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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수록 똑똑해진다 : 멍때림이 만드는 위대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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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은품(7)

    출판사 서평

    멍하게 빈둥거리는 순간
    가장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자아가 깨어난다

    출퇴근 지하철에서는 매일 진풍경이 펼쳐진다. 사전에 약속이라도 한 듯 저마다 휴대폰을 꺼내 음악을 듣거나 게임이나 검색을 통해 지루함을 달래는 것이다. 지루함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의 본능일까 아니면 문화적인 산물일까? 우리가 지루해 하고 있을 때 뇌에서는 실제로 어떠한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멍때림 space out’의 시간은 이제까지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고, 다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한 휴식기와 같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뇌는 이전보다 정보를 더 잘 전달하게 되고,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수월해지며,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을 경험하기도 한다. 마음이 자유롭게 배회할 때 우리 뇌에서는 ‘디폴트 모드Default Mode’가 활성화된다. 이곳은 문제를 해결하고 최상의 방법을 떠올리고 스스로 미래의 목표를 설정하는 마음의 영역이다. 우리 뇌에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지루함은 창의성을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뮤즈다.
    와이즈베리 신간[심심할수록 똑똑해진다Bored and Brilliant]는 한 아이의 엄마이자 열혈 워킹 우먼으로 바쁘게 살던 저자가 몇 주 동안 배앓이를 하던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하면서 겪었던 놀라운 변화를 기록한 책이다. 7일 동안 IT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잘못된 디지털 습관을 확인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지루함과 기발함 프로젝트’를 진행한 저자는 견디기 힘들 정도의 따분함, 반복되는 단조로움, 지루함이 극에 달한 어느 지점에서 창조의 영감, 통찰력과 아이디어가 봇물 터지듯 폭발하는 과정을 심리학과 뇌 과학, 행동 경제학 측면에서 흥미롭게 탐구한다.

    지루함은 생산적이다

    2010년 뉴욕현대미술관MoMa에서는 흥미로운 퍼포먼스가 열렸다.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ć가 참가자들에게 영화 촬영용 조명 앞에 똑바로 앉아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의 눈을 원하는 시간만큼 응시해달라고 제안했고 무려 1,400명이 이 초대에 응했다. 무엇이 사람들의 열정을 자극했을까? 아브라모비치의 의도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성급한 속도에 저항해 보는 것이었다.
    뇌 영상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어떤 일에 깊이 몰두하고 있을 때뿐만 아니라 ‘멍때리기를 하고 있을 때’ 의 뇌 활동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요크 대학의 인지신경과학자 조너선 스몰우드Jonathan Smallwood는 "과학적으로 몽상은 외부 세계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순수하게 생각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주제"라고 말한다. 실험 결과 우리의 뇌가 무언가 집중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의 95퍼센트는 디폴드 모드에서도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세계에 집중하지 않고 내면세계를 떠돌아다닐 때 뇌의 활동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거대한 기억의 보고에서 수집물을 꺼내고,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하고, 타인과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고, 자신의 본질을 깊이 묵상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길게 느껴지는 빨간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뀌기를 기다릴 때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지만 당신의 뇌는 넓은 시각으로 아이디어와 사건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중독에서 벗어나라

    중독 : "중단하지 못하는 사용자에게 피해를 주는 어떤 것"
    습관 : " 사용 시간을 조절함으로써 바꿀 수 있는 부정적인 행동"


    휴대폰에 담긴 수많은 앱들이 오늘도 우리를 유혹한다. 일반적으로 문자 메시지와 소셜 미디어 앱 등이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게임, 뉴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유틸리티 앱 등도 높은 사용량을 보인다. 하루에 60번 이상 앱을 사용하는 소위 ‘중독자’들이 전 세계적으로 2억 8,000만 명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다. 왜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강박적으로 반응할까? 왜 우리는 끊임없이 불쾌한 기분을 느끼고 괴로워하면서도 시간 낭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은 거대한 야수보다 빨리 달리는 능력이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하트를 더 모으는 기술이다. 페이스북, 구글 등 모든 빅 플레이어들은 앱이 열리는 횟수와 사용자가 앱에서 소비하는 평균 시간을 계산하는 데이터 대시보드로 그들의 프로젝트를 평가한다. 기업은 이런 매트릭스를 사용해서 성공을 정의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자원을 최종 소비자의 행복과 진정한 가치에 투자하는 대신 소비자의 사용량을 더 늘리는 방법에 투자한다.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이러한 방해물들을 계속 개발해야 하는 압박감 속에서 디지털 기기를 만들어내고, 점점 더 증가하는 알림에 우리는 반응한다. 이것은 다시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지루함과 기발함’ 프로젝트

    미래학자인 리타 킹Rita King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간의 희열이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수많은 작은 단계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는 데서 비롯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소한 일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낙심하거나 동기를 상실한다"는 것이다.
    2013년 뉴욕공영라디오방송WNYC 진행자였던 저자는 사람들이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다"는 불평을 청취자와 주변으로부터 전해 듣고 일주일간 IT 기기와 차단되어 창의성을 자극하는 시간을 보내는 ‘지루함과 기발함 프로젝트’ 도전 7단계를 시작했다.

    도전 1 : 자신을 관찰하라
    첫 번째 도전은 당신이 실제로 디지털 기기를 얼마나 사용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난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기본적인 행동을 주목하고 이해하는 것이 당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첫 번째 단계다.

    도전 2 : 이동할 때는 기기를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둬라
    두 번째 도전은 이동하는 동안 휴대폰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다(헤드폰도 끼지 않는다). 운전을 할 때, 버스를 탈 때, 거리를 걸어갈 때 완전한 테크프리 시간을 보내라.

    도전 3 : 하루 동안 사진을 찍지 말라
    스크린이 아닌 당신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라. 오늘은 사진을 한 장도 찍지 말라. 점심 식사, 아이들, 사무실 동료, 아름다운 석양. 어느 것도 찍으면 안 된다. 영상 메시지도 금지다. 고양이 사진도 안 된다. 인스타그램 사용자, 스냅챗 사용자. 불안하지만 참고 버텨라.

    도전 4 : 앱을 삭제하라
    지나치게 많이 이용하는 앱, 다른 것(수면을 포함해서) 을 희생하고 자주 도피처로 이용하는 앱, 그것을 사용하는 나 자신이 불쾌하게 느껴지는 앱, 시간을 낭비하는 앱, 나쁜 습관을 만드는 앱을 삭제하라.

    도전 5 : 페이크케이션을 떠나라
    페이크케이션은 우리를 피곤하게 하고, 주의를 분산시키고, 집중을 방해하는 디지털의 맹공격에서 벗어나는 시간이다. 일상적인 것을 초월해서 혼자만의 생각을 침해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탈출하는 시간이다.

    도전 6: 다른 것들을 관찰하라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기 위해 주변을 관찰하는 데 주의를 집중하는 훈련이다

    도전 7 : 지루함과 기발함 도전
    모든 것을 통합해서 진짜 지루함을 실행할 때, 그리고 새로운 수준의 자기 성찰, 창의성, 통찰력, 용기를 발견할 때이다.

    지루함을 받아들이려면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의미 없이 하루를 보내는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우리를 분주하게 만드는 것과 단호하게 결별해야 한다. 데이터와 여러 가지 무형의 요소들로 측정되는 ‘상상력의 시대’에 더 깊이 집중하고 과거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거기서 얻은 교훈을 미래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브레이크 타임이 필요하다.
    휴대폰은 누구보다 우리를 잘 알고 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심지어 비밀번호까지.

    추천사

    지루함의 매력적인 측면을 알려주는 책이다. 흥미로운 실생활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지루함이 우리의 삶을 더 행복하고, 더 생산적이고, 더 창의적으로 만드는 중요한 도구임을 증명한다. ‘휴대폰 게임 삭제하기’, ‘사진 안 찍는 날 정하기’ 등 삶에 여백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적극 추천한다.
    - 그레첸 루빈(Gretchen Rubin) / [무조건 행복할 것],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의 저자

    더 효과적으로 자기 의지에 따라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실행해야할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자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신경과학 정보 등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루함이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임을 보여준다.
    -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 / [습관의 힘], [1등의 습관]의 저자

    목차

    들어가는 말 - 지루함에 대한 변론

    1장 지루함에 대해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2장 디지털 과부하
    3장 눈에 보이지 않는
    4장 추억 만들기
    5장 우리를 중독에 빠뜨리는 앱
    6장 딥 워크
    7장 경이감을 회복하라
    8장 디지털 기기의 침묵과 창의성
    9장 당신은 탁월한 존재다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몇 주 동안 유모차를 끌고 동네를 배회하던 나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동네를 산책하는 일과의 리듬을 타게 되면서 이전까지는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장식용 처마 돌림띠와 괴물 석상들이 낯익은 친구처럼 느껴졌다. 이웃 동네에서 꽃이 피는 시기와 종류까지 훤히 꿰게 되었다. 심지어 보도의 갈라진 부위와 울퉁불퉁한 곳까지 정확하게 기억했다. 몸은 고단했지만 목적지 없이 돌아다니는 것이 오히려 자유롭고 감사하게 느껴졌다(밤새도록 사무실에 갇혀 있을 때 그런 자유를 얼마나 그리워했던가). 무엇보다 아이와 깊은 일체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창조한 이 아름다운 생명체와 완전한 조화를 이루기 위해 내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차츰 편안함과 행복을 느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pp.8~9)

    출근길 지하철에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한 첫날이었다. 그날따라 비가 내렸다. 나는 휴대폰을 열거나 팟캐스트를 포함한 모든 것을 하지 않기로 굳게 다짐했다. 대신 신문(전날 밤에 출력한 기사)을 읽었다. 처음에는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많은 청취자들이 그랬듯이 아이러니하게도 스크롤을 하지 않으니 집중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산만해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몇 정류장을 지나는 동안 마음이 점점 안정되었다. 이전 같으면 읽다 말았을 기사를 끝까지 읽었다. 기사를 보다가 고개를 들고 내 마음이 방황할 수 있도록 풀어주었다. 축축한 우산 냄새를 맡았고, 스포츠 심리학을 사무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생각했고, 새 부츠를 사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느꼈고, 다음 시즌의 변화를 위해 더 좋은 계획을 세우기로 마음먹었다(1월인데도 아이들에게 스니커즈를 신기는 엄마가 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사에 도착했을 때 평소처럼 허둥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침착하게 휴대폰을 확인했다. 정확히 3분 동안. 검색은 하지 않았다. 대신 서두르지 않고 이번 주 기사를 편집하기 시작했다. 꽤 기분 좋은 느낌이었다.
    ('3장: 눈에 보이지 않는' 중에서/ pp.121~122)

    카메라가 그 순간을 포착할 때 당신의 뇌는 그 순간을 포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헨켈은 이러한 현상을 ‘사진 찍기 장애효과’라는 으스스한 용어로 표현한다. 당신이 완전히 그 순간에 몰입할 수 있고 세밀한 부분까지 인지하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사물을 더 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사진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지워지기 쉬운 우리의 기억을 되살리는 것 말이다. 헨켈은 기억을 기기에 아웃소싱 하는 목적이 뇌가 다른 인지적인 과정을 처리하기 위해서라는 기본 전제에 반대하지 않는다. "문제는 끊임없이 한 가지 일에서 다음 일로, 또 다음 일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헨켈은 말한다. 우리는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위해 아웃소싱 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것, 또 다음 것, 또 다음 것으로 끊임없이 이동하면서 어떤 경험도 완전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4장: 추억 만들기' 중에서/ p.138)

    우리는 혼자 생각하는 시간(창의적인 생각에 양분을 공급하는)이 주어지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당신은 업무나 직접적인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시간, 한 가지 주제에 집중하지 않고 멍때리기나 마음 방황을 하는 시간이 우리의 뇌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당신의 상사가 생각하는 것처럼 게으름을 피우는 나태한 시간이 결코 아니다. 그 시간에 우리는 감정, 기억, 생각이 저장된 깊고 은밀한 장소에 들어갈 수 있다. 그때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최상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잉태된다.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새로운 영역과 방법(그리고 새로운 상품)을 상상할 때 뇌의 많은 영역에 불이 켜진다. 당신에게는 혼자 조용히 보낼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주머니 속에 항상 사무실을 넣어 다니는 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없다. 항상 메일을 확인하면서 메일함을 많이 비울수록 자신이 더 중요한 존재가 된 듯 착각하는 것은 영광의 상처와도 같은 것이다.
    ('6장: 딥 워크' 중에서/ pp.198~199)

    반응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이었다. 예상보다 수만 명이나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에 참가했다. 모든 연령대, 모든 장소, 다양한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참가했다. 그들의 열정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뜨거웠다. 첨단기기의 장기적인 영향력을 점검할 필요성을 느낀 사람들은 우리만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참가자들은 간단한 도전을 통해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더 주목할 만한 변화를 경험했다. 학교 수업이 더 이해하기 쉬워졌다는 10대 청소년들, 지지부진하던 원고를 완성한 작가들, 심한 피로감을 덜 느낀다는 직장인들, 자신과 비즈니스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게 된 기업가들. 브루클린에 사는 카터는 "마치 긴 정신적인 동면에서 깨어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자신과 휴대폰의 관계를 변화시켰다
    ('9장 : 당신은 탁월한 존재다' 중에서/ pp.275~276)

    저자소개

    마누시 조모로디(Manoush Zomorodi)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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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이의 엄마이자 열혈 워킹 우먼으로 바쁘게 살던 저자가 몇 주 동안 배앓이를 하던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하면서 겪었던 놀라운 변화를 한 권의 책으로 기록했다. 뉴욕 공영 라디오 방송WNYC의 인기 팟캐스트 라디오 프로그램 <노트 투 셀프Note To Self>의 진행자 마누시 조모로디는 수만 명의 청취자들과 함께 디지털 기기로부터 언플러그하고 지루함을 즐기면서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IT 기기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해 지루함(심심함)을 이용하는 방법을 탐색한다. 자신의 팟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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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센서티브》,《서툰 감정》,《레버리지》,《휴먼 3.0》,《애거서 크리스티 단편집》,《오만과 편견》,《피카소의 책》,《무엇으로 읽을 것인가》,《지식애》,《행복한 라디오》,《프로작네이션》 등이 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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