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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대상 : 감정평가사·보험계리사·7급공무원·공기업·CPA·공인노무사 시험 준비생
- 구성 및 특징 :
① 객관식 시험에 필요한 부분만 간결하고 명쾌하게 정리한 필독서!
② 최근의 출제경향을 충실히 반영한 최적의 수험서!
③ 경제학이 추구하는 효율성과 공평성을 잘 조화시킨 붕어빵 경제학!

[머리말]
승자는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패자는 말로 행위를 증명합니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 밖에 없습니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쉬고,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쉽니다.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삽니다.
승자는 과정을 위하여 살고,
패자는 결과를 위하여 삽니다.
승자는 구름 위에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에 비를 봅니다.
승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으며,
패자는 성공을 휴지로 삼습니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습니다.
승자가 즐겨 쓰는 말은 “다시 한번 해보자”이고,
패자가 자주 쓰는 말은 “해봐야 별 수 없다”입니다.

-[승자의 도] 중에서-

신부와 심리학자, 경제학자 이렇게 세 명이 골프를 치러 갔다.
그런데 이들 앞에서 두 사람이 캐디를 동반한 채 골프를 치고 있었는데,
속도가 너무 느렸다. 한 타를 치는데 보통 몇 분씩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그린 위에서도 퍼팅을 보통 네 번씩이나 하는 것이었다.
8홀까지 갔을 때, 참다 못한 세 사람은 앞 사람들이 들으라고 큰 소리로 한 마디씩 불평을 했다.
신부 왈, “오! 성모 마리아여, 저들이 플레이를 할 때 뭔가 느낄 수 있도록 교훈을 내려 주소서.”
심리학자 왈, “아마도 저 사람들은 천천히 치는 것을 즐기러 온 모양이군.”
경제학자 왈, “난 골프치면서 이렇게 많은 시간을 들이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못했네.”
그런데 이런 불평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계속 천천히 플레이를 하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세 사람이 캐디에게 가서 그들을 앞질러서 쳐도 되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캐디는 이 두 분은 불 속에서 인명을 구하다가 실명을 한 용감한 소방관들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렇게 큰 소리로 불평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말을 듣자, 신부는 자신이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오, 주여! 명색이 신부복을 입은 제가 장님들이 늦게 플레이를 한다고 불평했다니, 이 못난 놈을 용서하소서.”
심리학자 역시 “내 지금껏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라고 교육을 받았건만, 불쌍한 두 장님의 플레이를 불평했다니...”하며 뉘우쳤다.
경제학자는 곰곰이 생각하더니 캐디에게 다가가서 나즈막이 말했다.
“저 분들더러 다음부터는 밤에 와서 골프치라고 하면 안될까요?”

-오영수의 [31가지 테마가 있는 경제여행] 중에서-

수험생활은 무척 힘듭니다. 그래도 앞 일화의 경제학자처럼 너무 효율성에만 치중하지 말고 효율성(이기심)과 공평성(이타심)을 조화롭게 추구하면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수험생들은 각자 능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잃지 않고 매진하는 것입니다.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생을 행복하게 합니다.

경제학 수험서를 출간한 후 10년, 그동안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과 조언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이 책이 비록 원론서의 틀을 갖추지 않고 핵심적 내용만 간결하게 서술한 수험서이지만 올해 실제 여러 시험의 출제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증명되었습니다. 책의 내용 중 색이 다르게 쓰인 단어나 내용은 중요하거나 각종 시험에 기출된 내용입니다.

이번 제9판에서는 금년도에 실시된 각종 시험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앞으로의 출제경향에 맞춰 관련내용을 추가하고 기존의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수험적합성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수험에 적합한 경제학 수험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 책 구성의 특징 및 경제학의 최근 출제경향과 공부방법론에 대해서는 다음의 초판 머리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출판을 흔쾌히 허락하시고 격려해주신 법학사 이재철 사장님, 책을 보기좋게 편집해주신 편집장님,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의 건강과 건투를 빕니다.

2018년 8월 5일
박태천 올림

[박태천 경제학 강의의 특징]
냉철한 두뇌(효율성)와 뜨거운 가슴(공평성)을 배운다.
?초급자나 중, 상급자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강의
?경제학적 사고의 바탕을 매끄럽게 전달하는 강의
?각종 객관식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최근에 출제가능성이 높은 계산문제나 이론을 콕콕 전달하는 강의
?많은 현실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강의

[박태천 경제학 강의평]
?서울신문(구, 대한매일신문) 명강사 코너 소개
?방대하고 난해한 경제학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카리스마
?시험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뛰어난 통찰력의 강의

[수험생 고민사항 해결]
수업시간에 경제학을 위한 수학도 따로 강의하므로 수학을 잘 몰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많이 출제되는 계산문제, 100% 출제가능성이 있는 이론, 50% 이상 출제가능성이 있는 이론 등을 구분하여 주므로 그 부분은 심도있게 학습하고 기타 부분은 용어나 기본 개념만 학습하게 하여 방대한 경제학을 아주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수험에 적합하게 학습할 수 있게 해드립니다.

[수험생에게 당부하는 글]
경제학은 초심자나 비전공자 모두에게 처음에는 쉽게 허락하지 않는 과목입니다. 그러나 그 힘든 과정을 어느 정도 지나고 나면 무릎을 탁치는 통쾌함이 펼쳐집니다. 말하자면 울고 들어가지만 웃고 나오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경제학 객관식 문제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습니다. 즉 반드시 90% 이상이 예측한 곳에서 출제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계산문제 대비방법, 출제가능성이 높은 부분 등을 취사선택하여 집중공략하면 아무리 초심자나 비전공자라 하더라도 고득점이 가능할 것입니다.

제1편 미시경제학
제1장 경제학의 기초
제2장 수요ㆍ공급의 이론과 그 응용
제3장 소비자이론
제4장 생산자이론
제5장 생산물시장이론
제6장 생산요소시장이론(분배론)
제7장 후생경제학

제2편 거시경제학
제8장 거시경제학의 기초
제9장 국민소득결정의 기초(단순)이론
제10장 소비함수론, 투자함수론
제11장 화폐금융시장이론
제12장 IS-LM 이론
제13장 AD-AS 이론
제14장 물가, 인플레이션, 실업이론
제15장 경제변동이론

제3편 국제경제학
제16장 국제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