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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 비파괴적 신뢰혁명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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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프랑스 아마존 데이터베이스 분야 베스트셀러!!!!!

    왜 블록체인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가?
    블록체인 기술은 어떤 미래를 만들어 가는가?
    블록체인은 우리에게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가장 쉽게, 가장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
    블록체인의 모든 것이 이 한권에 담겼다.

    ★★★★★
    매우 우수한 책이며 기초부터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내 의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은 결코 없었다 :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요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은 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통찰력 있게 제공한다.
    나는 이 책을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 아마존 고객

    ★★★★★
    우수하고, 혁신적이며 확실한 책
    매우 실용적이며 교훈적이다.
    - 아마존 고객

    ★★★★★
    4차 산업혁명 부문의 필수품이다.
    이 책은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우주에서 나를 인도하는 항해자다.
    - 아마존 고객


    블록체인은 이전 거래내역 및 데이터를 중앙서버(CPU)에 보관하지 않고, 블록(Block)단위로 묶은 뒤 인터넷을 통해 개인과 개인이 투명하고 안전하며 독립적인 방식으로 전송, 보관하는 기술이다. 거래에 참여한 전원의 컴퓨터에 복사해 보관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의 컴퓨터를 해킹하거나 데이터를 위.변조할 수도 없다. 이 거래 장부는 쉬지 않고 끊임없이 작동하며, 거래 내역을 시간 순으로 기록해 각 참여자의 컴퓨터에 분산 전송한 다음 참여자 전원의 승인을 받는다. 아울러 ‘구성원 또는 참여자’(일원)의 ‘실시간 검증 시스템’(합의 구조)으로 관리되므로 거래 기록이 불법으로 조작될 위험이 없다. 최신 업데이트된 거래내역(원장)은 네트워크에 분포한 각 구성원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모든 거래 내역은 반드시 참여자 전원의 검증을 받는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통화, 금융 서비스, IoT(사물인터넷)등 경제/사회적으로 광범위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블록체인의 기본적 정의다.

    꿈을 현실로 바꾸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이 책을 읽고 즐기면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견지한다.

    출판사 서평

    왜 비파괴적인가?
    첫째,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지 않고 상생 협력하면서 새로운 플랫폼이나 가치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즉 우월한 기술에 의한 시장창출이다.
    둘째, 어디까지나 기존의 토대 위에서 혁신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도구이며,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역량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낸다.
    변화에 소극적인 기존의 기득권적인 조직은 사라지고 혁신에 성공한 기업들만 살아남게 된다.
    그러므로 블록체인의 핵심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절멸시키는 파괴성이 아니라 변화, 개선시키는 혁신성에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유럽인의 시각으로 본 블록체인, 베스트셀러!

    저자 롤랑 를루는 프랑스인이다. 이 책은 출간이 후 데이터베이스분야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이다. 우리는 현재 이 신기술의 출현에 대해서 미국이 아닌 유럽인의 시각은 어떤 것이지 궁금했다. 저자는 핀이어 그룹(Finyear Group)을 설립한 이래 일간 뉴스레터 <핀이어(Finyear)>, <블록체인 데일리 뉴스(Blockchain Daily News)>를 발행하고 블록체인에 대한 재무컨설팅과 법률적인 자문도 하면서 다수의 관련 행사를 주관해왔다.

    저자는 불록체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을 설명할 때도 <기본적 정의>와 <일반적 정의>, <문자 그대로의 정의> 그리고 <기술적 정의>로 세분화해서 언급한다. 그는 “우리들 스스로가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뿐,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 삶의 실생활 구석구석까지 이미 스며들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먼 미래가 아닌 현실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은 왜 이토록 주목받는가?


    "기술이 혁명 그 자체가 되면 인간이 기술에 지배될 우려가 있다. 블록체인은 혁명을 구현하는 도구이자 수단의 개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언론과 여러 매체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과 구현 방법에 대해 소개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블록체인이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은 여전히 유효하다. 일반 독자들은 이 용어를 많이 접하긴 했어도 이 용어에 대한 개념 정리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주로 먼저 떠오르는 것이 가상화폐(디지털화폐)인 비트코인에 한정해서 연결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블록체인을 투기자본과 연결된 하나의 금융상품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수많은 기술 중의 한 부분일 뿐이다.
    세계 각국도 블록체인 관련 창업에 열풍이다. 중국은 블록체인 관련기업수가 미국과 영국을 훨씬 능가하고 있어 이 분야에서 단연 앞서가고 있다. 세계는 이처럼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서 국가의 사활을 걸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왜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각광 받는가?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가상화폐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지만 본도서는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블록체인이 나오기 까지 역사를 훑어보고 전문적 용어와 내용 때문에 독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사례들을 알기 쉽게 풍부한 해설을 덧붙여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면 블록체인의 신기술은 향후 금융,부동산,보험,교육,지식재산권,영화,물류,유통 등 산업전반에 걸쳐 일대 혁신을 몰고 올 것 같고, 우리 미래에 실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여 사회 전반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 같다.

    결론

    저자는 1990년대 인터넷이 출현할 무렵 일대 혁명을 예견했듯이 블록체인 기술은 사회, 경제, 기술 전반에 대대적이고 급격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이며, 그 결과 우리는 일자리를 빼앗기고 일상의 모습 또한 전폭적이고 다각적으로 변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 은행과 금융기관은 물론 정치인, 국가를 향한 대중의 불신이 깊어졌다.
    이제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탈중앙화, 독립성, 신속성이 강화된 인터넷 미디어를 기반으로 정보의 투명성이 실현된 세상, 소셜 네트워크와 협업 공간을 토대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저자의 견해가 정확한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 보일 변화의 지점에 우리는 서 있다.
    네트워크와 모바일로 인해 사회 구석구석에서 우리의 사생활이 침해받는 점은 있지만, 바야흐로 블록체인 기술에 힘입어 그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신뢰를 공유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그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우리 손으로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핵심 주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1. 블록체인 바로알기

    용어 정의
    블록체인의 대원칙
    인터넷에서 블록체인까지
    2. 블록체인, 어떻게 작동하는가?
    3. 블록체인, 어떤 분야에 활용될까? .

    첫 번째 영향 받을 분야, 은행권
    블록체인의 활용

    2장
    블록체인의 오늘

    1.비트코인 블록체인 .

    역사 훑어보기 .
    용어 정의 .
    작동 원리 .
    - 네트워크 접속하기
    - 비트코인 취득 방법
    - 비트코인 거래
    - 전자지갑 ‘월릿wallet’
    - 비트코인의 가치
    - 비트코인 : 채굴 또는 합의
    - 에너지(전력) 소비 관련 문제
    - 비잔틴 장군들 문제
    - 비트코인 : 채굴자와 보상 체계(채굴 수익= 코인 당 거래수수료)
    - 블록체인의 익명성
    - 추적 가능성과 투명성
    - 모네로Monero

    블록체인의 진화, 확장성
    2. 이더리움 블록체인

    이더리움 역사
    이더리움 역대 버전
    용어 정의 .
    - 채굴mining
    - 통화단위
    - 가상화폐 이더ether 구매하기
    운영 방식 .
    스마트 콘트랙트와 DAO(탈중앙 자율 조직)
    3. 분산 합의 프로토콜

    용어 정의
    블록체인의 종류
    - 퍼블릭 블록체인
    - 컨소시엄 블록체인 또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 프라이빗 블록체인
    블록체인 합의(Consensus)
    블록체인의 진화 생태계
    - 리스크Lisk – 디앱Dapp
    -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
    - 리플Ripple
    - 아이오타IOTA
    - 하이퍼레저Hyperledger
    - 인터레저Interledger
    - 텐더민트Tendermint
    - 모낙스Monax
    - R3CEV의 코다Corda
    - 비어체인beAchain, 객체 지향 블록체인(BOO)
    요약

    3장
    블록체인 활용하기

    1.블록체인 활용 사례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원칙
    - 중앙집중화 vs 탈중앙화
    - 분산 합의
    - 탈중개화
    - 보안성
    - 투명성과 불변성
    - 추적가능성
    - 인증과 공증

    광범위한 활용도
    - 블록체인 활용 분야
    -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무한한 개발 가능성
    - 식품유통 추적관리
    - 영화·영상·음원 불법 다운로드 방지
    - 의약품 및 상품 정품인증제도
    - 의료데이터 보관 · 진료기록 공유
    - 토지대장 관리
    - 공공행정 업무
    - 디지털 신원확인 시스템
    - 금융 결제
    - 유가증권 발행·결제
    - 크라우드펀딩
    - 분산형 전자투표
    - 지식재산권 관리
    - 데이터 분석
    - 공급망 관리(SCM)
    - 쿠오볼라 이노베이션
    - 블록체인이 몰고 온 데이터 혁명
    - 교육
    2. 기업에 블록체인이란? 놓치면 안 될 기회

    블록체인은 기업에 획기적 혜택을 선사할 혁명적 기술
    ‘컨소시엄형 블록체인’ 은 블록체인의 최적의 활용법일까?
    3. 어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야 할까?
    4. 거버넌스(Gouvernance)와 권리

    프리 소프트웨어란?
    블록체인 소유권자는?
    블록체인 내부 작업수행에 대한 법적 구속력
    스마트 콘트랙트는 법적 계약인가?

    4장
    블록체인의 미래

    1. 혁명은 진행 중

    산업혁명
    정보혁명에서 웹(Web) 2.0까지
    2. 성찰과 통찰

    비트코인의 현금 대체를 주장한 미국 경제학자
    블록체인은 사회·경제적 혁명일까?
    블록체인이 혁명이라면... 어떤 혁명일까?
    3. 결론


    에필로그

    본문중에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재 블록체인은 ‘말하기’와 ‘실천하기’ 사이에 있다. 흔히 블록체인이 어떠어떠하다고 말로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 블록체인을 거래 장부라는 경제적 의미의 틀에 국한시키게 된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 블록체인을 논리, 어휘, 개념으로만 정의하게 된다. 맞는 말이긴 한데 사실은 틀렸다. 단기적으로 보면 맞지만, 블록체인이 장기적으로 무궁무진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새로운 형태로 재편될 것임을 감안해보면, 너무 좁은 틀에 갇힌 근시안적인 사고임에 틀림없다″. 즉 블록체인은 우리 일상생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혁신적인 가치를 지닌 도구라는 뜻이다.
    ('블록체인의 출현' 중에서)

    전문가들은 블록체인과 웹의 비교를 통해 블록체인이 인터넷의 발명만큼이나 혁명적이라고 단언한다. 1990~2000년대 인터넷이 사회 전반을 혁신한 데는 데이터 검색 방식을 변화시키고 온라인 커뮤니티 내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한 공이 컸다. 미국계 전략컨설팅 기업 PwC의 자회사인 ‘스트래티지앤드Strategy&’의 스위스 지사 컨설턴트 대니얼 다이머는 블록체인이 훨씬 더 혁신적이라고 설명한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소유권증명서, 일반‧디지털 증권, 신원증명서 등 어떤 종류 데이터도 분산된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요컨대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문서를 실시간으로 분산 저장해 네트워크 전체 문서를 일괄적,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이다.”
    ('정보혁명에서 Web2.0까지' 중에서)

    2007~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질 무렵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이 잇따라 출현했다. 이때부터 금융계에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ism) 정신이 태동하더니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이 맨 먼저 비트코인에 반응하고 금융계의 판도를 뒤바꿀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고자 노력했다. 그 기술은 탈중앙화와 분산화를 통해 신뢰, 공유, 투명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이었다.
    블록체인 기술 때문에 또는 덕분에 단 몇 달 사이에 경제, 사회가 변화, 변모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성급한 희망일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이제 막 시동이 걸린 상황에서 제동을 걸만한 장애물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세계 각지에서 암호화폐 및 퍼블릭 블록체인 도입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공공‧민영 기관들은 국제적 규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쯤 되면 블록체인이라는 혁명에 관한 고찰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로 말미암아 인류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우리의 생활 방식에는 또 어떤 영향이 미칠까?
    ('성찰과 통찰' 중에서)

    1990년대 말 시작된 인터넷 혁명은 인터넷 고유의 개방성과 국제적 규모에 힘입어 통제와 규제가 없는 이른바 ‘자유의 바람’으로 불렸다. 이후 몇 년간 인터넷 생태계는 대중의 인기와 신뢰를 등에 업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 국면을 주도하는 기업들을 묶어 GAFA [Google(구글), Amazon(아마존), Facebook(페이스북), Apple(애플)]라고 하며, 최근에는 NATU [Netflix(넷플릭스), Airbnb(에어비앤비), Tesla(테슬라), Uber(우버)]라고도 부른다. GAFA의 당초 취지는 국가가 경제를 감독하는 체제에서 탈피해 일반 대중에 더 많은 권리를 부여하는 것이었고,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중앙 관리자를 배제한 P2P 방식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결국엔 기업 소유자이자 배타적 수익자로 변모했다. 뼈대를 세워 틀을 잡고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20년이 걸린 모델이 ‘소수의 특권자happy few’를 낳고 만 것이다. GAFA는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을 발판으로 설립되고 성장했으며 국가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자율적 운영 시스템을 갖추는 데는 성공했으나, 이를 통해 창출된 가치는 시스템 이용 능력을 가진 소수의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블록체인은 사회·경제적 혁명일까?' 중에서)

    블록체인 혁명의 잠재적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대중의 기대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시기적절하게 등장한 데다 대중화에도 용이하다. 전 세계적으로 정치권, 권력기관, 금융시장, 은행권 등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수직관계 모델에 대한 회의감이 증폭하고 있는 상황에서, 논란을 불식시키고 명쾌한 답을 제시할 믿음직한 대안 모델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먼저 우버화(uberisation, 개인 대 개인 간의 거래) 운동(움직임)은 사회 전반을 수평화 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플랫폼상의 거래를 위해 중개자가 필요한 모델이며, 중앙집권적 감독기관이 이용자 거래를 중개하고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이 중앙기관은 수행평가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공동체에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기존의 소비 방식을 변혁시킨 최초의 협업 구조로 인정받는다.

    블록체인은 이보다 더더욱 단단한 신뢰성을 약속한다. 탈중개화를 목표로 제3신뢰기관을 완전히 없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토콜은 적어도 이론상으로 중앙기관에 대한 철저한 불신에서 만들어졌다. 오로지 최종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중앙 관리기관(중개자)을 과감히 철폐한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블록체인 프로토콜은 소스코드(원시코드)를 공개하는 오픈소스 기술에 기반을 두는데, 이런 측면에서 보면 ‘해커’ 윤리(오류 수정을 위한 컴퓨터 접근의 자유 보장, 정보의 완전한 공개, 권력의 분산 등-역주)에 착안해 고안된 셈이다. 신뢰가 기술을 토대로 성립되고, 기술은 신뢰를 창출하는 구조다. 이처럼 두 가지 상호 의존적 관점으로 인해 참여자들을 분열시키고 외부의 의심을 받을 여지가 있어 자칫 위험하게 느껴질 수 있다.
    (' 금융 전문가 아르노 페슈(Arnaud Pechoux)의 분석' 중에서)

    “코드가 곧 법(Code is Law)”이란 말은 블록체인에서 한 번 실행된 거래는 그 누구도 수정, 변경할 수 없고 중앙기관도 통제할 수 없음을 설명하기 위해 가장 널리 쓰이는 표현이다. 이렇게 보면 블록체인 전용 프로그램들이 법의 역할을 대신한다고 오해할 여지가 있다. 블록체인에서 프로그램이 자동 실행되고 프로그램 내 명시된 행동규약(코드)을 모든 참여자가 준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는 스마트 콘트랙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모든 컴퓨터 프로그램에 두루 해당하는 속성이기도 하다. 어떤 컴퓨터든지 코드를 무조건적으로 실행하고 코드 관련 지시사항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구성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특성 중 하나인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을 생각해보면 또 다른 결론에 이르게 된다. 무결성이란 블록체인의 상태, 특히 가상화폐 계정의 ‘잔고’ 상태를 계정 소유자와의 합의 없이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코드는 계약자의 법적 의무를 보장하기보다 권리를 박탈하는 것에 해당하므로 “코드가 곧 법”이라는 표현은 법의 관점에서 틀린 명제다. 따라서 스마트 콘트랙트는 법적인 의미에서의 계약이 될 수 없다.
    ('스마트 콘트랙트는 법적 계약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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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로랑 를루(Laurent Leloup)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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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2006년 핀이어 그룹(Finyear Group)을 설립한 이래 일간 뉴스레터 <핀이어(Finyear)>, <블록체인 데일리 뉴스(Blockchain Daily News)>를 발행하고 다수의 관련 행사를 주관해왔다. 2016년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니스(Blockness)와 프랑스 블록테크(France Blocktech, 프랑스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협회), 블록체인 밸리(블록체인 캠퍼스, 교육기관, 전문인력양성소)를 공동 창립했다. 블록체인 신생그룹의 재무 담당 컨설턴트이며, 2017년 파리최고금융센터(HCJP)에서 블록체인 법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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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월마트코리아 개발부, 프랑스 수에즈그룹 계열사 데그레몽,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에서 홍보와 구매 업무를 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희망에 미래는 있는가- 잃어버린 희망을 찾아가는 인문학 여정], [감정이 폭발할 때 꺼내드는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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