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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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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자연의 경이로움을 일깨워준 환경 운동의 선구자

    레이첼 카슨은 환경 운동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인물입니다. 과학자의 눈으로 관찰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시인의 언어로 들려주며, 개발과 과학에 급급하던 시절 처음으로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함을 인류에게 인식시켰습니다. 살충제 남용의 위험을 밝힌 그녀의 저서 <침묵의 봄>은 환경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했고, 타임지는 그녀를 20세기를 변화시킨 100인의 위대한 인물로 뽑았습니다. 과학이라는 미명 하에 무분별하게 자연을 개발하고, 파괴하던 시절, 과학으로 자연을 지켜내고, 보호하려던 그녀의 삶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었을까요?

    레이첼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을 벗 삼아 자랐습니다. 길가에서 주운 조개 화석 하나에도 호기심을 품었고, 감수성이 풍부하여 글쓰기에도 소질을 보였습니다. 작가가 되고 싶어 입학한 대학에서 레이첼은 생물학 수업을 듣고 과학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어렸을 적부터 늘 자연을 벗 삼아온 레이첼에게 과학은 자연 속에 숨은 법칙을 깨닫게 해 준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수산자원국 직원으로 일하면서 자연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자연을 연구하면 할수록 자연은 레이첼에게 경이로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녀가 관찰한 바다는 우리의 삶을 영위하게 도와주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습니다. 레이첼은 그것을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과학이 과학자의 전유물이던 당시에, 정확한 과학 지식과 일반인들도 알아들을 수 있는 문학적 산문이 결합된 그녀의 글을 곧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독자들은 레이첼의 책 속에서 숨겨져 있던 바다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감탄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레이첼이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바닷가에 여름 별장을 한 채 지은 레이첼은 이곳에서 연구와 집필을 계속했습니다. 연구를 위해 바다 생물을 채집했지만, 관찰이 끝나면 생물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바닷가에 사는 레이첼의 친구들이었으니까요. 그런 레이첼에게 끔찍한 편지 한 통이 날아듭니다. 마을에서 모기를 없애기 위해 살충제를 뿌린 후부터 새들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레이첼은 끈질기게 조사를 시작했고 끔찍한 결과를 알아냈습니다. 모기를 없애기 위해 뿌린 살충제가 생태계를 파괴하고 더 무서운 물질이 되어 인간에게 돌아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레이첼은 꼬박 4년을 걸려 이러한 내용을 책으로 써 냈습니다. 그 책이 <침묵의 봄>이었습니다. 살충제 회사들의 반발은 거셌고, 레이첼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책이 나온 이듬해 미국 국회에서 이 문제를 조사하는 환경 자문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암 투병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첼은 자신이 조사한 것을 차분하고 꿋꿋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자연의 질서를 망가뜨리는 일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지를 분명하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이듬해 레이첼은 숨을 거둡니다. 그리고 또 그 이듬해 레이첼의 주장이 한 점 틀린 데가 없음이 밝혀지고, 지구 곳곳에서는 환경 보호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을 바꿀 수 있었던 힘!

    이 책은 레이첼의 전 생애와 업적을 시시콜콜 나열하지 않고 그녀의 삶과 가치관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에피소드들을 골라 연대순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든 에피소드들에는 일관되게 자연을 사랑하고 느낄 줄 알았던 감수성 많은 레이첼의 모습이 담겨 있지요. 당시의 개발과 효율이라는 흐름을 거스르고, 혼자의 목소리로 세상을 바꿀 수 있었던 힘, 그 힘이 끊임없는 탐구를 기반으로 한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나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40여 년 전 레이첼이 걱정했던 미래가 되어버린 오늘날, 레이첼의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 자연의 질서를 파괴하는 인류를 걱정하는 어머니와 같은 마음이 이 책을 통해 모두의 마음에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에이미에를리히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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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원고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쓰는 작가이다.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루시의 겨울 이야기> <레오, 자크, 그리고 에미> 등의 책을 썼다. <내가 네 나이였을 때> 시리즈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 대해 많이 들었지만, 이 책을 쓰면서 더욱더 그녀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고, 위대한 사상가인지 깨달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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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전함이란 상처 없음이 아니라 치유되었음이라 믿는 에코페미니스트. 중학교에 들어가서 장래 희망이 마술사라고 썼다가 선생님을 놀렸다는 누명을 쓰고 손바닥을 맞았던 충격으로 30년 동안 꿈꾸는 기계가 멈춰 서 있었는데, 문득 부르릉 소리를 내며 다시 작동을 시작한 덕에 새롭게 할 일이 많아졌다. 청소년들의 꿈꾸는 기계가 신 나게 돌아가도록 수선공 노릇을 하고 싶은데, [여름방학 불청객]을 소개하는 것도 그중의 하나다. 멈춰 선 기계가 작동하기까지 여러 나라 여러 동네를 기웃거리며 다양한 친구를 만났는데, 외국어를 할 줄 몰랐다면 그 사귐의 폭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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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들 마이너 [역]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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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수 0권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알려 주는 그림책 작업을 많이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시카고 미술대학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전시되었고, 좋은 그림책으로 여러 차례 상도 받았다. 그린 책으로 <야성의 외침> <줄리> <모하비 사막> 등이 있다.

    웬들 마이너 [그림]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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