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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양장]

원제 : Balzac et la Petite Tailleuse Chin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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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3년 페미나상 수상작, 다이 시지에의 첫 번째 장편소설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는 문화대혁명 기간 중 하방정책下枋政策의 일환으로, ‘부르주아 지식인’으로 분류되어 ‘하늘긴꼬리닭’ 산이 있는 농촌으로 재교육을 받으러 간 두 소년과 그곳에서 만난 바느질하는 소녀와의 사랑과 우정에 대한 유머러스하고 낭만적인 이야기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 지식인’들은 모두 농촌으로 보내져 재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시절, 고등학교에 가보지도 못한 두 소년은 부모가 부르주아계급 의사라는 이유만으로 첩첩산골로 보내진다. 이들의 재교육이란 것은 소위 똥지게를 지고 나르거나 탄광에서 석탄을 캐는 일 등이다. 문명의 냄새를 풍기는 유일한 물건은 주인공이 가져온 바이올린뿐이고, 두 소년은 무서운 마을 촌장을 속이면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곡을 ‘마오쩌둥 주석을 찬양’하는 곡이라며 연주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들에게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다. 하나는 발자크를 포함한 중국어로 번역된 숨겨진 서양문학과의 만남이고, 다른 하나는 바느질하는 소녀와의 첫사랑이다. 마오쩌둥의 ‘붉은 어록’ 이외에는 거의 모든 책이 금서로 통했던 때 그들은 발자크와 플로베르, 도스토예프스키, 스탕달, 톨스토이, 빅토르 위고 등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뜨게 된다. 그리고 두 소년이 읽어준 발자크 소설에 매료된 바느질하는 소녀는 소설 속 여주인공과 도시 생활을 한없이 동경하며, 급기야 긴 머리를 자르고 새하얀 테니스화를 신고 도시로 떠나버린다.

출판사 서평

부르주아계급의 두 청년과 바느질 소녀와의 사랑과 우정, 발자크에 대한 동경과 찬사
마오쩌둥 문화대혁명 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한 페미나상 수상작가 다이 시지에 첫 장편소설
2000년 프랑스 언론이 극찬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문학의 장엄한 힘을 멋들어지게 전달하고 있다. - 라이브러리 저널 Library Journal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교묘함이 뒤섞여 있는 유쾌한 소설이다. - 워싱턴 포스트 The Washington Post
낯선 시대와 장소 속에서의 인생의 묘사가 너무 매혹적이다. - 뉴욕 타임즈 The New York Times
감동적이면서도 종종 고통스럽다
기대하지 못했던 익살스럽고도 경이로운 인간의 이야기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Publishers Weekly

2003년 페미나상을 수상한 다이 시지에의 첫 번째 장편소설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가 드디어 재출간되었다. 중국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영화감독과 소설가로 맹활약 중인 다이 시지에는 두 번째 소설 [D콤플렉스 Le complexe de Di]로 단숨에 페미나상을 거머쥐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신예 작가로 급부상하였다. 중국 정체성의 문제를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을 받으며, 그는 약관의 나이에 프랑스에 입문, 불과 몇십 년 만에 영화와 소설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천재적인 재능의 예술가’란 찬사를 받고 있다.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는 2000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프랑스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프랑스 출판계는 모두 다이 시지에를 주목했고, 미국의 유명 출판사들은 소설의 판권을 사기 위해 앞 다투어 경쟁을 벌여 화제를 낳기도 했다. 또한 영화로도 만들어져 2002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00년 국내에서도 [소설 속으로 사라진 여자]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마니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1966년부터 1976년까지 마오쩌둥에 의해 주도된 문화대혁명. 다이 시지에는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에서 암울했던 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 현대사의 한 부분을 개인의 문제로 끌어들여 한 편의 영화처럼, 그러나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발자크와 플로베르 등 서양소설을 둘러싼 두 소년과 바느질 소녀와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놓고 있다. 직접 문화대혁명을 겪은 작가의 체험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이 소설에서 다이 시지에는 섬세하고 위트 있는 문장들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준 서양의 스승들 발자크, 플로베르, 도스토예프스키 등에게 찬사를 표하고 있다. 또한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는 그가 어느 인터뷰에서 밝혔듯,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진지하게 생각한 세대의 ‘책에 대한 동경과 찬사’를 담은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인터뷰 중에서
“물론 미래가 없는 몹시 서글프고, 힘든 시기였어요. 하지만 중국 민족은 좀 다른 사람들이에요. 마오쩌뚱이 주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동쪽의 어느 나라처럼 살풍경하지 않았어요. 사회 체제는 늘 가혹했는데도 사람들은 착한 아이로 남아 있을 줄 알았지요. 그들은 삶의 기쁨을 느긋하게 즐기고 있었고, 공산주의도 그것만은 결코 뿌리뽑지 못했지요.”
오늘날의 중국에 대한 질문에 그는 씁쓸함이 밴 어투로 대답한다.
“생활수준은 많이 향상되었어요. 그 산골 마을에도 가보았는데, 이제는 집집마다 텔레비전이 있더군요.”
그리고는 시니컬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덧붙인다.
“그들에게는 이제 영화를 이야기로 들려주는 나 같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것이 그의 마음에 걸리는 것 같았다. 중국이 자유에 눈을 뜨기는 했지만, 교양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는 것 같기 때문이다.
“유럽의 고전 작품들이 도처에 있지만,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보느라고 책을 거의 읽지 않아요. 나는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세대에 속해 있지요.”
그는 마오가 사망하고, 서양문물이 중국에 마구 밀려오기 전에는 중국인들에게 독서 열풍이 일었다고 힘주어 말한다.
“우리가 뒤라스, 보르헤스를 발견할 수 있었던 80년대에는 굉장했어요. 하지만 우리는 문학을 사랑하는 마지막 세대였습니다.”

본문중에서

그 작은 책의 제목은 [위르쉴 미루에]였다.

뤄는 '안경잡이'가 책을 준 그날 밤부터 그 책을 읽기 시작해서 새벽녘까지 모두 읽어치웠다. 책을 다 읽은 그는 남폿불을 끄고는 나를 깨워 책을 내밀었다. 나는 밥도 먹지 않고 밤이 이슥하도록 사랑과 기적으로 가득한 프랑스 이야기에 푹 빠져, 다른 아무 일도 하지 않은 채 침대에서 보냈다.

아직 청춘의 혼돈 상태에 빠져 있는 열아홉의 숫총각이 애국주의,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와 정치운동에 관한 혁명적 장광설밖에 모른다고 생각해보라. 갑자기 그 작은 책은 침입자처럼 나에게 욕망과 열정과 충동과 사랑에 눈을 뜨라고 말하면서, 그때까지 고지식한 벙어리에 지나지 않던 내게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내가 발자크의 원문을 한 글자 한 글자 읽어주고 나자 그애는 네 점퍼를 잡아채어 다시 한 번 읽었지. 머리 위로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고 어디론가 흘러가는 급류 소리가 멀리서 들려올 뿐 조용했어. 날씨는 화창하고 하늘은 흡사 천국처럼 푸르렀지. …… 발자크는 그애의 머리에 보이지 않는 손을 올려놓은 진짜 마법사야. 그애는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몽상에 잠긴 채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지. 그러고는 발자크 발췌문이 적힌 네 점퍼를 자기가 입었어. 꽤 어울리더군. 그애는 자신의 살갗에 닿는 발자크의 말들이 행복과 지성을 갖다줄 거라고 말했어.”
(/ 본문중에서)

저자소개

다이 시지에(Dai Siji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54~
출생지 중국 푸젠성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4년 중국 푸젠성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 문화대혁명의 여파로 3년간 쓰촨성에서 ‘재교육’을 받는 고초를 겪었다.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후 1984년 국비장학금을 받고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영화 학교를 졸업했다. 2000년 첫 장편소설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 로 큰 성공을 거두며 데뷔했고, 2003년 [D의 콤플렉스] 로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중국, 나의 고통] [소재봉] [식물학자의 말] 등 여러 편의 영화를 발표했다. 자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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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프랑스 아미앵 대학에서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감각적 공간에 관한 문체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장 지오노의 [영원한 기쁨] [세상의 노래], 아민 말루프의 [사마르칸드] [타니오스의 바위], 도미니크 페르낭데즈의 [사랑],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붉은 브라질] [아담의 향기], 다이 시지에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다 잘된 거야] [그의 여자] [금요일 저녁] [커플] [잭나이프],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타라 덩컨] 시리즈, 카트린 클레망의 [테오의 여행] [세상의 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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