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PAYCO(페이코) 최대 5,000원 할인
(페이코 신규 회원 및 90일 휴면 회원 한정)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EBS 롯데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NEW 우리V카드 10% (9,7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인터파크 현대카드 7% (10,05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Close

목화, 너도나도 입지만 너무나도 몰라요!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2,659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 추가혜택
    배송정보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2)

    • 사은품(4)

    출판사 서평

    내 몸 하나만 생각하며 옷을 입어도 될까?

    우리는 매일 옷을 입는다. 누군가는 따뜻하게 몸을 보호하기 위해, 누군가는 멋을 내기 위해서. 그럼 옷을 입는다는 건 단지 내 몸을 보호하고 나를 표현한다는 의미만 있을까?
    목화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고 의생활뿐만 아니라 삶 전체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옷의 재료로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하면서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산업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고 전 세계의 경제는 크게 발전했다. 지금 우리가 손쉽게 옷을 구하고 입을 수 있는 건 과거 목화로 실을 뽑고 천을 짓는 기술이 개발된 덕분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
    반면 더 많은 옷을 만들기 위해 희생된 사람들도 있다. 목화 농장에서 채찍질을 받아야 했던 노예와 공장에서 한 줌의 돈을 받고 일해야 했던 노동자가 그들이다. 현재라고 다르진 않다. 패스트 패션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 비참한 대우를 받는 가난한 나라의 노동자와 농부들이 여전히 있다. 빠르게 많이 소비될수록 더 많이 더 빠르게 재배되는 목화 때문에 호수는 메마르고 땅은 농약으로 오염되면서 지구도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내 몸 하나만 생각하며 옷을 입을 수 있을까?

    - 목화, 산업 혁명을 이끌다

    수천 년 전, 인도에서 목화가 사람들 눈에 띄었다. 솜털을 길게 잡아당기니 가느다란 실이 나왔고 그들은 이를 이용해 천을 엮어 옷을 지어 입었다. 가볍고 시원하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하며 염색하기도 쉬운 면직물은 인도의 자랑이 되었고, 세계 최대 목화 생산국이라는 명예를 안겨 주었다.
    15세기 바스쿠 다 가마가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인도 항로를 발견했을 때 영국 상인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이 다름 아닌 면직물이었다. 면직물이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자 결국 직접 면직물을 생산하기에 이른다.
    18세기 영국에서는 플라잉 셔틀을 기점으로 역직기, 제니 방적기, 뮬 방적기 등 목화에서 실을 뽑고 천을 짜는 기계가 속속 발명됐다. 공장이 커지고 면직물 생산이 늘어났다. 면직물을 곳곳에 실어 나르기 위해 교통수단이 발달하고 도로, 철도가 새로 만들어졌다. 영국의 산업 혁명은 그렇게 시작됐다.
    산업 혁명이 이웃 국가는 물론 멀리 미국이나 일본 등으로 퍼지면서 세계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세계는 농업 중심 사회에서 산업 중심 사회로 빠르게 변화했다. 지방의 많은 소작농들이 도시로 몰려와 노동자가 되었다. 기계식 공장에서 만든 더 싸고 질도 좋은 물건이 대량으로 사고팔리며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했다. 정치도 변했다. 그전에는 왕족, 귀족 등 특정 계층만 정치에 참여했는데, 산업 혁명 이후 일부 시민들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엄청난 변화는 더 좋은 옷을 많이 팔아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과 더 좋은 물건을 손쉽게 얻고 싶은 사람들의 갈망이 이룬 합작품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었던 건 한낱 목화였다.

    - 목화 농장으로 끌려간 노예와 비참한 생활에 놓인 노동자들

    더 편리하고 부유한 생활을 갈망하는 사람들 뒤에는 고통받은 사람들도 있었다. 미국 남부에는 거대한 목화 농장이 들어섰다. 영국에서 목화솜을 끊임없이 사 가기 때문에 목화 재배는 큰돈이 되었다. 하지만 넓은 농장에 일손이 부족하자 아프리카에서 흑인들을 데려와 노예로 삼았다. 18세기에만 600만 명이 넘는 흑인들이 아프리카에서 끌려왔다. 목화 농장의 노예들은 욕설과 채찍질을 받으면서도 목화솜 수확에 열을 올려야 했다.
    산업 혁명으로 세워진 방직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하루 17~18시간을 일하며 고단한 생활을 이어 갔다. 공장주들은 다른 제품과의 경쟁에서 이기려고 제품 가격을 낮추고, 대신 노동자들의 임금을 줄였다. 노동자들이 받는 임금은 겨우 하루 두 끼를 해결할 정도였다. 심지어 어린아이들마저 공장에 들어가 끊어진 실을 잇는 등의 일을 해야 했다.
    몇 백 년이 흐른 현대에도 이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의 목화 농장의 농부들이나 캄보디아, 미얀마 등의 의류 공장의 노동자들은 여전히 형편없는 대우를 받으며 일한다.

    - 값싸고 질 좋은 목화, 마음껏 사용해도 될까?

    합성 섬유가 널리 쓰이는 현대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은 천연 섬유가 목화다. 얼마 전, 물티슈, 기저귀, 생리대 등에서 해로운 화학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래서 천연 재료인 목화는 깨끗할 거라는 믿음으로 순면 제품을 찾는 손길이 증가했다. 그렇다면 순면을 만드는 목화는 깨끗하기만 할까?
    목화는 벌레가 잘 꼬이는 식물이다 보니 좋은 목화솜을 얻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농약과 살충제가 쓰이고 있다. 목화밭은 전 세계 농경지의 2.4%에 불과하지만, 목화밭에 사용하는 살충제 양은 전 세계 농경지에 사용하는 살충제 양의 25%에 달한다. 1995년 미국 앨라배마 주의 한 강에서는 24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근처 목화밭에 뿌린 농약이 강으로 흘러갔기 때문이다.
    게다가 목화를 키우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물도 필요하다. 유엔에서 발표한 ‘20세기 최고의 재난’도 목화와 관련이 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호수였던 아랄해는 50년 만에 90%나 면적이 줄어들었다. 이는 근처 목화 농장에서 아랄해로 흐르던 강물을 다 끌어다 쓴 때문이다. 옷을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물이 엄청나게 쓰이는데, 청바지 한 벌을 완성하기까지 무려 9,000리터의 물이 사용된다고 한다. 일반 욕조 50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비식용 작물인 목화가 이토록 사랑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입는 배냇저고리에서 누구나 입는 청바지, 면봉이나 이불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세탁도 용이하고 게다가 값도 싸다. 그래서 더 많이 소비하고 쉽게 버린다. 하지만 지난 역사를 거울삼아 옷 한 벌이 내게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질문해 봐야 한다. 메말라 가는 땅과 호수, 오염으로 고통받는 환경, 비단 옷뿐만 아니라 값싼 물건이라고 쉽게 사고 쉽게 버려서는 안 되는 이유 또한 여기 있다.

    목차

    매일 입는 옷, 얼마나 알고 있나요?

    목화, 이름은 들어 봤니?
    먹는 것, 자는 것만큼 ‘입는 것이’ 중요해
    내가 입은 옷은 어디에서 왔을까?
    나무에서 솜이 어떻게 열릴까?
    우리가 입는 옷, 목화가 책임진다!
    목화의 고향, 인도로 슈웅~

    생각을 더더더_목화가 옷으로 어떻게 변신할까?

    전 세계가 목화에 풍덩 빠지다
    목화의 세계 진출, 누구 공이 더 클까?
    문익점은 어떻게 목화의 최초 전래자가 되었을까?
    면 때문에 영국이 들썩들썩
    모직물 가게는 울고, 면직물 가게는 웃고
    부드럽고 따뜻한 목화, 산업 혁명을 일으키다

    생각을 더더더_산업 혁명, 왜 혁명이라고 부를까?

    새하얀 빛의 목화, 어두운 역사를 쓰다
    산업 혁명, 모두 행복했을까?
    무너지는 목화 왕국, 인도의 비극
    농장으로 끌려온 노예들, 목화 때문이라고?
    남북 전쟁의 불씨가 되다
    우즈베키스탄 목화 농장의 소년

    생각을 더더더_가난한 나라의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공정 무역

    도대체 목화의 매력이 뭐야?
    태어나 처음 입는 옷부터 생활용품까지
    인도의 염색 기술 덕도 보았어
    가장 영향력 있는 목화의 변신, 청바지

    생각을 더더더_옷으로 말할 수 있다고?

    목화, 걱정이 너무 많아요
    친환경 작물? NO! 물 먹는 목화!
    농약 범벅 목화솜으로 티셔츠를
    눈을 뜨면 환경이 보여요

    생각을 더더더_옷을 좀 더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건강하게 입고 우리 모두 웃어 볼까요?

    참고문헌 및 출처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만화, 동화, 교양서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을 쓰고 있으며, 2018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백정의 아들, 염] [닭답게 살 권리 소송 사건] [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뉴턴 아저씨네 마법교실] [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등이 있다.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건국대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했고, 어린이 책에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그림 작가가 되었습니다. 한국어린이그림책연구회, 일러스트 그룹 지지미, 인디만화 그룹 OZONE에서 활동하며 항상 새롭고 유쾌한 그림으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나려고 노력합니다. 쌍둥이 탐정 이야기를 읽으면서 킥킥 소리 내어 웃었고, 그때 느낀 즐거운 감정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번 그림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수학 플러스 사회], [산이 가족의 환경 지키기], [꼬물꼬물 꿈틀꿈틀 우리 집에 벌레가 산다?!], [장영실의 발명 노트], [시골 할머니 집의 맷돌과

    펼쳐보기

    그린이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이 상품의 시리즈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10.0 (총 0건)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