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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다음 혁명 : 더 많은 데이터, 더 강력한 플랫폼, 더 진화된 비즈니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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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가 왕젠 박사를 10년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알리바바의 기술력은 지금보다 훨씬 앞섰을 것이다.”(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알리바바 그룹 내에서 일명 ‘박사’라 불리며 알리바바의 플랫폼 사업을 이끈 장본인이기도 한 저자가 세상에 ‘핵융합 반응’을 일으킨 인터넷,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플랫폼 전쟁에서 확실히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비즈니스적 통찰과 지향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가져올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온라인 세상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게 할 새로운 규칙들, 인류 문명이 통째로 업로드될 때 우리가 살아가게 될 도시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개인-기업-국가의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준다.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구상하고 있거나 온라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사람들, 공적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구상하는 사람들, 온라인 세상의 변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온라인에 대한 기존의 관념과 인식을 무너뜨리고 온라인 다음 혁명의 꿈틀거림을 확인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을 둘러싼 모든 것이 업로드되는 세상이 온다!

알리바바 최고기술책임자가 예측하는 온라인 다음 혁명
플랫폼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최종 버전 설계도

“내가 왕젠 박사를 10년만 더 일찍 만났더라면
알리바바의 기술력은 지금보다 훨씬 앞섰을 것이다.”
―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마윈이 알리바바 제국 건설의 초석을 다질 무렵 독특한 이력을 지닌 한 사람을 만났다.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심리학을 가르치다가 돌연 개발자의 길로 뛰어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등을 거친 그 사람은 마윈에게 인터넷, 데이터, 플랫폼의 미래를 담대하게 펼쳐 보여주었다. 심지어 그는 후에 알리바바의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가 된 윈OS 개발의 청사진까지 제안했다. 마윈은 그때의 충격을 “그의 담력과 식견에 ‘분노’할 정도로 놀랐다”라고 표현했다.
왕젠(王堅)이라는 인물은 그렇게 알리바바 그룹에서 마윈에 버금가는 신뢰를 받는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되었다. 2009년에는 마윈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알리윈(Aliyun)을 창립하여 알리바바의 플랫폼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알리바바 그룹 내에서 ‘박사’라고 불리며, 마윈은 여전히 “그를 만나지 않았다면 알리바바는 현재와 같은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 극찬한다.
《온라인, 다음 혁명》은 마윈과 함께 오늘날의 알리바바를 만들어낸 장본인 왕젠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이 완벽하게 스며든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마윈에게 처음 제시했던 ‘온라인 다음 혁명’에 대한 구상뿐 아니라 오늘날 세상에 ‘핵융합 반응’을 일으킨 인터넷, 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를 통해 플랫폼 전쟁에서 확실히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비즈니스적 통찰과 지향점을 제공한다. 이 책은 플랫폼 전쟁에 뛰어든 수많은 개인과 기업, 데이터 개방과 공유 시스템을 고민하는 공공기관의 관심이 맞물려 출간 직후 4개월 만에 중국에서 20만 부가 판매됐다.

더 강력한 플랫폼, 더 진화된 비즈니스
거대한 온라인 지각 변동 속에서 답을 찾다!


이 책은 모두가 플랫폼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플랫폼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이나 그것의 온라인화에 대해서는 깊이 들여다보려 하지 않는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면서도 대부분 자사 업무에 수직적으로 활용하는 데만 그 용도를 한정하고 있다거나, 플랫폼 비즈니스의 기치를 내건 일부 기업조차도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자체가 아니라 일부 한정된 데이터 또는 분석 도구 정도만 제공할 뿐이라는 것이다.
최근 비즈니스 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는 ‘새로운 플랫폼’들은 모두 ‘온라인 시스템’ 속에서 창조와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온라인은 이미 거대한 지각 변동을 일으키는 중이다. 저자는 생산재인 데이터, 인프라화한 인터넷, 공공 서비스가 된 클라우드 컴퓨팅이 융합하여 더 큰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 형태, 즉 ‘컴퓨팅 경제’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예측한다.
온라인에서 이 세 가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출 때 플랫폼은 더욱 강력해지고 비즈니스는 한층 진화한다. “인터넷을 부유하는 수많은 데이터가 모든 비즈니스의 상상력을 확장하고, 모든 개인이 공유할 수 있는 신대륙을 창조한다. 모든 곳을 흐르는 데이터가 기업의 본성을 변화시키고, 컴퓨팅이 미래 경제를 재구성할 것이다.”
《온라인, 다음 혁명》은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이 가져올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온라인 세상에서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게 할 새로운 규칙들, 인류 문명이 통째로 업로드될 때 우리가 살아가게 될 도시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개인-기업-국가의 영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준다.
예를 들어, “절차가 하나 늘면 고객은 반으로 줄어든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지금까지 기업들은 접속의 단계들을 줄이고 줄여왔다. 아직까지도 사용자 식별을 위한 계정과 비밀번호 생성은 필수로 여겨지지만 이 두 가지가 언제까지 사용될지는 미지수다. 또한 지리적 개념도 행정구역상의 지명도 갖지 않는 ‘구름(클라우드) 위로 올라간 도시’나 오프라인 개념 자체가 사라져 접속조차도 불필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온라인 신대륙’의 이야기 등은 우리 인류가 마주하게 될 온라인 세상, 플랫폼의 미래를 과감하고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한다.

디지털 존재론에서 온라인 존재론으로
플랫폼의 미래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책!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는 1996년 《디지털이다》(원제: Being Digital)를 통해 IT혁명의 실체를 파헤치고 미래 디지털 세계에서의 존재론을 다루었다. 그로부터 20여 년 후 알리바바, 텐센트, 샤오미 등으로 플랫폼 전쟁의 최전선에 선 중국에서 《온라인, 다음 혁명》이 출간된 것은 무척 의미심장하다(이 책의 영어 제목은 ‘Being Online’이다). 이 책이 플랫폼의 미래를 그리는 예측서이자 안내서로서 단연 돋보이는 까닭은, 왕젠 역시 플랫폼 비즈니스의 다이내믹한 변화를 파헤치고 미래 온라인 세계에서의 존재론을 다루기 때문이다.
이제 온라인은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단순히 오프라인의 반대 개념이 아니라 본질을 들여다보고 그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해야 할 대상으로 바뀌었다. 요컨대 온라인의 생태계와 지형을 잘 읽을수록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구상하고 있거나 온라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사람들, 공적 영역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구상하는 사람들, 온라인 세상의 변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은 온라인에 대한 기존의 관념과 인식을 무너뜨리고 ‘온라인 다음 혁명’의 생생한 꿈틀거림을 확인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추천사

그룹 전략회의에서 왕젠 박사에게 미래 데이터 시대를 주제로 설명을 처음 들을 때부터 데이터 기술을 향한 왕젠 박사의 이해와 집착에 감탄했다. 그 덕에 알리바바는 지금 같은 기술 발전을 이뤘다. 만약 알리바바가 10년 전에 왕젠 박사를 만났다면 알리바바의 기술력은 지금과 달랐을 것이다.
- 마윈(馬雲) / 알리바바 그룹 회장

왕젠 박사는 인터넷・데이터・컴퓨팅을 각각 인프라, 세계의 새로운 부, 공공 서비스로 정의했다. 인터넷, 데이터, 컴퓨팅은 기업 경영자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다. 데이터는 미래 사회 부(富)의 원천이고 기업 경영자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이 새로운 부를 이용해 경영 전략을 효과적으로 짜는 일이다.
- 궈타이밍(郭台銘) / 폭스콘 회장

새로운 ‘상식’을 얻기 어려운 이 시대에 ‘온라인’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 왕젠 박사는 알리바바가 이뤄낸 혁신의 한가운데서 얻은 연구 경험, 앞서가는 판단력과 해박한 지식을 통해 우리에게 미래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열쇠를 쥐어준다. 온라인, 그 이후의 세상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쩡밍(曾鳴) / 알리바바 그룹 수석 전략관

목차

추천의 글
내가 10년 전에 왕젠 박사를 만났다면 _마윈
새로운 부(富)를 이용한 다음 온라인 혁명 _궈타이밍

Chapter 1. 온라인 신대륙의 발견
데이터에 모든 것의 답이 있다
소프트웨어 시대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로
접속조차도 불필요하다고 느끼는 사람들

Chapter 2. 무엇을 연결할 것인가?
온라인이 당신의 일상을 빨아들인다
클릭, 터치, 웨어러블 경제
새로운 영향력을 가진 콘텐츠의 탄생
당신이 가진 지식에 속도를 더하라

Chapter 3. 버려지는 데이터, 가치를 낳는 데이터
데이터는 흐를수록 가치가 커진다
슈퍼리치의 인프라는 무엇인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힘
개방과 공유에 대한 두려움을 버려라

Chapter 4.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
클라우드 컴퓨팅은 공공 서비스다
공공 클라우드 정착을 위한 청사진
혁신과 창업에 최적화된 플랫폼

Chapter 5. 모바일 생태계의 생존 원칙
절차가 하나 늘면 고객은 반으로 줄어든다
앱(App)도 좋지만 웹(Web)은 더 좋다
알리바바, 알리윈이 그리는 큰 그림
만물인터넷에서 출현한 새로운 종(種)

Chapter 6. 온라인을 유영하는 부(富)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플랫폼 전쟁
전통과 혁신의 창조적 동행
불가능한 것도 없고 사라지지 않을 것도 없다

Chapter 7. 구름 위로 올라간 도시
멘로파크의 불빛이 인터넷에서 반짝이다
중국이 구름 위로 올라간다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신도시 탄생

Chapter 8. 컴퓨팅 경제가 온다
인터넷 사고방식 같은 건 없다
생산재, 천연자원으로서의 데이터
혁신은 점점 더 평등해질 것이다
인터넷, 데이터, 컴퓨팅이 만든 새로운 경제

Chapter 9. 완벽한 세계를 향한 꿈
또 다른 신세계가 열렸다
온라인 세상의 3가지 법칙
온라인의 빛과 그림자, 그리고 ‘YOU’

Chapter 10. 인류 문명을 업그레이드하다
개발자의 노력을 존경해야 하는 이유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이터 대뇌

후기

본문중에서

데이터를 얻기 위해 인터넷 기업이 치러야 하는 대가는 거의 없다. 웹사이트와 홈페이지를 본질적으로 고객 데이터가 쌓이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이들은 쿠키[Cookie, 고객 컴퓨터에 저장된 데이터]를 중요시한다. 고객이 홈페이지를 클릭할 경우 고객 데이터는 인터넷 기업에 전송되며 그렇지 않으면 웹페이지가 바뀌지 않는다. 고객이 유일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이들 데이터를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하느냐다. 뜨거운 물을 쏟으면 무의식적으로 몸을 피하는 것처럼 인터넷 기업은 본능적으로 데이터를 모은다.
온라인 세상에 클릭하는 순간 컴퓨터는 사용자가 무엇을 찾고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 사용자보다 더 잘 안다. 구글은 신문에 게재하는 오프라인 광고의 핵심 키워드를 온라인 광고문구로 바꿔놓았다.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은 바로 클릭이다. 요즘은 네티즌의 클릭이 수천 달러의 가치를 낳기도 하며 클릭은 구글이 부를 쌓아올리는 원천이다. 이제 클릭은 완전히 새로운 가치와 형태를 지니고 있고 벌써 가장 영향력 있는 인터넷 기업을 낳았다.
(/ pp.47~48)

우리는 빅데이터라는 말을 남용하고 있다. 이것이 마치 이 시대의 보물이라도 되는 양 너도나도 ‘빅데이터’와 연결을 짓는다. 누가 데이터센터를 더 크게 짓는지, 누가 컴퓨터를 더 많이 구비했는지 비교하기 시작하면 컴퓨터 5만 대가 있는 회사보다 10만 대를 갖춘 회사를 더 대단하게 여기기 십상이다. 또 언론매체는 어느 회사가 세계 건축사에 기록될 만큼 커다란 전산실을 건설했다고 요란하게 보도할 것이다.
진정한 변화는 데이터의 규모 확장이 아니라 온라인화가 일으킨다. 온라인화는 인터넷의 최대 특징이다. 온라인화는 가치 창출의 전제 조건이며 온라인화한 데이터는 반드시 확장된다. 따라서 데이터는 오프라인 상태일 때보다 24시간 온라인 상태일 때 더 효용이 있다. 절대적 관점에서 설명하면 단순히 디지털화한 데이터는 근본적으로 빅데이터가 아니다.
(/ p.84)

현재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구축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은 대부분 자사 업무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거나 수직적 업무 플랫폼이어서 최대한 이용해도 인터넷 기업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만 해결한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치를 내세운 일부 기업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나 인프라가 아니라 고객 자원을 제공한다. 이들 기업은 발전소를 건설한 것이 아니며 발전기를 맞춤 제작한 것뿐이다. 진정 창조력을 발휘하고 싶어 하는 개인에게 필요한 것은 공평하고 개방적인 플랫폼이다. 사실 클라우드 기술을 수직적으로 응용하는 기업의 마인드는 이렇다.
“아!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마침내 알아냈어. 여러분, 여기로 모이세요. 제가 여러분이 뛰어놀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드릴게요.”
이제라도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 최초로 PC를 만든 사람은 제조업자들에게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이후 PC 산업은 줄기차게 발전했고 지금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PC가 갓 등장했을 때와 같은 상태다.
진정한 클라우드 컴퓨팅은 두루 쓰이는 동시에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을 때 가능하다.
(/ pp.118~119)

최근의 스마트폰 앱 혁신은 남의 꽃밭에 꽃을 심는 것과 같다. 애플과 안드로이드가 가꾼 꽃밭에 꽃을 심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어쨌든 꽃은 그럭저럭 피어날 것이니 말이다. 그러나 남의 꽃밭에서 생명력을 가꾸면 큰 도전에 직면하고 만다. 특히 꽃밭 주인의 심기가 불편해질 정도로 혁신적인 일을 벌이면 꼼짝없이 쫓겨나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생명력 있는 일을 하려면 반드시 커다란 숲으로 가야 한다. 꽃밭은 깨끗하지만 최고의 환경은 아니며 생명을 잉태하는 능력이 아마존 열대우림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한때 사람들은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터넷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자고 말했다. 그렇지만 대기업은 말만 그렇게 할 뿐 실제로는 자신들의 제국을 만들고 싶어 한다. 진실한 인터넷 생태계는 모든 참여자가 서로를 도울 수 있다고 믿을 때 형성된다. 좋은 생태계는 새로운 것을 낳는다. 어느 투자자는 “앱은 아마존 같은 산림을 키워내지 못하지만 인터넷과 웹은 가능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일리 있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페이스북을 커다란 성공을 이룬 마지막 전통 인터넷 기업으로 본다. 아직까지 나는 모바일인터넷 영역에서 규모를 키우는 데 성공한 기업을 본 적이 없다.
(/ pp.154~155)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완전한 세상을 발견했다. 신체보다 정신세계가 더 넓은 것처럼 기존 오프라인 인식 외에 더 넓고 다양한 세계와 문명이 있음을 깨달은 것이다. 나는 온라인이 사람들에게 완전한 세계를 선사한다고 생각한다.
온라인은 오프라인 세상의 제한을 받지 않고 전통 물리학의 규칙에서도 벗어난다. 과거에 사람들은 인터넷을 ‘가상 세계’라는 말로 묘사했다. 이것은 온라인 세상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인류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지 진지하게 탐구하지 않고 그저 오프라인 세상과 다르다고 규정한 것에 불과하다.
“온라인 세상은 또 다른 신세계”라는 표현은 비유가 아니라 사실이다. 오프라인 세상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와 나는 같은 시공간에서 생활한다. 독자와 내가 걸어 다니는 길은 실제로 존재하고, 독자와 내가 하는 일은 모두 같은 시간대에 발생한다. 독자의 시간이 아직 낮일 때 내가 밤 시간대에 존재하는 일은 없다. 그러면 온라인 세상은 어떨까? 독자와 나 사이의 거리와 시간은 현실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 점에서 온라인은 확장된 세상이다. 제한이 깨지면 반드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는데 온라인은 인류가 생존하는 시공간을 바꿔놓았다.
(/ pp.258~259)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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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그룹 기술 위원회 위원장. 2009년 마윈 회장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알리윈(Aliyun)을 창립하고 회장이 되었으며, 2012년부터 알리바바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일하면서 그룹의 기술구조 및 기초기술 플랫폼 건설을 책임졌다. 알리바바 그룹에서 마윈에 버금가는 신망을 얻고 있는 그는 내부에서 ‘박사’라고 불린다. 알리윈 창립 이후에는 스마트폰, 자동차, TV, 시계, 냉장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운영체제 플랫폼 윈OS(Yun OS)를 개발했다. 알리바바 합류 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태 연구소 상무 부원장을 역임했고,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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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북경 공업대학과 상해 재경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하버드 말하기 수업] [인생의 품격] [1日 30分 행복습관] [35세 전에 꼭 해야 할 33가지]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 [방하, 내려놓기] [꿈을 담은 유리병] [나의 미래를 바꾸는 힘, 습관] [첫번째 인생 교과서: 성공하는 10대를 위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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