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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손님 :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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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스물네 살, 세상 둘도 없이 고운 엄마와 천진한 여섯 살 옥희
모녀의 삶 속으로 어느 날, 죽은 아버지의 친구가 찾아온다
머문 날은 짧았지만, 깊은 추억을 남기고 떠난 사랑손님
이별 후에도 계속된 그들의 삶에서 사랑손님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서 학창 시절 누구나 접해보았을 유명한 작품으로, 성인의 연정을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서정성 짙은 가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주요섭의 단편소설이다. 사랑손님과 어머니가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왜, 무슨 이유로 헤어지는지,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이해하기 쉽지 않아 안타깝고, 때로는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결말은 이 소설을 읽어본 독자 누구라도 기억할 것이다.
그 뒤에 둘은 영영 헤어졌을지, 재회했을지, 또 멋모르고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메신저 역할을 했던 옥희는 어떻게 자랐을지 가끔 궁금해진다. 대산문화재단에서는 계간지 〈대산문화〉에 기획 특집으로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어쓰기를 선보였다. 이동하, 박성원, 조현, 정한아, 조해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섯 명의 작가가 여기에 참여해 오래된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를 엮어 단행본으로 출간한 《인생손님》에는 이 다섯 작품에 더해 주요섭의 원작과 더불어 신혜진과 박규민이 이어쓰기에 가세했다.

▸여섯 살 옥희가 볼 수 없었던 어른들의 세계를 들여다보다
〈사랑손님과 어머니〉는 이어쓰기를 하기에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작품이다. 세상 물정 모르는 천진한 여섯 살 옥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옥희의 관점으로 등장인물들의 심리가 해석되기 때문이다. 당황하고 부끄러워서 얼굴이 빨개진 부분을 ‘성이 났다’고 표현하는 등 옥희가 잘못 해석하는 부분이 종종 있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이 이런 잘못된 옥희의 해석을 단지 유쾌하게 받아들일 뿐, 오독하지는 않는다.
옥희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것은 그만큼 이야기의 짜임새도 성길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저자가 일부러 이야기를 성기게 만듦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두었다고 본다면, 여기에 ‘이어쓰기’를 위한 다양한 힌트도 함께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엄마가 옥희를 통해 사랑손님에게 전한 손수건, 옥희가 엄마에게 가져다준 꽃, 중학교를 다니는 작은외삼촌의 연령, 옥희 아버지의 죽음 등이 그렇다.
이어쓰기에 참여한 일곱 명의 작가들 역시 이런 부분을 최대한 활용했다. 옥희 아버지가 생전에 어떤 사람이었으며, 어떻게 죽었는지 등 유복자인 옥희의 입을 통해서는 독자들이 들을 수 없는 사연은 이어쓰기의 훌륭한 소재가 되었다. 또 중학생이라고만 표현된 작은외삼촌이 현대의 중학생처럼 10대 초반이었다면 원작 속 모습은 반항기의 발현이었을 것이고, 과거 중학교가 지금의 고등학교까지 아우른다는 점에서 10대 후반이었다면 매형 생전에 이미 철이 들었을 것이기에 누이나 사랑손님을 보는 복잡한 속내가 있었을 것이다.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이어쓰기 프로젝트인 《인생손님》에서는 이렇게 여백이 많은 원작을 이용해, 옥희가 아닌 다른 등장인물의 시점을 이용해 이야기를 다시 쓰기 한 작품부터 사랑손님이 떠난 직후의 이야기,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큰 소용돌이를 겪으며 이들이 어떻게 그 시대를 살아갔는지(이 시점에서 옥희는 열여섯 살을 넘긴 나이로 여섯 살 옥희와 비교하면 세상 물정은 웬만큼 알 정도로 성장한다) 상상을 더한 이야기도 있다. 또 새로운 등장인물들과 함께 과거의 등장인물을 현대로 이끌어온 작품도 있다.

▸사랑손님을 알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옥희 모녀, 그 후의 삶
굳이 이어쓰기 한 작품들을 읽지 않더라도, 사랑손님이 떠나간 뒤에 옥희네 모녀의 일상이 그가 오기 전과는 같을 수 없음을, 독자들이라면 누구나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손님은 잔잔하던 모녀의 삶에 찾아와—아마도—인생의 전반에 남을 추억이 되었다. 우리 삶에서도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인생 손님이 된 이들이 있기에 우리는 이 이야기에 공감하고 안타까워하고 또 그 뒷이야기를 궁금해한다. 그런 공통된 경험이 이 책이 탄생한 동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서로 연심을 갖고 있지만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 결국 어떤 시도도 해보지 못한 채 헤어지는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들이 과거의 인물들이고 과거의 이야기였다면, 이어쓰기한 일곱 작품은 현대의 작가들이 숨결을 불어넣은 생생한 후일담이다. 덕분에 원작의 결말에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당시의 독자들과 달리, 왠지 모를 아쉬움을 느꼈을 현대의 독자들에게 《인생손님》은 색다른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사랑손님과 어머니 … 주요섭

풍금 … 이동하
사랑손님과 누님 … 박성원
봉선화 꽃물 들인 소녀 … 조현
어른중개사 … 신혜진
기차간 변사사건 관련 진술서 … 정한아
연애편지 … 조해진
인형놀이의 밤 … 박규민

해설|영향의 교환, 상상력의 축제 … 정홍수

저자소개

생년월일 1942.12.01
출생지 일본 오사카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42년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경북 경산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목포대와 중앙대 교수 및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김동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으로 일하셨습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전쟁과 다람쥐], 1967년 문화공보부 신인상에 단편 [겨울 비둘기], 같은 해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 공모에 [우울한 귀향]이 각각 당선되며 문단에 나왔습니다. 창작집 [모래], [바람의 집], [저문 골짜기], [밝고 따뜻한 날](선집), [폭력 연구], [삼학도], [문 앞에서], [우렁각시는 알까?], [매운 눈꽃]이 있습니다. 장편소설 [우울한 귀향], [도시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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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9~
출생지 대구
출간도서 17종
판매수 3,231권

1969년 대구에서 태어나 1994년 [문학과사회] 가을호에 단편소설 [유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으로 [이상異常, 이상李箱, 이상理想] [나를 훔쳐라] [우리는 달려간다]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하루] 등이 있으며,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등 다수의 작품이 일본과 미국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동국문학상]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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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69~
출생지 전남 담양
출간도서 8종
판매수 4,312권

200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종이냅킨에 대한 우아한 철학>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누구에게나 아무것도 아닌 햄버거의 역사》가 있다.

생년월일 1973~
출생지 충북 충주
출간도서 4종
판매수 465권

부마항쟁이 일어났던 1979년 초등학교에 입학해 2학년으로 올라간 이듬해엔, 박정희 대통령이 총에 맞아 살해됐다며 며칠 동안 텔레비전에서 국화꽃과 향로 그림만 보여 줬던 기억이 있습니다. 궁금증이 많은 아이여서 그랬는지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되면 많은 것을 알게 될 거라고 기대했지만 세상은 이해 안 되는 일투성이였고 그런 세상에 질문하고 싶어서 글짓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007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해 소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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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82~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9종
판매수 4,160권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건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대산대학문학상으로 등단, 2007년 문학동네작가상에 장편 [달의 바다]가 당선되었다.
장편소설 [달의 바다] [리틀 시카고], 소설집 [나를 위해 웃다] [애니]가 있다.

생년월일 1976~
출생지 서울특별시
출간도서 30종
판매수 7,972권

1976년 서울 출생. 200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소설집 『천사들의 도시』 『목요일에 만나요』 『빛의 호위』,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 『아무도 보지 못한 숲』 『여름을 지나가다』 등이 있다. 2013년 신동엽문학상, 2016년 이효석문학상, 2018년 백신애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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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종
판매수 23권

1993년생.
2016년 대산대학문학상에 당선되어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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