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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한 여인 / 우스운 사람의 꿈

원제 : Кроткая / Сон смешного челове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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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도스토옙스키 만년의 대표적인 단편 <온순한 여인>과 <우스운 사람의 꿈>을 함께 엮었다. 인간의 오만함을 주제로 한 이 두 작품은 한 쌍의 데칼코마니처럼 정반대의 변주를 보여 준다. 지식에 근거한 오만의 결말은 파멸이고,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은 사랑뿐이라는 도스토옙스키 사상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도스토옙스키는 4대 장편뿐 아니라, 여러 중편과 탄탄하고 재미난 10여 편의 단편도 남겼다. 그의 단편 중 여기에 소개하는 <온순한 여인>과 <우스운 사람의 꿈>은 작가의 단편 중 단연 백미에 해당한다. <온순한 여인>은 1876년 11월에 발표된 작품이고, <우스운 사람의 꿈>은 바로 다음 해 봄인 1877년 4월에 발표되었다. 이때는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 중 ≪죄와 벌≫, ≪백치≫, ≪악령≫이 이미 출간되었고,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자 최대의 걸작인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집필이 시작되기 전이다. 한마디로, 이 단편들은 미숙한 작가의 습작이 아니라 성숙한 작가의 작품이란 소리다. <우스운 사람의 꿈>은 원서로 23페이지, <온순한 여인>은 원서로 40페이지 정도의 짧은 단편이지만, 이 두 단편 속에는 도스토옙스키의 성숙한 사상의 엑기스가 다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간을 두고 볼 때 거의 연작처럼 쓰인 이 두 작품은 모두 “환상적인 이야기”라는 똑같은 부제를 갖고 있으며, 작품의 화자 역시 “지하 생활자”의 후예들이란 공통점을 지닌다.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각 작품의 화자들은 둘 다 사회로부터 고립되어 있고, 비틀리고 모순적인 성격의 과잉된 자의식을 특징으로 하는 “지하 생활자”들이다. 적어도 작품이 시작되는 출발 선상에서는 그들 둘 다 “지하 생활자”의 다른 변형이다.
    두 작품은 자살이라는 공통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도스토옙스키의 주된 테마 중 하나인 오만의 테마를 공유한다. 도스토옙스키 시학에서 매우 중요한 테마 중 하나가 오만과 겸손인데, 그것이 이 두 작품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스운 사람의 꿈>은 오만을 버림으로써 구원받는 이야기이고, <온순한 여인>은 오만 때문에 받게 되는 벌에 대한 이야기다. 이 두 “환상적인 이야기”는 마치 하나의 뿌리에서 나온 반대되는 이미지인 데칼코마니 같은 쌍을 이룬다. 이런 쌍의 이미지는 그들의 환상성에서도 발견된다. 작가가 서문에서 밝히듯이 온순한 여인은 구성과 서술 기법의 환상성이고 우스운 사람의 꿈은 황금시대의 꿈이 실현되어 있는 작은 별로의 여행이라는 꿈을 다루기에 내용의 환상성이다.
    이 두 이야기는 공통적인 주제와 화자의 유사함 등과 전개와 결말의 상이함이 동전의 양면을 보듯 하나의 쌍을 이룬다. 도스토옙스키에게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구원의 힘이다. 그런데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온순한 여인>의 화자는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능력도, 또 그것을 받아들일 능력도 없다. 그래서 결국 자신도, 또 포텐셜 구원자인 아내도 파멸로 이끌게 된다. 그래서 작품의 말미에 그는 “사람들이여, 서로를 사랑하라”고 말했던 자(예수)를 비웃게 된다. 스스로에게 내리는 구원의 가능성 없는 지옥형의 선고다. 반대로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진리를 깨달은 <우스운 사람의 꿈>의 화자는 이제 남들이 우스꽝스럽게 생각한대도 괜찮다. 오히려 그를 박해하는 자들을 더 사랑하게까지 되었다. 이렇게 또 다른 형태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 도스토옙스키의 문학 속에 탄생한다.

    목차

    온순한 여인
    우스운 사람의 꿈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본문중에서

    나를 비웃는 사람들은 “꿈을 꾼 거라고, 비몽사몽간에 본 것이고, 환각이야”라고 하며, 진리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에휴! 정말 그게 현명한 것인가? 그래서 그토록 자신만만한 건가! 꿈이라고? 꿈이란 게 대체 뭔가? 그렇다면 우리의 삶 또한 꿈이 아니겠는가? 계속해서 말해 보겠다. 그래, 이것이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낙원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해 보자(나도 이미 그것은 이해하고 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전도를 할 것이다. 그러나 어쩌면 그것은 매우 간단한 일인지도 모른다. 하루, 아니면, 한 시간 내로 이 모든 일이 당장에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게 본질이고, 이것이 전부며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필요치 않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하는 방법도 당장에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것은 정말로 한 십억 번은 더 반복되고 읽혔던 오래된 진리다. 그런데 정말로 우리의 삶에 친숙하지는 않았다! ‘삶에 대한 인식이 삶 자체보다 더 높으며, 행복의 법칙에 대한 지식이 행복 자체보다 더 높다’는 이 사상과 우리는 투쟁해야만 한다! 나는 투쟁할 것이다. 만약 모두가 그렇게 원하기만 한다면, 지금이라도 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Фёдор М. Достоевский)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821.11.11~1881.02.09
    출생지 러시아 모스크바
    출간도서 188종
    판매수 93,007권

    1821년 11월 모스끄바에서 태어났다. 벨린스끼가 그 시대 최고의 걸작이라 극찬한 첫번째 장편 『가난한 사람들』(1846)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1849년 좌파적 사회주의 단체에서 활동하다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지만, 사형집행 직전 특별사면을 받아 1854년까지 시베리아에서 유형생활을 했다. 이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의 집에서 쓴 수기』(1860)를 발표했다. 뒤이어 『멸시받고 모욕당한 자들』(1861)을 발표하고, 추후 발표될 장편들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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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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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김정아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 중 미국으로 유학 가서, 일리노이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슬라브어문학부 대학원에서 슬라브 문학으로 석 ·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전공으로는 폴란드 문학을 공부했다. 박사 논문은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에 나타난 숫자와 상징>이며, 다수의 소논문을 국내외 언론에 발표했고, 서울대학교 등에서 문학을 강의했다. 번역서로는 ≪집에서 한 남자가 나왔다≫(다닐 하름스, 청어람 미디어), ≪부실한 컨테이너≫(미하일 조셴코, 청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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