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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행복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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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면서
    ‘보통의 행복’을 가꾸는 삶


    세상이 말하는 ‘여성성’과 어울리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고 열등감에 빠지는 모습을 묘사한 자전적 에세이 [여자를 열등감에 빠지게 하여]로 여성 독자들의 전폭적인 공감과 사회적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가 아마미야 마미.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으로 사회적 주변인들의 삶을 세심히 응시하며 통상적인 사회학 방법론과 다른 방식의 새로운 사회학 글쓰기를 선보이며 2016 기노쿠니야 인문대상을 수상한 사회학자 기시 마사히코.
    두 사람은 2015년 4월 어느 날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딱히 정해진 주제도 없이 대화를 나눈다. 그렇게 우연처럼 시작된 둘의 대화는 오늘날 갈수록 힘을 잃어가는 주제인 ‘사랑과 욕망’에 대한 것으로 모아진다.
    우리는 더 이상 사랑을 나누고 싶지 않은 건가? 이제는 욕망을 갖지 않는 것이 시대의 흐름인가? 타인과 마음을 나누기가 무서운 ‘혐오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사랑은, 연애는 정말 감정의 사치일까?
    긴 대화를 나누면서 작가와 사회학자는 서서히 알아간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이어지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자기 자신으로서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출판사 서평

    작가와 사회학자가 이야기하는
    혐오 시대의 사랑과 연애


    이십 대를 대상으로 한 어느 설문조사를 보면 “한 번도 사람을 좋아해 본 적이 없다”고 답한 이가 20%에 이른다고 한다. 비혼율이 급상승한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 이를 보면 ‘사랑과 연애’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말이 사실인 듯도 하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일까. 우리는 여전히 타자와의 만남을 원하지만, 세상이 타자와 만나기가 무서운 사회가 되어가는 탓은 아닐까.

    아마미야 저는 고민 상담 연재를 두 개 하고 있는데요, 둘 다 “연애를 할 수 없다”는 고민이 엄청 많아요.
    기시 오네트(일본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온라인 결혼중개업체)에서 발표한 ‘제20회 새내기 성년 의식 조사’에 의하면, 새내기 성년의 7할이 ‘교제 상대가 없다’, 5할이 ‘교제 경험이 없다’고 대답했다고 해요. 가장 재밌는 게 ‘한 번도 사람을 좋아해 본 적이 없다’는 대답이 2할 정도였다는 거예요. 혈기왕성한 시기인 이십 대 얘기예요. 기본적으로 어느 조사를 봐도 성행동이나 연애행동 자체가 점점 줄고 있어요. 또는 몇 번이나 사귄 경험이 있는 사람과 한 번도 사귄 경험이 없는 사람으로 갈리고 있어요.
    (/ pp.43~44)

    타자와 만나기 무서운 사회,
    연애는 할 수 있는 사람만 하고 있다


    시대가 바뀌면서 사랑과 연애의 모습, 욕망의 풍경도 달라진다. 저자들은 1990년대만 해도 사회규범에서 벗어나는 일탈이 멋진 일로 인식되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성적인 이야기를 좋아하고 약물복용담을 자랑하는 것이 멋지게 보이던 시대 분위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은 섹스에 탐닉하는 것은 물론, 술을 마시는 것조차 촌스럽다고 여기는 사회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뭔가에 도취되는 것을 멋있게 여기던 저때와 달리 지금은 특별한 체험에 휘둘리는 사람은 촌스러운 걸로 치부된다. 시대에 따라 우리가 품을 수 있는 욕망에 대한 평가도 다르게 인식되는 것이다. 특히 지금 시대에 느껴지는 큰 특징 하나는 타자에 대한 배외주의, 혐오 감정이 만연해 있다는 것이다.

    아마미야 꼭 연애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타인과 관계 맺기가 어려워진 것 같아요. 친구가 생기지 않는 거죠. 다들 사람 사귀는 게 어렵다고 느끼는 듯해요.
    기시 모두들 사람이 두려운 거겠죠. 두렵기 때문에 만나지 못해요. (…) 타자가 두렵기 때문에 혐오 발언 같은 배외주의적인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공격성의 이면에는 공포감이 있는 것이죠.
    아마미야 틀림없이 뭔가를 빼앗기거나 손해를 입거나 끔찍한 일을 당할 거라는 느낌 때문에 공격적이 되는 거겠죠.
    기시 (…) 전반적으로 타자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어요. 그래서 뭐랄까, 극단적이에요. 타자가 두려워서 관계를 맺을 수 없다거나 (…) 주변 사람들을 보면 많이들 그래요. 모두 이미 친구나 연인을 만들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타자가 두려운 사회에 살고 있어요.
    (/ pp.55~58)

    연애는 꼭 해야 하나?
    바람은 피면 안 되나?


    도저히 타자와 마음을 나누기가 무서운 사회에서는 연애 감정 역시 꺼리게 된다. 실제로 그런 경향이 짙어지는 것이 오늘날의 풍조다. 하지만 연애가 없어지면서 우리가 잃어버리는 것은 없을까? 사랑이 옅어지면서 우리는 타자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능력도 같이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기시 만나서 연애의 계기를 만드는 걸 이른바 ‘소셜 스킬’이라 하잖아요? 그건 말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요. 신체를 이용하면 폭력이 되고요. 단순히 “좋아해”라며 내 감정을 터뜨리지 않고 상대가 나를 좋아하게끔 만들려면 엄청나게 복잡한 전술이 필요하거든요. 상대가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건데, 이걸 할 수 있는 사람과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죠. 실은 우리도 그렇고 이 사회가 언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는 거예요.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고 생각해요.
    아마미야 진정한 의미에서 연애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일 거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기시 공공연하게 개인적인 의사소통들은 하고 있지만 어딘가 서툰 점들이 있는 거죠.
    (/ pp.32~33)

    우리는 왜 만나고 사랑하고 혐오할까
    보통의 행복, 그리고 생의 가능성


    혐오 분위기가 높은 사회, 사회적 불평등이 심한 격차 사회에서는 인간관계도 연애도 불평등하게 조직된다. 이른바 ‘연애 격차 사회’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저자들은 ‘보통의 행복을 얻으면 거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한다.
    ‘보통의 행복’이란 평범한 일상을 잘 가꾸는 삶을 뜻하는 말인 한편, 우리가 경계할 것들을 말하고 있다. 꼭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 항상 대단해야 한다는 강박, 누구보다 압도적이어야 한다는 경쟁심 들을 비우고 다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으로도 행복할 것. 이렇게 자신이 머물 ‘보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그 존재의 자리를 긍지와 자부심으로 채워나가는 것. 이것이 저자들이 권하는 행복의 방향이며 생의 가능성이다.

    기시 (…) 끝까지 파고들면 우리들의 욕망은 굉장히 뻔해요. 엄청난 집착을 가진 사람만 욕망이 있는 게 아니라 보통 사람도 욕망이 있는데, 사실 의외로 온건해요. 특별한 미인이 되지 않아도, 그렇게 부자가 되지 않아도 좋고요. 평범하고 아담한 곳에서 그럭저럭 살아나가기를 바라죠. 많은 사람이 타자의 욕망을 내면화하고 있기 때문에 욕망도 평균치에 가깝게 온건해지는 거죠. 그래서 보통의 행복을 얻는다면, 거기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 pp.22)

    목차

    시작하며_ 아마미야 마미

    첫 번째 만남_ 보통의 행복을 얻을 가능성

    필연적인 상대와 우연히 만나고 싶다?
    사람들이 탐내는 것을 나도 원한다
    무분별한 욕망이 더 진실하다는 망상
    ‘보통의 행복’을 바라는 시대
    뿌리내리지 못하는 연애
    웨딩드레스 입고 싶어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칭찬받고 싶다
    “한 번도 사람을 좋아해 본 적이 없다”
    아주머니는 사회에 꼭 필요하다
    개인의 능력에 맡겨도 괜찮을까?
    불륜율이 결혼율을 떨어뜨린다?
    힘든 경쟁과 개인의 고통
    차별의 역전
    현실과 문자 메시지의 간극
    부정적인 마음 길들이기
    기분을 분명히 전한다

    사이에_ 기시 마사히코

    두 번째 만남_ 사람과 사람이 이어진다는 것

    ‘포엠 장례’는 용서해!
    규슈에는 포옹 문화가 없다!
    “결혼하지 않아도 좋으니 아이만은 낳아”
    딸이 즐겁게 지내는 게 못마땅한 부모
    무라카미 하루키여도 어림없는 ‘대출’
    집짓기란 어떻게 살지를 선언하는 것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결혼
    ‘결혼 안 한다’고 결정하면 실례일까?
    알콩달콩한 결혼에 대한 동경
    바람피워도 들키지 않으면 OK?
    결국, 남자가 싫은 거죠?
    내가 싫으니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다
    몸이 목적이면 왜 안 돼?
    담쟁이덩굴 같은 다리털까지 너무 좋아
    연애도 목표를 내걸고 매진해야만 하나?
    사회학이 싫어진 건 그래서일까?
    관계가 깊을수록 쓸 말은 줄어든다

    마치며_ 아마미야 마미 · 기시 마사히코

    본문중에서

    이 대담이 이뤄진 계기를 우선 나부터 간단하게 설명하고 싶다. 기시 마사히코 씨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은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이 연재 중일 때였다. 웃음에 대해 쓴 글을 보았는데, 인간의 앞뒤 안 맞고 유치하고 애처롭고 잔혹한 측면을 묘사하는 문장을 접하고는 이런 필자가 있는지 몰랐다는 것이 부끄럽고 놀라울 정도였다. (…) 첫 만남은 2015년 4월 오사카에서였다. 주제로 인간 관계 등 몇 가지를 제안했는데, 이야기가 곧 탄력을 받았다. 그때 나는 1년에 한 번씩 떠나는 고베 휴가(1년에 한 번, 지칠 때면 고베로 도망가 1주일 정도 머물곤 했다) 중이었고, 세상 이런저런 일에 대한 피곤이 절정에 달했을 때여서, 기시 선생님께 대고는 어째서 사회가 이렇게 갑갑하고 살기 힘들고 자유롭게 숨도 못 쉬게 되어 가느냐고 물었다. (…) 학문이란 참 대단하다고 바보같이 생각했다. 좀 더 확실히 말하면 ‘진정한 사회학이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마미야 마미 - 시작하며' 중에서)

    첫 대담 장소는 오사카였다. 우리는 한큐 우메다 역 개찰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아마미야 씨가 나타났다. 보자마자 처음 든 생각은 ‘와, 도쿄가 걸어 온다’였다. 고베 선 플랫폼에서 개찰구 밖에 있는 나를 향해 걸어 온 아마미야 씨는 오사카 시골 사람 눈에는 마치 ‘도쿄 그 자체’처럼 보였다. 그만큼 멋지고 우아했다. 단박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건 ‘돈을 들였다’ ‘화려하다’는 게 아니다. 아마미야 씨는 ‘주장’을 하고 있었다. 나는 여기에 있다, 라는 주장. 아마미야 씨는 단지 멋진 게 아니라 존재감 또는 기운을 내뿜고 있었다. 대담에 앞서 《여자를 열등감에 빠지게 하여》를 읽고 나는 박살이 났다. 일찍이 이만큼 자신과 정면으로 용맹하게 맞선 사람이 있었을까. 이 책은 아무렇게나 누워서 우하하 웃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도록 쓰여 있지만, 나는 이 책이 자기와의 장렬한 싸움의 역사를 그린 현대의 일대 서사시라고 생각했다.
    ('기시 마사히코 - 사이에' 중에서)

    ‘실제 만나서 나누는 대화’에는 불필요함도 위험도 많다. 하지만 아직 거기에만 있는 풍요로움도 있다. 무심코 이상한 얘길 해도 허용된다거나 아무 의미 없는 듯한 말에서 서로의 윤곽이 잡혀 간다거나. (…)
    사람에게 뭔가를 말하는 것으로 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생각지 못한 반응을 얻는다거나, 생각의 실마리를 얻는다거나, 이야기하던 중에 자기 생각이 정리된다거나, 단순히 격려를 받기도 하고 때로 용기를 얻는 일도 있다.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세계는 풍요로워진다. 자신의 세계도, 타인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이 책이 그러한 대화의 계기가 된다면 많이 기쁘겠다.
    ('아마미야 마미 - 마치며' 중에서)

    지금 이 후기를 쓰는 시점에서도 아직 책 제목을 정하지 않았다. 그만큼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화제는 타자를 이해하는 것, 신뢰하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것 주위에서 빙빙 맴돌았다. 작가와 사회학자, 우리는 다른 일을 하고 있어도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을 응시하고, 그리고 말을 직조하는 작업을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리는 가끔은 양보 없이 대립하면서도, 타자를 신뢰하고 싶고, 타자와 함께 존재하고 싶다는 생각은 공유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담긴, 걷잡을 수 없는, 제목조차 정하지 않은 이야기를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기시 마사히코 - 마치며' 중에서)

    아마미야 한번 제대로 겪고 나면 인식하기가 쉬워지지 않나요? 그러면 다음에 부글거릴 때 왜 부글거리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저는 질투심이라든지 열등감 같은 것과 오랫동안 투닥거려 왔기 때문에 길들이는 데까지 가지 않아도 ‘내가 무엇에 신경이 곤두서는지’를 올바르게 분석하는 건 상당히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요.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과 대면할 때도 많지만, 대개는 그게 가장 포인트죠.
    기시 그런 의미에서도 언어화하는 게 중요해요. 제 세미나 중에 자주 커플이 생기는 편이에요. 그런데 한번은 어느 남학생이 “그녀가 이번에 미팅 나간다고 말해서 엄청 싫은데 어떡하면 좋죠?”라고 상담해 오더라고요. “하지만 속박하는 걸로 보이기 싫어서 가지 말라고는 안 할래요” 하더라고요.(웃음) 그때 제가 “미팅에 가지 말라고 강제할 권리는 없지만, 미팅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기분을 전할 권리는 있어”라고 했어요. 말로 기분을 전하는 건 가능하다고 하니 “그렇군요!”라면서 납득하더군요.
    (/ pp.72~73)

    아마미야 ‘(결혼을) 안 해서 좋아’라고 생각하는 쪽이 편하기는 한데, ‘안 해’라고 결정하는 건 뭔가 제 진짜 마음과는 달라요. ‘안 하고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편이 좋겠어’라고 마음먹고는 있어요. 하지만 ‘안 해’라고 결정하는 건 모든 사람에게 실례 아닌가 싶은 마음도 있어요.
    기시 그렇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보통 그런 감각을 유지하는 게 어렵지요.
    아마미야 자신이 아무리 결혼 시장에서 가치 없는 존재라 해도, 어쩌면 자신과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나는 안 해’라는 건 출입구를 닫고 있는 거니까요.
    기시 요컨대 편하기 위해서 아닐까요.
    아마미야 포기하는 쪽이 편하죠. ‘희망을 갖지 않는 쪽이 편하다’고 여기고요. 하지만 그건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해요. 희망을 갖지 않는 쪽이 편하다는 건 뭔가를 방기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갖지 않는 쪽이 편하다는 건, 저는… 이런 말은 좀 이상하지만 ‘아름답지 않다’고 생각해요. 살아가는 방식으로서. 상처 받아도 희망을 떠맡는 쪽이 아름다워요. 역시 희망이 좋습니다.
    (/ pp.110~111)

    저자소개

    아마미야 마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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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여성의 자의식, 연애, 성 등을 주제로 독자와 소통하는 많은 글을 발표했다. 2011년 출간한 [여자를 열등감에 빠지게 하여 女子をこじらせて]가 사회 전반에 큰 화제를 일으켰고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 [성실하게 살면 손해입니까? まじめに生きるって損ですか?] [방에서 느긋한 생활 自信のない部屋へようこそ] [계속 독신으로 살 생각이야?] [여자여 총을 들어라 女の子よ銃を取れ] 등이 있다.

    저자의 다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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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 마사히코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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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년생으로 사회학자다. 오사카시립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를 수료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류코쿠(龍谷)대학을 거쳐 2017년부터 리쓰메이칸(立命館)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주제는 전후 오키나와의 노동력 이동과 아이덴티티, 도시형 피차별 부락의 구조와 변용, 생활사 방법론 등이고, 에스니시티(ethnicity), 차별, 사회 조사 실습 등을 가르치고 있다. 오사카 번화가를 자주 어슬렁거리며 재즈와 동네 산책을 좋아한다. [동화와 타자화-전후 오키나와의 본토 취직자들],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보통의 행복](대담집), [처음 만나는 오키나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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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에서 언론학을 공부했고, 현재 출판사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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