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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인생의 그림

원제 : Bilderbogen des Kleinen Leb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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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세기말 빈의 카페에서 종일 빈둥대던 한 사람의 인생 스케치

    한량의 외피 안에 아슬아슬하게 보존된 유약한 영혼의 세계


    ▶ 그러나 이 세상에서는 그 어떤, 그 어떤, 그 어떤 실제적인 감정의 원자 하나도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 무정한 사람들만 느끼지 못할 뿐이다.
    ('꾸밈없는 인생의 그림' 중에서)

    ▶ 푹 삶아 다른 것으로 가공된 시인은 푹 삶아 다른 것으로 가공된 여인에게 자주 말한다. “봐요, 나는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은 나를 이해하잖아요! 그러니 우리 편안히 맛있게 먹어요!” 그러면 그녀는 피곤한 눈을 감고 스스로를 맛있게 먹히게 내버려 둔다, 소화되기 쉽고 먹을 만하게 뛰어난 모양으로 가공된 채! 게걸스럽게 먹고 소화시키는 자들이여, 저주받으라!
    ('꾸밈없는 인생의 그림' 중에서)

    ■ 편집자의 말

    페터 알텐베르크를 처음 읽은 사람은, 마치 너무 늦게 공개 강연장에 도착해서 이제 꽉 찬 강의실 외진 구석에 박혀 강연자의 말을 들으려 열심히 애를 쓸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처음에는 불분명하고 토막토막 끊어진 단어들과 문장만 들리다가, 마침내 강연장의 음향과 강연자의 목소리에 익숙해지면, 각각의 파편에서 의미를 찾게 된다. 이 동화의 세계 안에서 모든 것은 훨씬 자유롭고 책임감이 덜어지며, 논리적이고 심리적인 적법성에서 풀려나온다.
    ('에곤 프리델, [페터 알텐베르크]' 중에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 번쯤 들르는 카페가 있다. 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카페 첸트랄이다. 클림트의 명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안기는 고풍스럽고도 화려한 인테리어는 긴 시간 잘 손질되어 보존되었고, 홀의 가운데에는 눈꼬리가 내려간 중년 남성의 동상이 떡하니 앉아 있다. 그이가 페터 알텐베르크다. 지금이야 특별할 것 없는 풍경이지만, 19세기 말 끼니를 때우고 차와 술을 마시며,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왼종일을, 사계절 전부를, 수십 년 세월을 카페에서 보내는 이는 드물었는데, 그 기인이 페터 알텐베르크로 소위 “카페하우스 문학”의 대부다. “삶에서의 가장 사소한 것, 즉 넥타이, 우산 손잡이, 지팡이 손잡이, 여러 격언, 눈에 띄지 않는 값비싼 것들”을 아꼈던 ‘애호가’ 페터 알텐베르크를 금번 [꾸밈없는 인생의 그림]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이 소품집에는 인생과 사회에 대한 관조적 에세이, 일상의 장면을 담은 전보풍의 짧은 스케치, 주변 사람과 저를 둘러싼 자연에 대한 지은이의 각별한 감상이 어수선할 정도로 정답게 담겨 있다.

    쏜살 [꾸밈없는 인생의 그림]은 페터 알텐베르크가 그 자신의 삶을 다 바쳐서, 아니 그 자신의 삶 역시 구하며 수호하려 한 “우리의 식탁 아래로 굴러떨어져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는 영혼의 진주”를, 현대의 독자들도 (되)찾게 독려하는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섬세한 영혼의 충분한 휴식과 사회의 일원이기 이전 한 인간의 삶의 규칙으로서 비생산성의 자유를 이야기하는 알텐베르크의 구호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알텐베르크의 친우인 비평가 에곤 프리델의 말 “페터 알텐베르크를 알려는 시도는 언제나 실패로 끝났다.”는 깊은 울림을 준다. “소화되기 쉽고 먹을 만하게 뛰어난 모양으로 가공된 채” 이해되고 알려지고 싶지는 않았던 작가 본인의 절실성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삶에서 중요한 것들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는 일견 순진해 보이는 문장의 진의를 책장을 덮고 난 독자는 알 것이다. ‘삶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하는 것들이 정작 가장 중요하다!’라는 속생각의 의뭉한 대칭임을.

    목차

    페터 알텐베르크(에곤 프리델) ― 13
    페터 알텐베르크와의 이별(아돌프 로스) ― 27
    슬로바키아 공화국 ― 33
    히스테리의 정도 ― 36
    하녀들 ― 38
    앙갚음 ― 40
    그는 어떻게 그녀를 얻었을까 ― 42
    발레리 부인의 편지 ― 44
    감독관 ― 46
    우리 문화의 미래 ― 48
    모든 것은 자기 길을 간다 ― 52
    정신 질환자를 위한 요양원 ― 55
    유흥업소 ― 61
    그녀가 “도약하기” 직전 ― 63
    타자수 아가씨 ― 66
    풍경 ― 68
    겨울 스포츠 ― 69
    추적 망상 ― 71
    여성의 호의 ― 74
    어떤 시인의 편지 ― 76
    물총새 ― 79
    시 ― 81
    독신 남성 ― 83
    「지구」 ― 88
    가족의 목가 ― 90
    누가 승자인가 ― 92
    생리학적인 것 ― 94
    레몬색 카네이션과 연보라색 카네이션 ― 96
    실제 있었던 동물 이야기 ― 98
    전원시 ― 100
    라밍손 팀의 미치 ― 105
    무도회가 끝난 뒤 ― 106
    열네 살 소녀의 가면 ― 109
    “평범한” 여인 ― 112
    유흥업소 ― 115
    자칭 “지루한” 두 짐승 ― 117
    슈베르트 ― 119
    곤봉 던지는 미국인 ― 121
    “슬픈” 사랑 ― 123
    거리에서 ― 126
    고백 ― 128
    인류의 신경에 대하여 ― 130
    데 아모레 ― 132
    글쓰기 수업 ― 134
    현대의 결혼은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가?!? ― 136
    나이 든 독신 남성 ― 139
    책의 서문 ― 141
    열네 살 소녀 ― 143
    에프체 양에게 보내는 편지 ― 145
    보모 ― 147
    소문에 대하여 ― 149
    너는 이렇게 되길 원했던 거야 ― 151
    원망 ― 153
    명성 ― 155
    늙은 은행가 ― 157
    일본 종이, 식물성 섬유 ― 159
    엘에스테 부인에게 보내는 편지 ― 161
    농장주와의 대화 ― 163
    질투 ― 166
    시인의 단골 지정석 ― 168
    강치들 ― 173
    죽음 ― 175
    교태 부리는 여인에게 ― 177
    배신 ― 179
    1908년 빈 전시회 ― 181
    질투에 대하여 ― 184
    그레고리 서커스단 ― 186
    체험 ― 188
    “쿤스트샤우”에서의 야외 공연 ― 191
    로나허 극장 의 버라이어티 쇼 평 ― 194
    시립 공원 ― 198
    대화 ― 201
    미치 ― 202
    활동사진 극장 ― 207
    간접 서평 ― 209
    그는 격언을 통해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다 ― 212
    꽃들 ― 215
    삶의 동화 ― 217
    전원시 ― 218
    혼란에 대하여 ― 219
    파티의 젊은 숙녀의 일기장 ― 221
    사랑 ― 224
    오를레앙의 처녀 ― 226
    봄의 시작 ― 229
    빅토르 아들러: 빈 노동 신문 사장 ― 231
    마리아 엘리자베트 ― 233
    스페인 무희 마리아 마라빌리아에게 보내는 편지 ― 235
    젠틀맨 ― 237
    페터 알텐베르크 ― 242
    질책 ― 245
    흥행을 위하여 오래 단식하는 여인 ― 247
    에스엠파우에 부인에게 바침 ― 250
    교외의 집 ― 251
    배반하는 우리의 여인들에 대해 ― 253
    봄철의 바덴바이빈 ― 255
    맥락들 ― 257
    산책용 지팡이 ― 259
    곤란한 심정 ― 262
    시작 ― 264
    절정 ― 266
    불신 ― 268
    사소한 것들 ― 269
    숙녀를 위한 라이트모티프 ― 272
    질책 ― 273
    고백 ― 275
    제후 ― 277
    우정 ― 279
    죽은 자의 섬 ― 281
    로마에서 영국 무용수가 페터에게 보낸 편지 ― 283
    자동차 드라이브 ― 284
    성령 강림제 ― 286
    운명 ― 288
    데어브로켄 ― 290
    영국 무희들 ― 292
    아름다움의 저주 ― 294
    나의 개 ― 296
    신문의 지역 소식 ― 298
    결핵 ― 300
    시: 이른 봄 ― 302
    침대 ― 304

    옮긴이의 말 ― 307
    연보 ― 311

    저자소개

    페터 알텐베르크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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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알텐베르크(1859~1919)는 빈의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대부는 건축가 아돌프 로스다. 알텐베르크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다 중도 포기했고, 신경과민 진단을 받은 뒤로 줄곧 보헤미안 같은 삶을 살았다. 그는 문학과 예술계 인사들이 한데 모이는 당시의 카페하우스에서 주로 글쓰며 카페하우스 문학의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작품 대다수는 산문 혹은 산문시로, 세기말 빈의 순간을 포착하여 서술한다. 냉담한 관찰자적 묘사가 돋보이는 소품들을 1896년 단편집 [내가 그것을 보듯]부터 꾸준히 발표하여 명성을 얻었다. 말년에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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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학교와 동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독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존넨알레](유로), [별을 향해 가는 개], [불의 비밀](이상 아침이슬), [막스 플랑크 평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여행의 기술](이상 김영사), [불순종의 아이들], [천사가 너무해](이상 솔), [수레바퀴 아래서], [유대인의 너도밤나무](이상 부북스), [누구나 아는 루터 아무도 모르는 루터](홍성사) 등이 있다.

    언론사 추천 및 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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