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0,26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7,56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8,64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원제 : Die Verwirrungen des Zoglings Torleß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73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2,000원

  • 10,800 (10%할인)

    6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상품권

AD

책소개

<특성 없는 남자>의 작가 로베르트 무질의 처녀작,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1880년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태어난 로베르트 무질은 카프카, 헤르만 브로흐와 함께 20세기 독일 문학의 최대 문제 작가로 꼽힌다.
어린 시절 가족의 전통에 따라 군사상업학교와 군사기술학교를 다닌 그는 이후 군인으로서의 길을 포기하고 브륀 공과대학에서 기계공학과 수학, 물리학을 공부했다. 무질 문학 세계의 중요한 한 축인 자연과학적 인식의 뿌리가 형성된 것은 바로 이 시기였다.
이어 그는 자연과학에서 채우지 못한 정신적 욕구를 심리학과 철학을 공부함으로써 해소하려 했다. 그리하여 심리학을 통한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 그리고 철학을 통한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은 무질의 문학 세계를 구성하는 또 다른 축이 되었다.
하지만 과학과 철학의 영역에서도 자신의 진정성을 발견하지 못한 무질은 결국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창작에 대한 욕구를 뿌리치지 못한 채 자신의 처녀작인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의 성공과 함께 학자로서의 안정된 길을 접고 험난한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출판사 서평

퇴를레스는 왜 혼란스러워하는가?

주인공 퇴를레스는 부모의 품을 떠나 상류층 자제들만 다니는 기숙학교에 다니고 있다. 졸업장이 상류사회로 나가는 보증서와 다름없는 이 학교는 그러나 편협한 선생들과 완고한 교육제도가 존재하는 현실 세계의 전형이다. 주인공 퇴를레스는 이런 학교생활에서 혼란을 느낀다. 왜?
그는 다른 사람과 달리 사물의 외양만이 아니라 그 이면을, 일상의 시선에선 보이지 않는 사물의 비밀스런 삶을 들여다보려 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퇴를레스가 혼란에 빠진 궁극적인 이유는 아직 사물의 이중적인 모습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물의 겉모습을 사물의 본질로 인정하기에는 그 이면에 자리 잡은 사물의 비밀스런 삶이 훨씬 더 생동적으로 느껴졌고, 반면에 그 비밀스런 이면의 삶을 현실로 받아들이기에는 현실의 벽이 너무 두터웠던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무엇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지 알지 못했던 퇴를레스는 마지막에 가서 바지니의 절도 사건을 계기로 혼란의 정체를 말로 표현해 낼 수 있게 된다. 사물은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 보일 수 있으며, 자신은 이제 세상을 어떤 때는 오성의 눈으로, 또 어떤 때는 풍부한 감성의 눈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터득했노라고 말한다.

인물들의 상징성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지니의 절도 사건이다. 바지니는 친구에게서 꾼 돈을 갚기 위해 바이네베르크의 돈을 훔친다. 이를 우연히 알게 된 라이팅은 바이네베르크와 퇴를레스와 공모하여 바지니를 학교 당국에 일러 처벌을 받게 하는 대신 자신들의 노리개로 삼기로 결정한다.
여기서 바이네베르크와 라이팅은 퇴를레스의 혼란에 의미심장한 상징으로 다가온다. 바이네베르크는 인도 철학에 심취한 신비주의자다. 그는 ‘세계영혼’의 존재를 믿으며, 자신의 의지로 그 세계영혼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사람만이 의미 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바지니같이 스스로의 힘으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인간을 폄하하면서 자신이 나서서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라이팅은 바이네베르크와 정반대의 길에 서 있는 인물이다.
그는 보잘것없는 집안 출신이지만, 현실 세계의 메커니즘을 정확히 꿰뚫어 보고 그 틈새를 노려 권력을 장악할 줄 아는 권력 지향적 인간이다. 그는 권모술수에 능하고 현실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처럼 신비와 현실, 그리고 비합리적 세계와 합리적 세계의 상징으로서 바이네베르크와 라이팅은 결코 화합할 수 없는 대립적 인간형이다. 하지만 필요할 때는 결탁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것이 결국 바지니에 대한 학대로 나타난다.
이와 같은 과대망상적 신비주의와 비인간적 권력 이데올로기의 결탁을 누군가는 나중에 나타날 나치즘의 선취로 해석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은 2001년에 국내에 처음 번역된 판본을 수정 보완해 새로 편집한 것이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로베르트 무질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로베르트 무질은 1880년 오스트리아의 클라겐푸르트에서 출생하였다. 무질은 12세부터 5년간 초급군사학교와 고등군사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후 브륀 공과대학과 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을 거쳐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철학, 심리학, 수학, 물리학을 공부, 에른스트 마흐(Ernst Mach)에 관한 자연과학철학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베를린에서의 대학 시절 첫 소설을 발표한 후 학자로서의 길을 단념하고 작가의 길에 나선다. 자연과학도로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 무질은 ‘이야기에 대한 혐오’에서 소설을 썼다고 고백할 만큼 전통적 ‘이야기꾼’이기를 거부하

펼쳐보기
생년월일 -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생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시민단체 '생명회의'에 몸담고 있다.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생활의 편리함을 포기할 수 있는지 머리와 행동이 따로 노는 것은 아닌지 늘 고민하며 산다. 옮긴 책으로 『위대한 패배자』『바르톨로메는 개가 아니다』『목 매달린 여우의 숲』『운명』『임페리움』『실크로드 견문록』『이야기 파는 남자』『청소년을 위한 정치 이야기』『자연의 재앙 인간』『천마디를 이긴 한마디』 등이 있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소설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0.0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0.0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판매자

    (주)교보문고

    상호

    (주)교보문고

    사업자 종류

    법인사업자

    사업자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이메일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 신고 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만 원 이상 무료, 1만원 미만 2천 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