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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가진 부모들을 위한 구체적이고 쉬운 영어자립 노하우!

영어에 관심이 없는 아들이 영어에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욱하지 않고 아들 영어 자립』. 실제로 일곱 살 아들을 키우고 있고, 오랫동안 남자아이들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쳐 온 저자가 아이 스스로 영어를 즐기는 비법 10가지를 제시하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느끼는 남자아이들의 보편적인 성향을 바탕으로 남자아이들이 빠져서 볼 영어책 1,300권을 분석하고, 아들이 좋아할 만한 영어 동영상과 영화를 소개한다. 1단계에서 10단계까지 학습 방법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록해 아들 영어로 고민하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소통하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중심으로 접근해 거부감 없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100% 국내에서만 공부해서 완성하는
우리 아들 영어자립

"제발 영어책 읽어라"라는 잔소리는 그만!
영어 싫어하는 아이도 스스로 즐기게 되는 비법 10가지

“영어는커녕 책도 안 봐요.” “아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해요.” “영어책을 읽어주면 우리말로 해석해달라고 해요.” “영어 동영상을 보여주면 이미지만 보고 영어는 듣지 않아요.”
영어를 힘들어하는 아들을 가진 부모들의 하소연이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저자는 직접 실천해 성공을 거둔 ‘아들 영어 공부법’을 소개한다.
영어 교육 관련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그중에서도 ‘아들’을 가진 부모를 위한 것이다. 실제로 일곱 살 아들을 키우고 있고, 오랫동안 남자아이들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쳐 온 저자가 아이스스로 영어를 즐기는 비법 10가지를 제시한다. 비법의 핵심은 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 이를 위해 아들이 쏙 빠져서 볼 영어책 1,300권을 완벽 분석하고, 아들이 좋아할 만한 영어 동영상과 영화를 소개한다. 또한 1단계에서 10단계까지 학습 방법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책만 꾸준히 읽으면 미국 성인보다 훨씬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저자의 큰아이는 열 살에 영어자립을 이뤘고, 일곱 살 아들은 이 공부법으로 영어를 즐기게 됐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부모’ ‘발음이 후져서 영어책 읽기에 자신 없는 부모’ ‘무리해서 비싼 원어민 과외를 고민하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이고 쉬운 영어자립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아들’을 위한 영어 공부법은 따로 있다
아들 영어 고민, 모든 해답을 담았다

STEP1부터 10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하여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된다
과정별로 실행해야 하는 실천 방법과 목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단계마다 저자가 직접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 고르고 고른 길잡이 책을 소개한다.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핵심길잡이 책을 난이도를 높여가며 제시하기 때문에 순서대로 따라 읽으면 된다.

모든 추천 길잡이 책의 난이도를 표기했다
책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표기하여 자연스럽게 아들의 읽기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페이지 수, 챕터 수, 그림과 그림의 비율 등 책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도 담았다.

파닉스부터 해리포터까지, 국내에서만 공부해 영어를 마스터하는 과정을 담았다
학원을 다녀도 안 되던 파닉스 학습법부터 리딩 퀴즈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료 영어 동영상 등 항상 정보에 목마른 부모들을 위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꿀팁을 수록했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영어 교육 고민을 검증된 방법으로 해결한다
실제로 수많은 남자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추천해주고 스스로 읽게 만든 검증된 방법만을 책에 실었다. 단계별 로드맵은 남자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검증된 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알짜 꿀팁★

영어책 1,300권 완벽 분석
주제별, 수준별로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영어책 1,300권을 완벽 분석했다. 엄선하고 또 엄선한 추천 책 리스트는 이 책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무료 리딩 퀴즈 사이트
미국 유치원 수준부터 중학교 수준까지 약 8,800여 권의 영어책에 관한 독해 퀴즈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이가 책을 정독했는지 엄마가 일일이 물어보며 확인할 필요 없이 퀴즈의 정답 수를 보면 객관적인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들 취향저격 무료 영어 동영상
영어책 읽기를 거부하는 아이라면 동영상을 먼저 보여줘 내용이 익숙해지게 한 후, 책을 읽도록 해보자. 영어책을 거부하는 아이도 친근한 그림이 나오면 책을 쉽게 펼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PARTⅠ 큰소리치지 않고 아들에게 영어 소개하기
시작 전 버려야 할 생각 5가지
아들 영어, 소통이 먼저다
- 남자아이는 교감이 중요하다
- 소통이 돼야 영어책도 읽는다
- 아들 스스로 책을 찾게 만드는 비법
- 도서관이 놀이터가 되는 비법
우리 아들 첫 영어 어떻게 시작하나
-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중심은 우리말이다
- 외국인은 왜 ‘삼시에 만나요’라고 실수할까?
- 단어는 시각적으로 알려줘라
- 일일이 해석해달라는 아이, 영어로 읽게 하는 비법
- 해석시키지 마라
- 영어, 들으면 다 된다?
- 영어책 필사, 무조건 좋을까?
- 동영상만 보는 아들, 영어책도 읽게 하는 비법
- 영어책 싫어하는 아들 즐기게 하는 비법 4가지
- 고학년, 첫 영어 재미있게 시작하는 비법
- 영어를 거부하는 고학년, 계기를 만들어주자!

PARTⅡ우리 아들 영어자립! 실천 로드맵
STEP 1 재미있으면 말려도 한다! 거부감 없이 영어와 친구 되기
- 만져보게, 느껴보게, 놀아보게!
- 책이 살아 움직인다, 입체북 베스트 5
- 책과 손잡고 교감한다, 플랩북 베스트 5
- 만져보고 영어를 몸으로 흡수한다, 촉감북 베스트 5
STEP 2 엄마 손으로 기초 파닉스 완성하기
- 파닉스, 완성은 없다
- 기초 파닉스 추천 교재
- 학원 1년 다녀도 안 되는 파닉스, 한 달 만에 되게 하는 비법
- 무료 파닉스 학습 동영상
- 사이트 워드 알아야 할까?
꿀팁 무료 사이트 - 사이트 워드 플래시 카드 만들기
- 놀이로 사이트 워드를 익힌다
꿀팁 AR이란?
꿀팁 무료 사이트- 책의 AR 레벨 확인하기
STEP 3 파닉스 완성을 위한 길잡이 그림책
STEP 4 1단계 리더스북으로 혼자 읽기 완성
- 자신감도 습관이다
STEP 5 리딩 퀴즈, 시작은 2단계 리더스북으로!
- 리딩 퀴즈로 정독 습관들이기
꿀팁 무료 리딩 퀴즈 사이트
STEP 6 3단계 리더스북으로 영어자립 초석 다지기
STEP 7 챕터북을 만만하게! 쉽게 읽을 수 있는 초기 챕터북
STEP 8 우리 아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챕터북
STEP 9 우리 아들, 영어자립 완성!
STEP 10 해리포터를 넘어 영문학 세계로 빠지게 만드는 클래식 명작

★ 아들 영어자립 핵심길잡이 로드맵

PARTⅢ 아들 취향저격 동영상 즐기기 A부터 Z까지
하루 30분, 무료 영어 방송 보여주기
- 무료 영어 방송을 이용해보자
- 아이를 위한 보물창고, 유튜브
QR코드로 보는 무료 영어 동영상
- QR코드가 뭔가요?
- 쉬운 QR코드 사용법
아들 취향저격 무료 영어 동영상
- 책도 읽고 동영상도 보자! ‘책 + 동영상’ 리스트
- 동화책을 보여주며 직접 읽어주는 동영상 리스트
소설로 읽고 영화로도 즐길 수 있는 ‘소설 + 영화’ 리스트
무료 글로벌 기사 사이트
영어책 전문 온라인 서점
영어 중고책 판매점

Epilogue

아이 영어를 위해 갖춰야 할 엄마의 조건은 ‘관심’이 전부다. 집에서 영어를 써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는 엄마들을 많이 보았다. 주위에 교포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이 아이 영어를 위해 집에서 영어를 쓰는 것은 아니다. 우리말을 전혀 못하지 않는 이상 집에서 영어를 쓰지 않는다.
영어 단어를 몰라서 영어책을 못 읽어 준다?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집중적으로 읽어주는 시기의 책들은 단어가 어렵지 않다. 알파벳만 알면 읽어줄 수 있는 그림책 수준이다.
- 시작 전 버려야 할 생각 5가지 중에서

세 살 된 아기에게 영어 CD를 틀어주고 졸린 눈을 비비며 영어 동화를 읽어주는 엄마들이 있다. 이런 노력은 어디에 도움이 될까? 엄마 정서에 도움이 된다. 아이 영어 습득에는 별로 크게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물론 나쁘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영어에 노출시키는 시간이 있다는 것은 당연히 좋다. 하지만 회사를 오래 다녀서 그런지 시간과 노력, 돈을 투자할 때 ‘가성비’를 먼저 따지게 된다. 영아기 아이에게 영어를 노출시키는 것 대신 우리말 동화책을 아이가 손으로 직접 만지게 하며 엄마가 읽어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영어는 한글을 떼고 시작해도 충분하다.
여기서 한글을 뗀다는 것은 우리말을 유창하게 하고 쉬운 한글 단어를 더듬더듬 읽는 정도를 말한다. 받침 있는 말까지 거침없이 읽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빠른 아이들은 다섯 살에도 한글을
뗐다고 볼 수 있다.
- 우리 아들 첫 영어 어떻게 시작하나 중에서

이미 파닉스 수업을 들은 아이에게 파닉스 규칙만을 외우게 하는 방법은 별 의미가 없었다. 그래서 시도한 방법. 파닉스를 외우는 학습서나 문제집으로 규칙을 외우는 대신 파닉스를 활용해볼 수 있는 ‘책’으로 접근하는 것이었다. 책의 선정이 중요했다. 선정 기준은, 첫째, 재미있을 것. 둘째, 생각하며 볼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을 것. 셋째, 파닉스 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단어가 반복되어 나올 것. 넷째, 짧고 쉬운 문장으로 구성될 것. 다섯째, 20페이지 이하로 얇을 것이었다. 그리고 주인공이나 캐릭터가 일관성 있게 등장해 아이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리즈를 선택했다.
- STEP 2 엄마 손으로 기초 파닉스 완성하기 중에서

영어 읽기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영어 소리 노출은 말 그대로 ‘흘려듣기’다. 아이가 듣고 습득하기보다는 그냥 잡음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어책으로 어휘가 익숙해진 상황에서는 같은 ‘흘려듣기’를 해도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습득력이 빨라진다. 아이 자신도 아는 단어가 들리면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며 즐거워한다.
- 하루 30분, 무료 영어 방송 보여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