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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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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왜 ‘꼭 제대로 읽어야 할 우리 고전’일까?

    현재 우리 독서 시장에는 현암사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고전’, 소담출판사의 ‘베스트셀러 고전문학선’, 신원문화사의 ‘우리 고전 다시 읽기’, 창작과비평사의 ‘재미있다! 우리 고전’ 등 10여 종에 이르는 고전 시리즈가 출간되고 있다. 이 기존의 고전 시리즈들과 종문화사의 ‘꼭 제대로 읽어야 할 우리 고전’은 어디가 어떻게 다를까?



    ◆ 그리스 신화보다 재미있는 내용을 위해 중·고교 교사와 교수로 구성된 최고의 필진

    지금껏 출간되어 온 청소년 대상 고전은 프리랜서 작가나 기획자들이 글을 쓴 것이 대부분이어서 내용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크게 다를 게 없다. 따라서 다양한 이본(異本) 가운데 어떤 것을 택해서 어떻게 쓴 것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글들이 고전으로 읽히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종문화사의 ‘꼭 제대로 읽어야 하는 우리 고전’에서는 각 작품마다 이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교수들과 중·고교 교사로 필진을 구성하여 동화의 수준이 아닌 진정한 청소년 대상 고전으로서, 원전의 맛을 살리고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한 해설을 곁들이고 있다.


    ◆ 논술 및 글쓰기에 도움이 되도록 중·고생을 위한 교과서 편집 방식 채택

    일반 단행본의 편집 체계나 띄어쓰기, 단락 형태 등은 편의상 각 출판사마다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 약간씩 달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규범을 제시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하물며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종문화사의 ‘꼭 제대로 읽어야 하는 우리 고전’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글쓰기의 교육적 효과를 염두에 두고 교과서와 같은 편집 방식을 채택하여 교과서와 같은 방식의 문장 부호 사용, 교과서와 같은 방식의 단락 나누기, 원고지 쓰는 법에 맞추어 편집하고 있다.


    ◆ 윤색과 각색을 거치지 않은 원전과 가장 가까운, 어디에도 없는 고전

    지금까지 우리가 접해 온 고전의 태반이 쉽게 읽히도록 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갖은 윤색과 각색을 거쳐 옛날이야기나 동화 수준으로 전락한 것들이다. 하지만 종문화사에서는 각 작품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교수와 중·고교 교사로 필진을 구성하여 다양한 이본들 가운데 가장 정확하다고 인정받는 이본을 선정하여, 즉 「심청전」은 완판본을, 「흥부전」은 신재효의 「박타령」을, 「홍길동전」은 경판 24장본을 택하여 그 내용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전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 명실공히 원전에 가장 가까운 ‘꼭 제대로 읽어야 할 우리 고전’이 되도록 하고 있다.


    ◆ 중·고생과 대학생·일반 교양인의 수준에 맞추어 준비한 각주와 미주

    어떤 출판사의 고전은 아예 각주가 없거나 어떤 출판사의 고전은 각주의 수준이 너무 높아 청소년이 보기에는 알맞지 않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종문화사의 ‘꼭 제대로 읽어야 할 우리 고전’은 청소년을 위해서는 본문 아래에 각주를 두었고, 청소년 이상의 독자를 위해서는 본문 뒤에 미주를 두었다. 각주에서는 표제어에 한자를 병기하여 표기했고 본문을 읽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낱말을 풀어 놓았다. 또한 미주에서는 보다 난해한 해석이나 설명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생과 일반 교양인 독자층까지 아우르는 구성을 택하고 있다.




    ▶ ‘꼭 제대로 읽어야 할 우리 고전’ 편집위원의 의도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면서도 가장 잘 읽지 않는 것이 고전’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참으로 듣기 거북한 말이지만, 맞는 말이다. 우리의 고전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함부로 윤색한 것, 줄거리 위주로 마구 줄여 놓은 것, 동화 형태로 바꾸어 놓은 것 말고 원전의 형태대로 읽어 본 사람이 도대체 몇이나 될까? 전문 연구자 외에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게 우리의 현실이다. 우리는 주위에서 우리의 고전 작품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외국의 고전 작품에 비해 재미가 없다거나 보잘것없다고 큰 소리로 말하는 사람을 자주 본다. 우리 신화는 알지도 못하면서 그리스·로마 신화에 열광하고 압도당하는 사람, 우리 고소설은 읽지도 않으면서 외국의 고전 명작에 흠뻑 젖어 있는 사람이 많이 있다. 이래도 되는 것일까?
    하지만 우리의 고전을 읽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많은 고전 작품은 원문이 한문으로 씌어 있는 데다 우리 글로 씌어 있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옛말이나 한자어 그리고 고사성어 등이 섞여 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 대학생 또는 일반 교양인이 이를 혼자서 읽고 즐기기는 쉽지 않다. 원전의 맛을 잃지 않도록 하되, 얼마든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쉽게 번역을 하거나 문장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 과거의 사람에게만 감동을 안겨 주고 멈추어 있는 죽은 고전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감동을 주는 살아 있는 고전으로 부활시켜야 하는 것이다.
    이번에 펴내는 ‘꼭 제대로 읽어야 할 우리 고전’은 해당 작품에 대해 오랫동안 공부해 온 학자들이 원전의 모습을 지키면서 누구나 재미있게 읽고 즐길 수 있도록 고쳐 쓰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이해하기 어려운 옛말이나 한자어, 고사성어는 쉬운 말로 고쳐 쓰거나 풀어썼다. 또 사투리는 표준말로 고쳐 쓰고 예스러운 문어체 문장이나 현대 어법과는 다른 표현, 뜻이 잘 통하지 않는 문장은 뜻을 잘 드러내는 문장으로 바꾸어 썼다.

    그리고 작품 해설에서는 고전 작품이 필사나 인쇄 등 여러 방법을 통해 향유되었던 점을 고려하여 해당 작품의 다양한 이본 현황을 쉽게 파악하도록 하고, 작품에 대한 개략적 설명과 함께 작품을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 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하여 해당 작품이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이해하게 했다. 그 밖에 생각해 볼 문제나 토론 거리도 제시하여 학습의 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목차

    - '꼭 제대로 읽어야 할 우리 고전'을 펴내며



    1. 선녀가 심청으로 태어나다

    2. 곽씨 부인이 산후병으로 세상을 떠나다

    3. 심 봉사가 젖동냥으로 심청을 기르다

    4. 심청이 동냥과 품팔이로 아버지를 봉양하다

    5. 장 승상 부인이 심청을 수양딸 삼으려 하다

    6. 심 봉사가 공양미 삼백 석 시주를 약속하다

    7. 심청이 몸을 팔아 공양미 삼백 석을 시주하다

    8. 심청이 인당수로 떠나다

    9.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지다

    10. 용왕이 심청을 용궁으로 모셔 들이다

    11. 심 봉사가 뺑덕 어미와 살며 재산을 모두 없애다

    12. 연꽃을 타고 돌아온 심청이 황제와 혼인하다

    13. 심청이 맹인 잔치를 열다

    14. 심 봉사가 황성 맹인 잔치에 가다

    15. 심청이 아버지를 만나고 심 봉사는 눈을 뜨다

    16. 심청 부녀가 부귀영화를 누리다



    - 미주

    - 작품 해설 / 효가 최고의 도덕적 가치임을 그린 '심청전'

    저자소개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최운식은 서울교육대학교 및 서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경대학교와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한국민속학회 회장·국제어문학회 회장·청람어문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에는 [심청전 연구], [한국 고소설 연구], [한국 설화 연구], [한국 서사의 전통과 설화문학], [전래동화 교육의 이론과 실제], [한국인의 삶과 문화], [함께 떠나는 이야기 여행], [다시 떠나는 이야기 여행], [한국의 민담], [옛날 옛적에], [가을 햇빛 비치는 창가에서]등 40여 권이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서양화를 공부하고 역사와 자연 분야의 다큐멘터리 일러스트 작업을 주로 했습니다. [한국생활사박물관][한국사 편지][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등의 역사책과 세밀화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0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시사 일러스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품의 시리즈

    꼭 제대로 읽어야 할 우리고전 시리즈(총 3권 / 현재구매 가능도서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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