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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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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널문리 주막에서 도보다리 회담까지,
    남북 분단의 역사를 담다!


    《내 이름은 판문점》은 판문점이 직접 말하는 화자가 되어 휴전협정 이후 남북 관계에서 주요한 기억을 얘기하는 역사 동화입니다. 6.25 한국전쟁이 나기 전에 널문리라고 불리게 된 사연과 함께 휴전회담과 휴전협정 때 자신의 이름이 판문점이 된 것, 그리고 언제나 사람들이 자신인 판문점을 보면서 분단의 아픔을 떠올리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818 도끼만행 사건으로 알려진 ‘미루나무 사건’과 연평해전, 핵 개발 등 전쟁의 위협이 고조되던 때와 이산가족 상봉, 남북 단일팀, 정주영 ‘소 떼 방북’ 등 평화를 위한 사건을 얘기하며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 나고 싶은 판문점의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판문점에서 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을 다루며, 어느 때보다 지금이 평화를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책 말미에 판문점에 대한 정보와 남북 분단의 주요 사건, 그리고 남북 분단 역사에 대한 연표를 담아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출판사 서평

    전쟁의 위협과 평화를 향한 대화가 엇갈린 남북 북단의 역사

    6.25 한국전쟁은 1953년 휴전협정으로 중단되었다. 하지만 완전하게 전쟁을 끝내진 못했다. 승전국도 패전국도 없이 중단된 전쟁이었고, 남과 북은 서로 적이었기에 살가운 말 한마디 건네기 어려웠다. 그리고 휴전협정 65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대치하고 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서로 사납게 삿대질을 했고, 오해와 미움으로 불신은 더해만 갔다. 그럼에도 같은 뿌리에서 나온 한 핏줄이고, 같은 역사를 공유하기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65년의 남북 분단은 이처럼 냉탕과 온탕을 계속 거듭해 나갔던 불안한 역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이 땅에 전쟁이 있어선 안 된다는 평화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 책은 이러한 남북 분단의 역사를 따뜻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새롭게 열리는 평화와 통일을 향한 큰 걸음

    얼마 전 ‘판문점 선언’이 있고 나서 남과 북 사이에 평화가 한층 더 두터워졌다. 성급한 예측도 나오기도 하고, 비관적 전망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의 평화에 대해 성급하고 대책 없는 낙관론도 문제지만, 절대 부정해서도 안 된다.
    물론 지난날에도 평화의 시기가 있었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 관광도 이뤄졌고, 남과 북이 함께 일하며 제품을 만드는 개성공단도 있었다.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 단일팀도 있었다. 그럼에도 완전한 평화는 이뤄지지 않았었다. 그렇기에 지금의 남북 분위기조차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2018년에 맞이한 남북 평화의 분위기는 예전과 다르다. 상황도 다르고, 세계 정세도 바뀌었으며, 시대도 바뀌고, 그것을 얘기하는 사람도 달라졌다. 특히 북한도 남한도 서로 다 평화와 번영을 원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다.
    [내 이름은 판문점]에서는 지금이 평화를 위해 크게 나아갈 시점이며, 더욱더 완전한 평화가 이뤄지게 될 거란 믿음을 바탕에 두고 있다. 당장 철책선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더 자주 만나 악수할 것이고, 가끔 오해가 생기더라도 총을 겨누기 보다는 전화기를 들고 얘기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믿는다.
    남북 분단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하면서도 평화와 통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역사 동화, 바로 [내 이름은 판문점]이다.

    다채로운 사진과 연표로 꾸민 부록

    [내 이름은 판문점]에는 24쪽의 부록이 들어 있다. 사진으로 보는 판문점의 모습과 일촉즉발의 위기 3가지 사건, 평화의 손짓 3가지 사건, 남북 정상회담 등 남북한의 주요 사건을 정리하였다. 또한 1950년부터 2018년 6월까지 남북 분단의 역사에 대한 주요 사건을 연표로 수록하고 있다. 연표의 경우 전쟁의 위기감을 고조시킨 사건은 빨강으로, 평화를 앞당긴 사건은 파랑으로 표시하여 더욱 분명하게 남북한 긴장과 화해의 역사를 볼 수 있게 한다.

    목차

    이야기의 시작_특별한 봄이 시작되고 / 10
    판문점이 된 널문리 주막 / 16
    돌아오지 않는 다리 / 29
    남북 적십자회담 / 42
    미루나무 사건 / 68
    서울로, 평양으로 가는 실향민들 / 65
    ‘코리아’로 하나 된 남북 단일팀 / 73
    북으로 가는 소 때 / 82
    금강산으로, 개성으로! / 89
    끊임없는 분쟁과 갈등 / 105
    다시 꽃핀 평화 / 116
    이야기의 끝_ 평화를 꿈꾸며 / 130
    부록: 한반도 분단의 역사, 평화를 향한 노력! / 133

    본문중에서

    우리는 6.25 한국전쟁으로 남과 북이 가로막힌 채 거의 70여 년을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살아왔어요. 판문점만이 남과 북을 이어 주는 유일한 통로였어요. 하지만 그곳에도 늘 냉랭하고 싸늘한 바람만이 감돌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나는 깜짝 놀랐어요. 남과 북 정상이 활짝 웃으며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거예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판문점의 봄’은 꽁꽁 얼었던 사람들의 마음을 스르륵 녹여 주었어요. 나는 그 모습을 보며 ‘판문점’에 얽힌 이야기들을 어린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싶었어요. 언젠가 어린 독자들이 자유롭게 남과 북을 오갈 수 있는 그 날을 상상하면서 말이에요. 진짜 판문점의 봄은 이제부터니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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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생년월일 1952~
    출생지 충청남도 천안시
    출간도서 95종
    판매수 61,676권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나왔으며, 보성여자고등학교에서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하다가 지금은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1978년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 [연꽃등]이 당선되어 동화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독립군 소녀 해주], [어린 임금의 눈물], [악플 전쟁], [할머니의 수요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내 이름은 판문점] 등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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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어린 시절부터 많은 동화책을 접하면서 그림 작가의 꿈을 키웠어요.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 [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강아지를 부탁해], [쿵타 아저씨는 해결사], [슈퍼방귀를 날려라!],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내 이름은 판문점], [아빠의 귓속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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