『슈뢰딩거의 고양이』, 『다윈 할아버지의 진화 이야기』, 『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상처 주지 않는 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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