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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보통사람들의 보통합격기 ·11
강 성 진 /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9기
02 | 도전하라! 전략적으로 ·20
최 은 정 /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5기
03 | 로스쿨 10기행(行) ·28
황 현 정 /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9기
04 | 전문법조인을 향한 첫 발걸음 ·37
우 지 연 /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05 | 지금, 당신에게 열려있는 로스쿨의 문 ·46
박 수 형 /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4기 수석
06 | 실질객관합격수기 ·53
배 상 현 /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4기
07 |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가질 수 있을 만한 자격을 갖추자 ·62
김 경 규 /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0기
08 | 잃어버린 시간은 없다 ·70
우 미 연 /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7기
09 | 로스쿨 첫 새내기 되기 ·82
김 아 람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기
10 | 직장인에서 다시 학생으로 ·96
장 혜 원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 제1기
11 | 모든 경험은 입시에 도움이 된다 · 110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0기 / 조 현 민
12 | 전환, 그리고 새로운 시작 ·119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3기 / 김 보 라
13 | 당신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입니까? ·126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 정 민 영
14 | 당신을 위한 자리 ·135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9기 / 송 용 규
15 |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143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 이 동 규
16 | 리트형 인간일 필요는 없다 ·151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0기 / 한 상 규
17 | 좋은 법률가를 꿈꾸며 ·157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9기 / 이 동 주
18 | 로스쿨 입시, 나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과정 ·164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 공 수 진
19 | 방향을 돌린다는 것... ·178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 박 성 민
20 | 꿈, 그것 하나로 도전하라 ·187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 이 상 훈
21 | ‘법률가’에의 의지, 그 새로운 시작 ·202
김 상 희 /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기
22 | 입시의 불확실성 앞에서 ·210
정 주 영 /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9기
23 | 새로운 출발점으로서의 로스쿨 합격 ·218
김 미 배 /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24 | 새로운 한 걸음을 시작하며 ·225
김 준 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6기
25 | 로스쿨을 향한 첫발 내딛기 ·233
김 예 슬 /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4기
26 | 합격을 위해 용기를 내십시오 ·241
홍 지 화 /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0기
27 | 마음이 깊으면 꽃이 핀다 ·252
박 세 희 /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4기
28 | 소통을 위하여 … ·268
조 해 린 /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기
29 | 입시에는 정해진 답은 없다 ·278
남 원 경 /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0기
30 | 기 적 ·287
엄 요 한 /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5기
31 | 내 행복한 운명, 로스쿨 - 7전 8기 도전기 ·292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3기 / 이 덕 춘
32 | 또 다른 시작 ·301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3기 / 은 송 이
33 | 로스쿨 입학이라는 관문을 넘어 ·307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3기 / 김한가희
34 | 로스쿨을 준비하는 분들께 ·317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 이 효 은
35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330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0기 / 박 주 미
36 | 로스쿨생이 아닌 법조인을 목표로 ·340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9기 / 김 호 정
37 | 긴 인내의 여정 ·348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3기 / 이 예 나
38 | 여름으로 가는 문을 발견하다 ·360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기 / 김 서 군
39 |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자세 ·376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8기 / 한 승 효
40 | R=VD 그리고 새로운 도전 ·384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3기 / 이 미 나
41 | 막막함 속에서도 진심과 열정으로 꽃피우길 ·395
김 해 주 /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9기
42 |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하여 ·403
지 준 연 /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2기
43 | 나를 알아가며 성장하는 시간 ·410
김 돌 리 /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9기
44 | 1인 3역에서 4역으로 ·422
김 현 정 /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기
45 | 집 념 ·435
이 예 리 /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4기
46 |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빛나는 것은 열정입니다 ·441
김 찬 희 /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기
47 | 로스쿨, 그 새로운 출발점에서 ·447
한 보 라 /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3기
48 | 법학자의 길을 꿈꾸다 법조인의 길로 들어서다 ·459
김 미 주 /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1기
49 | 꺾을 수 없는 의지 ·471
민 경 욱 /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5기
50 | 꾸준한 준비가 값진 결과를 만든다 ·482
피 선 흠 /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5기

[머리말]
“...회의도 있고 유혹도 있고 좌절도 있겠거니, 견디며 이기며 가는 저 끝 어디엔가 보리(菩提)가 있겠거니...”
위 글은 소설가 김원일이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대하소설인 〈늘 푸른 소나무〉중의 한 구절입니다.

로스쿨 입학시험 준비 중에 회의도 있을 수 있고, 유혹도 있을 수 있고, 좌절도 있겠지만, 견디며 이기며 그저 쉬지 않고 로스쿨 합격 하나만을 향해 나아가는 저 길의 끝 어디에선가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입니다.

이 책은 전국 25개 로스쿨의 제1기(09년)부터 제10기(18년)까지 합격하신 50人의 로스쿨 합격자분들의 감동적인 로스쿨 합격수기집입니다.

이 책은 법학적성시험(LEET)의 준비방법, 공인영어시험 준비, 학점관리, 전국 25개 로스쿨의 각각의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면접준비 요령 등 효율적인 수험생활의 비법을 담아낸 진솔한 이야기들입니다.

로스쿨 수험준비생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2018년도의 경우 리트시험 접수는 10,502명), 로스쿨 수험준비생들에게 합격의 친절한 안내자가 될 수 있는 주옥같은 합격수기들을 그냥 『考試界』 잡지에 묻어두기 보다는 널리 세상에 소개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로스쿨 수험준비생들에게 최종합격까지의 생생한 체험기는 뜻을 이루려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을 들어 이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긴박한 수험생활의 여정 속에서 아무리 입지가 강하다 할지라도 때로는 신념이 흔들리고, 좌절과 실망 등 방황의 늪에서 헤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때에 합격에 이르게 하는 합격의 안내서와 같은 진솔한 합격기의 한 편이 절실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도전은 맹목적일 때 더 강한 빛을 발하기도 합니다. 타산적인 도전에는 생명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 빛이 소멸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의 도전이 무모한 것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확실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얼마만한 추진력으로 그 도전을 성취하는가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책은 많은 로스쿨 수험준비생들에게 그러한 본질적이고 현질적인 물음에 아주 가까이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줄 수 있는 보배의 책입니다.

여기에 실린 50편의 감동적인 글들은 합격의 성취를 이루내기 위하여 어떤 역경이 닥친다 할지라도 합격에의 집념과 투지로 촌음을 아낌없이 쏟은 참기록인 만큼 향후 로스쿨 수험준비생들에게 자신감과 용기, 격려와 위안 및 자극과 인내할 수 있는 지혜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선배 합격자들의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험요령, 공부방법, 수험자세 등은 시행착오의 늪에서 빠져나오게 하고 합격에의 지름길로 한 걸음 더 안내할 것입니다.

시험공부는 도박이 아니고 과학입니다. 처음부터 운에 기대는 수험생은 실패하기 마련이고 철저하게 계획하고 실천하는 수험생은 이미 공부와 동시에 합격에 대한 물권적 기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감동적인 글을 게재할 수 있도록 넓은 사랑과 아량을 주신 전국 25개 로스쿨 제1기(09년)부터 제10기(18년)까지 총 50분의 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 책이 로스쿨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한 알의 밀알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8년 8월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