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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서산 (2018/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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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시를 쓰는 것은 시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를 쓰는 것이 아니다. 시인은 시인이 되기 위하여 시인이 되는 것 또한 아니다.
    오늘날 시단詩壇은 시다운 시가 양量에 비하여 그 질質이 반비례하고 있다. 이는 분명 시의 죄가 아니라 시인들의 죄다.
    60년대에 월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시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 등의 이생진 시인이 [그 사람의 넋두리] 외 9편을, 80년대에 월간 [심상]으로 등단한 시집 [바닷물고기 나라] 등의 박만진 시인이 [단풍잎 우표] 외 9편을, 그리고 계간 [열린시학]으로 등단한 시집 [시간의 배후]의 김가연 시인이 [옛집] 외 9편을, 계간 [문학청춘]으로 등단한 수 진 시인의 [별] 외 9편을, 계간 [시와 정신]으로 등단한 시집 [벼랑 끝으로 부메랑] 등의 오영미 시인이 [출구 없는 하루] 외 9편을, 계간 [한국시원]으로 등단한 시집 [개심사 가는 길]의 황희영 시인이 [빛바랜 풍경] 외 9편을 애오라지 펼쳐놓고 있다.
    그러저러 새들도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며 사투리로 운다고 한다. 충청도 스산瑞山 사투리, 지연地緣을 매개로 하는 연령대와 등단년도가 서로 다른 여섯 시인들은 시를 그 무엇보다 사랑하고 시를 쓰는 것으로 유일한 기쁨을 가지려는 사람들이다.
    어쩌면 시란 사람의 넋을 흐려내고 못 살게 굴어 죽게 만드는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넋을 구하고 깨끗하게 하여 살아 있는 기쁨을 맛보게 하는 것인가?
    아니, 굳이 이런 것을 따지고 캘 까닭이 무엇이랴! 기존의 시를 그대로 답습하면 시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으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여섯 시인들의 공저시집 [시인 & 서산] 창간호를 강호江湖에 띄워 보내느니, 부디 독자 여러분들의 일독을 권한다.

    기억의 부표를 들어 올리면 / 건져지는 소리의 파문들 / 굽은 저녁이 / 누군가를 부르는 소리
    ('김가연 [먼 천둥소리]' 중에서)

    네모난 세월에 갇혀 / 네모난 삶을 사는 사람아! / 당신의 바닥이 / 누군가의 천장일 수도 있으리니 / 세상 걱정 다 짊어진 듯이 / 밑바닥 인생이라 / 한숨짓지 마시게나
    ('박만진 [네모난 바닥]' 중에서)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 사랑할 거라고 / 무수히 내뱉은 말들이 / 떨어져 눕는 / 가을은 왜 이렇게 미치도록 아름다운 걸까
    (' 수진 [가을 사랑]' 중에서)

    차락차락 두드린 만큼 깨끗해진 빨래가 웃는다 / 식구들의 무늬를 빨랫줄 집게에 물렸다 / 물기 흔들릴 때마다 미안하다, 펄럭이는 깃발들 / 그 소리 들으며 파랗게 웃는 아기며느리 있다
    (' 오영미 [섬의 내력]' 중에서)

    흰 물김치 따라 나온 막걸리 / 어찌나 물이 깊고 무거운지 / 혀에 밴 生막걸리 금방 사라졌다 / 이럴 수가, / 하며 호리병을 흔드는 내 거동 / 나는 내 몸에 있지 않고 / 옥류천 달빛에 가라앉고 있었다
    ('이생진 [그 집 막걸리]' 중에서)

    가만히 귀 기울이면 / 담쟁이 잎을 흔드는 바람소리 / 재잘거리는 새끼새의 옹알이 / 그리고 파닥이는 날갯짓 / 무수한 밤 벌레 울음이 매달려 있다
    ('황희영 [둥지]' 중에서)

    목차

    머리글 2

    김가연
    옛집 10
    바람의 귀 12
    먼 천둥소리 13
    푸른 별에서의 하루 15
    불면 16
    단풍놀이 18
    그런 생각 20
    서산행 22
    갱년기 23
    나무의 연대기 24

    박만진
    단풍잎 우표 26
    세상 공부 28
    눈이 큰 소년은 30
    생각의 모자 32
    좌우지간 34
    네모난 바닥 37
    바로 조 녀석, 39
    곤포 사일리지 41
    가시 걸린 말을 삼키지 못하고 43
    원산도에 다녀와서 45

    수진
    별 48
    꿈 49
    고마리꽃과 쿠마리 신 51
    가을 사랑 53
    몸살 54
    미투 55
    자명종 56
    이명 57
    따뜻한 이 체온 59
    호랑나비 61

    오영미
    출구 없는 하루 64
    그녀의 싹 66
    미러링, 내가 없어도 68
    맛있는 밥 사줄게요, 술도 70
    고양이 새끼의 부랑 72
    섬의 내력 74
    징조 76
    수도사의 작양 78
    편안함에 이르렀는가? 80
    행복 만지며 살고 싶네 82

    이생진
    그 사람의 넋두리 86
    혼자 먹은 초코파이 91
    서산중앙고등학교 92
    황금찬 선생의 시를 읽으며 93
    그 집 막걸리 95
    할머니의 주먹 96
    그 배가 98
    가족 여행 100
    너는 지금 어디 있니 102
    구명조끼 104

    황희영
    빛바랜 풍경 108
    능소화 110
    섬 112
    카를교의 집시 113
    둥지 115
    창구상회 117
    엄지손가락 119
    저물녘 121
    슬픈 별자리 123
    철새 125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계간<문학청춘>등단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월간<한국시원>등단
    시집[개심사 가는 길]등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김가연 시인은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을 공부하면서 문학을 나누는 일이 평생의 길이 되리라는 걸 직감했다. 2009년 《열린시학》신인상으로 등단했고, 시집으로는[시간의 배후]등이 있다.
    김가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인 [푸른 별에서의 하루]의 시편들은 사랑의 열망, 만남의 기쁨, 영원의 소망 등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서사를 구성한다. 인간이 진실한 사랑, 영원한 사랑을 소망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 사랑이 반드시 현실적인 것이 아니라 상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일지라도 그것은 분명 아름다운 사건이다. 진정한 사랑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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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저서 [바닷물고기 나라]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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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1929
    출생지 -
    출간도서 33종
    판매수 2,644권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바다와 섬을 좋아했다. 해마다 몇 차례씩 섬으로 여행을 다니며 우리나라 섬의 정경과 섬사람들의 애환을 시에 담아내어 ‘섬 시인’, ‘바다 시인’으로 불린다. 1955년 첫 시집 [산토끼]를 펴내기 시작해 1969년 「제단」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지금까지 시집 38편, 시선집 3편, 시화집 4편, 산문집 2편 등을 펴냈다. 1978년에 펴낸 대표작 [그리운 바다 성산포]는 “바다와 섬과 사랑을 노래한 국내 시의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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