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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력 : 개념이라는 보드로 세상의 파도를 올라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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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쓰는
    우리시대 대표적인 교양저술가 사이토 다카시의 신작


    최근, 상처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 속에서 필요한 말을 적절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인이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말투, 자신감 있게 만드는 한마디 등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팁이 가득한 책들이 특히 인기다. 이런 책들은 주로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을 관철하는 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이런 말투나 대화법도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의 기술이지만, 조금 더 나아가 이런 상황에서 내 의견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필요한 ‘개념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다. 아무리 상대방에게 기술적인 말투와 대화법으로 내 의견을 풀어도 상대방이 “네 이야기는 추상적이야.”라고 반응한다면 과연 내 말에서 무엇이 부족했던 걸까.

    출판사 서평

    개념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무기’다!
    스트레스 가득한 세상에서 내 의견을 당당하게 전달하는 힘, 개념력


    개념은 사고력의 열쇠가 되는 핵심어다. 고달프고 복잡해지는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상대방에게 내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게 하는 ‘개념력’이 필요하다. 개념을 알면 사고력이 높아지고 사고의 생산성이 향상되며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뀐다. 하지만 ‘개념’의 정확한 의미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세상에서 실체를 갖는 것들, 구체적인 대상은 너무 다양하고 일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거기에 공통되게 존재하는 ‘본질’을 파악해서 말로 풀이한 것이 개념이다. 그러므로 개념은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그 개념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네 이야기는 추상적이다”라고 상대가 부정적으로 말할 때는 추상어(개념)를 구체적 단어로 관련지어 말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는 의미다. 개념은 구체적인 것과 연결해야 힘을 발휘한다. 개념을 늘어놓기만 해선 안 되며 ‘효율적으로 구사’할 때만이 그 개념은 의의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문·철학·사상·경제·경영 등에서 나온 중요한 개념들이다. 이런 개념들이 결국 세계를 보는 방법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인문학부터 경제경영까지, 다양한 분야의 핵심 개념 50가지를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준다. 상대방에게 나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지 못해 당신의 마음이 자꾸만 불안정할 때, 50가지 개념은 이를 단단히 잡아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개념들은 당신의 사고(思考)에 폭과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개념을 잘 몰라 내 뜻을 잘 전달하지 못한 적은 없는가?
    내 의견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저자는 “나의 인생을 돌아보니 ‘개념을 습득한 후 이를 하나의 무기 삼아’ 매사에 대처했다.”고 고백한다. 개념을 통해 사물을 보는 다양한 관점을 가지면서 세상을 넓게 인식하고 스트레스 없이 살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개념을 직접 사용하다 보니 지적 수준도 높아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의 개념이나 철학자 조르주 바타유(Georges Bataille)의 개념을 일상에서 사용함으로써 실질적 효용을 느꼈을 뿐 아니라 개념을 사용하는 기쁨과 지적 흥분까지 맛보게 되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파놉티콘(panopticon)’이라는 개념을 전혀 몰랐을 때와 그 개념을 이해한 후를 비교하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뀐다. ‘실제로는 감시당하지 않는데도 일방적으로 감시당한다고 믿게 된다.’는 이 개념의 의미를 알고 나면 스트레스는 남이 아닌 나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새로운 관점으로 자신과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면 기존에 생각하지 못한 점을 알게 되어 안갯속처럼 답답했던 시야가 트인다. 이렇게 이 책은 개념을 잘 몰라 상대방에게 내 의견을 잘 전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

    세상과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꿔주는 개념력
    개념의 구사는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한 최고의 처방전


    세상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너무나 빠르고 복잡하게 변한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안정되고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조금만 방심하면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타인과 동떨어져 지낸다는 기분에 고독감을 느낀다. 반대로, 사람 속에 묻혀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상실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지나치게 주위에 신경을 쓰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과 멀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다양한 문제들이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우리를 덮친다.
    눈과 귀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는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고 직장에서 요구하는 것도 많아졌다. 컴퓨터의 도입으로 한 사람이 세 명 몫을 일할 수 있게 되면서 고용은 불안정해졌다. 게다가 비정규직이 늘면서 지금의 일을 묵묵히 하는 것만으로는 평안한 미래를 그릴 수 없게 되어 이전보다 불안감도 훨씬 커졌다. 이러한 여러 이유에서 인생을 편히 살게 해줄 무기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개념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우고 그것을 힘으로 바꾸어야 한다. 효율적으로 개념을 구사할 때 대상의 실체와 자신의 위치가 명확해진다. 막연했던 불안이 해소되고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이 책에서는 개념을 자기 것으로 구사할 수 있도록 각 개념의 서두에 ‘질문’을 준비했다. 이 질문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관련성을 모색하며 읽다 보면 마지막에는 답변에 해당하는 ‘정리’가 나온다. 이는 야구로 말하면 토스 배팅과 같은 구성이다. 가볍게 공을 던질 테니 여러분은 그 공을 쳐서 연습하라는 말이다. ‘야생의 사고’라는 공을 토스하면 여러분이 그 공을 쳐보자. 공을 친다는 작업은 그 개념에 맞는 자신의 에피소드를 한 가지 떠올리는 것이다.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 삶에 활용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개념을 효율적으로 구사해서 살아가는 힘으로 바꾸다!


    이 책에서 50가지 개념을 소개하는데, 이 모두를 구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가운데 자신에게 적합한 것,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골라 당장이라도 그 개념을 힘으로 바꾸는 실천을 해보자. 이 책에서 저자는 ‘야생의 사고’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 개념은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가 쓴 개념인데, 이는 과학적 합리적 사고와 달리 필요에 따라 그 자리에 있는 것들을 조합해 조달하는 브리콜라주(bricolage: 여러 가지 일에 손대기, 수리)라는 사고법을 뜻한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이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해보고 브리콜라주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에피소드와 함께 말해보자”고 한다. 그러면 학생들은 저마다 임시변통으로 대처한 경험을 발표한다. 이렇게 해서 학생들은 흥미를 가지고 과제에 임할 수 있다.
    저자는 이것이 지력(知力)이라고 말한다.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생활과 인생에 활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처럼 ‘효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개념’을 습득해야 한다. 개념을 지식으로 습득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겪은 에피소드와 함께 경험으로 말할 수 있게 하는 것,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 가운데 하나다.

    목차

    들어가는 말

    파놉티곤
    야생의 사고
    오리엔탈리즘
    노마드
    트리/리좀
    기호소비
    차이의 체계
    패러다임
    반증 가능성
    실존주의
    부조리
    간주관성
    에스/자아/초자아
    쾌락원칙/현실원칙
    중용
    이데아
    이념형
    초인
    신체지
    자연체
    호흡
    형식
    기술화/양질전화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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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상
    타력본원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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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풀니스
    통과의례
    과잉성
    미의식
    단독자
    카타르시스
    축제
    침범
    조키겐
    모방욕망
    빌둥
    지/인/용
    깨달음
    이키

    본문중에서

    개념을 알면 세상에 대처할 처방전이 보인다. 나는 젊은 시절, 책을 쓰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쓴 책은 전혀 팔리지 않았다. 그러나 간주관성, 즉 주관과 주관이 만나 섞이는 것으로 공통적인 부분이 만들어진다는 개념을 알게 된 후에는 독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독자의 시점을 도입해서 글을 썼다. 덕분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었다.
    (/ p.9)

    “흙장난을 하면 지저분해지니 안 돼”,“철봉을 하면 다칠 수 있으니 위험해”라고 끊임없이 부모의 잔소리를 들으며 자라는 아이들은 어느 순간 아무런 반발 없이 자발적으로 그 말을 따르게 된다. 마음속에 감시의 시선이 생겨나 ‘감시 시선의 내면화’가 일어난다.
    (/ p.23)

    전체를 내다보는 눈을 키우자. 멤버의 일원으로만 있지 말고 때로는 멤버를 움직이는 매니지먼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리더에게는 리더 나름대로 미처 몰랐던 고충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럼으로써 자신을 보는 눈과 전체를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 p.132)

    저자소개

    사이토 다카시(Saito Takash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0~
    출생지 일본 시즈오카현
    출간도서 65종
    판매수 62,128권

    1960년 일본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도쿄 대학 대학원 교육학연구과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1년에는 [신체 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을, 2002년에는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하며 활동 초기부터 저술가로 주목받았다. 이후 전공인 교육학, 신체론, 의사소통 기법을 기초로 관련 서적을 다수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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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년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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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교토국제외국어센터 일본어과를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무서운 심리학] [아들러에게 배우는 대화의 심리학] [처음 시작하는 심리학] [처음 시작하는 연애 심리학] 외에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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