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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시프트 : 10년 후, 미래를 주도할 비즈니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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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시니어가 만드는 새로운 시장에 주목한다면
고령사회는 위기가 아닌 비즈니스 기회다!
선진국에서 뜨고 있는 시니어 아이템을 벤치마킹하라!


현재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키워드는 뭘까? 바로 ‘고령화’다. 의학의 발달과 저출산의 영향으로 지금 전 세계가 늙어가고 있는 중이다. 선진국들 대부분은 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일본은 초고령사회가 된 지 오래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매우 빨라서 준비할 시간이 다른 국가보다 부족해 문제가 더욱 크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사실 ‘고령화’라고 하면 사람들 대부분 부정적인 미래를 떠올린다. 물론 생산 인구보다 부양받아야 할 인구가 많아지는 현실은 당연히 걱정거리가 된다. 그렇다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끝을 내야 할까?
고령화는 다가올 미래이고 받아들여야 할 현실이다. 많아지는 고령 세대를 타깃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찾으면 또 다른 시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지금의 시니어들은 과거의 시니어들과 달리 경제력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시니어를 ‘뉴 시니어(New Senior)’라고 부른다. 뉴 시니어는 건강하고 활동적이며 아름답게 늙기를 원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이 특징에 맞는 소비에는 적극적이다. 이미 고령화를 경험한 선진국의 기업들은 과거와 달리 왕성한 소비를 하고 있는 뉴 시니어의 관심을 끌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일본만 봐도 시니어 관련 시장의 크기는 확대에 확대를 거듭하고 있다. 2025년에 이르면 관련 시장이 1,000조 원이 넘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왔다. 미국에서도 시니어 비즈니스를 ‘장수 경제’라고 부르면서 시장 경제의 한 축으로 인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에 12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버리고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시니어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

새로운 블루오션, ‘시니어 시장’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개인, 기업,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미 오래전부터 시니어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을 개발하고 사업을 펼치는 해외의 사례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국내 상황에 맞춰 ‘한국형’으로 만들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와 환경, 문화, 경제 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본을 벤치마킹하면 더욱 빠르게 길이 보일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일본 등 선진국에서 뜨고 있는 시니어 비즈니스 아이템을 분야별로 소개하면서 그 의미를 분석해 10가지 카테고리로 담았다.
① 시니어 비즈니스 1순위는 두말할 나위 없이 ‘건강’이다. 시니어가 되면 제일 먼저 건강을 신경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되어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은 상품을 소개했다.
② 고령사회가 되자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이 달리지고 있다. 그래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삶을 마감하는 과정에 관심이 많아지자 ‘웰 다잉’, ‘엔딩 산업’이 뜨면서 셀프 장례, 시신호텔 등이 주목받고 있다.
③ 시니어는 살고 있는 ‘집’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시니어에게 집은 매우 중요한 공간이다. 그렇다고 혼자 있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살던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싶어 한다. 해외에서는 이러한 시니어의 바람을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해 CCRC, NORC, 코하우징 등 시니어 커뮤니티가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④ 점점 거동이 불편해지는 시니어의 경우 삶의 질도 떨어진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지원해주는 ‘요양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욕구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자 대기업까지 눈독을 들이고 진출하고 있다.
⑤ 독거노인이 늘어나면서 고독사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시니어의 안부를 확인해주고 사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관리해주는 ‘생활 지원’ 관련해서 사업의 기회가 생기고 있다.
⑥ 100세 시대에는 은퇴를 해도 일자리를 가져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은퇴 후에 일자리를 갖기가 힘들다. 그래서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와 ‘제2의 인생’이 가능하게 해주는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⑦ 시니어가 되었다고 음식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 식사를 즐기지 못한다. 이 점을 파고들어 시니어가 먹기 편하게 만든 ‘음식’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등장했다.
⑧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시니어가 많아지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과거에는 돈 버느라 바빠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도 크다. 이러한 시니어의 ‘여행’, ‘공부(유학)’에 대한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 속속 만들어지고 있다.
⑨ 과거에는 나이가 들면 옷, 화장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시니어라도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일에 망설이지 않는다. 이러한 시니어의 변화에 맞춰 ‘패션’을 연결해주는 비즈니스가 늘고 있다. 또한 백화점, 쇼핑몰 등의 ‘유통’분야에서도 시니어 용품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⑩ 나이가 들면 금융업무처럼 걱정스러운 것도 없다. 그래서 노후에 필요한 자산 관리와 금융업무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장수 시대의 미래 설계’를 전문가가 대신 해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첨단 기술이 적용되기도 한다.

* * *

지금 불황, 저성장 등으로 국내 경제가 울상이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데 찾지 못하고 고민 중인 기업도 한둘이 아니다. 이제부터라도 ‘시니어 시장’에서 그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선진국들은 이미 4차 산업혁명까지 활용하면서 시니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고령화가 된 선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시니어 비즈니스 사례를 분석한 이 책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국내 경제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시니어 시장을 개척하는 프런티어가 되자.

목차

서문
책을 시작하며

1장 건강 관리

01. [피트니스] 시니어의 삶은 근육이 결정한다
02. [IT] 기술이 시니어의 건강을 관리하다
03. [엔터테인먼트] 오락으로 건강을 관리하다
04. [셀프 관리] 스스로 건강을 검진한다

2장 웰 다잉과 엔딩 산업

01. [사후 준비] 인생의 가장 큰 숙제, 웰 다잉
02. [사후 마무리] 엔딩은 끝나지 않는다

3장 주거

01. [공동체] 시니어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다
02. [CCRC] 일본과 한국에서도 가능성이 발견되고 있다
03. [NORC] 살던 집에서 서비스를 받다
04. [AIP] 내가 사는 ‘지역’에 주목하라
05. [코하우징] 이웃과 따로 또 같이
06. [집 개조] 좀 더 안전하게 구조를 바꾼다

4장 요양 서비스

01. [시장 확장] 대기업이 요양을 해준다
02. [로봇] 영화가 현실이 되다

5장 생활 지원

01. [안부 확인] 가족 대신 안부를 챙기다
02. [가사 지원] 집안일을 대신해준다

6장 일자리와 제2의 인생

01. [세컨드 라이프] 느슨한 창업이 목표
02. [일자리 창출] 시니어만을 위한 회사
03. [일자리 연결] 시니어를 연결해주다

7장 식생활

01. [유니버설 디자인 푸드] 시니어도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다
02. [도시락 배달] 힘든데 시장까지 오지 마세요
03. [한국형 UDF] 배달문화에 익숙한 우리나라에서도 가능성이 있다

8장 여행 및 유학

01. [맞춤형 여행] 누구나 쉽고 즐겁게
02. [클럽투어리즘] 시니어를 위한 여행
03. [교육 여행] 길 위에서 인생을 배우다
04. [이동수단] 이동의 제한을 없애다

9장 패션 및 유통

01. [외모 변신] 시니어의 변신은 무죄
02. [유통] 시니어를 배려하기 시작하다

10장 장수 시대의 미래 설계

01. [금융] 신탁 상품이 뜨고 있다
02. [장수 리스크 관리] 해외의 보험 상품을 벤치마킹하라
03. [건강 리스크 관리] 해외의 인슈테크를 벤치마킹하라

참고자료

본문중에서

우리가 인구 변화에 주목하는 이유는 인구가 곧 ‘시장’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시장은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그렇다면 고령화는 위기일까? 기회일까?
식상한 표현이지만 위기가 곧 기회다. 위기의식은 사전 준비를 하게 만들고 그것은 새로운 기회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령화는 시니어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의 개막과 확대를 의미한다. 게다가 지금의 시니어들은 과거와 달리 소비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고령화 관련해서 준비를 제대로 한다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책을 시작하며' 중에서)

일본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고령 친화 산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미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눈동자를 깜빡거리는 것만으로도 조명을 켜고 TV를 끄고 커튼을 조작할 수 있는 시니어 상품이 나왔다. 현재 일본은 노인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간병 대란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단카이 세대가 이미 노인이 됐지만 간병해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본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이른바 4차 산업혁명 기술에서 간병 인력의 부족문제를 해결할 돌파구를 찾고 있다.
('IT _ 기술이 시니어의 건강을 관리하다' 중에서)

사망자 수가 급속하게 늘어나자 먼저 장례나 유골 처리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유골을 가족묘에 매장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수도권의 화장장에 예약이 밀려 대기를 해야 할 지경에 이르자 그 틈새를 노린 임시 영안실 비즈니스가 등장했다. 이른바 이타이호텔이라고 불리는 시신호텔이다.
2012년 일본 최초의 시신호텔인 라스텔이 요코하마에 문을 열었다. 24시간 언제라도 유가족이 면회를 원하면 냉장고에서 보존하고 있던 시신을 컴퓨터 조작을 통해 면회실로 이동시킨다. 냉장 시설은 가로 2미터, 세로 1.5미터 크기의 유리로 되어 있으며 3.3도를 유지하고 있다. 라스텔은 2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숙박료는 1만 2,000엔 정도다. 개장 후 5년 동안 무려 4,000명이 넘는 망자가 다녀갔다. 이렇게 ‘고인과의 마지막 하룻밤’을 원하는 유가족이 많아지자 시신호텔은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후 준비 _ 인생의 가장 큰 숙제, 웰 다잉' 중에서)

사회 전체가 고령화가 되고 독거노인이 많아지면 멀리 떨어져 생활하는 자녀들의 걱정도 따라서 증가할 수밖에 없다. 물론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문제지만 하루 3번 식사에 대한 걱정도 빼놓을 수 없다.
일단 장보기와 요리부터 어려움이 있다. 식자재를 사기 위해 마트까지 가서 무거운 짐을 들고 돌아오는 길은 시니어에게 험난한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그리고 요리하면서 가스와 식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와 부상 위험도 뒤따른다. 그렇다고 해서 냉동된 가공식품만 먹다 보면 영양 섭취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니 이 또한 걱정이다. 시니어는 건강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중, 단기적으로 고르게 영양요소가 분배된 식단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등장한 것이 시니어를 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다.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인구 고령화와 시니어의 소비 확대가 한몫을 했다. 기존의 70세 이상 시니어 대부분은 집에서 요리하고 식사를 했다. 몸이 아프거나 부득이한 상황에서만 도시락을 사와서 먹었다. 그러나 단카이 세대를 중심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것이 싫고 외식보다 도시락 배달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른바 ‘요리 이탈 시니어’가 증가하면서 시니어를 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가 성장하는 요인이 된 것이다.
('도시락 배달 _ 힘든데 시장까지 오지 마세요' 중에서)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와세다대학 대학원 상학연구과에서 사회보험분야를 전공했다. 보험개발원 상무, 삼성생명은퇴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거쳐 현재 50플러스코리안 연구소장, 서울디지털대학교 금융소비자학과 교수, 한일문화 산업교류협회 감사 등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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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원에서 노년학을, 뉴욕시립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글로벌 앤 어소시에이트 대표이사, 교보생명 노년전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50플러스코리안 회장, 차의과학대학원 고령친화산업학과 겸임교수, 한국시니어산업협의체(KSA) 회장 등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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